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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와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 작가 그레고리 랭의 그림책이다. 그동안 38권의 책을 출판하고 400만 부 이상을 판매하며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그레고리 랭이 이번에는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전한다.
이 책의 그림 작업은 시드니 핸슨과 함께 했으며,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동물을 통해 딸에게 엄마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그레고리 랭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그림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그레고리 랭의 그림책 《딸에게 엄마가 필요한 이유》가 책연어린이에서 나왔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동 및 가족 발달학을 공부한 그레고리 랭은 자신이 겪은 경험들과 아빠가 된 다음에 배운 것들을 되돌아보며 사랑하는 딸을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
신이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없어 이 세상에 보냈다는 존재, 바로 엄마다. 딸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품이자 든든한 버팀목일 것이다. 《딸에게 엄마가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엄마가 세상에 하나뿐인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엄마는 딸을 처음 안은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면서 모든 힘을 다해 가장 빛나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다짐한다. 네 안의 반짝이는 빛을 느껴 보라는 당부가 인상적이다.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며 스스로 가능성을 믿는 삶을 살아가라는 엄마의 말은,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뭉클하게 다가온다. 살아가는 동안 힘든 순간을 넘어갈 지혜를 갖추기라고도 말한다. 엄마는 딸이 다방면에서 월등한 존재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슬기로움을 갖추기를 바라는 것이다. 딸에게 크고 작은 도전을 하라면서 그 과정에서의 실패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실패의 과정도 의미가 있으며, 중요한 경험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세상을 향해 마음껏 달려가다 힘들면 언제든지 엄마를 찾아오라고 말한다. 엄마가 항상 네 편이란 걸 잊지 말라고 하면서.
이 그림책의 감동이 배가된 것은 다름 아닌 시드니 핸슨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이다. 시드니 핸슨은 동물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레고리 랭이 건네는 지혜롭고 다정한 이야기를 사랑스러운 동물들로 잘 담아냈다. 캥거루, 반딧불이, 하마, 고슴도치, 거북, 긴꼬리줄무늬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읽는 패밀리북
《딸에게 엄마가 필요한 이유》는 그레고리 랭의 사려 깊은 글과 시드니 핸슨의 사랑스러운 그림을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책이다.
엄마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딸이 엄마에게 선물할 수 있고, 아이들의 아빠가 엄마에게 이런 엄마가 되어 주기를 바라면서 선물해도 좋은 패밀리북이다. 메모를 몇 자 적어 책 사이에 끼워 주면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딸들이 살아가기에 너무 힘든 세상이다. 그러기에 엄마들이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사랑을 주었으면 좋겠다.

[해외 서평]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영국 아마존 독자 평점 4.9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2,300여 개의 아마존 독자 리뷰 중에서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내가 엄마이면서도 딸에 대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몇 페이지를 읽은 것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작은 영혼의 소녀를 사랑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이 그림책을 몇 번 읽고 나서야 차분히 부모로서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YourDoinItAgain
·아이에 대한 엄마의 끊임없는 헌신과 딸이 알기를 바라는 모든 것, 그리고 딸이 엄마에게 들어야 할 모든 것이 그림과 함께 있다. 정말 귀한 책이다. -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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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너를 안은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렸어.
모든 힘을 다해 가장 빛나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널 꼭 안고 약속했지.
사랑하는 우리 딸, 엄마 이야기를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