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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의 품격』은 교통안전 전도사 정희돈 박사가 대한민국의 교통 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우리의 교통현실에 맞는 적절한 해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다양한 상황에 꼭 필요한 안전운전 상식과 사례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FAQ와 교통안전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각종 TIP을 수록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22만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매일 약 600여 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생기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간 약 5,000여 명에 이른다. 따라서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의 순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안전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위기의 순간에 대응하는 적절한 요령을 알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안전운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최악의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의 품격』은 30년을 ‘길’ 즉 교통문제에 매달려온 ‘교통안전 전도사 정희돈 박사’가 대한민국의 교통 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우리의 교통현실에 맞는 적절한 해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책 속에는 자동차 1천만대 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 속에서 안전운전 요령과 교통상식은 물론 경제선진국의 국격에 발맞춰 교통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품격 높은 운전자 의식에 대해서도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30년을 한결 같이 방송을 통해 애청자들과 만나온 저자는 책을 통해 자동차 관리에서 안전운전요령, 교통상식, 교통사고처리, 계절별 기후별 운전 주의사항까지 운전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안전운전 요령을 꼼꼼하게 챙긴다.

안전운전은 자동차 관리에서 시작되며, 다양한 돌발 상황과 도로 교통사정, 계절적 환경적인 요인 등이 변수로 작용한다. 책속에는 이러한 다양한 상황

에 꼭 필요한 안전운전 상식과 사례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FAQ와 교통안
전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각종 TIP을 수록하였다. 30년 교통방송을 통해 쌓인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들이 녹아 있어
초보자들은 물론 오랜 운전 경력을 가진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우리 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여 OECD국가에 들었지만, 우리의 교통문화는 오히려 역주행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자동차는 이미 우리의 삶 속에 중요한 일부분이 됐지만, 교통문화는 여전히 일회성 면허시험 수준의 지식에서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로환경, 자동차, 교통문화의 3가지 요소가 함께 개선되어야 하며 특히 교통문화, 그중에서도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일시적인 단속만으로는 쉽게 개선되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의 순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안전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야만 품격 높은 운전 문화의 정착이 가능하고 나아가 경제 선진국답게 교통선진국으로서의 품격을 지켜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추천의 글

정·희·돈이라는 이름은 내게 ‘길’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우리가 매일 아침 길 위에 오를 때, 명절이 되어 고향길을 다녀올 때, 휴가철에 여행을 떠날 때 --- 그가 늘 함께 했기 때문이다. 때로는 막히는 길을 피해가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날씨와 환경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들과 피해야 할 것들을 꼼꼼히 챙겨주기도 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빗길에서 주의해야할 것을 일러주었고, 눈이 오면 조심해야 할 것들을 일러주었다. 그가 있어서 365일이 걱정이 없었고, 모든 길을 든든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었다.
-성경환(TBS 교통방송 대표)

‘안전운전 전도사, 정희돈 박사’의 이 책은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초보운전
자나 자동차와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여성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교통안전’이란 외길을 30여 년 간 우직하게 걸어온 저자가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안전운전 지식을 친절하게 전해주고 있다. 이 책
은 운전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안전운전 기술과 꼭 알아야 하는 대처 요령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부담감 없이 술술 읽히는 필체로 어렵지 않게 독자들에게 다가서려는 저자의 노력이 ‘안전운전’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정 일 영(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독자들 각자가 겪은 교통문제와 교통상황의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이 지닌 가치는 이제 막 면허를 딴 사람은 물론 오랜 운전 경력을 가진 사람, 교통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만큼 폭넓고 다양한 사례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전문가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이 책이 한층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조금 더 나은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좋은 초석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기혁(대한교통학회 회장)

혹시 “안전운전이 뭐지?” 하는 의문이 든다면, 교통안전공단에서 평생동안 교통안전에 대해 연구하고 안전운전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정희돈 박사의 “운전의 품격”이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적극 권해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나면, “도대체 어떻게 운전하는 게 안전운전인가?” 하는 의문은 너무도 쉽게 풀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김형진(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1장 건강,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이다
2장 안전운전 365일, 날씨를 알면 안전이 보인다
3장 습관, 안전운전을 위한 실천이다
4장 법규, 안전운전을 위한 약속이다
5장 교통 문화의 현주소를 말한다
부록 교통사고 났을 때 대처요령
알기쉬운 교통법규 상식
세기의 명차 27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