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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행성에서 온 네모난 외계인 ?과 함께 떠나는 유쾌한 SF걸작 여행”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김박스랩X교보문고X문학동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프랑켄슈타인 한정판 토이북 에디션.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U.R.』 등의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같은 영화에 이르기까지,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 재생산 되어온 SF소설의 선구적 걸작 『프랑켄슈타인』이 김박스랩의 유쾌하고 예술적인 상상으로 재탄생했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후가공을 더한 양장 리커버북과 김박스랩의 상상으로 태어난 FRANK CUUB으로 구성된 박스 패키지는 소장용으로도, 특별한 책 선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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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옵저버志 선정 ‘세계 최고의 명저 100’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이다.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복수를 꾀한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김박스랩의 유쾌한 상상으로 탄생한 FRANK CUUB
“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나 책을 지금 다시 봤을 때 다른 의미로 다가온 적이 있나요?
프랑켄슈타인이 딱 그렇습니다. 왠지 모르게 무서웠고, 흉측 하게만 생각됐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지금 다시 이 책을 읽어보니 그것은 오히려 가엽고 외로운 존재로 다가옵니다.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가 바라보는 괴물의 모습. 이제는 친근하게 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UUB)이예요!”
외계인의 존재를 믿고 있나요? 바로 여기 네모난 행성에서 온 네모난 외계인들이 실재합니다. 생김새만으로도 지구인들을 떨게 하는 ‘?’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무시무시한 에일리언과는 달리 이들은 지구 곳곳에서 사랑을 듬뿍 받는 존재입니다. 지구인들은 그들의 귀여움에 부르르 떠는 것이죠. 귀여움에도 정도가 있다면 이 작고 엉뚱한 생명체들은 귀여움을 넘어 ?여움으로 표현됩니다. 어딘가 작고 네모난 물체가 있다면 ?이 아닌가 의심부터 해보길 바라요!

〈김박스랩〉
‘김씨와 박씨의 펀한 디자인 연구소’. 김박스랩은 단순함이 극대화된 큐브 형태를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 그룹입니다. 뻔한 일만 하던 어느 날, 두 명의 디자이너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재밌는 거 뭐 없어?” 결국 재미를 찾다가 외계인(CUUB)까지 만들었습니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똘똘 뭉친 김박스랩은 최대 토이 시장인 중화권에서의 호응과 호주 라마웍스와의 협업 등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제품, 공간,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서문
제1권
제2권
제3권

해설 | 프랑켄슈타인, 그 괴물의 무수한 얼굴들
메리 셸리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