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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이터 경영의 이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의 철학과 역사, 경영전략, 경영관리, 그리고 경영활동을 다루고 있다.

경영은 산업혁명 이후 2000년대 초까지 사람을 중심으로 실행되었지만, 컴퓨터의 발전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그 중심에 있다. 이에 따라 경영자의 역할도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브랜드파워를 신장시키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자에서 혁신가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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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4차 산업혁명은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에 따른 결과이다. 인류의 발전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하여 새로운 시스템으로 발전하였다. 시스템의 변화는 국가, 사회 그리고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사라지는 직업 속에서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고 있다. 경영학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융합하면서 또 다른 변화로 대응하여 왔다. 초기 인류는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동과 도구의 사용을 중시하였다. 농업혁명으로 인간은 정착생활을 하면서 잉여생산과 사회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16세기 이후 신용화폐가 유통되면서 상업혁명이 발생하였다. 사람들도 자신의 이윤추구를 위하여 다양한 관리기법과 정보를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인간의 인력을 대체하면서 대량생산을 위한 설비의 확충에 필요한 자본이 더 중시되었다. 산업이 고도화로 직업은 더 크게 분화되었지만 노동의 잉여로 실업도 증가하였다. 컴퓨터가 인간의 반복적인 작업과정을 자동화고 디지털 정보를 축적하였다. 이러한 인간의 연산능력과 저장능력이 컴퓨터로 대체되면서 지식의 양이 폭발하는 정보혁명이 시작되었다. 그 후 인공지능이 방대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혁명을 이끌고 있다. 인간의 경험과 기억, 물리적인 저장에 의존했던 의사결정에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
실천 학문인 경영학의 교육은 철학, 지식, 실습과 정체성을 조화롭게 유지해야 한다. 학습 내용은 개념과 철학, 방법, 시뮬레이션과 실무, 그리고 방향성 등이다. 경제신문은 경영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이론과 실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다. 주요한 경영과 경제의 이슈사항을 정리하여 이론적인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경영은 산업혁명 이후 2000년대 초까지 사람을 중심으로 실행되었지만, 컴퓨터의 발전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그 중심에 있다. 이에 따라 경영자의 역할도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브랜드파워를 신장시키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자에서 혁신가로 바뀌고 있다. 본 교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의 철학과 역사, 경영전략, 경영관리, 그리고 경영활동을 다루고 있다.

구기동, 김경섭, 이기인

제 1 장
경영과 기업의 이해

학습목표
1. 경영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2. 기업의 유형과 성장을 이해할 수 있다.
3. 경영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학습내용
1. 경영학의 이해
2. 기업의 이해
3. 경영의 과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이끄는 제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은 현실과 가상이 인간을 중심으로 12가지(6대 디지털 +6대 아니로그) 기술이 융합하는 것이다. 독일의 Industry 4.0에서 출발한 제조혁신의 4차 산업혁명은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CPS(Cyber Physical System)에서 ‘모든 것이 연결된 지능 사회’라는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모델은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O2O(Online to Offline)융합을 바탕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생산과 공급의 문제보다 소비와 분배의 과제를해결할 거버넌스 혁명이다.
인터넷이 연결혁명(connectivity)이었다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은 지능의 혁명이다. 이제 인터넷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초연결 지능(Hyper Connected Intelligence)시대로 왔다. 융합은 디지털과 아나로그의 디지로그(Digilog), 사이버와 현실의 CPS(Cyber Physical System), 그리고 제품과 서비스의 PSS(Product Service System)로 구현되고 있다.
디지털 DIY(Do It Yourself) 사회는 스스로 만들어 쓰는 사회가 아니라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인류 역사상 기술혁신이 일자리를 줄인 증거는 없다. 1, 2차 산업혁명은 80%의 인구가 하던 일을 기술혁신으로 1%로 대체하고 79%에게 다른 일자리를 제
공했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를 줄이기 보다 과거 산업혁명처럼 일자리의 형태를 바꾼다.
주요 국가는 전체 시스템에 의한 가치창출을 목표로 제조와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다. 현실
세계와 가상의 융합은 가상세계의 예측(時間)과 맞춤(人間과 空間)으로 현실 세계를 최적화한다. 특히 내비게이터는 ‘정적 데이터(지도) + 동적 데이터(트래픽)’로 예측하면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지형 + 차량’이 ‘온라인 지도 + GPS’로 변환되었다. 여기에 동적데이터(교통데이터)를 결합하여 최적길을 안내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길안내, 지능형 분산 길안내와 맞춤형 주변 예약 추천 등이 진행되고 있다.
분야별 혁신으로 아마존은 ① 사물인터넷(IoT)으로 고객의 구매정보 데이터를 수집한다.
②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구매 패턴을 정보화한다. ③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물품을 예상한다. ④ 기술융합의 최적화로 발주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통과 물류 비용을 감소시킨다.
1, 2, 3차 산업혁명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4차 산업혁명은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인
력을 대체한다.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개인의 자아 실현 욕망이 보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