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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제텔카스텐(How to Zettel-Kasten) : 옵시디언 기반 두 번째 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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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의 인생을 바꿀 1,000개의 메모, 글쓰기 열풍의 중심에 선 제텔카스텐!
제텔카스텐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상세한 가이드 최초 공개!

트렌드에 민감한 당신이라면 “제텔카스텐”이란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학자이자 ‘1인 이론 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다작(多作)했던 니클라스 루만의 메모 상자, 즉 제텔카스텐(zettel+kasten)은 어디서부터, 언제, 어떻게, 좀 더 생산적으로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책 〈하우 투 제텔카스텐〉은 자신의 글쓰기에 제텔카스텐을 직접 적용해 보고자 하는 이들, 그 중에서도 어떤 것을 공부할 때 지루한 개념 정립보다도 직접 부딪치면서 배우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슬기로운 메모 생활, 제텔카스텐!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들은 무수하게 많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들,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문구들, 기억해야 할 업무 지침 등등, 메모를 해두면 나중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혹은 그냥 습관적으로 착실하게 메모들 모아두는 사람들도 주변에 흔치 않게 있다. 물론 꼼꼼하게 메모를 모아두는 습관은 긍정적이다. 일단 기록해 두면 기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새로운 정보나 창의적인 작업에 몰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메모를 모아두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문제점을 발견한 사람이 있다. 바로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이다. 루만은 고심 끝에 그동안 사람들이 해왔던 일반적인 메모 앞에 "임시(fleeting)"라는 단어를 덧붙이기로 한다. 이런 임시 메모는 아무리 쌓아놓아 봤자 나중에 활용하기가 몹시 어렵다. '내가 이만큼 메모를 많이 했구나'하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논문을 쓴다거나, 책을 집필한다거나, 보고서를 작성한다거나 하는 실제적인 작업을 하려고 할 때면 뿔뿔이 흩어져 있는 메모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니클라스 루만의 문제 의식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메모는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발전시켜야 한다. 책에서 얻은 내용은 문헌 메모로,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을 담은 내용은 영구보관용 메모로, 이렇게 임시 메모를 탈바꿈시켜 두지 않으면 나중에 그 수많은 메모들은 아무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메모"라고 퉁쳐서 부르던 것들은 임시 메모, 문헌 메모, 영구보관용 메모,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되기 시작한다. "이 문구는 정말 좋으니 그대로 옮겨 적어야겠다", "나만 알아 볼 수 있으면 되지 뭐..."와 같은 생각은 임시 메모 단계에서나 통하는 변명이다. 책을 통해 이해한 내용은 그대로 베껴 적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언어로 "번역"하여 적어두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문헌 메모의 핵심이다. 그리고 임시 메모는 나만 알아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보면 암호 같이 보이는 문장도 상관 없지만 더 발전된 자기만의 생각을 담으려면 내가 아닌 다른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완전한 문장으로 적어야 한다. 이것이 영구보관용 메모의 핵심이다. 위와 같은 내용이 제텔카스텐 메모법의 거의 모든 것이다. 〈제텔카스텐: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의 저자 숀케 아렌스는 "뭔가 엄청난 결과는 낳으려면 그 과정도 굉장히 어렵고 복잡해야 한다"는 착각을 버리라고 강조한다. 제텔카스텐 메모법 자체는 너무나 심플해서 "이게 다야?"하는 의아함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그런데 정말 이게 다다. 그러니 뭐가 더 있지 않을까 하면서 기발한 메모법 찾아 헤매는 일은 더 이상 그만 두길 바란다. 그런 고민을 할 시간이 있다면 영구 메모를 서로 어떻게 연결시킬까 하는 데 더 많이 몰두하기를 바란다. 제텔카스텐의 핵심은 각각의 아이디어를 미리 연결시켜놓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아날로그 시대에 온갖 기호들을 통해 생짜로 메모들을 연결시켰던 니클라스 루만 박사보다 우리는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 한 번의 클릭으로 관련 사항들을 주욱 펼쳐주는 간편한 디지털 앱들이 있기 때문이다.


