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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묶여 버린 생활 속에서 ‘나란? 누굴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자신의 존재에 집중하게 된다.
『내가 나를 알게 되는 기쁨』의 ‘나’는 일상 속의 자기 자신, 상념들에 싸인 자신을 찾아 나선다.
내가 아닌 듯한 나, 정말 나인가 싶은 나, 그래도 나인 나 등 여러 모습의 나를 만나 자신을 부정하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자신이 진정 어떤 삶을 바라는지 서서히 알아간다. 이 책 속에는 자신을 느끼며 사는 삶,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삶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담겨있다.

자신을 바라본다.

“나란 대체 누굴까.
나는 진정 어떤 삶을 원할까.
과연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 걸까.”

스스로 묻는 시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심리 에세이!
철학자 니체, 비트겐슈타인, 강신주 그리고 자신과 일상 속 타인과 함께 찾은 ‘나 자신’?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자신을 다시 찾는 기쁨...
삶에서 가장 중요한 “나”를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할 때 느끼는 감정, 바로 기쁨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산이다.
가령, 이유 없는 날씨로 뜨악해지듯 갑자기 자신이 낯설 때가 있다. 자신을 다시 들여보라는 신호다. 자신을 찾으라는 징조다.

자신이 자신을 바라보며 자신을 알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삶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누구든 자신을 잘 안다고 착각하며 산다.
공부하랴, 일하랴, 사람 노릇하랴, 의리를 지키랴, 시간이 없다. 자신을 챙길 여유마저 없다. 타인을 아우르는 삶도 중요하지만 자신부터 챙겨야 한다. 나답게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다. 나답게 살 때 인간관계의 공해를 줄일 수 있다.

자신을 진정으로 챙기며 사는 삶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삶
즉, 내가 나를 알게 되는 삶(=나를 사랑하는 삶)이란 비로소 자신을 웃게 한다. “기쁨”이다.

『내가 나를 알게 되는 기쁨』에서 자신의 존재에 집중해 보자.
자신을 표현하는 삶,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상념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이끌어 준다.”

살아가는 날들 속에서 자신의 삶을 찾아 사랑하는 스토리!

프롤로그
살아가는 날들 속에서_ 자신의 삶 찾기, 그리고 사랑하기

1부
일상 속에서
01 어느 하루_ 코로나로 인한
02 나란? 사람은_ 어떤 사람일까
03 나는 배웠다_ 오, 시가 있었구나!

2부
나에 관한 상념들
04 자기 자신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_ Love yourself
05 ‘자기 배려의 주체성’을 필사한 후_ 우연일까, 필연일까
06 깨닫는 과정이 담겨 있다_ 감동과 슬픔의 울림
07 나의 비트겐슈타인_ 깨달음
08 한 걸음 속에_ 깨어있는 자의 글
09 항상 그대로_ You look perfect
10 자신을 표현하자_ New year!
11 함께하는 삶 속에서_ 나를 사랑한 순간이 곧,

3부
나를 찾아서
12 내가 살고 싶은 대로_ 멘털 모델
13 낙서장 속으로_ 과거의 나
14 올해는 현실주의자인가_ 너무나 인간적인
15 ‘생각으로’ 알기_ 내가 생각하는 방식
16 선한 영향력을 위한 소통_ 비트겐슈타인 따르기
17 “한적함”_ 마음과 태도
18 쉿, 비밀_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을 위하여,
19 좋다, 통해서_ 꿈이 같아서
20 아직도 어색한 나_ 그래도 내 모습
21 내가 나를 챙기다_ 과거와 오늘
22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다_ 자신의 의미 찾기
23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효과_ 치유 + insight

4부
내가 원하는 삶
24 주말이 좋은 이유_ 책이로구나!
25 따뜻한 책, 그 문장_ 나를 자유롭게 한 책
26 지금이 좋구나!_ 지금의 내가
27 오늘은 니체로구나_ “왜 나는 이렇게도 현명한가.”
28 사람들은 왜 글을 쓸까_ 제인 오스틴의 자유
29 책은 나이다_ 내가 원하는 꿈을 향해

에필로그
한없이 아름답다_ 아름답게 표현하자!
책 속에 책들

알다가도 모를 게 사람이라더니…
타인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모르는 게 인생이다.
모호한 삶 속에서 사람들은 울고 웃으며 즐겁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삶의 복잡한 요소들로 우리는 늘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방황하다가도 길을 찾고, 그 길 위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도 배려한다.
삶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순간들이다. 끝없는 순간의 반복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삶이 선명하기를, 편안하기를 바란다.

“바로 자신을 사랑한 순간이다.”

함께하는 삶 속에서 나를 사랑한 순간이 곧, 모두와 함께한 순간이기도 하다. 그때 짓는 미소가 바로 “나를 나로” 이끌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