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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 오롯이 나;를 느끼게 해주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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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행은 또 하나의 삶이다.
거기서 죽어도 좋을 만큼 가슴 뛰는 그 순간!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는 일생의 꿈이었던 세계 여행을 위해 50세 조기은퇴 한 저자가 100여 개국을 다니며 자신과 삶, 인생을 통찰해가는 과정을 담은 여행에세이다. 많은 이들의 꿈, 그 찬란한 세계 여행을 통해 ‘내면의 나’를 마주하고 지나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기 성찰서인 이 책은 특히 노르웨이의 쉐락볼튼과 트롤퉁가, 호주의 울룰루, 아이슬란드의 굴포스 등 세계 곳곳에서 마주한 거대한 자연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작은 존재인지를 깨닫게 만들며, 지나온 자신의 삶에서 진정 얻은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짚는다.
저자가 바라본 광활한 자연은 비단 즐거움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 본연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통찰력과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는 여행을 통해 진짜 자신을 완성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고, 오롯이 ‘나’ 자신을 느끼게 해준 특별하고도 인상적이었던 그곳, 거기에서 죽어도 좋았을 만큼 멋진 그곳에서 느꼈던 진한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여행의 기록이 아닌, 자연 앞에 선, 한 인간으로써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버킷리스트 여행, 길 위에서 만난 이들을 통해 느낀 사랑, 혼자지만 고독을 만끽했던 자유, 그리고 여행을 통해 다시금 느낀 행복이라는 4가지 주제에 맞춰 여행지의 다양한 모습과 삶의 철학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거대한 자연에게서 깨달은 인생의 해답, 내 안의 성찰!
여행은 내면의 나를 만나는 시간이자 나를 완성시키는 힘이다.

우리는 세계 곳곳의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경관을 마주할 때 뜨거운 전율과 감동을 받는다. 하지만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는 순간, 자연 안에 지극히 미미한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와 경쟁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오며 가졌던 고민들이 거대한 자연 앞에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바람과 구름, 비와 눈보다도 더 작고 보잘것없는 한 인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는 증권맨으로 누구보다 가열한 삶을 살아온 저자가 세계 곳곳의 거대한 자연 앞에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가 직접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풍경 사진은 저자가 느꼈던 그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해준다. 또한 저자가 여행지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안목도 엿볼 수 있다.
여행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찾는 사람들에게, 코로나블루로 집단 우울감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는 피폐해져가는 우리 삶에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버킷리스트 여행
- 눈처럼 게으른 것이 없다 | 노르웨이 3대 트레킹 명소
- 트레킹 예찬 | 이탈리아 돌로미티
- 마침내 마주한 백야 | 노르웨이 노르카프
- 꿈을 싣고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 잉카인의 지혜 | 페루 마추픽추와 모라이
-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 프랑스 아를
- 고갱을 위한 변명 | 프랑스 퐁타벤
- 윌리엄 워즈워스와의 추억 |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 영국 정원 여행

2장 사랑
- 당신의 소원이 우주에 닿기를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작은 배려의 힘 | 스페인 순례길
- 서로를 위로하다 | 스페인 순례길
- 연인과 노을 | 노르웨이 베르겐
-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영국
- 사랑에 목숨을 걸다 | 칠레 오소르노
- 화를 다스리다 | 영국 옥스퍼드
- 겸손을 배우다 | 스위스 실스마리아
- 저녁 산책 | 영국 혹스헤드

3장 자유
- 자기만의 방 | 영국 몽크스 하우스
- 고독을 즐기다 | 아이슬란드
- 선택의 연속 | 호주 사막
- 자유를 얻는 길 | 독일 발헨 호수
- 홀로서다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불확실성은 두려움이다 |아이슬란드
-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 미국 모뉴먼트 밸리

4장 행복
- 케이프타운의 천사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당신들 덕분입니다 | 카타르 도하
- 색감의 조화 | 영국
- 나만의 시간 |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 절대적 상대적인 것에 관하여 |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 미소 속에 비친 배려 | 슬로바키아 코시체
- 죽은 영혼들의 세계를 거닐다 | 영국 앰블사이드
- 독서가 나를 완성시켰고, 여행이 나를 완성시켰다 | 노르웨이 문달

본문중에서

나는 움직이는 것이 좋다. 가만히 앉아서 맞이하는 별다를 것 없는 편안한 하루는 때론 영혼에 휴식을 주지만, 처음 가보는 길을 걸을 때 느껴지는 두근거림은 내가 살아 있는 존재임을 실감케 한다. 오직 ‘나’를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 되어준다. - p.31

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낭만적이라고 평가하는 쪽이다. 낮이고 밤이고 쉼 없이 달리는 철마는 시베리아의 광활한 평원을 보여준다. 침엽수 가득한 타이가 지대와 자작나무가 끝없이 펼쳐진 광야를 바라보고 있자면 차분하게 생각이 정리된다. 아는 사람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으니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p.46

지친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다. 진심을 담아 건네는, 작은 배려가 섞인 말 한마디라는 것을 끝없이 뻗은 길 위에서 깨닫는다. 내가 걷는 이 길에서, 사람들은 그렇게 서로에게 위로를 전한다. 길 ‘위’로, 길 ‘위로’! -p.111

혼자 하는 여행을 즐기는 내게 혹자는 외롭지 않느냐고 묻는다. 외로움은 홀로 견뎌야 하는 아픔이지만 지금 내 안에 있는 것은 외로움이 아니라 호젓한 해방감, 즉 고독이다. 자신의 내면을 온전히 들여다보며 고독을 즐길 줄 안다는 것은 행운이다. -p.172

나와 자연만이 존재하는 이 느낌…. 그 느낌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지체 없이 차박을 준비했다. 내일과 다음 생 중에 어느 것이 먼저 찾아올지 모르니 말이다. 순간, 마음에 더없는 자유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p.186

자연의 광활함과 아름다움, 곳곳에서 마주친 여행자들의 미소와 현지인들의 친절을 추억하자니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열망이 꿈틀거린다. 가슴이 뜨거울 때 떠나야 하는 이유다. -p.245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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