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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처음 접하는 책을 통해 평생 책을 좋아하게 되는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처음 집어드는 책이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책이라면 어떨까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양보와 배려도 배우고 건강한 식사법과 운동의 즐거움도 느끼고 덩달아 친구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멋지게 인사하는 법도 배운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겁니다. 거기다가 아이들이 열광하는 소재로 재미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죠. 우리 아이 첫 습관 그림책은 핑크를 좋아하는 공주와 공룡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 어디서나 방글방글 웃으며 인사하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이 귀여운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기 위한 첫 습관을 길러줄 거예요.

▶ 줄거리

01. 〈난 핑크 공주야!〉 _ 양보와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는 핑크 공주를 위한 습관 그림책
핑크를 좋아하는 아이의 순수한 동심과 그 아이를 바라보는 따스한 부모의 시선을 담은 사랑스런 그림책. 주인공 아이는 핑크 머리핀에 핑크 원피스, 핑크 리본 구두를 신고 핑크 공주로 변신합니다. 변신을 마친 핑크 공주의 하루는 어떨까요? 핑크 공주가 된 아이는 엄마 말씀을 잘 기억합니다. 진짜 공주가 되기 위해서는 공주다운 마음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그래서 위험한 곳에서는 조심조심하고, 맘에 들지 않는다고 무조건 울고 떼쓰지 않죠.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도 착하고 예쁜 마음으로 양보할 줄 알고, 음식을 먹을 때도 깔끔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합니다.

02. 〈난 공룡이 될 거야!〉 _건강하고 똑똑한 공룡 마니아를 위한 습관 그림책
공룡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는 꼬마 친구와 다양한 공룡이 등장해 공룡에 대한 지식과 아이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속내를 보여주는 그림책.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는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는 공룡처럼 밥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이 책은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하기 좋은 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며 어떤 공룡이 되고 싶은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기에 좋고, 뒤에 수록된 〈공룡 박사 퀴즈〉를 통해 함께 정답을 맞히는 쏠쏠한 재미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03. 〈우린 모두모두 친구야!〉 _조화와 어울림을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습관 그림책
세상 모든 것이 핑크이길 바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느 날 아이 앞에 다양한 색을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나타납니다. 빨간 열매를 좋아하는 다람쥐, 주황 비늘로 치장한 금붕어, 노랑 꽃밭에 앉은 도마뱀, 초록 풀밭에 앉아 쉬는 공룡 등 저마다 좋아하는 색을 자랑하지요. 이 책은 여러 가지 색이 어우러지면서 각각의 색이 더욱 빛나게 되는 패턴을 통해 ‘행복한 조화’를 이야기합니다. 서로가 갖는 각각의 색이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서로의 색을 존중하고 아름답게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여러 색의 조화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패턴’을 통해 진정 ‘행복한 삶’이란 자신의 색을 잃지 않고, 다른 사람의 색을 인정하면서 이루는 ‘조화’라고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04. 〈안녕, 안녕, 안녕!〉 _인사하기를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습관 그림책

하루의 일상 속에서 우리는 아주 많은 인사를 합니다. 누군가 ‘안녕!’, ‘안녕하세요?’ 하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면 그날 하루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사회생활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인사예절을 알려줍니다. 엄마, 아빠 품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우리 아이들은 세상이 낯설고 두렵기만 합니다. 이럴 때 아이들의 첫걸음에 용기를 심어주는 방법은 바로 ‘바르게 인사하기’ 입니다.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이웃들과도 웃는 얼굴로 밝게 인사하면 낯선 친구들도, 무서워 보이는 선생님도 모두 친근하게 느껴지거든요. 아직 인사하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들이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바르게 인사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트 구성

1. 난 핑크 공주야!
2. 난 공룡이 될 거야!
3. 우린 모두모두 친구야!
4. 안녕,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