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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병원에서만 일할 수 있나요?
임상 외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는 간호사 직업시리즈
직업별 복지, 실제 업무, 장단점까지 알아보는 직업에세이
『 보험심사간호사를 간직하다 』

임상보다 덜 힘들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보험심사팀에 오고 싶다면, 아마 버티지 못하고 사직을 반복할 수도 있다.
보험심사팀의 근무 분위기가 부드럽게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각 보험심사간호사 모두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꼼꼼히 처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보험심사팀의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싶다면, 그만큼 스스로 전문 지식을 익히고, 심사간호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프리하게 다녀와 (근무 분위기) 중에서-

간호사를 꿈꾸는 많은 학생분과 이직을 준비하는 간호사분들이 저의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험심사간호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 직업이 자신과 맞는 직업인지 생각해볼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장에서는 간호사를 꿈꾸는 이야기,
2장에서는 보험심사간호사를 준비하는 이야기,
3장에서는 보험심사간호사로 일하면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 간호사가 꿈이었던 그들의 꿈 너머 이야기 "

간직 시리즈는 '리얼리티 직업에세이'로
의료전문직 간호사가 뻗어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가능성,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당 직업에 대한 준비 절차, 어떤 일을 주로 하는지, 복지와 장단점, 직업의 전망 등
다각적인 정보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박수정(현직 보험심사간호사)
보통 간호사라 하면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를 떠올리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사들이 활약하고 있다. 보험심사간호사도 그 중에 하나로 일반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직업이지만 간호사들에게는 전망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보험 기준 및 숫자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험심사간호사들의 모습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병원에서 많은 간호사들이 환자들의 건강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업무를 하는지, 임상과 보험심사의 경력이 있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수 있다.

드림널스
이 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환자 곁에 가장 가깝게 머무는 간호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책입니다. 병원 안과 밖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험심사간호사의 일 역시 환자를 돌보는 ‘간호’의 일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험심사간호사를 꿈꾸는 분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책을 기획하게 되었고, 따뜻한 깊이와 신념 담긴 저자만의 이야기를 통해 정보 이상의 그 무언가, ‘간호사라는 직업과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보험심사간호사를 꿈꾸거나 간호사로서 이직을 고민해보신 분, 나다운 꿈을 찾고자 하는 분들께 진심 담아 이 책을 추천합니다.

프롤로그 - 나를 아는 것

1장 간호사를 꿈꾸며
나의 하루
호기심 많은 간호학생, 시야를 넓히다
임상 실습, 나와 맞는 부서를 찾아서
신규 간호사의 버팀목
힘든 만큼 강해지는 곳, 임상 경력의 중요성
내가 살고 싶은 삶

2장 보험심사간호사를 준비하며
기회는 언제 올지 몰라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
보험심사관리사 자격증에 대하여
취업 문 두드리기 ㆍ

3장 보험심사간호사로 일하며
프리하게 다녀와 (근무 분위기)
업무 적응하기 (신규 직원 교육)
사무직은 처음이라
내 자리가 있다는 것
함께 일하는 사람들
업무 분장과 복지 체계 (근무 환경)
지금은 열심히 심사 중!
진료비 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진료비 받아내기 (심사 청구)
삭감 분석 회의
나 이의 있소!
자료 보완하기
병원 밖에서 일하는 보험심사간호사들
환자의 보험 유형,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무거운 엉덩이가 필요해
고마운 사람들
심사를 꼼꼼히 해야 하는 이유
온전한 자유, 점심시간
달라진 나의 삶
심사팀의 휴가
보험심사간호사라는 직업, 그리고 전망

부록
보험심사간호사에 대한 소소한 Q&A
보험심사간호사에 대한 소소한 Q&A

에필로그 - '새로운 도전이 두려워 주저하는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