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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집 " 들꽃이 아름다운 이유" 서적을 출간하였다.
전진자 시인은 꾸준히 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슴속의 담긴 열정과 욕구, 삶의 의미를 시를 통하여 꿈꾸고 있는 시인이다. 또한 문학 활동도 열심히 하는 작가이다.
이런 에너지는 글 쓰는 사람의 정신적인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마음에 수양을 닦는 것이다.
시 창작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위가 비로소 얻어질 수 있다고 본다.
많은 사람에게 시 창작은 삶에서 조금 드러나 보이는 표적 같은 행위이다. 전진자 시인은 이렇게 꾸준한 시 창작을 통하여 자기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있다. 이 시집이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시인이다.
" 들꽃이 아름다운 이유 " 처럼 저 들꽃이 늘 아름답게 피어올라 독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습작하길 바란다.

1부 생과 사

눈먼 사랑 14
눈동자 15
광명의 눈빛 16
막차 골든 벨 17
아침의 노래 18
그리움 소야곡 19
쪽 비녀 20
가을비 21
들국화 22
구월이 오면 23
돌아오지 않는 강 24
구월이 사면 26
옷은 날개 27
그대가 보여요 28
남으로 띄우는 편지 30
날개 잃은 천사 31
건방진 새 32
산책 33
무거운 짐 34
하얀 천사 35
가는 길 걷다 36
보는 눈 37
가을 코스모스 38
긴 그림자 39
불타는 마음 40
가을빛 연가 41
날개 42

2부 자연

사랑 44
가을비 소리 45
조용한 목소리 46
시인은 따라잡기 47
달빛의 묻은 추억 48
가을빛 49
갈대의 숲 50
상상도 51
단 하나의 삶 52
들녘 빛 53
거리에 풍경 54
강 55
어머니의 생불 56
햇살 하나 지고 가면 57
시인 매듭 58
가을은 소리 없이 59
바람의 이력 60
인생 거울 61
마중물 62
황홀한 궁합 63
아득히 먼 길 64
새벽 단상 65
가는 세월의 모정 66
시간들은 67
계절에 매달린 풍경 68

3부 빛과 어둠

가을의 노래 70
가을 스케치 72
허기 74
그것이 나였던가 75
고향길 맨드라미 76
위대한 설계 77
석양 78
태동 79
꽃들의 침묵 80
흐린 날 밤 81
그리울 때면 82
삶이란 83
그대에게 가고 싶다Ⅰ 84
세월의 흔적 85
마음의 창 86
침묵의 소리 87
지고 가는 햇살 88
時의 미학 89
이슬은 온몸이 눈이다 90
현대의 고찰 91
소망의 노래 92
그대에게 가고 싶다Ⅱ 93
아침 이슬 94
굳이 말하자면 95
투명한 가시 96

4부 상상과 환상

초록빛이 되기로 했다 98
해 질 녘 능금이 질 때 99
별꽃 무리 100
시련 속에 연금술 101
월하(月下)의 노래 102
빛 방울의 정적 103
여름날의 소나타 104
플렛 펌 105
푸른 잎의 노래 106
그리울 때면 107
왕은 따로 있네 108
유월의 어느 날은 109
폭풍의 언덕 110
누군가 111
고독한 고행 112
아름다운 동행 113
영롱한 참배 114
토아된 강에서 115
별 무리 116
예쁜 가을 117
별빛 연가 118
예쁜 시 119
들꽃들의 이야기 120
빛과 그림자 121
내 손의 가득한 사랑이 122

5부 들꽃의 향연

이런 것 124
귀로 125
봄비 126
온 세상이 127
장미 128
상처 129
내 사랑 130
여행 131
밤의 야수 132
감꽃이 필 무렵 133
실루 옛 폼 135
새벽빛 136
가는 세월 137
수호 강에서 138
반추 140
능금이 익어갈 때 141
휴식 142
그대 목소리 143
그 겨울밤 144
꽃씨를 거두며 145
비 오는 창가에 147
달리는 인생 148
아쉬움 너머로 149
물질하는 황혼 150
아직도 먼 길 151
파도 152
미풍 153
가는 바람 154
오두막집 155
봄볕 156
계절의 교향곡 157
동그라미 158
그 무엇이 되어 159
도시의 발걸음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