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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잼을 얻으려는 자, 뚜껑을 열어라!
어떤 방법에도 절대 열리지 않는 무적의 잼뚜껑이 있다면?

노릇노릇 구워진 바삭한 식빵과 달콤한 잼의 조합은 언제나 최고예요. 하지만 달콤한 잼을 얻기 위해선 꼭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요. 바로 꽉꽉 닫힌 잼뚜껑을 여는 것! 그런데 아무리 힘을 줘 봐도,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도, 심지어 각종 도구를 써 보아도 끄떡도 하지 않는 잼뚜껑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 절대 절대 안 열리는 딸기잼 뚜껑을 열기 위해 머리를 맞댄 친구들이 있어요.
재민이에게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에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 같이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거든요. 재민이는 어젯밤 잼 가게에서 산 딸기잼을 가져왔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샌드위치 만들기 시간! 설레는 마음으로 잼뚜껑을 돌리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 잼뚜껑이 열리지 않는 거예요. 재민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반 친구들은 각자의 노하우로 잼뚜껑 열기를 시도해요. 하지만 여전히 잼뚜껑은 꼼짝도 하지 않아요. 혹시 잼 속에 괴물이 들어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심술궂은 마녀의 주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한 잼뚜껑! 과연 재민이와 친구들은 무적의 잼뚜껑을 열 필승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줄거리]
오늘은 학교에서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한 날이에요. 재민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 산 딸기잼 뚜껑을 돌렸어요. 그런데! 잼뚜껑이 열리지 않는 거예요. 팔씨름 1등 힘찬이가 나서도, 과학 박사 미르가 지식을 총동원해도 잼뚜껑은 꼼짝도 하지 않아요. “잼 병에 괴물이 들어간 걸까?”, “잼 가게 할머니가 비밀 암호를 걸어 놓은 걸지도 몰라.”, “방법은 오직 하나야. 계속해서 돌려!” 절대 절대 안 열리는 잼뚜껑을 열기 위한 한바탕 대소동! 재민이네 반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 속에서 과연 잼뚜껑을 열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해 보아요.

“괴물이 나오든, 램프의 요정이 나오든
이 잼뚜껑을 반드시 열고 싶어!”
예측불허! 웃음폭탄! 딸기잼 뚜껑 열기 대작전

재민이네 반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상상 속에서
과연 잼뚜껑을 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특수요원부터 보물지도, 전설의 용 깜짝 등장까지?!
상상의 나래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잼뚜껑 열기 대작전

잼뚜껑 열기에 집중한 아이들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담임 선생님도 드디어 입을 열었어요. “자, 그럼 지금부터 ‘열리지 않는 잼뚜껑 열기’ 학급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탕탕탕!”, “잼뚜껑을 여는 사람에게 한 달 동안 숙제 면제권을 주는 건 어떨까요?” 힘찬이의 깜짝 발언에 아이들은 전보다 더 열심히 손을 들고 이야기해요. 재민이네 반 아이들은 어떤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펼치게 될까요?
여러분도 재민이네 반 친구들과 함께 잼뚜껑 여는 방법을 상상해 보세요. 머릿속에 어떤 장면들이 떠오르나요? 잼뚜껑 지옥에서 아이들을 구원해 줄 히어로의 등장? 잼뚜껑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비밀? 엉뚱하지만 그래서 더 즐거운 잼뚜껑 열기 대작전! 웃음 만발 대소동 속에서 상상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그래서 결국 딸기잼 뚜껑이 열렸느냐고?
이야기의 결말을 직접 확인 해 봐!

신간 〈절대 절대 안 열리는 잼뚜껑〉은 박설연 작가가 쓰고 오우성 작가가 그린 노란상상의 그림책이에요.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을 박설연 작가 특유의 재치로 유쾌하게 풀어냈어요. 또한 오우성 작가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그림체까지 더해져 재민이네 반 아이들의 개성이 한층 더 매력적으로 표현되었죠.
절대 절대 안 열리는 잼뚜껑 vs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 이 막상막하 대결에서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의 결말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호기심과 궁금증이 폭발하는 유쾌 발랄한 이야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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