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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성가집을 내면서

시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편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셨고, 우리는 시편을 통해 놀라우신 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시편을 강론하며 그중에서 21편의 시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우심, 우주 만물의 창조주, 사람을 지으시고 복 주시며 구속하신 하나님, 목자로서 우리를 인도하시며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위기를 만나 우리가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들으시고 건지시는 하나님과 왕으로서 우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인격을 지니신 분이시며 그분의 성품이 얼마나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고 긍휼함이 많으신 아름다운 성품을 지니신 분이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21편의 감동적인 시들을 묵상하며 이 시들을 선율에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엮어서 저의 노래의 제목이시고 저의 삶의 전부이신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

01. 여호와여 시편 25편 Arr. 이호준 006
02. 여호와여 주의 힘을 인하여 시편 21편 Arr. 이호준 017
03. 오직 주만이 시편 62, 63편 Arr. 안 선 028
04. 여호와 우리 주여 시편 8편 Arr. 이호준 037
05.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시편 30편 Arr. 이호준 047
06. 왕이신 나의 하나님 시편 145편 Arr. 황의구 059
07. 복이 있는 사람 시편 1편 Arr. 이호준 065
08. 성소에서 시편 63편 Arr. 이호준 074
09. 내 영혼아 송축하라?시편 103편 Arr. 김대권 083
10. 주의 장막이 시편 84편 Arr. 이호준 089
11. 눈을 들어 산을 보라 시편 121편 Arr. 이호준 103
12. 너희 의인들아 시편 33편 Arr. 이호준 115
13. 목마른 사슴이 시편 42편 Arr. 김대권 125
14. 여호와는 나의 빛 시편 27편 Arr. 이호준 133
15.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편 23편 Arr. 이근호 144
16. 문들아 머리들어라 시편 24편 Arr. 이주강 153
17. 여호와의 율법은 시편 19편 Arr. 이호준 163
18.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시편 18편 Arr. 이호준 181
19. 주는 나의 피난처 시편 91, 92편 Arr. 이호준 192
20. 온 땅이여 시편 100편 Arr. 이호준 205
21.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시편 139편 Arr. 이호준 217

[서문]
시편 성가집을 내면서

시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편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셨고, 우리는 시편을 통해 놀라우신 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시편을 강론하며 그중에서 21편의 시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우심, 우주 만물의 창조주, 사람을 지으시고 복 주시며 구속하신 하나님, 목자로서 우리를 인도하시며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위기를 만나 우리가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들으시고 건지시는 하나님과 왕으로서 우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인격을 지니신 분이시며 그분의 성품이 얼마나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고 긍휼함이 많으신 아름다운 성품을 지니신 분이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21편의 감동적인 시들을 묵상하며 이 시들을 선율에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엮어서 저의 노래의 제목이시고 저의 삶의 전부이신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본 시편 21곡의 성가집을 출간하기까지 편곡으로 수고하신 이호준, 김대권, 이주강, 황의구, 안선, 이근호 교수님 그리고 오케스트라 편곡을 해주신 김재훈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목사님들(김우생, 전병윤, 이명규, 백인기, 김학수, 정민철, 김경석, 최육렬, 장창호, 박창신)과 장로님들(김영길, 홍순양)과 권사님들(정애리, 박성현)과 집사님들(김유성, 류낙원, 김성춘, 최동렬, 김정회)과 김새록 자매 그리고 저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때에 기쁨으로 후원하여 주신 도움을 힘입어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가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중앙아트제이앤에이뮤직 안성복 대표님과 악보 편집을 해주신 이정한 과장님, 최시내 대리님 그리고 표지를 디자인하신 디자이너 윤초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무릅쓰고 찬양을 녹음해 주신 유빌루스 합창단, 지휘자이신 노기환 교수님과 글로손의 대표이신 최상렬 교수님, 영상을 제작해 주신 김보선 대표님과 이건우 목사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여기에 실린 찬양을 연주하는 찬양대원들과 듣는 성도들에게 말할 수 없는 성령님의 감동하심과 하나님의 영광이 찬양 가운데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2021년 12월
작곡가 최 종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