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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회 나오키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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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변두리 작은 공장의 신화가 시작된다!
초대형 베스트셀러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의
우직한 열정과 감동의 휴먼 드라마

★ 145회 나오키상 수상작 ★
★ 시리즈 누적 350만 부 돌파! 아마존 · 기노쿠니야 소설 1위 ★

* 초판 한정 작가 서명 인쇄본
* 오디오북(윌라) 동시 출간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대표작 [변두리 로켓]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된다. 2011년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 소설은, 42.2%의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작가이자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대가로 잘 알려진 이케이도 준의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변두리 로켓]은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변두리 동네 중소기업이 뛰어난 기술력과 우직한 끈기를 무기 삼아 대기업에 맞서 우주로켓의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경쾌한 필치와 진한 감동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이케이도 준 소설의 정수"라는 나오키상 심사위원단의 찬사와 함께 아마존, 기노쿠니야, 오리콘 소설분야 1위 등 각종 서점 순위를 석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출간된 세 편의 후속작까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시리즈 누적판매 350만 부를 돌파한 이 작품은, 세 차례에 걸쳐 드라마로 제작되어 그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케이도 준의 저력을 입증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진짜 직업인들의 통쾌한 반란과 도전을 그린 '변두리 로켓 시리즈'는 이 작품을 필두로 전 4권이 2021년 상반기까지 순차 출간된다. 도전의식과 뚝심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쓰쿠다제작소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 이 책 [변두리 로켓]에서 강력한 몰입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 그리고 뜨겁고 순수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주에서 심장으로, 도전은 계속된다!
로켓 기술로 생명을 구하는 변두리 작은 공장의 꿈
145회 나오키상 수상작 《변두리 로켓》 두 번째 이야기

★ 초대형 베스트셀러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대표작
★ 시리즈 누적 판매 350만 부 돌파!
★ 최고시청률 25.8% 드라마 〈변두리 로켓〉 원작 소설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대표작이자 누적 판매 350만 부를 돌파한 '변두리 로켓 시리즈'(전 4권) 두 번째 책인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가 출간된다. 전편 《변두리 로켓》으로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케이도 준이 4년의 준비 끝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아사히 신문〉 연재, TV 드라마 방영, 그리고 단행본 출간을 동시에 진행한 이례적인 형태로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발매 첫 주 오리콘차트 종합 1위에 올랐고 출간된 지 2개월 만에 46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드라마 또한 경이적 시청률로 신드롬이 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며, 최고시청률 25.8%로 그해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대가 이케이도 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에서는 우주로켓의 꿈을 현실로 만든 변두리 동네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오고, 쓰쿠다와 직원들은 최첨단 밸브 기술을 적용한 인공 심장판막 '가우디' 개발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다. 기업을 무대로 인간을 그리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이 실감 나게 직조해내는 비정한 기업의 생리와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이 선사하는 순도 높은 감동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현실에 두 발을 딛고, 꿈을 향한 엔진을 가동하라!
대체불가 기술력, 한 우물만 파는 끈기, 일에 대한 자부심
일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진심인 기술자들의 한판 승부

* 최고시청률 25.8% 화제의 드라마 '변두리 로켓' 원작 소설
* 2018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 드디어 한국 상륙!


잘나가던 우주로켓 연구자였던 쓰쿠다 고헤이는 엔진 결함으로 인한 로켓 발사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후 가업인 변두리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를 경영한다. 연구자로서의 실패, 현실과의 타협, 후배이자 동료였던 아내와의 이혼… 비록 추락하는 내리막길 인생이지만, 가슴속에는 언젠가 직접 개발한 엔진으로 로켓을 쏘아 올리겠다는 꿈을 품은 채 우직하게 기술개발에 매진한다. 그러나 직원 200명 규모의 작은 회사가 우주로켓에 이르는 길은 결코 녹록지 않은 게 현실. 어느 날 쓰쿠다제작소의 첨단 특허기술을 노린 대기업의 특허 침해 소송장이 날아오고, 쓰쿠다는 거래처와 은행을 뛰어다니며 자금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흩어진 직원들의 마음도 되돌려야 한다. 과연 쓰쿠다는 도산 위기에 처한 공장을 지키고, 우주로켓을 향한 오랜 꿈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인가. 변두리 작은 공장에서 우주를 꿈꾸는 사람들의 감동 드라마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회사는 작지만 꿈은 크다!"
변두리 공장을 무대로 인간을 그려낸 나오키상 수상작


