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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일과 선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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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조우성
  • 출판사 : 서삼독
  • 발행 : 2022년 07월 07일
  • 쪽수 : 31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653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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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5년차 변호사가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드라마형 에세이로 총 2권으로 나누어 세상에 선을 보인다.
1권 ‘삶과 태도’ 편은 우리가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2권 ‘일과 선택’ 편은 가족, 동료, 이웃과의 소소한 다툼부터 비즈니스 협상까지 누구나 겪는 갈등과 선택의 상황을 분쟁과 후회 없이 해결해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지략을 담아냈다.
이 책은 이야기 하나하나의 농밀함이 짙어 마치 단편드라마를 보는 듯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자신의 아들을 직접 경찰서에 신고한 아버지의 사연, 수십 년간 존경해온 남편의 충격적인 실체에 맞닥뜨린 어느 부인의 이야기, 좋은 마음으로 5만원 택시비를 쥐어줬다가 1억 4천만원을 잃게 된 기막힌 스토리 등,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인생의 묘미와 다채로운 희로애락의 소용돌이가 응축되어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사건의 원작으로 일부 사용되었다.

출판사 서평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사건 원작 일부 수록 ★
★ 고 차동엽 신부의 강력추천 ★

“이것이야말로 진짜 휴머니즘이다!”
- 고 차동엽 신부 -

‘삶의 가장 극적인 순간, 나를 구하는 인생의 지혜’
25년차 변호사가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생의 리얼리티

“선의와 악의,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는 세상 한가운데를 건너는 법”
불친절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이사가 코앞인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내줘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사고 난 후에 명함까지 줬는데 이제 와서 억울하게 뺑소니로 몰리고 있어요.”
“합격 통보까지 받았는데 갑자기 채용이 취소됐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대기업이 부당한 계약사항을 요구하는데 하청업자 입장에서 안 할 수도 없고, 어떡하죠?”

얽히고설킨 고단한 하루, 욕망과 분노가 빚어낸 갈등…. 우리의 삶은 날마다 힘겹고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는다. 세상의 갑질로 인해 숱한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지만 누구도 이를 피해갈 재간은 없다.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2편에서는 가족, 동료, 이웃과의 소소한 다툼부터 비즈니스 협상까지 누구나 겪게 되는 갈등과 선택의 상황을 분쟁과 후회 없이 해결해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지략을 담고 있다.

“사람에 답이 있다.”
우리를 울게 하는 것도, 우리를 웃게 하는 것도 결국 사람이기에

저자는 가장 먼저 ‘사람에게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경험이 많지 않은 변호사들은 사건의 내용 자체에만 파고들기 때문에 오히려 해결의 실마리를 끌어내지 못한다. 반면 ‘사람’과 ‘관계’에 집중해서 그들의 말을 경청하면 엄청난 정보과 해답까지 얻는다. 그래서 미국의 법학자 올리버 웬델 홈즈는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라고 말했다.
보증금을 내주지 않는 집주인에게 경고장을 보내달라고 찾아온 의뢰인. 하지만 소송을 시작하면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린다. 그런데 의뢰인은 당장 2주 내에 돈이 필요하다. 이때 저자는 의뢰인에게 이렇게 말한다. “경고장은 필요없습니다. 대신 감사편지 한 장을 적으세요.” 의뢰인은 ‘오히려 약점이 잡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결과는 뜻밖이었다. 집주인은 의뢰인이 쓴 손편지에 감동했고 사흘 뒤 밀린 보증금에 더해 이사비까지 얹어주었다. 문제의 해결책은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고 프레임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사실을 안다면, 난관과 갈등에 봉착했을 때 이에 의연히 맞설 수 있다. 이 책은 그때 필요한 용기와 지략, 때론 물러설 지혜까지 담아내고 있다.

“결국 산다는 것은 치유의 과정이자 용서의 과정”
그러하기에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그것이 인생이다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는 25년차 변호사인 저자가 수많은 의뢰인과 함께하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전하는 책이다. 이른바 절벽 앞에 다다른 이들이 극적으로 펼쳐내는 상처와 치유, 감동과 웃음, 반전과 아이러니의 인생 드라마는 삶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성찰하게 한다.
저자는 삶의 극적인 명암을 가르는 순간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법의 판결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절실히 깨닫는다. 고통스런 분쟁의 과정에서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슴에 깊이 패인 상처는 어떻게 치유되는지, 원수가 되어 등을 돌렸던 이들이 서로를 용서하게 하는 힘은 무엇인지를 엿본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천 가지의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도 한 가지의 감동과 기쁨으로 또 한 번 살아갈 수 있음을 온전히 확인한다.

