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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삶과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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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조우성
  • 출판사 : 서삼독
  • 발행 : 2022년 07월 07일
  • 쪽수 : 32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6534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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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5년차 변호사가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드라마형 에세이로 총 2권으로 나누어 세상에 선을 보인다.
1권 ‘삶과 태도’ 편은 우리가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2권 ‘일과 선택’ 편은 가족, 동료, 이웃과의 소소한 다툼부터 비즈니스 협상까지 누구나 겪는 갈등과 선택의 상황을 분쟁과 후회 없이 해결해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지략을 담아냈다.
이 책은 이야기 하나하나의 농밀함이 짙어 마치 단편드라마를 보는 듯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자신의 아들을 직접 경찰서에 신고한 아버지의 사연, 수십 년간 존경해온 남편의 충격적인 실체에 맞닥뜨린 어느 부인의 이야기, 좋은 마음으로 5만원 택시비를 쥐어줬다가 1억 4천만원을 잃게 된 기막힌 스토리 등,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인생의 묘미와 다채로운 희로애락의 소용돌이가 응축되어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사건의 원작으로 일부 사용되었다.

출판사 서평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사건 원작 일부 수록 ★
★ 고 차동엽 신부의 강력추천 ★

“이것이야말로 진짜 휴머니즘이다!”
- 고 차동엽 신부 -

‘삶의 가장 극적인 순간, 나를 구하는 인생의 지혜’
25년차 변호사가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생의 리얼리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갖가지 사연을 담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삶의 행로를 찾아가는 25년간의 여정

저자인 조우성 변호사는 지난 25년간 법정에서, 그리고 법정 밖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좌절의 늪에서 빠져나와 멋지게 재기한 사람, 자만심 때문에 성공의 꼭대기에서 추락해 모든 것이 무너진 사람, 수십 년간 자신을 믿어온 다른 이의 신뢰를 악의적으로 이용한 사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안위를 포기한 사람….

저자는 이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에 웃고 울고 때로는 분노하고 감동하면서 수많은 질문을 던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가족, 이웃, 동료들과는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가?’ ‘갈등을 풀어낼 해법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운을 부르는 삶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삶의 기쁨과 슬픔은 결코 다정한 얼굴로 찾아오지 않는다.”
저마다 결이 다른 수많은 인생, 그 속에서 길어올린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지혜

암 선고를 받아 몸을 추스르기 힘든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재산을 배분한 할머니의 지혜, 자신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부인을 증인석에 세워 결백을 주장하고 싶었던 남편의 배신,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호의를 베풀어서 스스로를 죽음으로 이끈 한 남자의 아이러니….
이들의 이야기는 모정의 위대함, 위선과 가면 그리고 섣부른 호의가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무섭고도 뼈아픈 인생의 단면을 엿보게 한다.

이 책의 모든 인생 이야기는 결국 세상 모든 일은 ‘사람에서 시작되어 사람으로 끝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준다. 우리는 지금 온 세상이 서로 연결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서로의 삶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은 잊고 있다.
노자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疎而不漏)’라 말했다.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크고 넓어서 얼핏 봐서는 성긴 듯하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재앙을 내리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하늘의 그물이 얼마나 촘촘한가를 깨닫게 한다.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생의 많은 시간을 거짓과 욕망, 상처와 원망으로 제자리걸음하지 않게 될 것이다.

“결국 산다는 것은 오늘 하루의 기쁨,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한 것”
그러하기에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그것이 인생이다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는 허구가 아닌 사실, 진실을 넘어선 진심이 담긴 이야기이기에 그 울림은 유다르게 깊고도 넓다. 책을 읽는 내내 웃음과 눈물, 감탄과 탄식,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낯설고도 반가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는 결국 굴곡 끝에 평지가 있고, 천 개의 슬픔이 있어도 한 개의 기쁨이 있기에 또 한걸음 삶을 향해 나아간다는 인생의 진실에 마주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에 공감하는 독자들, 오랜만에 다양한 감정의 파노라마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나 추천할 만하다. 팍팍한 하루하루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한여름 소나기 같은 해갈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 약속한다.

목차

저자의 글 | 저마다 결이 다른 수많은 인생, 그 속에서 마주한 슬픔과 기쁨

유언장에 숨겨진 할머니의 진심
남편의 완벽한 가면
오늘 하루를 함부로 살 수 없는 이유
섣부른 호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다
차라리 유죄를 택하겠습니다
“아버지고 동생이고, 당장 이 집에서 나가세요”
스스로 분노를 제압하지 않으면 분노가 당신을 제압하리니
한 번 뱉은 말은 결코 흩어지지 않는다
내 아들을 신고합니다
몇 대 맞으시면 됩니다
분수에 없는 복은 함정
은혜를 갚는다는 것
하늘의 그물망은 법보다 촘촘하다
현실을 직시하는 용기
돈 앞에 겸허해야 하는 이유
“뭐라고요, 제가 뺑소니를 쳤다고요?”
선무당의 백 가지 참견보다 전문가의 한 마디 조언
상황은 바뀔 수 있지만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사람을 구한 한마디 “그 친구, 불쌍하잖아요”
나에게서 나온 것은 나에게 돌아오고,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 돌아간다
횡재가 횡액이 되는 순간
적(敵), 그도 상처받은 한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돌고 돈다, 인연은
공기청정기 판매원이 법률사무소 영업을 하는 이유
K판사는 왜 변호사를 세 번이나 쳐다봤을까
화와 복은 한배를 타고 움직인다
운을 좋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본문중에서

