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공식으로 풀리지 않는 생각은 없다!
위기에도 절호의 기회를 잡는 히트 메이커의
모든 문제의 돌파구, 12가지 생각의 무기

“쌓인 재고를 어떻게 처리할까….”
“회사에서 자꾸 기발한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불편한 친구와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할까….”
“생각이 막힐 땐 뭘 해야 할까….”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스러운 문제와 마주한다. 그런데 이런 문제들이 술술 풀리는 ‘생각 공식’이 있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겠는가? 물건이 팔리는 공식, 베스트셀러 카피 만드는 공식, 보이지 않는 심리를 발견하는 공식까지.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쩌다 찾아오는 ‘운’이 아니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기술’이다. 결국 타고난 감각 없이도 누구나 생각 능력을 갈고닦고 공식화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당신이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았던 이유는 세 가지다. 첫 번째,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심코 떠오르거나 느껴지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의식적으로 파고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두 번째, ‘생각은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편견 때문이다. 대히트 상품은 논리가 아닌 직감과 감각에서 탄생한다. 세 번째, 생각을 확장하고 깊이를 더하는 ‘기술’을 몰랐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2가지 생각 공식을 따라 익히면 당신의 상상이 현실로 이뤄질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출판 불황 시대에도 1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를 50권 이상 만들어 냈고 누적 판매 부수가 1,000만 부가 넘는 히트 메이커 편집자다. 《기적의 생각 공식》은 그의 첫 번째 책으로, 자신의 평범함을 극복하기 위해 갈고닦은 생각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그의 생각 공식은 따라 하기 쉬우면서 효과는 강력하다. 평범한 홈 쇼핑 녹음기가 ‘옮기기’ 공식으로 수천 대가 팔렸고, 맥주의 저렴한 버전으로 인식되던 고쿠나마 발포주가 ‘긍정적인 가치화’ 공식으로 새로운 발포주 시장을 개척했다. 스티브 잡스가 혁신을 일으킨 것도, 저자가 10년 전 출간한 책을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로 바꿔 낸 것도 전부 생각 공식으로 이룬 성과다.

생각하는 방식만 바꿔도 일상과 인생이 달라진다. 회의 결과가 자꾸 산으로 가서 걱정이거나, 회사만 가면 창의력이 사라지는 직장인, 장사가 안 돼서 재고가 처치 곤란인 자영업자, 돈 때문에 생기는 불안과 인간관계가 잘 안 풀려서 괴로운 사람까지. 일의 생산성은 높이고, 관계는 더 끈끈해지고, 당신이 원하는 인생으로 만들어 줄 생각 공식을 익혀 보자. 복잡한 생각은 한 번에 정리되고 어려운 문제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전부 해결될 것이다.