옵시디언 기반 두 번째 뇌 만들기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만의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하는 열망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그런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메모 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 〈하우 투 제텔카스텐〉은 여러 앱들 중에서 옵시디언을 제텔카스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적의 도구로 선정하고 자세한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옵시디언은 데스크탑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모두 제공하고 있고, 한국어 메뉴와 더불어 당신의 메모를 좀 더 견고하고 촘촘하게 연결시켜 줄 블록 레퍼런스, 그래픽 뷰, Aliases 등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무료이기 때문에 가장 접근성이 좋은 제텔카스텐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하우 투 제텔카스텐〉의 저자 제레미 강은 수년간의 강의 경험을 살려 니클라스 루만의 메모 상자를 어떻게 디지털 세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 옵시디언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고 있다. 제텔카스텐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던 독자라면 제텔카스텐의 핵심 내용들을 직접 경험하도록 이끄는 이 책 〈하우 투 제텔카스텐〉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1,000개의 메모가 모이면 당신의 글쓰기가 바뀐다!
다른 누군가의 생각이 아닌, 나만의 생각을 담은 메모 1,000개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된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9만여 장의 메모를 바탕으로 60여 권의 저서와 350여 편의 논문을 남긴 니클라스 루만은 집필하는 시간 자체보다 자신이 쓴 메모를 정리하고 재배열, 재구조화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의 메모 상자가 “자동생산체계”가 되어 그에게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메모 상자, 즉 제텔카스텐은 글쓰기란 행위를 백지의 공포와 마주치는 막연한 경험이 아니라, 더할나위 없이 생산적인 행위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당신의 글쓰기에 이런 “자동생산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최소한의 메모 개수가 바로 1,000개다. 하루에 2~3개씩 1년을 모으면 가능한 목표다. 이 책 〈하우 투 제텔카스텐〉은 니클라스 루만의 임시 메모, 문헌 메모, 영구보관용 메모를 키워드 메모, 의견 메모, 주장 메모, 그리고 두 번째 뇌 메모까지 확장시키며 독자들로 하여금 1,000개의 메모라는 목표에 확실히 가닿을 수 있는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 “옵시디언”이란 든든한 도구를 들고, “하우 투 제텔카스텐”이란 지도의 안내를 받아, “글쓰기”란 금맥을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조만간 당신은 분명 “탈고”라는 황금을 캐내게 될 것이다.

목차

이 책의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분들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개념들
시작하며

Lesson1. 제텔카스텐으로 가는 첫걸음
1-1. 제텔카스텐이란?
1-1-1. 메모의 종류
1-1-2. 새롭게 각광받는 제텔카스텐

1-2. 제텔카스텐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1-2-1. 오랜 기간 특정 분야를 연구를 할 수 있다
1-2-2. 융합지식을 만든다
1-2-3. 창의적인 생각이 가능하다

1-3. 제텔카스텐 활용 원칙
1-3-1. 1개 메모당 1개의 생각만 기록
1-3-2. 상향식 구조로 글쓰기
1-3-3. 메모와 메모를 비선형 구조로 연결하기

1-4. 두 번째 뇌

Lesson2. 제텔카스텐을 위한 도구들
2-1. 아날로그 vs. 디지털

2-2. 노션
2-2-1. 노션의 특징
2-2-2. 노션 제텔카스텐 시스템의 장단점

2-3. 롬 리서치
2-3-1. 롬 리서치의 특징
2-3-2. 롬 리서치 제텔카스텐 시스템의 장단점

2-4. 옵시디언
2-4-1. 옵시디언의 특징
2-4-2. 옵시디언 제텔카스텐 시스템의 장단점

2-5. 기타 앱들

Lesson3. 옵시디언 사용법
3-1. 옵시디언 설치
3-1-1. 데스크탑 설치 및 메뉴 둘러보기
3-1-2. 모바일 앱 설치

3-2 블록 레퍼런스
3-3. 다채로운 메모를 위한 추가 기능들

Lesson4. 제텔카스텐 시스템 구축하기
4-1. 개요

4-2. 디지털 메모 상자 만들기
4-2-1. 인덱스 구상하기
4-2-2. 인덱스 폴더 만들기

4-3. 옵시디언 시스템 설정

4-4. 템플릿
Lesson5. 메타데이터와 제텔카스텐 실행
5-1. 개요
5-2. Aliases 작성하기
5-3. 태그 작성하기
5-4. 키워드
5-5. 기타정보