세상이 뭐라하든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기 일에 전력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적으로인정받는 'K호미'부터 문래동, 성수동 골목의 작은 공장들, IT산업과 의료기술에 이르기까지 '좋은 물건'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변두리 로켓]은 그런 장인정신과 자긍심을 가진 이들의 무대다. 일본의 대표적인 변두리 공업단지 오타(大田)구를 배경으로 그 안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며 우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조명하며, "모든 어른들의 일상을 포착해낸 높이 평가받을 만한 문학"(아토다 다카시)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일본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대형은행 출신이자 실제 오타 소재 중소기업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기도 한 작가의 치밀하고 현실감 넘치는 플롯과 인물 묘사가 이야기에 강렬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비록 회사는 작지만 품질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밸브'를 자부하는 쓰쿠다제작소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게 된다.

"고된 싸움이 끝나면 밝은 미래가 찾아오는 세상을 꿈꾼다"
'일하는 사람'을 쓰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의 가장 따뜻한 소설


데뷔 이래 줄곧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써가고 있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은 이 작품에서 '일'이란 무엇이고, '왜 일하는가'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한자와 나오키]가 통쾌한 복수극을 통해 일의 세계에서의 '정의'를 묻는 작품이었다면, [변두리 로켓]은 뚝심 있게 도전하는 인간 드라마를 통해 일을 하는 이유, 일에서 꿈을 갖는 것의 의미에 대해 정면으로 묻고 있다. "일이 이층집이라면, 1층은 먹고살기 위한 현실, 2층에는 꿈이 있어야 한다"며 "그 꿈은 어디로 갔"(353쪽)냐고 묻는 주인공 쓰쿠다의 대사에서 보듯, 소설은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서서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존중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현실에서는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란 걸 알면서도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 가슴이 먹먹해오는 것은 그 때문일지 모른다. "길고 고된 싸움이 끝나면 밝은 미래가 찾아오는 소설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런 세상이 오기를 절실히 바란다"(6쪽)는 한국어판 작가 서문 속의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한국에 소개되는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우리에게는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무한 동력 열정, 한결같은 성실함, 타협 않는 뚝심
드높은 긍지를 지닌 기술자들의 인공심장 프로젝트


누적 350만 부 이상 판매된 《변두리 로켓》 시리즈이자 145회 나오키상 수상작 《변두리 로켓》의 두 번째 이야기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가 한국의 독자들을 찾아온다. 전편의 출간 이후 4년간 기다려온 독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며 출간 두 달 만에 46만 부가 판매되었고, 출간과 동시에 TV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2015년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이기도 하다.
로켓엔진 밸브 시스템의 납품을 성공시키며 도산 위기를 벗어난 후 4년이 흐른 쓰쿠다제작소에 커다란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온다. 대형 제조사에서 온 의문투성이 시제품 의뢰를 받아들여 신규 거래에 뛰어들지만 앞뒤가 다른 대기업의 횡포에 또다시 난항을 겪고, 궤도에 올랐던 로켓용 밸브 거래마저 일방적인 경쟁입찰 통보와 함께 위태로워진다. 나사(NASA) 출신의 엘리트 사장이 이끄는 새로운 라이벌 기업은 경쟁입찰에서 이기기 위해 사사건건 앞길을 막고, 쓰쿠다제작소의 젊은 기술자를 회유해 내부기밀인 설계도를 빼돌리는 등 비열한 짓을 일삼는다. 한편 옛 직원으로부터 의료기기 공동개발사업을 제안받은 쓰쿠다는 신형 인공판막인 '가우디'를 완성시켜 심장병에 걸린 아이들을 구하고, 쓰쿠다제작소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사업을 만들어낼 기대감에 부푼다. 그러나 그 목표까지는 해결해야 할 수많은 기술적 난제, '하얀 거탑'으로 불리는 의료계의 뿌리 깊은 파벌주의, 그리고 기업 간의 부당한 갑질과 밀어주기 등 무수한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쓰쿠다는 다시 한 번 회사를 지켜내고, '가우디 프로젝트'를 무사히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열정과 긍지를 품은 변두리 작은 공장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일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결코 지지 않아!"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은 변두리 공장의 눈부신 진화


