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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영유아 영어 습관
잉글리시에그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진짜 영어 공부법 대공개
아무리 배워도 배운 게 아닌 영어 교육 현실,
우리 아이가 영어로 재미있게 놀면서 제대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 소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에 나와서는 토익, 토플까지.
짧게는 15년 길게는 20~30년 가까이 영어 공부를 하지만,
우리는 거리에서 영어로 질문하는 외국인을 만나면 당황하고 만다.
그렇게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했는데, 왜 우리는 영어로 말하지 못할까?

우리 아이들을 영유아 시절부터 원어민처럼 키우고 싶다면,
오랫동안 많은 학부모들에게 ‘모국어 습득방식의 유아 영어 교육’으로 사랑받아온
잉글리시에그의 유아 영어 교육법에서 해법을 찾아보자

〈우리 아이 첫 영어, 어떻게 시작하지?〉를 통해 잉글리시에그는 문법, 독해를 통한 입시 위주의 영어 공교육, 한국식 정서와 사고 방식으로 이뤄지는 영어 교육이 우리나라 학생을 ‘영어 못하는 사람‘으로 만든다고 비판하며, 정말 유용한 영어를 익히기 위한 잉글리시에그만의 15년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아이가 성장하며 생활 반경이 확장됨에 따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어 교육으로 영유아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그림, 음악, 영상을 활용한 잉글리시에그만의 철학과 콘텐츠를 아낌없이 공유한다. 특히 좋은 인성이 영어를 잘 하게 만든다는 철학 아래 ‘긍정, 협동, 포용, 격려, 서로 돕고 나눔, 사회성’이라는 6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올바른 영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한다.

잉글리시에그를 선택한 엄마들의 한마디!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나 문장이 많아 아이가 실생활에서 잉글리시에그로 스펀지로 물을 쭉쭉 흡수하듯이 영어를 빨아들였어요.”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도 읽어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책과 콘텐츠!”

“제가 그토록 찾던, 입으로 바로 나올 수 있는 영어, 문법부터 생각하느라 버벅대는 영어가 아니라, 바로 말이 툭 튀어나오는 영어가 바로 잉글리시에그였어요.”

Ⅰ. 아무리 배워도 배운 게 아닌 영어 공교육의 현실
1. 우리가 믿고 있던 영어 공교육의 배신 …… 008
2. 영어 공교육, 뭐가 문제일까?
01 언제 벗어날 수 있을까? 한국식 영어 …… 12
02 영어, 모국어처럼 습득하기 …… 18
03 영어 시험이 영어 말문을 열어줄까? …… 20

Ⅱ. 우리 아이가 영어를 제대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
1. 우리 아이 영어, 언제 시작하지? …… 24
2. 영어, 시기보다는 첫 만남이 중요 …… 28
01 아이 일상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방법
① 생활 속 발화 유도 …… 30
② 성장 맥락에 맞춘 발화 유도 …… 31
③ 감정 이입에 의한 발화 유도 …… 32
3. 제대로 만든 영어 교재 찾기 …… 36
01 영어 교육을 망치는 나쁜 교재들 …… 38
02 좋은 영어 교재의 필수 조건 …… 42
① 아이의 성장맥락과 생활 반경에 발맞춰가는 영어 교재 …… 43
집 안에서 매일 일어나는 아이의 하루 …… 44
집 주변에서 아이가 만나는 세상 …… 50
집 주변을 넘어 더 넓은 세계로 …… 54

Ⅲ. 즐거움은 영어교육의 기본 재료
1. 영어 즐겁게 즐기는 첫 번째 방법 -스토리에 빠져들자
01 공감을 유발하고 감정이입을 돕는 스토리 …… 64
02 아이는 그림으로 이해한다 …… 66

2. 영어 즐겁게 즐기는 두 번째 방법 - 음악으로 느끼자
01 아이의 뇌를 깨우고 기억력을 높이는 음악의 힘 …… 68
02 영어를 즐겁게! 리듬, 라임, 멜로디가 만드는 마법 …… 72
03 아이가 듣는 음악도 퀄리티가 좋아야 한다
① 퀄리티가 좋아야 계속 듣는다 …… 78
② 잉글리시에그가 뮤지컬을 만든 이유 …… 82

