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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 : 유튜버 이상커플의 ‘작은 사장’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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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 눈치 보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인생 운전은 셀프니까요.”

하루 3~4시간 일하고 월 800만 원을 번다!
스물아홉 동갑내기 부부의 유쾌한 인생 실험

무한 경쟁의 레일 위를 순탄하게 열심히 달려오던 스물두 살의 대학생은 취업이라는 마지막(?)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다. ‘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 자유, 건강을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 남들이 인정해 줘야만 인생을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걸까?’ 진정 소중한 것을 잃어가며 그렇게 열심히 달려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앞만 보고 달려오던 경기를 멈추고, 길 밖으로 벗어나 행복해지는 일을 찾기로 한다.
‘하루 8시간 이내 근무’ ‘반강제적 야근과 회식이 없는 회사’ ‘1년에 2달 이상 해외여행’ ‘월 200만원 이상의 수입’. 스물두 살의 여대생이 원했던 직업의 조건들이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원하는 조건을 다 충족할 만한 직업은 세상에 없었다. 단 하나, ‘창업’밖에는! 그래서 결심했다. 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 내가 만들기로!
《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은 22살 대학생이 취업 대신 사업을 시작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인생을 쟁취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인생 실험기다. 안전한 울타리였던 학교 밖의 사회는 결코 호락호락하지도, 뜻대로 되는 법도 없지만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자유롭게 일하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어느덧 창업 7년 차, 수많은 실패를 거쳐 현재는 꿈꿔왔던 꿈의 회사 ‘세븐 아워’를 설립하여, 하루 3~4시간만 일하고도 월 800만 원을 벌며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여유를 모두 누리는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의 창업 비결은 단순하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해보고 싶은 일에 도전해볼 것!’ 작지만 나다움을 지킬 수 있는 일과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스물아홉 살 청년 창업가의 도전기에서 힌트를 찾아보자.

출판사 서평

“돈 없이 창업하고, 집 없이 결혼하고, 여행하며 일합니다.”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인생 가이드

“좋은 아침입니다.” 오전 9시, 활기찬 인사로 문을 연 후, 내 방의 책상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보통의 직장인들이 점심 후 나른해진 눈꺼풀을 힘겹게 붙잡고 있는 2시쯤, 작은 사장의 하루 업무는 끝이 난다. 이후의 시간에는 취미 활동을 하거나 느긋이 낮잠을 즐기기도 하고, 동네 한 바퀴 산책에 나서기도 한다. 그 동네는 어느 날은 발리의 휴양지였다가 또 다른 날에는 캐나다의 작은 시골마을이 되기도 한다. 회사 생활에 지친 누군가의 상상이 아니냐고? 이것은 남들은 하지 않는 조금은 이상한 선택을 했지만, 자신들만의 이상적인 삶을 찾아 용감하게 인생을 개척해 나아가는 한 커플의 일상이다. 비록 대학 졸업장도, 번듯한 사무실도, 넓은 집도 없지만, 이들은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도 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7년 전만해도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던 아주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하지만 회사 안의 삶은 꿈꾸던 이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일에 치여 일상의 여유를 빼앗기는 것도, 여행을 갈 때마다 온갖 눈치를 보며 연차를 써야하는 것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 주어진 일을 해야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주변에서는 ‘대학교는 꼭 졸업해야 해’ ‘대기업에 취업해야 해!’ ‘결혼할 때는 집을 꼭 사야 해’와 같은 말로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에 대해 끊임없이 말하며 인생의 정답은 오직 하나이고, 거기서 벗어나면 실패한 인생이라는 듯 겁을 주곤 했다. 고민하던 저자는 주변의 모든 말과 상황을 배제하고 스스로의 마음에만 집중해보기로 한다. ‘좋은 곳에 ‘취업’을 해야 잘 살 수 있다‘라는 견고한 고정관념을 깨자, 진짜로 원하는 삶이 보이기 시작했다!

‘먹고 살만큼 돈을 벌면서도 몸과 마음이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삶’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저자는 취업 준비 대신 창업에 도전한다. 단돈 100만원으로 호기롭게 시작한 스몰 웨딩, 중국어 교류 사업, 여행 프로그램, 인터넷 쇼핑몰 사업은 연달아 실패하고 성대한 결혼식과 집 대신 선택한 해외에서의 삶은 녹록치 않았지만 그 경험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삶의 방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주변의 모두가 안정적인 길을 가라고 조언하며 지지해주지 않았지만, 저자는 수많은 실패와 두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갖은 노력과 도전 끝에 현재는 2명의 직원을 둔 어엿한 ‘작은 사장’님이 되어 덜 일하면서도 더 행복한 삶을 쟁취하는 데 성공하고 만다.

