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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듯 지혜롭고, 쌀쌀맞은 듯 다정한
길 위의 철학자 ‘고양이’들이 일깨워주는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들!

한마디로 이 책은, 일상을 살아내면서 쓸데없이 쪼그라들고 위축되는 우리의 자아에게 진정한 팩.폭을 날리는 책이다. 당신만 까먹고 있을 뿐, 당신은 이미 충분히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라고, 고양이처럼 당당해지라고 우리를 일깨우며 응원하는 책이다.

이 책에는 귀엽고 위트 넘치는 137개의 고양이 사진과,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깨닫게 된 촌철살인의 지혜들이 위트 있게 담겨 있다. 첫째로, 역사적으로 매우 희귀한 고양이 사진에서부터 흔히 볼 수 있는 깜찍한 새끼 고양이 사진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지역을 관통하는 고양이 사진들이 당신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고양이 사진과 절묘하게 짝지어진 인생의 문장들이 당신의 가슴을 쿵 하고 파고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이사이 이어지는 고양이 에피소드들은 재미난 읽을거리이자, 그 자체로 감동적인 논픽션 드라마다. 한마디로 지치는 날들 속에서 소중한 당신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이다.

“개의치 말아요. 당신 자신에 대해 설명할 의무는 없어요.”
“아무도 당신을 함부로 하게 놔두지 마세요.”
“당신을 보통 사람 대하듯 하는 사람은 절대 사랑하지 마세요!”

*독일, 일본, 스웨덴, 네덜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
미국 아마존에서만 2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 ‘위트 넘치는 137개의 고양이 사진’과
‘고양이로부터 깨달은 삶의 문장들’이 절묘하게 만나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재미나게’ 그러나 ‘깊은 울림’으로 일깨워주는 책!

보는 눈은 즐겁지만, 가슴에는 깊은 여운이 휘몰아치는 책!
굳이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가슴에 와 콕 박히는 인생의 문장들

무엇보다 고양이들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는 남다르다. 당신이 고양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다. 그저 1분만 시간을 내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라. 재미있고 엉뚱하고, 귀엽고 도도한 고양이들이 당신과 눈을 맞추며 말을 걸어올 것이다.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 당신이 인생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기분 좋게” 그러나 “깊은 울림”으로 일깨워줄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당신은 그 어렵다던 완독에 이를 것이다! (아, 얼마나 오랜만의 완독이던가!)
어디 그뿐인가? 골치 아픈 삶의 지혜들을 이 책은 너무나 쉽게 가르쳐준다. 어려운 용어도, 복잡한 말도 필요 없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냥 이해가 되고, 굳이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인생의 문장들이 절로 와 가슴에 콕 박힌다. 그것들은 당신이 힘든 하루를 살아낼 때, 순간순간 쓸데없이 자아가 쪼그라들려고 할 때, 다시 당당해질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이 지닌 최고의 힘이자 매력이다.

두려움 없는 철학자, 고양이가
쪼그라든 우리들에게 건네는 용기와 응원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타인이라는 거품을 걷어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쓸데없는 심각함에서 해방되고, 나이에 상관없이 ‘말도 안 되는 짓’도 할 수 있는 용기도 갖게 될 것이다. 잠자는 개도 건드려 보고, 자신의 모습이 바보처럼 보여도 신경 쓰지 않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참된 당신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때 만나는 당신을, 당신은 진정 마음에 들어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 스스로를 응원하게 할 것이다. 이제, 당신이 할 일은 고양이들처럼, 당당하게 당신의 길을 가는 것뿐이다.

이평(꽃의 언어,《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저자)
요즘처럼 살기 퍽퍽한 시절에
이처럼 따뜻하고 예쁜 이야기가 있다니!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고양이의 보은’속 주인공이라도 된 것 마냥 각자 다른 개성의 고양이들이 말을 걸어온다.
보름달 눈의 검은 고양이는 ‘스스로를 사랑하라’ 조언하고,
요염하게 앉은 흰 고양이는 ‘지금 당신은 누군가에게 축복’이라며
햇빛과 함께 지그시 눈을 감는다.
그저 귀엽게만 보이던 고양이들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에도 꽃 한 송이가, 청량한 밤하늘에도 예쁜 별이 떠올라 있다.
마지막 장을 펼쳤을 때에는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번진 지 오래.
요즘처럼 살기 퍽퍽한 시절에 이처럼 따뜻하고 예쁜 이야기가 있다니!
이 책을 읽는 당신의 삶 속에도 어느 예쁜 고양이가 교태를 부리고 있길 바란다.

이용한(고양이 작가, 《어서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저자. 시인)
지금까지 이런 고양이 책은 없었다 !

책의 내용은 대체로 간결하지만, 사진은 무엇보다 강렬하다.
정말 불가능할 것만 같은 고양이 사진들이
감성적인 문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절로 웃음이 나는 사진이 있는가 하면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절묘한 사진도 있다.
책의 모든 사진이 고양이의 모든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이토록 다양하고 매력적인 고양이들이 전하는
무수한 의미와 재미들 혹은 오묘함과 절묘함.
자, 이제 서둘러 차를 한 잔 따르고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
마침 내 곁에 고양이가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고양이가 없어도 이 책은 충분히 당신을 만족시킬 것이다.

프롤로그 - 웃음, 따뜻한 포옹, 내 삶의 피로회복제

chapter 1 - 당신은 남들과 달라요
chapter 2 - 그냥 그러라 그래요
chapter 3 - 가끔은 스릴도 필요해요
chapter 4 - 궁금해하세요. 호기심을 잃지 마세요
chapter 5 - 세상에 당신의 기발함을 더해 보세요
chapter 6 - 기분 좋게 어루만져 주세요
chapter 7 - 자부심을 가져도 돼요

매사를 다르게 바라보세요. 복제 고양이는 되지 말자고요.
당신 자신에 대해 설명할 의무는 없어요. 당신의 다른 점 때문에 당신이 기억날 거예요.
(pp. 24-28)

고양이는 고독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혼자라는 것이 반드시 외로운 건 아니라고, 자신을 조용히 되돌아보기 위해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썩 괜찮은 일이며, 때로는 편안하고 애정 어린 침묵이 활기찬 대화만큼이나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고양이는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p. 53)

고양이는 자기가 먹고 싶을 때 먹이를 주도록 인간을 훈련시킨답니다.
그렇다고 그 보답으로 항상 기분 좋게 가르랑거려 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야말로 내키는 대로죠. 어떤 면에서는 아주 현명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p. 109)

내가 까다롭다고요?
난 까다로운 게 아니라, 선택할 줄 아는 거예요. (p. 121)

인생은 짧아요. 규칙을 깨세요.
그리고 당신을 미소짓게 했던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후회하지 마세요. (p. 152)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지 않아요.
다만, 자기가 ‘사랑하기로 선택’한 대상에게 사랑받기를 원할 뿐이죠. (p. 186)

애정을 구걸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사랑해주면 사람들도 당신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pp. 204-205)

당신을 보통 사람 대하듯 하는 사람은 절대 사랑하지 마세요. (p.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