중소기업으로서 대형로켓 엔진에 탑재되는 밸브를 제조하는 큰 꿈을 실현해낸 쓰쿠다제작소지만 새로운 도전도 결코 쉽지 않다. 초소형의 첨단 심장판막 '가우디' 개발에 성공한다면 심장판막증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의료기기 개발은 그저 뛰어난 기술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 따른 리스크 부담,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실용화까지의 기간과 비용 문제까지 중소기업이 떠안기엔 위험천만한 사업이다. 게다가 이 사업의 조력자들은 의료계 파벌싸움에 밀려난 시골 의사, 심장병으로 딸을 잃은 지방 소기업 사장 등 "작고 돈 없는 곳"들뿐이다(371쪽). 설상가상으로 프로젝트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졸렬한 방해공작, 의료기 허가를 둘러싼 공무원의 보신주의까지 모든 것이 쓰쿠다제작소에겐 견고한 벽이다.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가우디 사업에 뛰어든 쓰쿠다는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308쪽).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을 실현시키고, 나아가 일을 하는 진정한 이유를 찾고자 하는 쓰쿠다제작소는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마침내 이 작은 부품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여성 기술자 가노의 입을 통해 말한다. "우리는 멋진 일을 하고 있군요."(248쪽)
일하는 사람을 그리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은 이 소설에서 우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존중하며 인간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한편, 일의 근본과 긍지를 잃은 인간에게는 엄중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의료인으로서의 윤리, 물건을 제조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방향성을 잊어버린 인물들의 선택과 그들의 최후가 무겁게 다가오는 것은,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의 차량 결함 은폐,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일련의 불행한 일들이 스쳐 가기 때문이다.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을'들의 통쾌한 승리가 곧 일을 대하는 진정성의 승리로서 더욱 깊은 울림과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 ■ ■ 줄거리
로켓엔진용 밸브 시스템 납품에 성공하며 도산 위기를 벗어난 후 4년. 쓰쿠
다제작소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어느 날 대형 제조사 니혼클라인으로부터 수수께끼의 시제품 의뢰가 들어오고 추후 생산을 맡는다는 약속하에 신규 거래에 뛰어들지만, 싼 가격에 기술만 빼간 대기업의 횡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비용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는다. 궤도에 올랐던 데이코쿠중공업과의 로켓 밸브 거래마저 갑작스러운 경쟁입찰 통보와 함께 위태로워진다. 나사(NASA) 출신의 엘리트 사장이 이끄는 새로운 라이벌 사야마제작소는 쓰쿠다제작소의 설계도를 빼돌려 니혼클라인의 신규 거래를 차지하고, 로켓 밸브 거래마저 손에 넣기 위해 방해공작을 펼친다.
한편 쓰쿠다에 반발해 퇴사한 옛 직원 마노가 의료기기 공동개발사업을 제안해오고, 쓰쿠다제작소는 밸브 기술을 새로운 인공 심장판막인 '가우디'에 적용해 회사의 위기를 타개하고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새로운 꿈에 들썩인다. 그러나 '가우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의기투합한 변두리 중소기업과 시골 의사, 지방 소기업에게 그 벽은 높기만 하다. 이 위기는 변두리 공장 쓰쿠다제작소를 무너뜨릴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인가?