“내가 가진 보잘 것 없는 능력도 업이 될 수 있다!”
창업 7년차 ‘작은 사장’이 말하는 회사 밖의 삶

누구나 자유롭고 인간적인 여유와 함께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는 삶을 살길 원한다. 하지만 대부분 현실은 대학 졸업 후 시간과 자유를 직장, 돈과 맞바꾸면서 비슷하게 흘러가곤 한다.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라며 퇴사를 마음먹었다가도 규칙적인 수입이 가져다주는 한 달 치의 안정감에 스스로를 다독이며 또 하루를 버티지는 않는가? 마음 한켠에 늘 품고 있는 ‘진짜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은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에 치여 구석으로 밀리기 일쑤다.

많은 사람들이 좁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작업을 창직하는 시대가 왔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무엇을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흔히 창업을 하려면 든든한 자본과, ‘이것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 특출난 재능과 넓은 인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시작하고자 했다면 결코 창업을 시작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소박한 결혼식을 꿈꿔서 스몰웨딩 사업을 구상했고, 중국어에 관심 있어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부족한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 이용하던 전화영어를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전화영어 사업으로 이어졌다. 이들의 시작은 결코 거창하거나 많은 자본이 필요한 일이 아니었다. 그냥 해보고 싶으니 시도해봤고, 실패하면 그 속에서 경험을 얻고, 성공하면 하나의 수입원을 만드는 것이 전부였다. 창업을 잘해서 사업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직접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창업을 했더니 돈을 벌게 되었을 뿐이다.

물론 창업의 길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대학 졸업장조차 없이 무작정 시작한 사업들은 대부분 진입장벽이 높았고, 경쟁 업체가 넘쳐났으며, 일하는 시간보다 뭘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훨씬 길었다. 어쩌면 창업은 취업보다도 훨씬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길일지도 모른다. 수입도 일정하지 않고,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듯이 사업하는 사람은 스스로 책임만 진다면 몸이 아플 때, 눈치보지 않고 휴식을 택할 수 있고, 근무시간을 조절하거나, 안식달이나 안식년을 가질 수도 있다. 그렇게 한 만큼 돈을 벌지 못하게 되면 그 책임을 지면 그만이다. 어떤 인생을 선택할지는 오롯이 스스로의 결정이다.

《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은 무작정 회사 밖의 삶이 더 좋으니 나오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창업을 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과중한 업무와 무너진 워라밸에 괴로워하면서도 회사 밖의 생활이 두렵고 걱정되어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상커플의 삶처럼 다른 길도 있다고 말할 뿐이다. 여전히 ‘창업’이라는 높은 심리적 허들과 주변의 시선에 맞설 용기가 부족한 이들에게 이상커플은 7년간의 창업 도전기를 통해 얻은 생생한 소자본 창업 경험담과 창업 팁을 공유하며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_ 인생의 달리기는 속도보다 방향이다

PART 1 뭐 어때, 포기해도 괜찮아
마녀의 말은 잠시 무시하고
체면비용 말고 생계비용
취업 대신 사업하겠습니다
하루 안에 또 다른 하루 만들기
돈보다 사람을 벌어라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
덜 중요해서 포기합니다

PART 2 이상커플의 이상적인 라이프
그래, 우리는 이상커플이야
디지털 노마드의 여행법
삶의 속도를 늦추는 곳
허니문 프로젝트, 워킹홀리데이
구해줘! 이상커플의 홈즈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합니다

PART 3 그렇게 작은 회사 사장이 된다
사업에 대한 배움은 현재 진행형
적게 일하고 많이 행복한 회사
성공을 가로막는 건 아무일도 하지 않는 것
사진도 못 찍는데 영상을 찍는다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잖아
작은 사장의 여행 복지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

PART 4 돈보다 시간 부자로 산다는 것
재미가 전부는 아니었다
한 달에 1,000만 원 벌고 싶지 않아?
N잡러의 시간관리법
나는 나고 너는 너인 걸!
인생 운전은 셀프
웃음의 기준은 낮게, 짜증의 기준은 높게

에필로그_ 천천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본문중에서

내 이야기엔 공통점이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그 일을 하고 싶다는 거였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도전해선 안 되는 실질적인 이유를 설명했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도 들려줬다. 그러다 큰일이 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며 현실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중요한 사실을 잊었다. 이것은 내가 가진 믿음 중 하나인데, 사람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끔 나는 이렇게 외치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 그냥, 하고 싶은 것 좀 하고 살자고요!”
-p.17~18

집이 불타고 있을 때는 일단 나와야 한다. 불타는 집에서 가만히 고민만 하며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이 사라진 상태가 지속될 때, 매일 똑같은 일상이 무료하고, 삶의 이유를 알 수 없어 무기력할 때, 긴장과 스트레스가 가득한 하루하루가 이어질 때, 우울함 때문에 깊은 고통을 받을 때… 이런 상황이 바로 불타고 있는 집일 수도 있다. 물론 불타는 집에서 나오는 방법이 반드시 퇴사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것이 어떤 방법이든 무거운 부담감을 내려놓고, 내 마음의 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쪽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성밖으로 나간 그날부터, 진짜 나의 삶이 시작된 느낌이었다. 삶은 내게 매 순간 느끼고 배워야 할 모든 것을 가르
쳐 줬다. 용기 내어 문을 열기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멋진 일들이 펼쳐졌다.
-p.22~23

