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5/1~5/31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15,23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5,39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1,3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2,9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우상의 눈물 [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 저 : 전상국
  • 출판사 :
  • 발행 : 2022년 01월 25일
  • 쪽수 : 412
  • ISBN : 9788982182945
정가

18,000원

  • 16,200 (10%할인)

    9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

  • 상품권

AD

책소개

『우상의 눈물』에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열 편의 작품(「우상의 눈물」 「돼지 새끼들의 울음」 「껍데기 벗기」 「바다 재우기」 「왜」 「술법의 손」 「먹이그물」 「소인의 나들이」 「소설, 과외 지대」 「음지의 눈」)이 실려 있다. 이 소설들에서 작가가 보여주는 것은 지난 시기 교육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훈육 권력의 횡포와 부조리, 출세 지향적인 처세술과 허위 같은 것들이다. 이를 두고 교육 현장을 다룬 전상국의 소설을 실제 정치권력의 축도 혹은 알레고리로 볼 수 있다고 흔히 이야기한다.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전상국의 학교 소설은 박정희 군사정권의 파시즘적 통치성에 대한 알레고리로 읽을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의 소설이 단지 그런 알레고리의 차원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소설 속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물들, 그리고 그 속에서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인간관계들 속에는 어느 하나로 축약하거나 환원할 수 없는 독자적인 개성과 풍부한 디테일이 살아 있다.
전상국은 교육 현장을 지배하는 온갖 부조리와 허위, 거기에 동반되는 억압적인 감시와 통제의 그물망, 그 모든 것들을 합리화하는 개발 체제의 훈육 이데올로기, 온갖 비리와 처세술이 난무하는 교육 현장 속에서 교사로서 갈등하는 소시민의 고뇌와 소심한 일탈 같은 것들을 세세하게 소설의 화폭에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억압적인 감시와 통제를 바탕으로 횡행하는 훈육 권력의 양태와 그 권력의 균열과 실패를 다루는 곳에서 작가의 필치는 더욱 날카로워진다. 그런데 이 훈육 권력의 균열과 실패, 그리고 그것을 유발하는 아이들의 장난기 어린 저항을 통해 작가가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개인의 단독자로서의 자유의지다. 바로 그것이 억압적이고 허위적인 권력의 감시와 통제를 균열시키고 실패하게 만든다. 교육 현장을 다룬 적지 않은 소설들 속에서, 작가는 오래전부터 바로 이 간단하지만 중요한 진실을 우리에게 차근히 들려주고 있었다.

“「우상의 눈물」 등 아홉 편의 단편소설과 중편소설 「음지의 눈」을 한데 모아 중단편소설 전집 4 『우상의 눈물』을 묶는다.

1963년 등단 이후 십여 년간 작품 활동을 제대로 못하다가 새로이 글쓰기를 시작한, 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에 쓴 작품들 중에서 주 관심사였던 분단 관련 소재의 작품들과 결을 달리한, 당대 입시 위주의 빗나간 교육 현장 구성원들 간의 불만과 갈등을 나름의 서사 디테일로 절절히 풀어내는 즐거움이 컸던 것들만을 따로 모은 것이다.
교실 소재의 이 작품들이 당대 교육 실태와 그 관행을 되돌아 짚어보는 각성으로서의 의미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히 교직 체험에 근거한 교육 문제를 다룬 교육 소설의 차원을 넘어 교실을 사회의 한 축도로 그 시대 합법을 가장한 잘못 쓰이는 힘의 정체와 그 부조리를 빗댐 구조로 형상화하는 데 더 무게를 뒀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무섭다.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우상의 눈물」 끝 구절)
그때 세상이 그랬다. 특히 70년대 말, 아니 오늘도 세상은 여전히 그렇다. ‘우리’의 일사불란한 행진을 저해하는 ‘나’가 아무렇지 않게 잘려나가는, 획일화 그 동일시의 악랄한 힘에 대한 분노 혹은 그 반란. 갇혀 있던 울타리를 뛰쳐나온 ‘돼지 새끼들’의 울음도 ‘우상’이 흘리는 눈물도 그 길들임의 메커니즘에 대한 공포였다.
그리하여 어둠의 자식들, 그 열외 괴물들의 섬뜩한 액션, 선보다는 악, 풍요보다는 결핍, 가해보다는 피해에 대해, 성공보다는 실패 쪽에 패 놓기. 반듯함이나 정제된 아름다움보다 예측 불가능 상태의 진흙탕 텀벙거리기. 그 시절 작가로서의 상상 텃밭이 대체로 그랬다. ” _‘작가의 말’에서

추천사

황순원(소설가)
“그의 작품은 여울목 차돌들이다.
여울에 닦이고 씻겨 어떤 것은 차갑게 매끄러운 살결을,
어떤 것은 모나게 딱딱한 살결을 드러내고 있으나
정작 손에 쥐고 보면 그 하나하나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훈기 있는 그런 차돌들이다.“

목차

우상의 눈물
돼지 새끼들의 울음
껍데기 벗기
바다 재우기

술법의 손
먹이그물
소인의 나들이
소설, 과외 지대
음지의 눈

작품 해설_ 훈육과 폭력의 오작동 | 김영찬
작가의 말
작가 연보

저자소개

전상국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