■ ■ ■ 등장인물
[쓰쿠다제작소]
쓰쿠다 고헤이: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의 사장. 우주로켓 연구의 꿈을 접고 가업인 회사를 이어받은 후 탄탄한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키워가고 있다. 타협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을 지닌 열혈 사장.
도노무라 나오히로: 경리부장. 은행 출신의 재무 전문가로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야마사키 미쓰히코: 기술개발부장. 삼시 세끼보다 기계를 더 사랑하는 뼛속까지 기술자.
나카자토 아쓰시: 기술개발부 소속 연구원으로 쓰쿠다제작소의 젊은 유망주. 대기업 연구기관 출신으로 출세욕이 강하며, 내심 자신이 누구보다 머리가 좋다고 믿고 있다.
다치바나 요스케: 입사 5년차인 풋풋한 젊은 기술자. 고지식한 성격이지만 꼼꼼하고 포기를 모른다.
가노 아키: 당찬 여자 기술자. 입사 3년차지만 물고 늘어지는 끈기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라이벌 및 조력자]
마노 겐사쿠: 아시아의과대학 첨단의료연구소 연구원. 전 쓰쿠다제작소 직원으로, 과거의 일로 쓰쿠다에게 마음의 빚을 품은 채 인공심장 '코어하트'의 공동개발을 제안한다.
시나 나오유키: 정밀기계 제조사 사야마제작소의 사장. 나사 출신의 엘리트 공학자로 두뇌회전이 빠르고 언변이 좋은 수완가. 3년 만에 회사를 급성장시킨 주역이다.
자이젠 미치오: 제일가는 대기업인 데이코쿠중공업의 우주개발부장.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쓰쿠다제작소의 이유 있는 자부심을 눈으로 확인한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후네 쓰네히로: 아시아의과대학 심장혈관외과 간판 교수이자 흉부의과학회의 학회장. 인공심장 '코어하트'를 개발해 차기 학장 자리를 차지하고 의학계 권력의 정점에 서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이치무라 하야토: '신의 손'이라 불리는 젊은 외과의사. 지도교수에게 인공심장 아이디어를 빼앗기고 지방 대학병원으로 밀려났다.
사쿠라다 아키라: 주식회사 사쿠라다의 사장. 편직물을 제조하는 향토 기업인 사쿠라다편직의 사장이었으나 심장병으로 죽은 딸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인공판막 개발사업 '가우디 프로젝트'에 모든 것을 건다.

추천사

"이케이도 준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자기만의 문체를 완성해냈다. 온 힘을 다해 용기 있게 밀어붙이는 완고함에는 언젠가 벽을 깨부수는 힘이 있다. [변두리 로켓]은 그 사실을 증명했다."
- 미야베 미유키

"능숙하고도 안정적이다. 이미 '이케이도 브랜드'를 확립했으니, 더 말이 필요 없다."
- 기리노 나쓰오

"명백히 뛰어나다. 꾸준히 구축해온 그만의 소설 세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 아사다 지로

"변두리 공장 사장이 바라보는 꿈에, 하나둘씩 일찍이 자신이 품었던 꿈을 걸기 시작한다.
꿈은 희망이다. 희망이 이 이야기의 힘이다. 사람들의 희망을 이어나가는 경쾌한 작품이다."
- 이주인 시즈카

"이 책의 인물들은 저마다 '돈' 때문에 괴롭다. 이는 거의 모든 어른들의 일상이다.
그것을 제대로 포착해낸 문학은 충분히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 아토다 다카시

"시대와 소설이 결코 무관하지 않다면, 이 시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수상작이다."
- 하야시 마리코

목차

한국어판 작가 서문
프롤로그
1장
카운트다운
2장 위기의 스타더스트 프로젝트
3장 변두리의 꿈
4장 시험대에 오른 변두리 공장
5장 쓰쿠다 프라이드
6장 일하는 자의 마음
7장 쏘아 올리다
에필로그

1장 수수께끼의 의뢰
2장 가우디 프로젝트
3장 라이벌의 방식
4장 보이지 않는 벽
5장 재미있는 발상
6장 첫 번째 임상시험
7장 우리가 일하는 이유
8장 진검승부
9장 완벽한 데이터
10장 정당한 보상
11장 설계도의 주인
12장 기술자들의 긍지

본문중에서

"라이벌인 쓰쿠다제작소에 한번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라이벌?"
쓰쿠다는 무심코 되묻고는 아까부터 딱딱한 표정을 풀지 않는 자이젠에게 고개를 돌렸다.
"쓰쿠다 씨께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실은 다음번부터 밸브 시스템을 경쟁입찰로 결정하게 됐어요."
자이젠의 말에 쓰쿠다는 눈살을 찌푸렸다.
"밸브끼리 성능도 다를 텐데 가격 경쟁을 시키겠다고요?"
"가격뿐만 아니라 성능도 포함해서요."
자이젠 대신 시나가 대답했다. "제가 나사에서 쌓은 경험을 꼭 데이코쿠중공업과 함께 꽃피우고 싶어서요. 저희 회사에서는 지금 나사의 밸브 시스템보다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
"이번 경쟁입찰에서 낙찰된 밸브 시스템이 다음 중기계획에 채택될 겁니다."
"향후 3년간 사용할 밸브를 그걸로 정한다고요?"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이야기였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중기계획에 사용될 밸브는 새로운 버전을 설계해 이미 개발에 착수했다. 만약 경쟁입찰에서 패하면 투자금도 회수하기 어렵다. 두말할 것 없이 쓰쿠다제작소의 중대 위기였다.
(/ pp.48~49)

