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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37년의 성지순례』는 저자 김동권이 펴낸 기독교 신앙생활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필자가 37년 동안 성지순례의 외길을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104회나 되는 성지답사를 통해 제가 다녀왔던 성지에서의 특별한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성지의 이미지를 살려 그림을 그리며 정확한 정보와 기억을 정리하기 위해 두려운 마음으로 글을 써서 주위에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 그림이 한 장 두 장 모이다 보니 나라별로 모이기 시작했고 그것을 봐오던 주위의 지인들의 따뜻한 격려와 기도에 힘입어서 용기를 내어 한 권의 책을 만드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빛은 어둠을 밝힙니다. 아무리 짙은 어둠이라도 한 줌의 빛이 비추이면 어둠은 물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저를 위한 모두의 기도는 제가 큰 용기를 낼 수 있는 힘이 되었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한 줄기 희망의 빛이었고 길잡이였습니다.

김학중(목사, 안산 꿈의교회 담임, 현 CBS 재단이사장)
이 책은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담긴 ‘눈물의 고백록’이다.

장경동(목사, 대전 중문교회 담임)
37년 동안 현장에서 체험한 잊을 수 없는 간증을 읽으면서 한국교회의 성지순례는 하나님께서 김 사장을 사용하셔서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감동이었다.

권영해(국군중앙교회 은퇴 장로, 전 제 30대 국방부장관, 제 21대 국가 안전기획 부장)
이 글에서 소개하시는 성지 한 곳 한 곳에 대한 기록과 그림은 저자의 눈물과 피로써 기술된 듯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러한 저자의 눈물과 기도를 보시고 두 번씩이나 신장이식과 투석 과정에서도 저자를 지켜주셨습니다.

유지철(목사, 오산 샘물교회 담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김 권사님께서 투병생활을 견뎌내실 수 있는 방법을 주셨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37년 동안 다니신 성지순례 여정 중에서 중요한 곳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일이었습니다. 10개 나라 180여 곳의 그림이 완성되어 그것을 책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추천의 글1 김학중 목사
추천의 글2 장경동 목사
추천의 글3 권영해 장로
추천의 글4 유지철 목사
서문 아직 끝나지 않은 37년의 성지순례를 발간하며

Chapter 1 : 열정과 사명의 길 - 19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 - 20
평생 사역으로 초대하신 하나님 - 24
케냐에서 만난 이재은 목사님 - 27
CBS 새롭게 하소서 성지순례 - 30
CBS TOUR 설립과 새로운 도전 - 34
방황 길에서 만난 나의 목사님 - 38
갈릴리 세례터의 기적 - 42

Chapter 2 : 순례자의 길 - 47
성지순례의 진정한 의미 - 48
성지순례는 과학입니다 - 49
백문이 불여일견 성경순례 - 51
성지순례의 목적과 비전(Vision) - 53
성지순례 공부하고 떠납시다 - 55

Chapter 3 : 그림으로 보는 성지해설 - 59

A. 출애굽 성지순례(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 60
나일강의 축복 : 이집트 - 62
모세와 왕의대로 : 요르단 - 82
작지만 큰 나라 : 이스라엘 - 102
에피소드 / 히브리대학에서 생긴 일 - 152

B. 사도 바울과 소아시아 성지순례(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 156
동서양의 교차로 : 터키 - 158
사도 바울의 편지 : 그리스 - 198
사도행전의 땅 : 이탈리아 - 218
에피소드 / 외환 위기와 크루즈 성지순례 -238

C. 중근동 성지순례(이란,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242
페르시아의 보석 : 이란 -244
에덴동산의 땅 : 이라크 -270
백향목의 나라 : 레바논 -284
바울 회심의 땅 : 시리아 -300
에피소드 / 세상의 절반 이스파한 -318
에필로그 / 다시 시작하는 순례의 길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