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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통증을 얼굴, 등, 어깨, 목, 허리, 다리 등 20개 부위로 총정리!
통증 극복을 위한 예방법과 운동 요법, 스스로 치료하는 생활 요법을 소개!

임상에서 보면 많은 사람이 자신의 몸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시작되면 무조건 진통제를 찾고, 병원을 찾아가지만 진통제와 수술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 더욱이 진통제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해 주지 않는다.

통증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다. 근골격계 질환은 대개 운동 부족, 좋지 않은 습관, 건강을 해치는 음식에서 온다. 따라서 운동을 하고, 생활습관을 바꾸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노력만으로도 어느 정도 통증이 해결될 수 있다. 수술을 한 경우에도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을 스스로 해야 한다.

『전국민이 통증박사』에서는 통증의 사례, 원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극복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아울러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스트레칭, 혈자리 지압, 생활 요법 등을 소개하여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두통, 얼굴과 턱의 통증, 목의 통증, 어깨와 위팔의 통증, 등의 통증 ..... 등 몸에 나타나는 통증을 20여 부위로 나누어 현대 의학적 설명과 한의학적인 설명을 서로 연계하여 인체와 질병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50여 컷의 컬러 그림과 사진을 첨부하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체 내용을 구성하였다.

특징과 차별점

1) 책 한 권에 통증 사례, 통증 원인, 통증 유형과 질병, 통증의 예방과 치료를 총정리.
2) 현대 의학과 한의학의 장점을 서로 연계하여 통증의 극복 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
3) 복잡한 통증을 누구든지 이해하도록 250여 컷의 컬러 그림과 사진으로 체계적으로 구성.
4) 20대에서 60대까지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통증 치료법 안내.
5) 스스로 치료가 가능한 혈자리 지압과 운동 요법, 스트레칭 방법, 생활 습관 등을 정리.

통증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이상을 미리 알려주는 고마운 신호다!
꾸준하게 운동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자!

『전국민이 통증박사』는 통증 전문가인 저자가 오랫동안 쌓은 임상 경험, 그리고 현대 의학과 한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구성한 책이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모든 통증을 13chapter로 나누어 ‘통증의 사례, 통증의 원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스스로 치료하기’ 등으로 조목조목 설명하였다.

그런데 지긋지긋한 통증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통증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이상을 미리 알려주는 고마운 신호다. 통증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는 몸에 생기는 이상을 미리 알아채고, 더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대처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통증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무조건 진통제에 의존하면서 지낸다고 한다. 저자는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통증의 진짜 원인이 아니라고 한다. 통증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원인이 근골격계 질환이라고 한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꾸준히 운동을 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며,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대 의학과 한의학적인 전통을 체계적으로 연계!
한방 임상 진료 25여 년의 경험의 처방, 비법이 담겨 있다!

『전국민이 통증박사』에는 통증 전문가로 이름난 저자가 25여 년의 임상 사례를 통한 통증 치료가 모두 수록되어 있다. 평소에 통증 임상사례집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 저자는 진료하며 경험한 것을 아낌없이 소개하였다. 이에 『전국민이 통증박사』는 통증 환자나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예비 한의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한의학의 원리나 원인, 증상을 현대의학 이론과 함께 통증 치료에 중점을 두고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치료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가 직접 효과를 보고 경험한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성하여, 이와 같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생생한 그림과 사진으로 관절과 뼈의 위치, 근육 이름과 위치 소개!
다양한 통증 극복 운동법과 스트레칭, 치료법을 그림과 다이어그램으로 소개!

이 책은 모두 13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각 Chapter마다 다양한 임상 사례와 통증 원인, 질병의 치료와 처방 그리고 통증을 위한 치료법 등이 담겨 있다. 또 통증 이론과 함께 우리 몸의 관절과 뼈의 위치, 근육의 이름과 위치 등을 생생한 그림과 사진으로 첨부하여 우리 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특히 운동법과 스트레칭, 치료법 등을 그림과 다이어그램 등으로 보여주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관련된 침 치료와 뜸 치료도 소개하여 독자들은 현대의학과 함께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부록으로 COVID-19의 실체와 극복 방법, 한의학의 기초 개념과 용어 설명이 담겨 있어서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생은 언제나 고(苦)” 라는 유행어가 널리 퍼지던 시기가 있었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서 임기(!)를 마칠 때까지 끝없이 다양한 심신의 고통과 마주서면서, 때로는 이겨내고 때로는 무너지는 과정을 거듭하고 있다. 어쩌면 삶의 고통과 극복의 과정이, 역사의 흐름인 도전과 응전이라는 대전제와도 연계된 느낌이다. 그동안 의학은 통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다양한 약품과 치료법, 생활요법 등을 개발하면서 인간 수명의 연장을 도왔다. 결국 진정한 삶이란 아프지 않고 건강한 심신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인생 목표로 세운 일들을 하나씩 성취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한의학의 전통과 치료 방법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여 웬만한 통증은 기정에서 누구나 치료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자는 것이 『전국민이 통증박사』의 기획 의도다. 그동안 신체 부위별로 부분적인 통증해결 방안은 많이 소개되어 왔으나 통증 전분야를 한의학과 생활요법을 겸해 종합적으로 체계화한 도서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전국민 누구나가 통증을 스스로 극복하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민이 통증박사』가 가정의 필독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1. 두통
1-1.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두통
1-2. 두통의 원인
1-3. 두통을 일으키는 질병
1-4. 스스로 치료하기

2. 얼굴과 턱의 통증
2-1.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얼굴과 턱의 통증
2-2. 얼굴과 턱에서 오는 통증의 원인
2-3. 얼굴과 턱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2-4. 스스로 치료하기

