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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un Chung The journey(이헌정 여행)』은 작가 이헌정의 삶과 작품에 대한 궤적을 담아낸 첫 공식 작품집이다. 저자가 미술학도로서 도예가의 길을 택하고 조각, 설치, 건축, 디자인으로 영역을 넓혀 마침내 아트 퍼니처를 만들게 되기까지의 1986년부터 2012년까지 작가로서의 궤적이 담겨있다.

내용: 1986년부터 2012년까지 작가의 Selected Works와 갤러리 서미앤투스 디렉터 박필재, 건축가 장기윤, 박여숙 갤러리의 박여숙, 미술 비평가 장동광, 교수 우관호와의 인터뷰 모음. 그 외 작업 과정과 이미지들.

국내 컨템포러리 아트북 출판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작가 이헌정의 첫 공식 작품집 《 이헌정, 여행 LEE Hun Chung, The Journey》을 소개합니다.

《LEE Hun Chung, The Journey》는 작가 이헌정의 삶과 작품에 대한 궤적을 담아낸 첫 공식 작품집입니다.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의 참여 이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이헌정. 그가 미술학도로서 도예가의 길을 택하고 조각, 설치, 건축, 디자인으로 영역을 넓혀 마침내 아트 퍼니처를 만들게 되기 까지의 작가로서의 궤적이 담겨 있습니다. 1986년부터 2012년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작가가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요 작업을 시기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으며, 작가 이헌정이 참여한 가운데 그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평론가, 디렉터, 갤러리스트 등 미술계 전문가들과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정확하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이 책의 반대 방향은 작가의 주관적인 시선을 담은 또 다른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또 하나의 책처럼 전혀 다른 느낌으로 구성된 이 두 번째 파트는 작가 이헌정이 직접 설계한 집과 작업실 풍경, 하나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 작가가 직접 찍은 여행 사진 등의 이미지와 작가 노트를 담고 있어 작가의 소소하고도 정직한 일상을 마주하게 합니다.

01 Front/ Longitude

Foreword / 6
2008 and beyond: Design / 예술의 사회적 작용에 대한 관심을 실천하다 / 8
------------------------------------------- Dialogue with Director Park Pil Jae
2006 and beyond: Architectural Approach / 또 다른 가능성의 영역을 탐하다 / 46
------------------------------------------- Dialogue with Architect Chang Ki Yoon
2000~2004: Ceramics=Art, Art=Ceramics / 스스로를 포용함으로써 나의 예술로 서다 /82
--------------------------------------------Dialogue with Art Critic Chang Dong Kwang
--------------------------------------------Reivew The Journey: Clay and Fire / 100
1996~1998: Ceramics vs. Art / 도예 vs. 예술 / 110
---------------------------------------------- Dialogue with Gallerist Park Ryu Sook
1986~1996: Academic Discipline / 예술의 의미를 찾아 나가다 / 132
---------------------------------------------- Dialogue with Professor Woo Kwan Ho
List of Figures / 154
Chronology / 156

02 Back/ Latitude

Prologue / 6
Pure Hands 순수한 노동 / 8
Undefinable 정의할 수 없는 / 32
Play 유희 / 50
Embrace the Life in the Space 그 공간에 집을 짓다 / 66
Balance 균형 / 86
Review Art Furniture Embracing the Human Landscape / 102
Journey 여행 / 112
Return 귀환 / 132
Artist in Society 사회 속 예술가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