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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한 문화예술 : 미술관에서 길을 잃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친절한 예술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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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난해한 미술 작품도
즐겁고 유쾌하게 감상하는 법

“당신이 작품을 봐줄 때 비로소
예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예술에 대한 부채감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너’를 위한, 어려운 건 딱 질색인 ‘너’를 위한, 예술적 교류를 원하는 ‘너’를 위한 유쾌하고 빠른 안내서. 미술을 생각하는 방식만 비틀어도 예술에 관심만 살짝 가져도 저절로 예술가의 삶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감각이 일깨워지며, 예술에 대한 새로운 세계관이 열린다. 우리는 주변에서 미술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전시회에 간다든지, 소셜 미디어에서 본다든지 또는 작품을 산다든지 등 여러 형태의 예술과 공존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작품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미술은 어려우니까 봐도 이해할 수 없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작품을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널 위한 문화예술’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가 놓쳤던 그림의 숨겨진 이면들을 친절한 목소리로 설명한다. 바스키아는 왜 왕관을 많이 그렸을까? 뭉크는 왜 〈절규〉를 그렸을까? 로스코 작품을 보면 사람들은 왜 눈물을 흘릴까? 등 명화 속에는 설명해 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메시지가 가득하다.
지루할 틈 없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미술을 이해했다는 쾌감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시대의 각인이 찍힌 작품과 작가의 태도에서 철학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게 없어도, 생각하기가 귀찮아도 우리 삶에 저절로 미술의 세계가 스며드는 일이 벌어진다.

출판사 서평

예술계의 이단아, ‘널 위한 문화예술’이 선사하는
황홀한 예술의 경험들

“예술이 무엇인지 몰라도, 어떤 화가의 작품인지 몰라도
그림을 탐미할 수 있다!”

예술이 쓸모가 있을까? 거대하게 느껴지고 우리 삶에 도저히 쓸모없을 거 같은 예술의 세계를 뒤집을 국내 최고의 아트 스토리텔러 ‘널 위한 문화예술’이 책으로 찾아왔다. 갖고 놀 만한 예술 이야기를 맛있게 전달하는 미션을 가지고 나타난, 보수적인 예술계의 이단아. 사람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선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널 위한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예술의 이유’를 운영하며 우리 삶에 예술이 꼭 필요한가를 이야기한다.

예술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다른 예술가와는 어떤 점이 달랐고 자신만의 영감과 표현은 어떻게 찾았는지. 일련의 과정에서 그 예술가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게 되죠. 예술 세계에 빠져들면, 어느덧 저 또한 이전에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세상을 한 번 더 바라보는 계기가 됩니다. 마치 그동안은 가져보지 못했던 카메라 필터를 선물받아, 세상을 새로운 각도로 찍고 간직하게 되는 기분이죠. 우리는 이 순간을 ‘예술의 순간’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시간과 돈이 없어서, 수도권에 살지 않아서,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져서 등 각자만의 타당한 이유로 예술을 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디든 존재하는 ‘예술의 순간’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품은 예술가가 보내는 메시지다. 이 메시지는 감상자들의 감정과 태도 그리고 가치관을 뒤흔들기도 한다. 하지만 감상자가 메시지를 보지도 못한다면? 예술에는 3가지 충족 조건이 있어야 한다. 예술가, 작품, 감상자. 영감을 주고, 새로운 상상력의 출발이 되는 미술의 세계에는 꼭 감상자가 존재해야 한다. 어떤 화가의 작품인지 몰라도 우리는 보는 것만으로 감정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다. 작품을 봐줄 때 비로소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처럼, 이 책으로 역사를 관통하는 다각의 작품들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삶이 힘겹게 다가오는 지금이야말로 예술의 순간을 만끽해야 할 때가 아닐까.


개성과 매력 넘치는 예술가 2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장 유쾌한 미술 크리에이터가 선택한
지적이고 재미있는 명화 속 이야기들


〈널 위한 문화예술〉은 작품과 감상자가 서로 통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는 통역가이다. 이 책에서는 예술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익숙하게 들어왔던 작품과 화가는 물론, 다른 책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예술가를 마주할 수 있다. 거리의 영웅 장 미셸 바스키아부터 영혼을 울리는 추상의 거장 마크 로스코, 몽마르트르의 뮤즈 수잔 발라동, 20세기 괴짜 천재 살바도르 달리, 로댕보다 더 천재였던 조각가 클로델 등등 개성 강한 24명의 예술가가 우리를 미술 세계로 인도한다.

당대 비평가들은 로스코 작품을 보고 “‘색채’ 표현을 극대화한 예술”이라고 설명했지만 로스코는 이러한 해석에 직접 반대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죠. “나는 추상화가가 아니고, 색이나 형태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 대신 비극이나 운명, 혹은 인간 본연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_〈로스코 작품을 보면 왜 눈물이 날까?〉 중에서

1부 명화의 비밀에서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작품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역사적 맥락을 이야기하며 명화의 숨겨진 이면을 파헤친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관심조차 받지 못했던 〈모나리자〉가 왜 갑자기 인기를 끌게 되었는지, 세잔의 사과 정물화는 왜 인류 3대 사과로 불리는지 등 작품들의 상징적 의미들이 책에 담겨 있다.
2부 예술가의 이유에서는 작가들의 삶의 태도와 신념을 깊이 있게 다룬다. 마티스는 왜 행복해 보이는 그림을 그렸을까, 뒤샹은 왜 갑자기 체스 챔피언이 되었을까 등 작가들이 각 시대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색의 비밀’에서는 화폭 안에서 살아 숨 쉬는 파란색, 분홍색, 흰색, 보라색 등 색의 존재 가치를 말한다.