3. 영어 즐겁게 즐기는 세 번째 방법 -몸으로 따라하자
01 율동의 힘 …… 86
02 영상을 활용하자 …… 90

4. 영어 즐겁게 즐기는 네 번째 방법 - 엄마 아빠와 함께 놀자
01 엄마 아빠가 먼저 영어를 접하는 모습 보여주기 …… 94
02 책 내용 그대로 놀아보기 …… 98
03 아이에게 반응 보이기 …… 100

Ⅳ. 아이의 성격과 인성까지 책임지는 올바른 영어교육
1. 성격이 영어 자신감을 만든다 …… 106
2. 영어 잘 하는 아이를 넘어 인성과 사회성을 갖춘 아이로 …… 112
01 긍정 …… 116
02 협동 …… 124
03 포용 …… 136
04 격려 …… 144
05 서로 돕고 나눔 …… 152
06 사회성 …… 160

〈스페셜 기획〉 EGG Moms’ Voice 아이 영어 이렇게 시작했어요 …… 168

언어는 문화를 반영합니다. 언어를 배우려면 철저히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 문화를 이해하고 그 관점에서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 영어 교육은 처음부터 영어를 한국식으로 해석해 가르치고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큰 문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12p)

교육에 있어 빠지지 않는 과정 하나가 ‘시험’입니다. 학습 과정을 통해 교과 내용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했는지 알기 위해 학생들은 시험을 봅니다. 이처럼 시험은 교육을 위한 시험이어야 하는데, 시험을 위한 교육으로 바뀌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시험이 목적이 되다 보니 교육 현장은 언제나 ‘조바심’이라는 문제를 안고 갑니다. 시험으로 입시를 해결하고, 입시의 줄을 세우다 보니 선생님도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틀리면 안 돼”, “뒤처지면 안 돼”라는 조바심과 압박감이 만연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20p)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평생 영어를 즐겁게 느끼려면 아이에게 영어는 첫 만남부터 ‘놀이’나 ‘친구’처럼 호감 있는 언어로 다가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대부분의 아이는 매일 ‘놀이’를 하며 지냅니다. 아이에게는 ‘놀이’가 하루 일과의 전부나 다름없죠. 이 시간 안에 억지로 공부로써의 영어를 집어넣기보다는 놀이의 일부 또는 아이 일상의 일부에 영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야 합니다.
(28p)

좋은 영어 교재는 무엇일까요? 좋은 영어 교재는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교재입니다. 아이의 일상과 생각이 표현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재, 그림과 멜로디에서, 심지어 폰트를 통해서도 교재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잘 만들어진 교재를 보면서 영어를 잘 몰라도 영어라는 언어가 표현하고 있는 것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42p)

잉글리시에그는 스토리를 만들 때 아무리 짧은 스토리에서도 아이가 무엇을 느끼고 기억하게 할지 목적을 담아 만듭니다. 특히 문제 해결이 담긴 기승전결 스토리를 많이 활용하는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스토리에 감정이입하며 함께하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제3자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 중 하나가 되어 감정을 느껴보는 것은 스토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64p)

아이들이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과 함께 영어로 노는 것입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를 가장 먼저 모방합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가 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해 놀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아이는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는 모방을 통해 언어와 행동 등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뇌 발달은 만 4세까지 활발하게 이뤄집니다. 이런 시기에 아이에게 가장 가까운 엄마와 아빠가 먼저 아이의 교재를 보거나, 듣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96p)

영어 교육과 인성, 글로벌 매너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 시기는 아이의 인성이 만들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인성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외국어를 배운다면, 당연히 그 외국어를 통해서도 올바른 말 교육과,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올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올바른 언어 사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예의 있는 말은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로 이어지는 것처럼, 말은 아이의 생각과 삶의 태도로까지 이어집니다.
(112p)

“저는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았어요. 눈물 쏟으며 엉덩이의 힘으로 얻은 결과였죠. 그런데 외국인 앞에서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요. 너무 부끄러웠어요. 정말 내 아이는 나중에 외국인에게 웃으며 농담을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바람이 있었어요.”
(17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