불편한 상사, 불편한 고객, 불편한 동료. 죄다 조직에서 일하는 이상 피해갈 수 없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다. 그걸 극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출세임을 기후네가 깨달은 건 언제였을까.
지위와 입장에 따라 시각도 사고방식도 달라진다. 그게 바로 조직이다. 지위란 시야이며 시점의 높이다.
의사도 조직의 일원인 이상, 그러한 틀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기후네도 젊었을 때에는 나름대로 고생을 했다. 하지만 학과장이 된 지금은 다 옛 추억이다. 단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그 예외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찾아온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때다. 타원형 회의 테이블을 둘러싼 참석자는 합쳐서 35명. 아시아의과대학 이사회는 세 조직을 대표하는 멤버로 구성된다. 대학과 병원, 그리고 그 둘의 상부조직인 이사회다. 물론 제일 힘이 센 곳은 대학도 병원도 아닌 이사회다. (…)
"그 인공심장이 얼마나 참신한지는 알겠습니다."
기후네의 설명을 듣고 고마가타가 다시 입을 열었다. "하지만 교수님의 모교와 달리 우리는 사립 대학입니다. 즉, 무슨 일에든 재원이 필요하고, 사업을 벌이는 이상 채산을 맞춰야 해요. 작년에 이사회에서 승인한 연구개발비를 사용하시는 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러려면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떠십니까?"
"개발 단계에서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지만, 그것도 조만간 해결될 테니 앞으로는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기후네는 이마에 맺힌 땀을 손수건으로 닦으며 대답했다. 고마가타에게 울컥하는 마음이 소용돌이쳤다.
네놈이 뭘 알아. 책상에 앉아 숫자놀음만 하는 놈이.
(/ pp.37~38)

왜 이 일을 하는가? 개발 과정이 길고 힘들더라도 그 물음의 답만 알고 있으면 헤매지 않는다. 그리고 그 답은 단순명쾌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일단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기업인 이상 당연하지만,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다.
"지금 우리의 주력은 소형 엔진이지만, 앞날을 위해 의료기기를 또 다른 수익원으로 삼았으면 해."
"사장님, 정말로 그게 가능하다고 믿으십니까?"
에바라가 비아냥거리는 투로 물었다. 에바라는 무슨 일에든 기탄없다. 그리고 가식도 없다. 누구에게나 겉과 속이 똑같은 태도로 대한다.
"믿어. 그래서 자네들한테 부탁하는 거야."
네 사람은 아무 대답도 없었다. 원래부터 사장이 시킨다고 덮어놓고 따르는 직원들도 아니거니와 그런 사풍도 아니다.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은 하지 말라고 다름 아닌 쓰쿠다 본인이 직원들을 교육시켰다. 이건 연구자였던 시절부터 지켜온 쓰쿠다의 신조다.
(/ pp.118~119)

"다시 묻겠는데 그 데이터, 네가 보기에는 어땠어?"
요코타가 나카자토의 말을 끊고 물었다.
"어땠느냐니, 딱히……."
요코타의 강한 눈빛에 기가 죽어 나카자토는 말을 머뭇거렸다.
대체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었다는 말인가. 적어도 나카자토가 보기에 실험 데이터는 완벽했다. (…)
"확실히 데이터는 완벽해. 하지만 반대로

"정기예금을 해약하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잘하면 1년쯤일까요."
"1년……."
그게 짧은지 긴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비행기는 연료가 떨어져도 관성으로 잠깐은 날 수 있다더군요."
도노무라가 말했다. "지금 쓰쿠다제작소가 딱 그렇습니다. 대출이라는 연료가 떨어져 관성으로 날아간다. 그게 1년이죠."
"그 사이에 급유할 곳을 찾지 못하면 야단나는 거로군."
"그렇습니다."
도노무라가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소송부터 해결하시죠. 만약 재판에서 지기라도 하면, 아니, 지지 않더라도 1년 안에 결판이 나지 않으면 그때는……."
"추락인가."
세이렌. 문득 예전에 자기가 개발한 엔진의 이름이 떠올랐다.
그때 궤도를 벗어난 세이렌처럼 쓰쿠다제작소도 서서히 궤도를 벗어나고 있다.
세이렌처럼 바다에 빠져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탈 것인가. 이제부터 승부다.
(/ pp.63~64)

