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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으로 일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나날이 지쳐갔습니다. 한껏 예민함이 치솟아 아이에게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여성들의 삶이 아이를 키우며 어디선가 힘들어 하고 있을 모든 엄마들을 위해 쓰게 되었습니다. 육아에 지쳐 나를 잃어가고 우울감에 젖어 있을 분들에게 영어공부를 통해 기적과 같은 삶의 변화를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대단한 존재들이란 걸 알았습니다. 엄마가 되고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영어공부를 응원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엄마들은 바쁩니다. 살림과 육아뿐만 아니라 일까지 해야 하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어 ‘나’를 잃어갑니다. 아이를 1순위에 두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엄마들도 많이 있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아이를 위해 희생만 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습니다. 우리 엄마들도 ‘나’ 자신을 찾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저에게 영어공부는 현실이라는 무게에서 저를 지탱해 준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 책을 읽은 여러분들의 차례입니다. 영어공부를 통해 제가 경험했던 소중한 변화들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그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일매일 ‘힘들어~죽겠네.’라는 말을 입속에 달고 살아가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Untact’(언텍트)시대이다.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고, 내가 잘돼야하는 것이고, 또한 내가 우울함 없이 재미있게 살아가야 사는 게 참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삶에서 변하지 않은 것과 변해가고 있는 것이 있다. 이 책을 편집하면서 대한민국 여성들의 삶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먼저 변하지 않는 것은 아직까지도 육아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의 삶은 육아를 전담으로 하는 여성들이 많았었다. 그 하나만 으로도 벅찼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시대가 점점 바뀜에 따라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은 그렇게 삶아야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이 책은 육아에 지친 여성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육아를 감당해야할 미래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육아를 통해 사회와 단절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영어공부를 통해 더 멋진 나를 발견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는 지친 육아에서 나를 달래줄 돌파구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다시 사회로 나갔을 때 그전의 나와 다른 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전에는 작은 권총 하나로 살아남아야 했다면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함으로써 한 번에 여러 발이 나가는 총을 가지고 든든한 마음과 당당함으로 사회에 나가기를 또한 바라고 있다.

영어라면 대부분 어렵다는 생각에 쉽게 접근할 수가 없었지만 이 책은 그러한 여성독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멋진 엄마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신세니(창원문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라는 존재를 만들었다는, 누구나 공감할만한 명제는 엄마로서의 자부심인 한편 헌신과 희생으로 대표되는 모성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합니다. ‘엄마’는 24시간, 가정이나 일터 그 어디서든,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이 짙어지더라도 ‘나’를 내려놓고 아이를 1순위로 끌어올리기를 거듭하지요. 세 아이를 키우며 치열하고도 처절하게 ‘엄마’와 ‘나’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 중에, 도전이 되고 격려를 주는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영어라는 주제에 벌써 주눅 들지 말고, 나에게 가장 즐거운 무언가로 대입하여 읽다 보면 어느새 따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전보다 ‘나’의 순위를 높이는 것이 ‘엄마’로서의 자존감 또한 높여주는 것임을 함께 경험하길 바랍니다.

김경미(<아이를 믿어주는 엄마의 힘> 저자)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와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영어 강사로 전문성을 지녔을 뿐 아니라 언어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끊임없이 영어랑 사귀어 온 노하우의 엑기스가 다 들어 있는 책이다. 만약 당신이 영어공부에 도전하는 엄마라면 더더욱 이 책을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엄마라는 자리에서 씨름하며 영어의 실력을 쌓아가며 자신을 세워가고 엄마로서 더욱 건강할 수 있었다는 스토리가 당신의 마음에 도전을 줄 것이다.

이경희(제이앤제이에듀 대표)
세상이 많이 변하여 여성의 삶이 사회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결혼과 함께 여전히 일과 가정 중에서 우선순위를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작가 역시 이런 과정을 겪으며 한 아이의 엄마로 영어학원 원장으로 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과 엄마로서의 가치를 공부에 담아 짧지 않은 영어라는 긴 호흡을 엄마의 영어공부로 이끌어주고 있다. 자신의 성장과 경험을 통해 엄마의 영어공부를 노력하고 습관으로 만들어 실력을 쌓는 비법들을 쏟아내 주는 보물 같은 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엇하나 소홀히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현명한 모습에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

우희경(<비바리맘의 제주태교여행>,<(공)나는 성장하는 엄마입니다> 저자)
여자는 출산 후 많은 변화를 겪는다. 육아와 일의 균형을 지키며 엄마 자신을 지켜내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영어 공부’를 통해 현명하게 ‘나’라는 정체성을 찾고 성장했다. 하루 30분. 영어공부를 통해 성장하는 엄마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나'를 찾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다

1. 나도 그저 그런 엄마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2. 엄마가 되고 달라진 생각들
3. 흔들리는 나를 잡아준 ‘독서’
4. 엄마가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5. 이번 생에 영어 공부는 마지막이라는 절박함으로
6. 엄마 영어 공부, 그래서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7. Bye 불평불만, Welcome 나의 꿈

2장 자존감을 살리는 엄마의 습관 혁명

1. 영어 공부가 자존감을 살려준다고?
2. 자존감을 살리는 특효 처방약 ‘도전’
3. 좋은 습관 형성의 첫걸음, 안락지대에서 벗어나라
4. 영어로 쓰는 버킷리스트
5. 3일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라
6. 하루 5문장씩 외우기부터 시작하라
7. 집요함으로 딱 3개월만 버텨라

3장 하루 30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1. 반복적인 습관으로 몸이 기억하게 하라
2. 빗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3. 하루 30분 골든타임을 만들어라
4. 온라인 영어 콘텐츠를 활용하라
5. 이동 시간을 활용한 무한 반복 청취법
6. 하루 5분 영어로 감사 일기를 써라
7. 차곡차곡 쌓이는 나만의 영어 노트 활용법
8. 집안일을 하며 즐기는 팝송 잉글리쉬와 쉐도잉 연습
9. 원어로 명대사를 듣는 감동을 만끽하라

4장 영알못도 입이 트이는 엄마의 영어공부법

1.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자신감으로 무장하라
2. 학원보다 더 효율적인 나만의 맞춤식 홈트 잉글리쉬
3. 전화 영어 활용을 위한 시크릿 비법
4. 넷플릭스를 활용한 미드 영어 공부법
5.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쉐도잉
6. 스트레스 해소까지 일석이조 팝송 잉글리쉬
7. 회화 실력과 읽기 습관을 동시에 잡는 원서 읽기
8. 의지박약 엄마를 위한 영어 스터디 활용법

5장 삶을 바꾸는 맘스 잉글리시의 기적

1. 영어 공부에 늦은 때란 없다
2. 시작은 영어 공부, 끝은 독서
3. 맘스 잉글리쉬, 억지로 배우지 말고 즐겨라
4. 작은 성취감을 먼저 느끼자
6. 몸으로 배우고 익혀야 삶이 변한다.
5. 도전! 나도 영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6. 언어 능력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라
7. 인생이 술술 풀리는 맘스 잉글리쉬의 기적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