이 책 속 주인공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둠을 밝히는 생의 지혜 한 자락, 팍팍해진 무릎을 두드리고 다시 먼 길을 떠날 수 있는 용기 한 줌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혹시라도 품고 있었을 응어리진 상처와 분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_〈저자의 글〉 중에서 p.8

호의(好意)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베풀어야 한다. 이번 사건을 겪으며 절실히 깨달은 바다. 자신에게 결정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호의를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략) 호민 씨가 박 씨에게 주었던 호의, 타인을 위하고자 했던 좋은 마음이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섣부른 호의는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무섭고도 뼈아픈 인생의 단면을 본 느낌이다._〈섣부른 호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다〉 중에서 pp.58-59

《채근담》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분수에 없는 복과 무고한 횡재는 만물의 조화 앞에 놓인 표적이거나 함정이다. 높은 곳에서 보지 못하면 그 거짓된 술수에 빠지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다. 명예와 부귀가 헛되이 사라지는 길을 직접 따라가 그 끝을 지켜보면 나의 탐욕이 저절로 가벼워진다.” 자신이 죄를 덮어준 사람에게서 대가를 받아내기 위해 또 다른 범죄를 도모하는 교도소 안 사람들의 위험한 욕망. 반대로 ‘내 보험금 돌려줘!’라는 섬뜩한 청구를 받는 악몽 때문에 불면의 밤을 지새는 교도소 밖의 불안한 영혼. 이들은 몸이 교도소 밖에 있든 안에 있든 상관없이 이미 마음의 교도소에 갇혀 있는 수감자의 신세와 다를 바 없다. _〈분수에 없는 복은 함정〉 중에서 p.132

소름이 끼쳤다. 윤 교수가 그리도 구치소 안에서 저주를 퍼붓던 대상인 배 교수가 10중 추돌사고의 유일한 사망자라니…… 만약 윤 교수가 배 교수도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수사기관에 밝혔다면 그는 구속되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배 교수는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윤 교수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_〈하늘의 그물망은 법보다 촘촘하다〉 중에서 p.150

선무당의 어설픈 조언 백 가지보다 진짜 전문가의 정확한 팁 하나가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삶에서 갑자기 맞닥뜨릴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비해 진정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알아두는 것은 그래서 참 필요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맥은 상호적인 것임을 염두에 두자. 인간관계에 있어 일방통행은 오래 유지되기 어렵다. _〈선무당의 백 가지 참견보다 전문가의 한 마디 조언〉 중에서 pp.198-199

주역 공부를 오래하신 어느 분의 말씀이 떠오른다.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겁니다. 밥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밥을 주고, 외로운 사람에게는 말을 걸어주는 거죠. 동양에서는 선을 쌓는다고도 하고, 적선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이런 행위를 통해 좋은 기운이 나의 막힌 운명을 풀어준다고 믿는 겁니다.” 그분 말씀을 무조건 믿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과관계를 증명하지 못할 뿐 세상 만물은 서로 얽혀서 돌아간다는 사실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실감하고 있다. _〈나에게서 나온 것은 나에게 돌아오고,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 돌아간다〉 중에서 pp.235-236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듯했다. 당첨금을 분배받기 위한 치열한 법정 투쟁, 재산 분할금을 차지하기 위한 잇따른 소송, 그 끝은 얼마나 허망한가. 만약 로또 당첨금 분배 소송에서 최규춘 씨가 패소했다 해도 일이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을까? 사람 사는 일이 참으로 허무하기에 삶에 대해 더욱 겸손해져야겠다 생각되는 순간이다. _〈횡재가 횡액이 되는 순간〉 중에서 pp.245-246

“그럼 박 사장은 처음부터 친구인 강 변호사를 이용해 먹으려 했다는 건가?” 나는 친구에게 물었다, “그게 미스터리야. 강 변호사는 아직도 박 사장이 고의적으로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눈치야. 왜냐하면 자기에게 정말 잘해줬거든. 박 사장이 처음부터 고의적으로 친구를 속인 건지 아니면 일을 진행하다 딴 마음이 들어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친구 인생을 망친 건 사실이지.” 교도소 안에 있는 강 변호사에게 박종태라는 친구는 어떤 모습으로 떠오를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다. _〈화와 복은 한배를 타고 움직인다〉 중에서 pp.30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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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우성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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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 대표변호사이자 23년차 변호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 1997년부터 18년간 법무법인 태평양 민사총괄부 및 기업소송부 파트너변호사로 일했다. 2000년부터 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공서를 대상으로 법률 리스크 매니지먼트 ·협상·리더십 강의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문제를 해결하는 탁월한 지략과 오랜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CEO를 가르치는 변호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조선비즈 북클럽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재기 넘치는 입담을 펼치기도 했다. 《내 얘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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