나카가와라는 변호사는 안색 하나 바꾸지 않고 말했다.
"반론하기 위한 증거를 다음번에 제출하고 싶습니다만."
그리고 다음 변론준비기일에 한꺼번에 검증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한 자료를 제출해 재판 일정이 족히 두 달은 밀렸다.
시간 끌기다. 너무나 비열한 전략이라 쓰쿠다는 상대방 변호사를 두드려 패고 싶을 만큼 화가 났다.
"이런 게 무슨 법정 전략이야. 그냥 대기업의 횡포잖아!"
쓰쿠다가 저도 모르게 방청석에서 언성을 높이자 "진정하세요" 하고 가미야 변호사가 차분한 목소리로 달래며 얼른 자리에 앉으라고 했다. 그때 상대방 변호사가 보인 가엾다는 듯한 표정이 지금도 가끔 불쾌한 감정과 함께 머릿속에 되살아난다.
나카시마공업은 쓰쿠다제작소의 처지를 잘 알고 있다.
이 조그마한 회사의 자금이 바닥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 pp.129~130)

"돈이 문제가 아니야." 쓰쿠다는 단언했다. "엔진 제조사로서 꿈과 자존심의 문제지."
테이블을 둘러싼 직원들은 납덩이라도 삼킨 듯한 표정으로 할 말을 잃었다. (…)
"지식재산으로 장사를 하면 분명 돈은 잘 벌리겠지만, 그건 우리 회사의 본업이 아니야. 특허는 어디까지나 우리 제품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해온 거잖아. 한 번 편한 쪽으로 눈을 돌리면 물건을 만들어 파는 일이 시시해 보일걸."
가라키다가 못마땅하다는 듯 팔짱을 끼고 입을 꾹 다물었다. 가라키다는 합리주의자다. 손쉽게 돈을 벌 방법을 놔두고 굳이 멀리 돌아서 가려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
물론 쓰쿠다도 눈앞에 어른거리는 특허 사용료가 아깝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입맛을 다실 만큼 탐난다.
하지만 일이 곧 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쓰쿠다는 아니다. 어릴 적에 아폴로 계획에 가슴 설레고, 도서관에서 빌린 도감 속 월면 사진을 눈 속에 새기며 자란 쓰쿠다에게는 꿈이 있다. 자신이 개발한 엔진으로 로켓을 쏘아 올리고 싶다는 꿈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로켓엔진 부품을 만들 기회는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 pp.202~203)

자신의 꿈은 생각했지만 직원들은 생각하지 않았다.
확실히 그런 비판을 들어 마땅한 결단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젊은 직원한테 그걸 지적당한 게 충격이었다.
꿈보다 급여, 대우, 그리고 상여금.
자신의 꿈은 어디까지나 자신만의 것이지 직원의 꿈은 아니다.
"그야 그렇지."
쓰쿠다는 터벅터벅 걸으며 불쑥 중얼거렸다.
내 생각이 너무 짧았다. 사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를 경영하다니, 그래서 되겠느냐-젊은 직원들은 그렇게 말하고 싶은 게 틀림없다.
하지만 또 다른 생각도 떠올랐다.
'내게도 인생이 있다'는 생각이.
젊은 직원들의 마음은 이해한다. 분명 내 생각에도 미흡한 점은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나보고 하고 싶은 일은 때려치우고 회사를 위해 인생을 바치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그럼 나한테는 무슨 보람이 남지?
(/ p.247)

