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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차 초등 공부법의 대가 송재환 선생님의 특급 글쓰기 노하우
하루 한 문장 쓰기 루틴 하나면 사고력과 학습력, 논술 실력이 쑥쑥 자라난다!
★ 본책 + 〈초등 자기주도 쓰기 노트〉 워크북 68페이지 제공 ★

교사이자 초등 교육 분야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송재환 선생님이 ‘초등 글쓰기’를 주제로 집필한 첫 책. 7~12세 골든타임에 반드시 필요한 초등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글쓰기는 아이의 가치관과 자존감 형성, 학습력 향상, 자기주도적인 삶을 사는 데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초등 공부 전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상세히 알려주는 이 책은 한 문장 쓰기부터 시작하여 일기, 독서 감상문, 논설문에 이르기까지 초등 시기에 가장 필요한 글쓰기 노하우를 모두 담고 있다. 또한 68페이지 분량의 워크북 〈초등 자기주도 쓰기 노트〉를 제공하여 아이의 문장력과 논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베스트셀러 『초등 사자소학』, 『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의 저자,
25년차 초등교육의 대가 송재환 선생님이 알려주는
7-12세 골든타임에 반드시 필요한 초등 글쓰기의 모든 것

서울 동산초등학교에서 2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초등 공부법의 대가 송재환 선생님의 신작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1일 1문장 초등 자기주도 글쓰기의 힘』은 ‘초등 글쓰기’를 주제로 한 송재환 선생님의 첫 책으로, 7~12세 골든타임에 반드시 필요한 초등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초등학생 시기는 아이들의 공부 실력과 학습 습관, 사고력 발달 등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골든타임과 같은 때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갖춰야 할 학습에 관한 기초와 소양을 반드시 잘 쌓아두어야 한다. 송재환 선생님은 특히 초등 생활 절반이 글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글쓰기가 초등 공부 전반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초등 글쓰기는 단순히 글쓰기 실력만이 아니라, 아이의 가치관과 자존감 형성, 학습력 향상, 자기주도적인 삶을 사는 데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글쓰기인 일기, 독서 감상문, 논설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세세하게 짚어준다.

억지로 쓰는 아이 vs 좋아서 쓰는 아이
자신감과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는 쓰기 노하우, 하루 한 문장 쓰기면 충분합니다!

어른들도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부담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심지어 학교 선생님이라도 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생각하는 사람은 찾기 드물다. 그렇다면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어른이 자신의 자녀에게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아이가 ‘글쓰기’에 즐거움과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면 부모 먼저 ‘초등 글쓰기’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지식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송재환 선생님은 아이들이 매일 한 문장씩이라도 꾸준히 써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소소하게 글을 쓰다 보면 글을 쓰는 일이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생활 근육처럼 문장력 또한 날이 갈수록 늘어나게 된다. 이에 글을 억지로 쓰는 아이가 아닌 좋아서 쓰는 아이, 즉 ‘자기주도 글쓰기’가 가능한 아이로 자라는 것이다.

★★ 본책 + 〈초등 자기주도 쓰기 노트〉 워크북 68페이지 제공 ★★
미래 시대 필수 인재 조건, 글쓰기 능력!
매일매일 쓰다 보면 문장력은 물론 논술 실력까지 수직 상승!

앞으로 시대가 아무리 변한다고 하더라도, ‘글쓰기’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더욱더 강조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 중 하나인 초연결적 사고와 초융합적 사고는 글쓰기를 할 때도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다. 글감을 선정하고, 연결하고, 나의 생각과 느낌을 융합시켜 하나의 주제가 부각되게 쓰는 활동을 통해 아이는 미래 시대가 필요한 인재로 자라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1일 1문장 초등 자기주도 글쓰기의 힘』은 초등 글쓰기의 표본과 같은 책으로, 글쓰기 노하우와 예시를 풍부하게 담고 있으며 글쓰기를 쉽고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글을 써볼 수 있는 워크북 〈초등 자기주도 쓰기 노트〉를 부록으로 제공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본책에 소개되어 있는 글쓰기 양식에 맞춰 쓰기 노트를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흥미를 갖고 주도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한 문장 쓰기부터 논설문에 이르기까지 워크북의 내용을 단계별로 한 장 한 장 채우다 보면 점점 문장력이 쌓이고, 논술 실력도 크게 향상될 것이다.

