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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는 성령의 열매가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자신에게 얼마나 맺혔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성경말씀을 통해 생명의 씨를 싹 틔우고 사랑으로 시작해 절제로 끝나는 아홉가지 척도를 거쳐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길로 안내한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자유를 위하여 금지할 법이 없는 성령의 열매
사랑 ㆍ 희락 ㆍ 화평 ㆍ 오래 참음 ㆍ 자비 ㆍ 양선 ㆍ 충성 ㆍ 온유 ㆍ 절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신앙 여정의 이정표와 같은 말씀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닮았는지 점검하는 척도가 됩니다.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는 총 11장으로 생명의 씨를 싹 틔우고, 사랑으로 시작해서 절제로 끝나는 아홉 가지 척도를 거쳐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길로 안내합니다. 각 장마다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경말씀을 통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지 말라, 하라, 지키라, 버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세상이 죄악으로 관영하여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을 짐으로 여기고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유는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고 즐거워하는 삶을 방해하는 죄와 사단의 세력으로부터의 구원이며 하나님과 더불어 사귀는 삶의 행복입니다.

단 한 번이라도 ‘내가 바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라고 의문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성령의 열매 하나하나가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고 자신에게는 얼마나 맺혔는지 점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펴내는 글 7
글 머리에 11

Chapter 1 성령의 열매를 맺으려면 19
Chapter 2 사랑 33
Chapter 3 희락 51
Chapter 4 화평 73
Chapter 5 오래 참음 97
Chapter 6 자비 119
Chapter 7 양선 137
Chapter 8 충성 159
Chapter 9 온유 181
Chapter 10 절제 207
Chapter 11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25

내 시간과 소유를 드려 하나님의 일을 했을 때 성령의 충만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번, 두 번 성령의 소욕을 좇아 나갈수록 영적인 기쁨이 더해질 뿐 아니라 마음도 진리의 마음으로 점점 변화됩니다. 그럴수록 희락의 열매가 실하게 영글어가고 얼굴에서는 영적인 빛이 납니다. P66

사람들은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부유하고 명예 있는 사람을 대할 때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지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상대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거나 마음 자세가 달라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나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주님의 마음으로 섬길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P126

그런데 성령의 열매에 나오는 절제는 단순히 죄를 범하지 않고 절제하는 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열매에 나오는 ‘절제’는 다른 성령의 열매들이 온전해지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요. 그래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의 시작은 사랑이지만 마지막은 절제입니다. P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