3. 목의 통증
3-1. 늘 불쾌한 목의 통증
3-2. 목에서 오는 통증의 원인
3-3. 목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3-4. 스스로 치료하기

4. 어깨와 위팔의 통증
4-1. 옷도 입기 어려운 어깨의 통증
4-2. 어깨와 위팔에서 오는 통증의 원인
4-3. 어깨와 위팔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4-4. 스스로 치료하기

5. 등의 통증
5-1. 은근히 아프고 잠자기도 불편한 등 통증
5-2. 등 통증의 원인
5-3. 등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5-4. 스스로 치료하기

6. 팔꿈치와 아래팔의 통증
6-1. 도대체 낫지 않는 팔꿈치 통증
6-2. 팔꿈치 통증의 원인
6-3. 팔꿈치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6-4. 스스로 치료하기

7. 손과 손가락의 통증
7-1. 마디마디 쑤시는 손과 손가락의 통증
7-2. 손과 손가락 통증의 원인
7-3. 손과 손가락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7-4. 스스로 치료하기

8. 허리의 통증
8-1. 앉기도 서기도 힘든 허리의 통증
8-2. 허리 통증의 원인
8-3.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8-4. 스스로 치료하기

9. 가슴과 배 부위의 통증
9-1. 몸속을 파고드는 가슴과 배부위의 통증
9-2. 가슴과 배 부위 통증의 원인
9-3. 가슴과 배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9-4. 스스로 치료하기

10. 고관절과 대퇴부의 통증
10-1. 걷기 힘든 고관절과 대퇴부의 통증
10-2. 고관절과 대퇴부 통증의 원인
10-3. 고관절과 대퇴부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10-4. 스스로 치료하기

11. 무릎과 종아리의 통증
11-1. 시큰시큰한 무릎과 종아리의 통증
11-2. 무릎과 종아리에서 오는 통증의 원인
11-3. 무릎과 종아리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11-4. 스스로 치료하기

12. 발목과 발의 통증
12-1. 걸음도 떼기 어려운 발목과 발의 통증
12-2. 발목과 발에서 오는 통증의 원인
12-3. 발목과 발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
12-4. 스스로 치료하기

13. 만성통증을 극복하는 생활 요법
13-1. 만성 통증을 극복하는 생활 요법
13-2. 한의학적 통증 전문 치료 방법
.〈부록〉
* COVID-19의 실체와 극복 방법
* 알기 쉬운 생활 속의 한의학

누구나 평생 아프지 않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통증병?이라는 병이 있다. 이 유전적 변이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뼈가 부러져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불 속을 걸어 다녀도 뜨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이 사람의 삶은 행복할까? 무통증병 환자는 끊임없는 사고로 인해 일찍 세상을 떠나거나, 자신이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 채 고통 속에서 절망적인 삶을 살아간다. 통증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통증은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이상을 앞서서 알려 주는 신호와 같다. (p6 )

목 디스크는 잘못된 자세나 목을 혹사시키는 자세로 일했을 때 목을 지탱하는 근육이 굳어서 발생한다. 특히 목을 숙이거나 좌우가 비대칭적인 자세에 의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목디스크의 예방과 치료는 목을 바르게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평소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모니터의 높이가 낮으면 고개를 살작 숙이고 일해야 하는데 이 정도의 자세에서도 목은 상당한 부하를 견뎌야 한다. 그것도 목을 자주 움직이지도 않고 한 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하게 되면 목뒤의 근육군이 굳어지고 피로하게 된다. 겉에서 잡히는 표층의 근육만 아니라 경추에 바로 연결되는 심부의 근육도 굳어지게 되고 경추를 강하게 압박하여 경추 사이의 디스크에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p69)

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엉치나 다리로 퍼지는 통증)이다. 주의할 것은 통증의 양상이 매우 다양해서 요통이 약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고 요통은 있으나 방사통이 없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의 양상으로 디스크를 추정할 수는 있지만 확진할 수는 없다. 교과서에는 다리를 들어올리는?하지 직거상 검사?로 진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요통이 심한 환자에게 누워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어올리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아파서 못 올린다. 허리에 힘을 주면 많이 아프기 때문인데 이런 환자가 다 디스크인 것은 아니다. (p141)

폐 색전증은 적절한 예방을 하면 많이 줄일 수 있다. 평소 걷는 운동이나 다른 종류의 운동을 통해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한다. 수술 후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면 수술 후 정맥 혈전증을 50%나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장기간의 비행기를 타야 할 때는 정맥의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틈틈이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평소 피임약이나 호르몬제를 사용할 때에는 위험성과 필요성을 잘 비교해 봐야 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를 잘 관리하고 흡연을 피하도록 한다. (p171)

무릎은 다양한 운동과 자세에 따라 걸리는 무게가 다르다. 가만히 서 있을 때에 비해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 도약, 착지와 같은 동작에서는 몇 배의 체중이 걸리게 된다. 그로 인해 관절 연골이 마모로 작은 손상이 누적되면 관절 가장자리에 뼈가 자라나와 골극(뾰죽한 뼈)이 형성되거나, 연골이 경화되는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는데, 일종의 노화 과정이다. (p215)

족저 근막염은 선천적인 편평족(평발)이거나 요족(굽은발)인 경우,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 외상으로 인한 다리의 변형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적인 이상이 원인인 경우는 적고 대부분은 갑자기 하지 않던 운동을 많이 하거나, 장거리 달리기를 하였거나, 딱딱한 곳에서 발바닥에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농구, 배구 등) 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이거나 발목에 무리가 가는 신발(높은 굽 등)을 신었을 때 발생하기 쉽다. (p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