프롤로그. 주도적으로 쓰는 아이가 되는 비법, 하루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제1장. 글쓰기는 아이 인생의 가장 특별한 무기
: 스스로 쓰는 아이는 무엇이든 해낸다

01. 글쓰기의 기초가 완성되는 초등 시기
02. 특별한 아이, 미래형 인재로 자란다
03.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게 한다
04. 영향력 있는 삶을 살게 만든다
05. 정직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한다
06. 마음에 새겨진 상처가 치유된다
07.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08.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게 된다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1. 발달 단계와 맞지 않는 글쓰기

제2장. 혼자서도 잘 쓰는 아이의 특급 노하우
: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1. 글쓰기를 위해 필요한 능력
02. 많이 읽고, 쓰고, 헤아리는 ‘삼다(三多) 원칙’
03. 힘 빼고 쓰기
04. 좋은 재료가 되는 글감 잡기
05. 주제를 부각시키는 글쓰기
06. 눈길을 사로잡는 첫 문장
07. 가독성을 높이는 문단 쓰기
08. 글을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
09. 생동감 있는 글로 만드는 법
10. 고급스러운 글을 위한 비유의 힘
11. 스마트폰이 아이의 글쓰기를 방해한다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2. 어른의 시선부터 바꿔야 한다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3. 글쓰기, 칭찬 경험이 중요하다

제3장. 매일 한 문장, 초등 자기주도 글쓰기
: 간단하고 쉽게 글쓰기 자신감을 채우는 법

01. 한 문장의 소중함을 아는 아이
02. 제대로 된 문장을 위한 5가지 원칙, ‘육자순간솔’
03. 문장력을 키우는 ‘문장 만들기 놀이’
04. 우등생으로 만드는 ‘배운 내용 한 문장으로 적기’
05. 감정 지능을 키우는 ‘감정 문장 적기’
06. 효과적인 독서를 위한 ‘한 줄 소감 문장’
07.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서평 쓰기’
08. 나의 마음을 두드린 ‘한 문장 쓰기’
09. 흔적을 남기는 ‘영상 시청 소감 쓰기’
10. 절제된 문장력을 키워주는 ‘편지 쓰기’
11. 뚜렷한 기억보다 나은 ‘메모하기’
12.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감사한 일 쓰기’
13. 작가의 문장력을 익히는 ‘베껴 쓰기’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4. 관찰하는 힘이 글쓰기 실력을 키운다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5.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글쓰기가 쉬워진다

제4장. 주도적인 삶을 위한 생활문 글쓰기
: 모든 글쓰기의 기본, 일기 쓰기

01. ‘일기 쓰기’는 왜 그렇게 중요할까?
02. 일기 쓸 때 유의할 점
03. 일기를 잘 쓰는 방법
04. 일기는 다양한 글로 변신이 가능하다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6. 글쓰기가 어렵다는 생각부터 바꾸자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7. 부모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제5장. 풍성한 경험을 쌓는 독서 감상문 글쓰기
: 책읽기는 글쓰기의 가장 좋은 재료

01. 독서 감상문 쓸 때 유의할 점
02. 독서 감상문의 구성 잡기
03. 독서 감상문 쓰기의 실제
04. 부모를 위한 독서 감상문 가이드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8. 아이다운 글을 인정해주자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9. 아이는 절대 억지로 쓸 수 없다

제6장. 생각의 틀을 잡아주는 논술 글쓰기
: 논리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훈련