“내가 직접 돈을 벌어보면 어떨까? 30만 원이라도 직접 벌 수 있다면 아르바이트와 병행할 수도 있고… 혹시 내가
150만 원을 벌 수 있을지도 모르지!”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들었다.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 이상, 해봐야 한다. 일단 눈앞의 1년만 생각했더니 용기가 생겼다. 1년 동안 마음 가는 대로 도전해보고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100세 시대 1년, 내 맘대로 산다고 큰일나지 않는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고, 내가 회사 밖에서 돈을 벌 수 있는지도 실험해보기로 했다.
-p.31

여기까지가 나의 창업 첫 해, 2013년에 일어난 일들이다. 총 세 가지 사업을 벌였고, 전체 투자금은 200만 원에 갖가지 경비를 제외하고 남은 실제 수익은 10만 원. 숫자로만 보면 이 1년은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그렇게 별로 이룬 것도 없이 한 해가 끝났다. 시도한 프로젝트는 미흡했으며 돈은 거의 벌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모두 그만두기까지 했다. 그런데 신기한 건 ‘망했다’거나 ‘손해다’라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돌아보니 이렇게 ‘맨땅에 헤딩’하듯 사업을 펴고 접고 했던 시간이 배움의 첫걸음이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을 ‘안 된다’가 아니라 ‘하면 된다’, ‘될까’ 하지 말고 ‘된다’는 마음으로 의심을 버리고 용기를 내자 생긴 변화였다.
-p.41

“만약 당신에게 매달 300만 원의 돈과 매일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 건가요?”
일하지 않고도 매달 월급이 입금되기를 많은 사람이 소망한다. 하지만 이 상황이 막상 닥치면 사람들은 대부분 무엇을 할지 모를 것이다. 주어진 자유시간에 무엇을 할지 모른다는 것은 내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모른다는 뜻이다. 우리에겐 텅 빈 백지가 주어질 필요가 있다. 그동안 우리의 시간은 항상 채워져 있었다.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어서 인생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됐다. 공부하면 되고, 일하면 됐다. 빈 시간을 마주했을 때 비로소 내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게 된다.
-p.52~53

내가 회사 밖에서 지속적으로 먹고살 수 있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성과 영향력이었다. 우리가 평생 30~40년간 일을 한다고 가정할 때, 한 가지 사업을 그렇게 오랫동안 지속하기란 어렵다. 그렇다면 회사 밖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사업을 해야 한다는 뜻이 된다.
-p.67~68

어느 순간부터 내가 점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이 사회에서 평범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었다. 대학교를 3년이나 휴학하고 결국 대학교 중퇴 후, 취업을 준비하지 않고 사업을 시작한 사람, 어린 나이에 부모님 지원 없이 결혼한 사람, 일하면서 여행 다니는 사람…. 내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다 보니 이런 남다른 모습을 갖게 된 것이었다. 특별한 색깔이 없던 내가 나만의 독특한 색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p.97

“거긴 캐나다고, 여긴 한국이잖아.” 누군가는 한국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한국인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람으로 살아가기로 했다.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하는 하루하루를 살지는 않을 것이다. 내 삶을 여유롭게 만들고, 그 다음 에는 우리 사회 분위기도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쪽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소망을 품게 됐다. 내 삶에서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원치 않고 만족하지 않는 시간을 오랜 기간 보내는 것이다. 내가 어떤 나라에서 살든지 상관없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하루하루 채우며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하루를 살겠다는 마음은 양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p.105

직원 채용은 또 다른 의미에서 나에게 굉장히 특별한 일이기도 했다. 그동안 내가 목청 높여 비판해왔던 것이 불합리한 업무 환경이었고, 내가 그토록 바라왔던 것이 ‘꿈의 직장’이었다. 밥 먹듯이 야근을 하며 일이 삶의 전부인 듯이 살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강한 반발심을 갖고 있었고, 수평적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조직 속의 관계도 싫었다. 파격적인 근무조건과 복지혜택으로 관심을 모았던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인 제니퍼소프트 견학을 통해 이상적인 회사를 만들고 싶은 꿈을 키워왔다. 그런 내가 이제 대표가 되고 직원을 채용한다면, 나만의 꿈의 직장을 넘어 누군가의 꿈의 직장을 만들어야 한다.
-p.158

회사가 조금씩 안정을 찾기 시작하면서 우리 회사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직원들 중 나와 남편을 비롯해 수현님, 영상편집을 도와주고 있는 은서님도 포함된다. 우리 모두의 행복도를 높이는 게 내가 일을 하는 목적이고, 우리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다. 세븐아워는 하루에 7시간 일하면서 우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고, 그 다음에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가 불행하면서 고객이 행복한 것은 의미가 없고, 불행한 직원이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할 가능성도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p.193

1분을 아껴가며 열심히 공부하거나 워커홀릭인 사람이 시간관리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를 즐겁고 만족스럽게 보내는 사람이 시간 관리의 달인이다. 또한 시간을 잘 보낸다는 것은 충만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말과 동의어라고 생각한다. 시간은 즉 인생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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