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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 관련 강의입니다.
변화의 물결로 프로슈머 마케팅의 도래와 유비쿼터스의 개념과 비전, 컨버전스 현상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합니다. 프로슈머와 네트워크 마케팅의 만남이 만들어 내는 기회와 그 기회를 통해서 평범한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즉 개인이동통신 사업의 발전 당위성과 비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소책자의 기획의도는 컨택의 용이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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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또 지금 실제 체험하고 계시다시피 이제 휴대폰은 더 이상 단순한 전화기가 아닙니다. 휴대폰 안에는 이미 우리의 지갑이 들어가 버렸고, 신용카드가 들어가 있고, TV와 컴퓨터가 들어가 있고, 또 카메라와 캠코드가 들어가 버렸고, 하물며 의료기기들까지 우리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디지털 정보기기들이 휴대폰으로 총집합을 하고 있어서 이제 휴대폰은 전화기가 아니라 멀티미디어 종합 리모컨이 되어 버렸습니다. 즉 유비쿼터스 시대의 허브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휴대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고, 초고속 인터넷을 하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휴대폰으로 천리나 떨어진 서울집에 가스밸브를 잠그고 에어컨을 켜고, 휴대폰으로 혈당을 체크하고, 고속철도 안에서 휴대폰으로 디지털 TV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단말기의 형태도 손목시계형, 목걸이형 휴대폰이 나오더니 이제는 반지형 휴대폰에 어금니형 휴대폰이 개발되고 있고, 술 깨는 휴대폰도 있고 개와 대화하는 휴대폰도 나왔고, 또 말 못하는 농아용 휴대폰 까지 그야말로 이동통신의 발전은 끝이 없습니다.
‘열려라 참깨’가 아니라 이제는 ‘열려라 휴대폰’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이 도깨비 방망이와도 같은 휴대폰이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홈 시대나 유비쿼터스 시대의 한 중심에서 우리생활의 종합적인 리모컨 역할을 하게 될 것은 물론이고 그럼으로써 우리는 자연이 너무도 편리하고 신기한 수많은 컨텐츠들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우리의 통신요금은 갈수록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앞에서 2003년도의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규모가 연간 약 18조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참고로 1년 내내 우리나라 전 국민이 먹는 우리나라 쌀 시장이 약 2조 원대이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또한 2조 원대, 그리고 화장품 시장이 약 4조 원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보통신연구원의 분석연구에 의하면 유비쿼터스 시대가 주도할 수많은 컨텐츠와 부가서비스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이동통신 시장규모는 수년 내에 무려 60조원 이상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이는 100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휴대폰 요금을 그 수입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통신비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통신시장으로 돈이 모이면 모일수록 우리 수입은 그에 비례해서 자동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여기! 바로 여기에 이 사업의 엄청난 비전이 있는 것입니다. 정보가 곧 돈이라고 하는 21세기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와 같은 기막힌 개인이동통신사업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우리 사업이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또 그래서 바로 지금이 이 사업을 시작해야할 절호의 타임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