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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쓰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초등학교보다 중학교, 중학교보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더 잘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읽기·쓰기 습관을 통해 평생 공부력을 만드는 비법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를 펼치세요!

이 책의 저자는 평생의 공부력, 평생의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초등 6년이 중요하고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읽기, 쓰기 습관 형성에 힘써야 한다고 전한다. 또, 이러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고 부모가 먼저 읽기와 쓰기를 솔선하여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저자가 초등학생 방과 후 교실 보조 교사, 초등학생 독서 토론 교사 등 다양한 경로로 아이들을 만나 지도했던 독서법과 쓰기 비법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실제 초등학생이 쓴 글쓰기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읽기, 쓰기 습관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함과 동시에, 읽기와 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이끌면 되는지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초등 6년의 시간 동안 읽기, 쓰기를 습관으로 만들면 평생 공부력을 기를 수 있다!
읽기, 쓰기 습관으로 공부력을 키우는 방법!

이 책에는 초등 6년동안 읽기, 쓰기 습관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다. 특히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읽기와 쓰기를 지도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며 초등학교 내내 주어지는 쓰기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
아이의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부모가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 부모 역할이 왜 중요한지, 그러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가 직접 아이를 키우며 얻은 노하우이자 1,00여 명의 아이를 변화시킨 방법으로 하루 한 권 독서법, 독서 나이 독서법, 아이 주도 독서법, 낭독 독서법, 칭찬 독서법 등 ‘독서 하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이 수록되었으며 학년별 읽기, 쓰기 지도 노하우를 통해 읽기와 쓰기 습관 만들기를 쉽게 실천할 수 있다.

학년별 글쓰기 방법과 실제 초등 글쓰기 사례 수록!
글을 쓰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글을 쓸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자유 글쓰기 5단계’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실제 초등 글쓰기 사례’를 수록하여 일기, 독서록, 편지글, 비교하는 글, 취재 기록, 보고서, 기행문, 설명문, 관찰 기록문, 논설문 등의 다양한 갈래 글쓰기를 참고할 수 있다.

프롤로그

1 PART. 공부 습관: 만들기 편

1부 - 읽고 쓰는 공부 습관의 중요성
포기와 용기
내 아이에게 줄 유산 두 가지
공부는 습관
초등 공부, 읽기 쓰기가 평생 공부력

2부 - 우리 아이 습관 만들기는 이렇게
기본 생활 습관을 지키는 아이
거실은 가족 공부방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 부모

2 PART. 읽기 습관

1부 - 독서하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하루 한 권 독서법
독서 나이 독서법
아이 주도 독서법
낭독 독서법
칭찬 독서법

2부- 학년별 읽기 지도 노하우
1~2학년 읽기 지도법
3~4학년 읽기 지도법
5~6학년 읽기 지도법

3 PART. 쓰기 습관

1부 - 쓰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 가지 비결
첫 번째: 꾸준하게 쓰기
두 번째: 경험 쌓기
세 번째: 어휘력 키우기
네 번째: 독서하기
다섯 번째: 생각하기

2부 - 학년별 쓰기 숙제 지도법
1~2학년 글쓰기 지도법
3~4학년 글쓰기 지도법
5~6학년 글쓰기 지도법

3부 - 자유 글쓰기 지도 5단계
1단계: 글감 정하기
2단계: 말로 먼저 표현하기
3단계: 글의 순서 정하기
4단계: 본격적인 글쓰기
5단계: 글 고치기

4 PART. 공부 습관: 실천하기 편

1부 - 공부 습관이 잡힌 아이로 만들기
엄마표 공부 습관
국어 공부 습관
영어 공부 습관
수학 공부 습관
사회, 과학 공부 습관

에필로그

실제 초등 글쓰기 사례

어떻게 하면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술술 글을 잘 쓰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진득이 앉아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초등학교보다 중학교, 중학교보다 고등학교 때 공
부를 더 잘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우리 아이를 이렇게 키우기 위해 부모로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P.005

읽기, 쓰기 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를 잘했고, 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과 잘 잡히지 않은 아이들의 성적 격차도 점점 커졌습니다. ---P.006

우리는 ‘학부모’이기 이전에 ‘부모’입니다. 아이들도 ‘학생’이기 이전에 ‘내 자녀’입니다. 지금 아이와 ‘학부모-학생’으로만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아이가 ‘학생’의 입장에서 만나게 될 선생님은 많습니다. 하지만 ‘부모-자녀’로 만나는 관계는 단 하나, 가족뿐입니다. ---P.021

저는 공부가 ‘교육’과 ‘학습’이라는 두 개의 큰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학교나 학원에서 지식을 가르치는 행위라면, 학습은 스스로 생각하고 습득해서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학교에서 받는 공교육과 학원이나 과외와 같은 사교육을 합쳐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공부의 한 축인 ‘교육’일 뿐입니다. 아이들이 ‘교육’을 받은 후에는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습’을 해야 온전한 공부가 됩니다. ---P.026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지 못했더라도 폭넓은 독서를 꾸준히 한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 가면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즉, 독서가 족집게 과외처럼 당장 이번 시험의 정답을 알려 주지는 않지만, 공부의 기초 체력을 쌓게 해 중장기적으로 효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P.032

처음부터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아이들의 일상에서 조금씩 절제력을 키워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절제력은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지만 중단해야 하는 일’을 구분하여, 일의 순서를 정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P.037

아이들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핸드폰이나 게임은 재미있는데 책은 재미없어서 읽기 싫다.”, “읽기 싫은 책을 읽어야 해서 읽기 싫다.”, “책이 재미없어서 읽기 싫다.”라고 대답하는 경우도 있지만, “독서 습관이 안 잡혀서” 혹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라고 대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P.056

같은 나이더라도 아이들의 ‘독서 나이’는 각각 다릅니다. 초등학교 1학년용 책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아이에게는 너무 어려울 수 있고, 어떤 아이에게는 너무 쉬울 수 있습니다. 책읽는 습관이 잘 잡힌 아이는 자기 학년에 해당하는 수준의 책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더 높거나 글밥이 더 많은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P.059

부모가 인문 고전을 왜 읽어야 할까요? 아이에게 인문 고전을 읽히기 위해서는 부모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다른 유명한 사람들이 내세운 이유가 아닌, 부모 본인이 인문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야 아이에게 인문 고전을 읽힐 수 있고, 아이를 진정성 있게 설득할 수 있습니다. ---P.091

글쓰기를 시작하면 아이들은 ‘어떻게 길게 쓰지?’라는 새로운 고민을 하게 됩니다. “글이 너무 짧다고 혼나요. 선생님께서 10줄 이상 쓰라고 하시는데 못 쓰겠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쓰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서 길게 쓰기를 어려워합니다. ---P.098

저는 아이가 일기나 독서록을 쓸 때, 틀린 글자가 보여도 지적하지 않습니다. 대신 글을 썼다는 것 자체를 칭찬해 줍니다. 특히 바른 글자로 또박또박 쓴 흔적이 보였다면 그 부분을 칭찬합니다. ---P.123

중요한 것은 사교육 여부가 아니라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학년별 기초 학습을 다져 두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공부 습관이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집니다. 따라서 당장 초등학교 시절만 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면서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P.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