지금껏 반대해온 부품 공급을 검토하는 테스트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사코타와 에바라가, 아니 쓰쿠다제작소 사람들이 데이생각하면 너무 완벽한 것 같지 않아?"
"너무 완벽하다고……?"
지금까지 그런 생각은 머릿속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에 나카자토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그게 의미하는 바는 하나밖에 없다.
"설마…… 데이터 날조?"
경악해서 눈이 휘둥그레진 나카자토를 요코타가 연민 어린 눈으로 쳐다보았다.
"지금 우리가 공급하는 정밀도라면 0.1퍼센트, 즉 밸브 천 개에 한 개 정도의 비율로 불량품이 나올 거야."
"즉 그게 임상시험에서 사고로 이어졌다고?"
그렇다면 불운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건 필연이다.
"그거 알아? 코어하트 임상시험이 재개된다나 봐."
요코타가 흐릿한 눈빛을 던졌다. "이대로 가면 또 사고가 발생할 거야. 내 이익만 생각할 때가 아니라고."
이건 내부고발이다.
(/ pp.323~324)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완벽하게 만들어봤자 또 중소기업 운운하며 짜게 평가하면 솔직히 힘들겠죠."
가노는 평소 품고 있던 불안을 털어놓았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이니까 그건 어쩔 도리가 없지."
다치바나는 달관한 듯 말했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좀 더 완벽에 가까운 물건을 만드는 것뿐이야."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면,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겠죠."
두 사람의 작업은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의 반복이다. 이치무라의 의견을 듣고 사쿠라다와 가공법을 상의한다. 시간과 돈은 들지만 그렇게 차근차근 쌓아올려야만 완성되는 것도 있다.
중소기업이니까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한다면 그걸로 끝이다. 그래도 도전한다.
"헛수고로 끝나지 않으면 좋겠네요." 문득 가노가 말했다.
"결과는 생각하지 마."
다치바나가 나지막이 대꾸했다. "그것보다는 이유가 더 중요하잖아. 우리가 이 일을 하고 있는 이유 말이야."
(/ p.364)

코쿠중공업의 평가 담당에게 온갖 무시와 수모를 당한 끝에 낙제 도장을 받기를 바라는 건 아니다.
"테스트에 적당히 응하다 불합격을 당하면 그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어."
에바라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막상 시작되니까 나 자신이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더라. 너희는 결국 중소기업이다, 엉성하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 하지만 아니잖아?"
에바라는 분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 "놈들은 우리한테 기술로 추월당했어. 이 분야에서는 우리 기술력이 더 뛰어나다고. 왜 우리를 만만하게 보는 건데?"
에바라의 눈 속에서 분노의 불길이 넘실거렸다. "절차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부족한 점을 찾아서 지적질하는 게 테스트야? 아니잖아!"
에바라는 가슴을 들썩이며 씩씩 숨을 내쉬었다.
"그럼 지금 여기서 한 말을 다른 사람들한테도 해줘. 비굴해질 필요 없다고."
사코타는 말했다. "우리한테는 우리만의 방식이 있어. 놈들은 그걸 전혀 이해 못 해. (…) 데이코쿠중공업한테 한 방 먹일 수 있는 건 우리뿐이라고."
(/ pp.316~317)

"그만두겠습니다. 제가 한 짓에 책임을 지겠습니다."
마노가 말했다.
"까불지 마!"
쓰쿠다는 발끈해서 언성을 높였다. "자네가 그만둔다고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어. 잘 들어. 신용은 유리 제품과 똑같아서 한 번 깨지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마노의 마음속에서 뭔가 움직인 듯했지만, 그게 뭔지 짐작하기도 전에 마노가 시선을 돌렸다.
"그만두겠다는 말이 어째서 그렇게 쉽게 나오는 거지?"
쓰쿠다는 한탄했다. "자네,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있나?"
대답은 없었다.
"난 말이야, 일이란 이층집과 같다고 생각해. 1층은 먹고살기 위해 필요하지. 생활을 위해 일하고 돈을 벌어. 하지만 1층만으로는 비좁아. 그래서 일에는 꿈이 있어야 해. 그게 2층이야. 꿈만 좇아서는 먹고살 수 없고, 먹고살아도 꿈이 없으면 인생이 갑갑해. 자네도 우리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었을 거야. 그건 어디로 갔지?"
(/ pp.352~353)

저자소개

이케이도 준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3년생으로 게이오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은행에서 일했다. 1998년 [끝없는 바닥]으로 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0년 [철의 뼈]로 31회 요시카와 에이지상 문학 신인상, 2011년 [변두리 로켓]으로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작가로 떠올랐다.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원작 소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비롯해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루스벨트 게임] [일곱 개의 회의] [육왕] [아키라와 아키라] [노사이드 게임] 등 3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썼고, 출간 작품마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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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82~
출생지 대구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이사카 고타로의 『화이트 래빗』, 『후가는 유가』,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1, 2』, 후지마루의 『너는 기억 못 하겠지만』,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등을 비롯해 『열대야』, 『시인장의 살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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