느낌에 의존하는 사람 VS 생각하며 사는 사람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면 노트 정리는 잘하는데 성적은 아쉬운 친구들이 있다. 무턱대고 노트 정리부터 시작하다 보니 ‘공부’라는 목적을 까맣게 잊고 ‘정리’에 집착하게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뾰족한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당신은 의식적인 ‘생각’이 아니라 기계적인 ‘자료 조사’에 집중하고 있을 확률이 크다.
관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생각의 기술을 활용하면 모든 상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만들고 소화한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일을 ‘느낌’에 의존하며 처리한다. 느낌만 믿고 무작정 생각하는 사람은 시야가 좁기 때문에 해결책이 얕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생각의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은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확장하면서 본질을 놓치지 않는다. 생각의 기술로 복잡한 생각을 한 번에, 확실히 정리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다.
요리에 자신이 없다면 일단 레시피를 충실히 따라야 하는 것처럼, 의식적인 생각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생각 공식을 차근차근 따라 하며 생각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원하는 답을 넘어 상상 이상의 결과를 만드는
기적의 생각의 공식
출판 불황 시대에 누적 판매 1,000만 부 신화를 이룬 전설의 히트 메이커 편집자 가키우치 다카후미는 누구나 따라 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적 같은 사고법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기적의 생각 공식》은 그의 첫 책으로, 그를 출판 전설로 만든 12가지 생각 공식과 각종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뉴욕 맨해튼의 하카타 식당은 명란을 ‘생선알’로 표기하지 않고 ‘스파이시 캐비어’라는 이름으로 판매해 현지인에게도 호평받는 인기 메뉴가 됐다. 모스버거와 맥도날드의 ‘라이스버거’는 ‘주식인 쌀로 신제품을 만들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탄생했다. 가키우치 편집자는 10년 전에 출간된 책을 분야만 바꿔서 40만 부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 놀라운 아이디어는 전부 생각 공식으로 만들어졌다.
하카타 식당의 사례는 ‘캐치프레이즈법’ 공식을 사용했다. ‘캐치프레이즈법’은 언어화된 것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면 전달 방식까지 고려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라이스버거와 베스트셀러 사례는 ‘옮기기’ 공식을 사용했다. ‘옮기기’는 가치를 재발견하는 방법이다. 이미 사람들에게 당연해져 버린 가치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옮겨서 혁신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생각 공식을 익히고 나만의 생각 공식을 만들어 간다면 원하는 답을 넘어 상상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을 비범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
생각의 힘은 재산, 지위, 입장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에 넣을 수 있는 굉장한 무기다. 열심히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오는가? 문제가 발생하면 머리가 뒤죽박죽 혼란스러운가? 이제는 의식의 흐름대로 떠올리지 말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생각의 기술을 익히자. 누구든 풀리지 않는 생각, 나를 괴롭히는 복잡한 생각을 한 번에 정리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막힘없이 떠오를 것이다.
생각은 운이 아니라 기술이다. 무턱대고 생각하면 시간만 낭비될 뿐 정답을 얻을 수 없다. 직장에서 일을 잘하는 방법, 돌발 상황도 척척 해결하는 방법, 각종 인간관계를 현명하게 유지하는 방법까지 일상의 모든 고민을 12가지 생각의 무기로 해결해 보자.
당신은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당신의 생각에 상상 이상의 돌파력이 숨어 있다. 생각 공식을 연마하고 활용하면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해결되지 않아 골치를 앓던 문제가 시원하게 풀린다. 기적의 생각 공식은 갈고닦을수록 당신의 인생을 더 멋지게 만드는 무기가 돼 줄 것이다.

시작하며_ 생각은 당신을 비범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이 책의 사용 설명서
생각 공식으로 만들어지는 10가지 기적

1장 기적을 맞이하기 위한 세 가지 준비
첫 번째, “폭넓고 깊이 있는 생각이란?”
두 번째, “머리와 마음의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
세 번째, “비논리적인 생각도 필요하다”
생각TIP 인류의 오랜 숙제 ‘습관화’에 도전하다

2장 놀라운 생각은 운이 아니고 기술이다
새로운 가치가 탄생하는 관점의 마법
감으로 일하는 사람 VS 기술로 일하는 사람
명문대 학생은 생각의 기술을 공부에 적용한다
생각의 기술로 인생을 즐겁게 만들자
아이디어는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원칙1. 목표를 정한다
원칙2. 현재 상황을 정리한다
원칙3. 폭넓게 생각하고 깊이를 더한다
생각TIP 실패는 최고의 연료다

3장 “어떻게 다방면으로 생각할까?” 가능성을 늘리는 확장의 공식
스티브 잡스의 사고 확장 기술 ‘결합법’
죽은 상권도 되살리는 ‘구슬 꿰기 연상법’
평범한 책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옮기기’
이것도 저것도 얻고 싶다면 ‘양자택일에서 벗어나기’
하나만 파는 사람이 매력적인 이유 ‘한데 모으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있으면 좋을 텐데’
생각TIP 어려운 일이니까 내가 한다는 태도

4장 “평범한 생각도 특별해질까?” 본질적인 가치를 담는 깊이의 공식
좋은 점만 쏙 끄집어내는 ‘360도 분해법’
약점도 강점으로 뒤집는 ‘긍정적인 가치화’
마음을 움직이는 ‘나의 것, 당신의 것, 사회의 것’
목표의 지름길을 찾아내는 ‘주사위 놀이법’
보이지 않는 심리를 꺼내는 ‘정체 찾기’
매력적인 생각의 완성 ‘캐치프레이즈법’
생각TIP 생각도 저금할 수 있다