목차

저자의 글 | 나를 지키는 인생의 지혜에 대하여

벼랑 끝에 선 사람에게 건네야 할 한마디
‘아는 을’이 갑이다
밀린 돈을 받는 가장 극적인 방법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정답을 모르는 게 아니라 행하지 않았을 뿐
“그저 좋은 마음으로 건넸을 뿐인데”
인생이 때로 ‘100-1=0’인 이유
‘증거 있는 진실’만이 살아남는다
규칙을 아는 자 vs. 규칙을 모르는 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에게 상대는 진심을 보여주지 않는다
원칙과 신념을 갖는다는 것
경고장보다 강력한 편지 한 통
유혹에 흔들린 당신이 겪게 될 일
악역도 현명하게, 최선을 다해서
왜 알면서도 독배를 마시는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뇌물, 호감
법적 도구로 교묘하게 설계한 심리게임
하나의 사실, 두 개의 진실
누구나 저마다의 사정이란 것이 있다
역린을 건드려서는 안 되는 이유
넘어지면서 제대로 걷는 법을 배운다
고수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보라
모든 해결의 실마리는 결국 ‘사람’에게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우는 설득의 기술
내가 변호사를 선택한 이유

본문중에서

세상의 갑질로 인해 우리는 숱한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이를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수밖에 없다. 나는 그 한 가지 지혜로 황금비율을 찾으라고 말한다.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 완승하는 그 순간은 기쁠지 모르나 그 뒤에 반감은 두고두고 남는 법이다. 그러하기에 상대의 갑질, 세상의 불친절로부터 나를 지키는 가장 아름다운 지혜는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면서 내가 원하는 바를 얻는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p.6

송 과장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법 지식과 협상 전술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 송 과장은 한 부장의 변덕 때문에 회사를 그만둬야 했을 것이고, 두고두고 세상을 원망했을 것이다. 을이라고 무조건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을도 갑이 될 수 있다.
_〈‘아는 을’ 이 갑이다〉 중에서 p.35

박 차장이 강하게 내세웠던 입장은 뜻밖에도 재미있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내 계약서는 한 번도 바꿔본 적이 없는 강력한 것이다’라는 주장 때문에 ‘그렇다면 그 계약서는 약관으로 취급되어 더 강력한 법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역설적인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 흥망성쇠는 반복하는 것이므로 어떤 일을 할 때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바람이 불 때 적절히 휘어지는 대나무는 결코 부러지지 않는다. 때로는 숙이고 때로는 양보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며, 유연한 부드러움이 진정으로 강한 것이다. _〈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중에서 p.58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법으로 해결해.” 하지만 현명한 사람이라면 법이라는 수단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초점은 사람이다.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에 집중하기보다 분쟁의 ‘상대방’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문제 자체에 매몰되기보다 문제의 핵심에 놓인 사람에 집중해보자. 그러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해결책이 보일 것이다. _〈경고보다 강력한 편지 한 통〉 중에서 p.160

‘한 번 배신한 사람은 몇 번이라도 배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백 사장은 손 팀장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있을 이익에만 급급하다보니 손 팀장의 처신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눈앞의 큰 이익은 종종 현명한 판단력을 가려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익에 따라 쉽게 신의를 저버리는 사람은 더 좋은 조건에 따라 언제든지 다시 배신할 수 있다.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설마 나를 배신하겠어?’라는 생각은 마치 알면서도 마셔버린 독배와 같은 것이 아닐까.
_〈왜 알면서도 독배를 마시는가〉 pp.192-193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은 본능이 있기 때문에 ‘같은 것을 좋아한다는 점’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된다. 힘든 협상을 앞두고 있다면 협상 자체의 쟁점 못지않게 협상해야 할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를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이를 통찰력이라고 부르든 지혜라고 부르든 적어도 한 단계 차원 높은 접근을 가능하게 할 것임은 분명하다. _〈세상에서 가장 비싼 뇌물, 호감〉 중에서 pp.202-203

한 분야에서 20년 정도 내공을 쌓으면 고수가 된다고 한다. 고수는 중수나 하수가 못 보는 무언가를 보고 느낀다. 하기야 1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세상 풍경과 20층에서 바라보는 세상 풍경은 분명 다를 터다. 단순히 외피를 보는 경지(견 : 見)가 있다면 이를 꿰뚫어보는 경지(관 : 觀)가 있고, 나아가 문제점과 해결책까지 찾는 경지(진 : 診)도 있을 것이다. 고수가 되기 위한 모든 해결의 실마리는 결국 ‘사람’에게 있다 한 길은 멀고 또 지난하다. 하지만 평생을 두고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임은 분명하다. _〈고수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보라〉 중에서 pp.2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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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우성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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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 대표변호사이자 23년차 변호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 1997년부터 18년간 법무법인 태평양 민사총괄부 및 기업소송부 파트너변호사로 일했다. 2000년부터 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공서를 대상으로 법률 리스크 매니지먼트 ·협상·리더십 강의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문제를 해결하는 탁월한 지략과 오랜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CEO를 가르치는 변호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조선비즈 북클럽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재기 넘치는 입담을 펼치기도 했다. 《내 얘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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