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고, 신경 써서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예술은 잘 모르겠다’는 부채감에서 벗어나 좀 더 예술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감춰져 있던 감각과 일상을 일깨우는 예술 이야기들을 두고두고 마음에 간직하게 될 것이다. 삶에서 예술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기에.

목차

들어가는 글:
쓸모 있는 ‘예술의 순간’은 어디든 존재한다

PART 1
명화의 비밀 :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이유

1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안에 벌어진 싸움
2 〈만종〉 속에 숨겨진 소름 돋는 비밀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죽음을 표현한 〈오필리아〉
- 색의 비밀: 파란색

4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이 말하는 진실은?
5 논란의 중심에 선 〈비너스의 탄생〉
6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모나리자〉
- 색의 비밀: 분홍색

7 인간보다 더 인간처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8 〈생각하는 사람〉의 모델은 단테이다?
9 살인으로 영웅이 된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속 여성들
-색의 비밀: 흰색

10 〈올랭피아〉가 사람들을 화나게 한 진짜 이유
11 인류 3대 사과 중 하나인 〈병과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


PART 2
예술가의 이유 :나와 닮은 예술가는 누구일까

1 바스키아 작품에는 왜 왕관이 많을까?
2 로스코 작품을 보면 왜 눈물이 날까?
3 달리는 왜 녹아내리는 시계를 그렸을까?
- 색의 비밀: 보라색
4 클림트 작품에는 왜 황금색이 많을까?
5 모네는 왜 수련을 그렸을까?
6 마티스의 그림은 왜 행복해 보일까?
- 색의 비밀: 빨간색

7 뭉크는 왜 〈절규〉를 그렸을까?
8 호쿠사이는 왜 스스로를 미치광이 예술가라고 불렀을까?
9 쿠르베 작품은 왜 혁명적일까?
- 색의 비밀: 초록색

10 뒤샹은 왜 체스 챔피언이 되었을까?
11 호퍼 작품은 왜 고독할까?
12 발라동은 왜 누드화를 그린 최초의 여성 화가가 되었을까?
- 색의 비밀: 노란색

13 클로델은 왜 정신병원에 들어갔을까?

참고 자료
도판 목록

본문중에서

놀랍게도 사실 〈오필리아〉는 이 당시에는 전혀 아름다운 작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아름다움에 반발’하여 탄생한 작품이었죠. 믿어지지 않는다면 당시 신문에 실린 혹평을 인용해 증명할 수 있습니다. “잡초가 무성한 배수로에 담겨 있다.” “우유 짜는 여자를 연상시킨다!” 얼마나 굴욕적인 평가인가요? 그리고 얼마나 이상한 평가인가요? 아름답지 않다니! 왜 이 작품은 이토록 냉혹한 평가를 받게 되었을까요?
〈오필리아〉가 세상에 나올 무렵의 화가들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내려온 정형화된 아름다움만을 ‘미’로 생각했습니다. 이 시기에 좋은 평가를 받는 그림을 그리려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같은 전성기 르네상스의 거장이 그리던 방식을 따라 해야만 했죠. 완벽한 비율의 신체, 대칭적 구조, 철저한 계산으로 딱 떨어지는 이상화된 구성만을 아름다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공식화된 아름다움’이었죠. 그 공식에 따른 인체 표현만이 인정되던 시기였습니다. 고전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 해서 이러한 화풍을 ‘신고전주의’라 부릅니다.
_“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죽음을 표현한 〈오필리아〉” 중에서


사실 자연은 파란색을 생산하는 데 아주 인색합니다. “드넓은 하늘과 바다가 파란색 아닌가요?” 누군가 그런 질문을 할 수 있겠지만,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과 바다는 모두 시시각각 색깔을 바꾸죠. 어떤 한 색깔로 고정되었다고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고대 그리스인들은 파란색을 그저 초록의 변종이라고 인식했죠. 호메로스는 《오디세이》에서 바다를 ‘진한 포도주 빛깔’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파랑과는 거리가 먼 색입니다.
블루베리와 제비꽃과 같이 파란색이라고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물의 색상 역시 사실은 완전한 파랑보다는 보라색에 가깝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6만 4천 종의 척추동물 중 파란 색소를 가진 동물은 단 두 종뿐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죠. 이처럼 자연에서 보기 힘든 색상이다 보니 고대 그리스뿐만 아니라 대부분 서구 문화권에서는 녹색과 자주색 사이의 색을 일컫는 별도의 단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서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유대교와 힌두교 문화권에서도 파랑이란 개념은 아주 늦게 등장했죠. 따라서 일부 학자들은 일부 고대인들이 파란색을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적 색맹이었을 거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_“색의 비밀: 파란색” 중에서