01.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정리하는 글
02. 논술 글쓰기에 유의할 점
03. 4단 논법으로 자기 생각 드러내기
04. 논술의 구성 잡기
05. 논술 글쓰기의 실제
* 글쓰기 걸림돌 SOLUTION 10. 글쓰기 실력,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생각이 짧으면 글이 짧고 재미가 없다. 생각이 얕으면 글도 얕고 깊이가 없다. 하지만 생각이 길면 글도 길어지고 재미있어진다. 생각이 깊어지면 글도 깊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흔히 ‘글쓰기’라 쓰고 ‘생각’이라 읽곤 한다. 자신의 생각이 없으면 남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자기주도적인 삶이 아니라 타인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마련이다.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갖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자주 써보는 것이다.
--- p. 29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게 한다」 중에서

글을 쓸 때 너무 잘 쓰려고 애쓰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의 글은 미사여구가 많이 동원되고 현학적으로 흐르는 경향을 보게 된다. 글을 쓸 때 너무 잘 쓰려고 하면 힘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보다 나아지려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힘들어진다. 글은 잘 쓰려고 하지 않으면 오히려 쉽게 쓸 수 있다. 잘 쓰려고 한다는 것은 이미 정직하게 쓰지 않는다는 것이고 글이 현학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나의 본모습이 가장 잘 드러난 글이 가장 잘 쓴 글이다.
--- p. 67 「힘 빼고 쓰기」 중에서

글쓰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문장’이라 생각한다. 글이란 결국 문장들이 떼를 이루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좋은 문장들이 모이면 좋은 글이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문장이 엉성하고 말이 안 되고 어법에도 맞지 않는다면 이런 글은 보나마나 읽을 가치도 없는 글이 되는 것이다. ‘한 문장의 힘’, ‘한 문장의 소중함’, ‘한 문장의 고뇌’를 아는 초등생이라면, 이 아이는 글쓰기를 누구보다 잘 배웠다고 생각한다.
--- p. 121-122 「한 문장의 소중함을 아는 아이」 중에서

일기는 그날 있었던 일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다. 자신이 읽어가고 있는 책을 일기로 쓴다면 독서 감상문이 될 것이고, 친구와의 우정을 고민하다가 우정에 대해 글을 쓴다면 철학 에세이가 될 수 있다. 시사 문제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 자신의 주장을 싣는다면 칼럼이 될 것이고, 부모님께 속상했던 일을 편지 형식을 빌어쓰면 편지가 될 것이다. 이렇듯 온갖 종류의 글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일기다. 일기를 잘 쓴다는 것은 글을 잘 쓴다는 말과 바꿔도 전혀 손색이 없는 표현일 것이다.
--- p.180 「’일기 쓰기’는 왜 그렇게 중요할까?」 중에서

독서 감상문도 하나의 완성된 글이다. 글은 누가 뭐래도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있어야 한다. 주제가 없는 글은 영혼 없는 사람과도 비슷하다. 그런데 아이들이 쓴 독서 감상문을 읽다 보면 주제가 없는 독서 감상문이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독서 감상문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일기가 ‘글감을 통해 주제를 부각시켜 쓰는 글’이라고 한다면, 독서 감상문은 ‘자신이 읽은 책을 통해 주제를 부각시켜 쓰는 글’이라 할 수 있다. 주제를 부각시키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책과 자신의 경험을 연결시켜 쓰는 것이다. 그래야 독서 감상문의 주제도 잘 부각되고 재미있어진다.
--- p.232 「부모를 위한 독서 감상문 가이드」 중에서

논술도 여러 글쓰기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특별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반 글을 잘 쓰는 아이는 논술도 어렵지 않게 잘 쓴다. 하지만 논술을 잘하기 위해 논술만 쓴 아이는 오히려 다른 일반 글을 쓰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결국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다양하게 생각할 줄 알고 많이 써본 아이가 논술도 잘 쓴다. 아이들이 비교적 쉽게 생각하는 일기나 독서 감상문 등을 충분히 써보게 한 후 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 p.246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정리하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