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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issus and Goldmund (Penguin Modern Classics)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 저 : 헤르만 헤세
- 출판사 : Penguin Classics/Press
- 발행 : 2017년 04월 06일
- 쪽수 : 0
- ISBN : 978014198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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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One of his masterpieces . . . without doubt a great novel' Guardian
One of Hermann Hesse's greatest novels, Narcissus and Goldmund is an extraordinary recreation of the Middle Ages, contrasting the careers of two friends, one of whom shuns life in a monastery and goes on the road, tangled in the extremes of life in a world dominated by sin, plague and war, the other staying in the monastery and struggling, with equal difficulty, to lead a life of spiritual denial.
An superb feat of imagination, Narcissus and Goldmund can only be compared to such films set in medieval Europe as Bergman's The Seventh Seal and Tarkovsky's Andrei Rublev. It is a gripping, profound reading experience - as startling, in its different way, as Hesse's Siddhartha and Steppenwolf.
저자소개
| 생년월일 | 1877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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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년 7월 2일 독일에서 태어났다. 독실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 규율이 엄격한 수도원 기숙학교에 입학했는데, “시인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고 말할 정도로 자아가 강했던 헤세는 적응하지 못해서 학교를 도망친다(《수레바퀴 아래서》). 이후 자살 기도, 전학, 자퇴, 시계 부품 공장 수습공을 거쳐 서점에서 일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쓴 시집 《낭만적인 노래들》이 릴케의 인정을 받는다. 결혼 후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특히 부모님이 선교 활동을 했던 인도에 갔다가 큰 충격을 받는다(《싯다르타》).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히 는 충격 외에도 아내와 아들의 병, 아버지의 죽음까지 겹치며 신경쇠약에 걸리자 〈크눌프〉, 〈회오리바람〉, 〈청춘은 아름다워〉 등 자전적 단편들을 쏟아냈고, 이후 스위스로 이주해서 《데미안》,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을 썼으며, 우울증과 신경쇠약 치료를 위해 시작했던 그림 그리기와 정원 가꾸기를 평생 즐겼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평생 구도자적인 삶을 살았고 작품에 자전적 요소가 많이 배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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