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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몰라도 중국어 말할 수 있다!
읽다보면 외워지는 기적의 생존 중국어

중국어를 공부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인 한자! 게다가 발음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아무리 머릿속에 집어넣어도 들어가지 않아 결국 “중국어 포기!”라고 소리친다. 이제 더 이상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한자 1도 몰라도 외울 수 있고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기적의 암기법이 있다!
재미있는 상황을 상상해보며 읽는 암기 예문은 중국어 발음과 뜻을 연상해 쉽게 머리에 남도록 만들었다. 또한 실제 발음에 가깝도록 발음을 한글로 표기해, 병음을 몰라도 읽을 수 있다! 중국 현지 유학, 출장, 여행 등 각 상황에 맞는 단어를 엄선해 하루에 10개씩 공부해 총 600개를 외울 수 있도록 배치했다. 더불어 저자가 중국 생활을 하며 체득한 중국어 꿀팁과 일반 책에서 알려주지 않는 실제 원어민들이 쓰는 말들도 담았다. 60일 동안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한자를 몰라도 중국인과 말이 통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포자’가 중국 회사에 다니게 될 정도로
중국어와 쉽게 친해지는 방법!

시중에 나와 있는 중국어 단어장을 보면 필수 어휘 1200개, 2500개를 담았다고 한다. 한자와 병음, 성조까지 외울 것도 너무 많은 중국어. 이미 공부하기가 부담스러운데 꼭 외워야 할 단어들이 이렇게 많다니……. 중국어 공부에 대한 마음을 곧바로 접게 한다.
‘한포자’였던 저자는 기본 동사ㆍ형용사 600개만 알면 중국어 공부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국어의 어순이 ‘주어+서술어’ 형식이라, 기본적인 동사(형용사)만 알아도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전체적인 윤곽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자가 소개하는 ‘기적의 중국어 연상 암기법’만 있다면 정말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외울 수 있다.
이처럼 한자 울렁증으로 공부 시작조차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 쉽고 빠르고 재밌게 중국어 단어를 외우고 싶은 사람, 당장 비즈니스나 관련 업무 등을 위해 정말 간단한 기본 소통과 관련된 단어만이라도 알아야 하는 사람들, 효율적인 중국어 공부 방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중국어 발음은 이렇게]
1. 한자 밑에 나와 있는 한글대로 따라 읽는다.
2. 성조는 화살표 방향에 따라 음의 높낮이를 따라 한다.
3. 혀를 말아서 발음해야 하는 권설음은 세모 표기했다(예: 人 r?n 런△).
4.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발음해야 하는 F 발음은 마름모로 표기했다(예: ?机 f?ij? 페이◇지).

[원준쌤의 중국어 연상 암기법 활용하기]
1. 연상 암기 부분의 문장을 억지로 외우려고 하지 말고 문장을 읽어보며 머릿속에 그 장면을 떠올린다.
2. 세 번 정도 문장을 보면서 장면을 떠올렸다면 중요 부분인 발음과 뜻만 빠르게 열 번 입으로 내뱉어보면서 머릿속에 넣는다.

好吃(h?och?, 맛있다)라는 단어를 예를 들어보자.
‘하~ 입김을 불며 추운 오호츠크해 지방에서 구워 먹는 물고기는 정말 맛있다’라는 문장을 보고 추운 오호츠크해에서 입김을 불며 두껍게 옷을 입은 채 쪼그리고 앉아서 잡은 물고기를 굽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그리고 발음과 뜻 부분만 반복적으로 본다. 그러면 장면과 발음이 동시에 머릿속에 입력되어 이후에도 쉽게 단어를 떠올릴 수 있다.

[실제 중국 생활을 담은 생존 중국어 단어장]
1. 실제 저자가 중국 유학생활과 직장 생활을 하며 자주 사용했던 단어 수록
2. 일반 중국어 학습서에서 배울 수 없는 신조어나 유행어 소개
3. 현지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진짜 생활 중국어와 현지 문화 소개

이정주(한문 교사)
나는 늘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우리는 한자문화권 속에 살고 있으므로 한자를 알아야 중국어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라고 했었다. 앞으로는 “한자문화권 속에 살고 있지만 한자를 몰라도 중국어 할 수 있다”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정렬(변호사)
왕년에 나름 공부를 한가락 했다는 법조인들에게도 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가르쳐주지 않는 중국어를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은 중국어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닦을 수 있는 최고의 교과서다.

전봉기(LG생활건강)
어학책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지? 바쁜 회사 생활 중에 틈틈이 중국어 입문하기에는 최고! 중국어능력시험 칠 것도 아니고, 수험생도 아닌데 굳이 두껍고 재미없는 책으로 억지로 공부하면 뭐 하나요. 신선하고 빠르게 중국어 입문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이승민(LINE)
영국에서 늦깎이 유학생 시절에 겪은 좌충우돌을 반추해 보면, 외국어 학습에서 발음과 단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자의 접근법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저자의 길잡이를 따르면 한국어를 할 수 있으니 나도 중국어를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프롤로그 _ 한국어만 할 줄 알면 누구나 중국어를 말할 수 있다!

Part 1 꼭 알아야 할 기본 동사·형용사
Day 1 ~ Day 11

● 원준쌤의 눈코입으로 들려주는 중국 이야기 : 선전(深? Sh?nzh?n), 니하오!

Part 2 유학과 어학연수 때 쓰는 기본 동사·형용사
Day 12 ~ Day 20
Day 21 ~ Day 30
Day 31 ~ Day 39

● 원준쌤의 눈코입으로 들려주는 중국 이야기 : 한국인이 보는 멀고도 가까운 차이나는 차이니즈~

Part 3 비즈니스와 출장 때 쓰는 기본 동사·형용사
Day 40 ~ Day 50
Day 51 ~ Day 56

● 원준쌤의 눈코입으로 들려주는 중국이야기 : 중국에서 내 이름은 리위앤?? 위앤?? 아??

Part 4 동사·형용사 외 쓰기 유용한 단어
Day 57 ~ Day 60

에필로그 _ 중국어를 발판삼아 더 높이 나는 새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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