5장 모든 아이디어는 노트에서 탄생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왜 노트를 쓸까?
일이 재미없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노트를 권한다
한 장에 모든 것을 정리하는 생각 노트 만드는 법
생산적인 회의를 원한다면 화이트보드를 쓴다
생각TIP 열정적으로 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

6장 인생이 기적처럼 변하는 작은 생각 습관
논리적인 가설도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원조도 열어 보면 ‘모방×모방×모방’이다
착해 빠진 사람의 사고는 이류다
때론 남의 머리를 빌려 써야 한다
생각하는 시간을 일정에 추가한다
어쨌든 더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이긴다
생각이 태어나는 장소 ‘싱킹 플레이스’ 만들기
생각TIP 생각도 스포츠처럼 훈련이 필요하다

마치며_ 일상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쁨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면 노트 정리는 정말 잘하는데 성적은 조금 아쉬운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좋은 성적보다 노트 정리가 목적이 됐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조사를 많이 해도 그곳에 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조사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재료나 힌트입니다.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당신이 골치를 앓고 있는 문제의 답을 도출할 수 없습니다.
-29쪽 ‘두 번째, “머리와 마음의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에서

생각을 잘 못하는 사람은 요리를 못하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요리의 순서나 전체적인 흐름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51쪽 ‘감으로 일하는 사람VS기술로 일하는 사람’에서

인생은 단 한 번뿐입니다. 지루하게 보내기에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이왕이면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나요? 그렇지만 마음처럼 잘 되진 않는 법이죠. 행복의 가장 큰 방해 요인은 뭘까요? 환경? 능력? 의지? 최대의 원인은 ‘사고 버릇’입니다.
-59쪽 ‘생각의 기술로 인생을 즐겁게 만들자’에서

뇌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데 뛰어납니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당연하거나 기시감이 드는 것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기’와 ‘비논리적으로 생각하기’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합니다.
-90쪽 ‘스티브 잡스의 사고 확장 기술 ‘결합법’’에서

사람은 무의식중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하기 쉬운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선택만 하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지도 않고 나의 성장으로 이어지지도 않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오늘의 선택에 따라 인생은 크게 달라집니다.
-107쪽 ‘이것도 저것도 얻고 싶다면 ‘양자택일에서 벗어나기’’에서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가와무라 겐키 씨는 흥행작을 만드는 요인의 하나로 ‘집합적 무의식의 발견’을 꼽습니다. 의식하지 못했던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 줬을 때 큰 공감이 만들어지고 인기를 얻습니다. 즉, 히트는 ‘무의식×사람 수’라는 것이죠.
-143쪽 ‘보이지 않는 심리를 꺼내는 ‘정체 찾기’’에서

뛰어난 축구 선수는 ‘경기장에서도 시합을 위에서 내려다본다’고 하는데요. 부감할 수 있으면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는 ‘의외로 나는 나를 잘 모른다’는 말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근시안적으로 바라봅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을 알고 싶을 때, 인생의 윤곽을 자세히 그리고 싶다면 노트 활용을 추천합니다.
-164쪽 ‘일이 재미없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노트를 권한다’에서

회의를 할 당시에는 옳다고 생각했어도 이는 여러 가지 의견이 쏟아진 그 ‘순간’의 생각입니다. 회의는 생각을 넓히고 싶을 때는 효과적이지만, 생각에 깊이를 더하려면 혼자 주제를 파고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양날의 검에 유의하면 생각의 기술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사고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86쪽 ‘논리적인 가설도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에서

생각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생각하는 속도’, ‘가설을 낳는 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빨라집니다. 다만, 그 이상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야구의 배팅 이론을 잘 안다고 누구나 히트와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을 머리와 몸에 새기고 연습을 거듭해야 훌륭한 타자가 되는 것입니다.
-206쪽 ‘어쨌든 더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이긴다’에서

사고 연습을 할 땐 반드시 구체적인 해답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텔레비전 광고를 보다가도 ‘이 광고는 왠지 잘 와닿지 않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때 어디를 어떻게 수정해야 잘 와닿게 될지 그 해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하죠. ‘왠지’에서 끝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215쪽 ‘생각도 스포츠처럼 훈련이 필요하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