5-6. 메모 작성의 실제
5-6-1. 일간노트와 임시 메모
5-6-2. 문헌 메모
5-6-3. 영구보관용 메모
5-6-4. 키워드 메모
5-6-5. 의견 메모
5-6-6. 주장 메모
5-6-7. 두 번째 뇌 메모

Lesson6. 인생을 바꾸는 1,000개의 메모
6-1. 개요

6-2.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하기
6-2-1. 하루에 메모 2~3개
6-2-2. 꾸준히 메모하게 만드는 팁

6-3. 두 번째 뇌로 글쓰기
6-3-1 두번째 뇌를 활용하여 포스팅하기
6-3-2 두번째 뇌를 활용하여 출판하기

6-4. 집단지성 만들기
6-4-1 커뮤니티 활용하기

부록: 저자 강의 및 템플릿 제공 안내

본문중에서

책을 자주 읽기는 하는데 돌아서면 그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나요? 글을 쓰고 싶은데 글감이나 영감이 없어서 좌절하고 있나요?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인용구나 데이터 관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나요? 회사 업무 관련 정보들이 너무 산만하고 비효율적으로 흩어져 있어서 다 때려치우고 싶은 충동을 느낀적이 있나요? 일단 생각을 정리하는 메모를 쓰기 시작해 보세요. 이미 쓰고 있었다면 제텔카스텐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세요. 여러분과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1,000개의 메모를 향하여! -13페이지

이 책에서 제텔카스텐 시스템 구축의 실제 예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옵시디언을 선택한 것은 가장 접근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즉 무료이고, 설치가 간단하고, 한글 메뉴가 제공되며, 로컬 기반이라 속도가 빠르고, 제텔카스텐 시스템의 구조를 확인하는 데 최적화된 그래픽 뷰를 갖추고 있습니다. 옵시디언을 통해 제텔카스텐의 기본 활용을 익힌 다음에 앞으로 어떻게 더 나아갈지는 순전히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계속 옵시디언을 사용해도 좋고, 기존의 다른 앱들을 사용해 보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앱들을 테스트해 보며 더 나은 도구를 찾아나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본질적인 부분은 내가 애써 쓴 메모들을 혼자 내버려두지 않고 어떻게 연결시켜 놓을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52페이지

인덱스, 폴더, 그리고 노트는 디지털 메모 상자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입니다. 디지털 공간에서 메모를 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보관함을 만들고, 메모가 쌓이면 찾아갈 수 있는 경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몇 번만 시도하다 보면 마치 아날로그 상자를 열어서 메모 카드들을 손가락으로 휘리릭 넘겨가며 특정 메모를 찾는 행위가 디지털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이뤄지게 될 겁니다. -83페이지

제텔카스텐을 활용하기 위한 옵시디언의 기본 설정을 마쳤습니다. 이제 메모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 양식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템플릿은 메모를 동일한 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만약 메모들이 서로 다른 양식나 구조로 작성되어 있으면 연결고리가 없어 서로 연결이 어려워집니다. 템플릿은 메모의 종류에 따라 양식이 다르므로 종류별로 각각 템플릿 양식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템플릿 양식들은 0.지식창고/020.템플릿 양식에 저장해 두고 활용하면 됩니다. -107페이지

지금까지 메타데이터 작성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제텔카스텐식 메모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간노트, 임시 메모, 문헌 메모, 영구보관용 메모, 키워드 메모, 의견 메모, 주장 메모, 두 번째 뇌 메모 등 제텔카스텐을 구성하는 메모들의 특징을 잘 숙지하고 있으면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메모를 작성할 때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을 겁니다. -13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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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레미 강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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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며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그리고 다 같이 잘 사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제텔카스텐 연구소를 설립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제텔카스텐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일잘러의 노션 100% 활용법〉 (2021년, 위키북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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