1612년, 화가를 꿈꾸던 열아홉 살 소녀 젠틸레스키는 강간 사건의 피해자로서 재판정에 서게 됩니다. 가해자는 젠틸레스키의 미술 선생이었던 아고스티노 타시였죠. 상상해 봅시다. 무려 400여 년 전, 장소는 이탈리아 로마였습니다. 강간을 당했다며 스승을 법정에 세운 소녀. 과연 당시 대중은 이를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요? 그만큼 깨어 있었을까요?
그랬을 리가 없습니다. 당시 로마에서 성범죄를 당한 여성이 피해를 호소하기 위해서는 고문을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온전한 정신으로 자신의 말이 진실임을 외칠 수 있어야 진정한 피해자라는 거죠. 피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피해자가 고문을 받다니,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젠틸레스키는 그 고문을 감내했습니다. 손가락을 부러뜨리는 고문 기구를 낀 채로 타시가 자신에게 한 짓을 낱낱이 증언해야 했죠. 고통 속에서도 이렇게 외칩니다. “사실입니다! 사실입니다! 사실입니다!” 당시법정 기록문에 젠틸레스키의 이 외마디가 고스란히 적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미 잔뜩 썩어버린 권력층은 소녀의 외마디를 밟아버립니다. 7개월간의 지리멸렬한 재판 끝에 타시는 겨우 2년 형을 선고받지만, 교황의 인맥을 활용해 곧 사면을 받죠. 남은 것은 고통과 좌절 그리고 분노와 낙인이었습니다. 열아홉의 젠틸레스키가 세상에 기대했던 정의 는 이미 온데간데없었던 거죠. 그래서 젠틸레스키는 대신 붓을 듭니다. 바로 이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를 그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_“살인으로 영웅이 된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속 여성들” 중에서

파격, 특히 그간의 권위에 대항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파격은 종종 대중의 오해나 반감을 사곤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때로는 주류 문화의 자리에 올라서기도 하죠. 물론 그 속도가 예술가들이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것보다는 떨어지고, 그렇기에 자주 논란과 분쟁이 일어나지만 역사에 걸쳐 그런 방식으로 예술은 계속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그라피티. 1990년대 중후반 힙합과 펑크록 등이 점령했던 홍대 앞을 필두로 하여 서울 곳곳의 벽에 낙서가 등장할 때 기성세대는 기겁을 했죠. 지금은 그때처럼 그라피티에 대해 아주 큰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표하는 사람은 드물어졌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그라피티는 경범죄처벌법 적용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국에는 이러한 그라피티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려 일약 스타덤에 오른 1960년생의 화가가 있습니다. 1988년에 겨우 스물일곱의 나이로 사망했으니 우리나라에 그라피티가 상륙하기 한참 전에 이미 당당한 예술가로 인정을 받은 거죠. 인정 정도가 아니라 ‘검은 피카소’, ‘비운의 천재’, ‘현대 예술의 악동’이라는 휘황찬란한 수식어를 달며 살아 있는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던 그, 바로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입니다.
_“바스키아 작품에는
왜 왕관이 많을까?” 중에서

발라동의 초기 작품은 주변의 일상적인 순간을 포착해 굵은 윤곽선으로 곡선 형태를 강조하고 음영을 이용해 깊이를 살린 스타일이 많았습니다. 모델들은 팔을 들어 올리거나 다리를 구부리는 식으로 유연한 신체를 강조하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죠. 그러나 1900년대 초부터 발라동은 새로운 표현법인 유화로 옮겨갑니다. 그러면서 스타일 역시 아주 많이 바뀌죠. 색채는 풍부하고 화려해졌으며 윤곽선은 강렬해졌고, 붓터치는 거칠어졌습니다. 점점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만들어간 것이죠. 이런 스타일은 이후 발표된 발라동의 모든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하나, 유연한 몸으로 ‘여성으로서의 여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포즈의 모델들은 여전했지만 말입니다.
발라동의 누드화 연작은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당대에는 사뭇 파격적이었죠. ‘여성 화가’가 ‘여성 누드’를 그린 적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909년에는 여성 화가 최초로 남녀의 누드를 하나의 화폭에 담아내어 예술계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죠. 바로 앞 작품, 발라동 자신과 연인인 앙드레 우터를 모델로 한 누드화 〈아담과 이브〉입니다.
원래 작품에는 아담 또한 전라로 그려져 있었지만, 전시 주최 측의강력한 반발로 발라동은 하는 수 없이 포도나무 잎을 그려 넣어야 했죠. 그럼에도 비난은 거셌습니다. ‘감히’ 여성 화가가 남성의 누드를 그리다니! 이 일화에 대해 오늘날 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퐁피두 센터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이러한 작품 검열 행위는 당시 여성 예술가들이 남성 누드화를 그릴 수 없었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기존 관습을 깨는 데 수잔 발라동이 얼마나 선구적인 역할을 했는지 방증하기도 한다.”
_“발라동은 왜 누드화를 그린
최초의 여성 화가가 되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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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이정우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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