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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문학의 작가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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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 : 어문학사
  • 발행 : 2021년 03월 15일
  • 쪽수 : 276
  • ISBN : 978896184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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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국현대문학의 작가와 작품』은 중국현대문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대표 작가 열두 명을 가려 뽑아 소개한다. 저자는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현대문학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 대표 작가의 작품 일부를 중국어 원문과 함께 번역문을 실음으로써 중국문학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가 선별한 열두 명의 작가인 호적, 노신, 곽말약, 모순, 빙심, 욱달부, 서지마, 양실추, 파금, 노사, 조우, 심종문의 작품을 감상하면 중국현대문학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중국현대문학의 작가와 작품』은 중국현대문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대표 작가 열두 명을 가려 뽑아 소개한다. 저자는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현대문학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 대표 작가의 작품 일부를 중국어 원문과 함께 번역문을 실음으로써 중국문학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가 선별한 열두 명의 작가인 호적, 노신, 곽말약, 모순, 빙심, 욱달부, 서지마, 양실추, 파금, 노사, 조우, 심종문의 작품을 감상하면 중국현대문학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열두 명의 작가 중 호적(후스 胡適)은 백화문 운동의 선구자이며, 노신(루쉰 魯迅)은 풍자와 비유로 가득한 수많은 소설과 잡문(雜文)을 창작하였다. 곽말약(궈모뤄 郭沫若)은 거침없이 혁명을 노래한 낭만주의 작가이며, 모순(마오뚠 茅盾)은 중국공산당의 충실한 추종자이다. 빙심(빙신 ?心)은 소녀같이 여린 서정적 문체로 모성을 찬양하며 욱달부(위다푸 郁達夫)는 우수(憂愁)에 넘치고 광기에 휩싸인 문인이다. 서지마(쉬즈모 徐志摩)는 오로지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은 시인이고 양실추(량스치우 梁實秋)는 해학과 유머가 넘치는 여유로운 성품의 신사이다. 파금(바진 巴金)은 봉건제도에 결연히 저항한 무정부주의자이며 노사(라오서 老舍)는 “인민의 예술가”로 추앙받다가 불행히 삶을 마감하였다. 조우(차오위 曹?)는 많은 희곡 작품을 창작하여 “중국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며 심종문(션충원 沈從文)은 전원의 아름다움과 순수한 인성을 노래한다.

『중국현대문학의 작가와 작품』에서는 열두 명 작가들을, 희로애락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살았던 존재로서 소개하며 그들의 문학 세계를 조명한다. 각각 작품으로는 호적의 『종신대사(?身大事)』, 노신의 『공을기(孔乙己)』, 곽말약의 『봉황열반(?凰涅槃)』, 모순의 『백양예찬(白楊禮讚)』, 빙심의 『번성(繁星)』과 『춘수(春水)』, 욱달부의 『침륜(沈淪)』, 서지마의 『캐임브리지와 다시 이별하며(再別康橋)』와 『눈꽃의 즐거움(雪花的快樂)』, 양실추의 『아사(雅舍)』, 파금의 『가(家)』, 노사의 『낙타상자(駱駝祥子)』, 조우의 『뇌우(雷雨)』, 심종문의 『변성(邊城)』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의 작품은 부분적으로나마 중국어 원문으로 수록되었으며 작품 하단에 단어를 풀이하고 우리말 번역문을 덧붙임으로써 독자들에게 원문 그대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적(1891~1962)은 문학가이자 철학자이다. 그가 쓴 『종신대사』는 연애와 결혼의 자주권을 박탈당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이다. 노신(1881~1936)은 러일전쟁이 진행 중이었던 당시 의학 공부를 포기하였으며 그가 쓴 『공을기』에서 봉건적 유교사상의 폐해를 고발한다. 곽말약(1892~1978)은 중국의 저명한 문학가이자, 역사학자, 고고학자이다. 그의 거침없는 자아 확장과 현실 개혁의 의지를 대표하는 시가 「봉황열반」이다. 모순(1896-1981)은 신문화운동 시기 문학혁명에 적극적으로 찬동하였으며 『백양예찬』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는 인민들의 강인한 정신을 그려내었다. 빙심(1900~1999)은 대부분 ‘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 작품을 남겼다. 그녀의 시집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1923년 출간된 『번성』과 『춘수』이다. 욱달부(1896~1945)는 불우한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을 지니며 『침륜』에서 자신의 내적 욕망과 고민, 그리고 조국의 낙후된 현실에 대한 실망감을 내보인다. 서지마(1897~1931)는 시인이자 산문가이다. 『다시 케임브리지와 이별하며』는 임휘인과 밀어를 나누던 옛 추억을 되새기며 쓴 시이며 『눈꽃의 즐거움』은 육소만과 사랑에 빠졌을 때 창작한 시이다. 양실추(1903-1987)는 문학평론가이며 작가이자 번역가이다. 그가 쓴 『아사소품』에 실린 산문작품 중 대표작은 「아사」이다. 파금(1904~2005)은 봉건제도를 반대하는 신사상과 신문화를 접하며 불합리한 사회제도와 폐단을 타파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졌다. 그는 관료이자 대지주인 고씨 집안의 생활을 소재로 한 『가』를 통하여 인기 작가가 되었다. 노사(1899~1966)는 백성들의 고달픈 삶을 위로하고, 해학과 풍자가 있는 글을 썼다. 그의 대표작 『낙타상자』는 북경의 인력거꾼 상자의 기구한 삶을 묘사한 작품이다. 조우(1910~1996)는 봉건적 가정 제도를 생동감있게 비판한다. 그의 첫 희곡 작품인 『뇌우』는 1923년 전후의 중국 사회를 배경으로, 자본가 주박원 가정 내의 모순과 갈등을 비극적으로 그린다. 심종문(1902~1988)은 전원의 아름다움과 천진무구한 사랑을 서술한다. 그가 1934년에 발표한 『변성』은 시골의 순박한 인성과 목가적인 이상향을 추구하는 자연주의적 사상과 심미감이 가장 잘 반영된 작품이다.

목차

머리말

문학혁명의 선구자 호적(후스 胡適)
세상에 창을 겨누고 고독과 싸운 노신(루쉰 魯迅)
거침없는 낭만주의자 곽말약(궈모뤄 郭沫若)
사회주의 혁명에 앞장선 모순(마오뚠 茅盾)
모성애를 노래한 만년 소녀 빙심(빙신 ?心)
우수에 젖고 광기에 휩싸인 문인 욱달부(위다푸 郁達夫)
사랑에 살다 간 천재 시인 서지마(쉬즈모 徐志摩)
유머러스한 신인문주의자 양실추(량스치우 梁實秋)
반제(反帝) 반봉건(反封建)의 아나키스트 파금(바진 巴金)
‘인민 예술가’ 노사(라오서 老舍)
중국의 셰익스피어 조우(차오위 曹?)
해맑은 인성의 소유자 심종문(션충원 沈從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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