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97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8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0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침묵 박물관 : 오가와 요코 장편소설

원제 : 沈默博物館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598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4,000원

  • 12,600 (10%할인)

    7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북카트 담기
  • 바로구매
  • 매장픽업
  • 이벤트/기획전(1)

  • 연관도서

  • 사은품(11)

라이브북

책소개

"육체를 잃은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살아 있었다는 단 한 가지 증거,

그 증거를 고요히 감싸 안는 침묵 박물관이 열린다


아쿠타가와상, 서점대상, 다니자키준이치로상, 요미우리문학상 등 일본 유수의 문학상을 석권하며 특유의 작품세계로 독자들을 매료시킨 일본의 대표작가 오가와 요코. 현실성이 결여된 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흔들림 없이 고요하게 자신의 본분과 열정 속으로 침잠하는 인물들을 그려내는 오가와 요코 세계관의 정수를 선사하는 소설 [침묵 박물관]이 출간된다.
[침묵 박물관]은 죽음에 따른 상실감과 이를 침묵으로 애도하는 유품, 그 유품을 보존하려는 박물관 사람들의 고투를 통해 비록 세상에 거창한 이름을 남기지 않는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생과 죽음은 언제나 고유의 존재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작은 마을에 새로 도착한 박물관 기사 '나'와 유품 수집에 생을 바친 괴팍한 노파, 투명하면서도 평온한 성품의 소녀, 그리고 충실한 정원사가 '침묵 박물관'을 개관하기까지, 세상과 외따로 떨어진 독자적 세계 속에서 죽음과 유품에 관련된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마을은 형언할 수 없는 그로테스크한 아름다움과 불안 속으로 빠져든다.

출판사 서평

"내가 찾는 건 그 육체가 틀림없이 존재했다는 증거를
가장 생생하고 충실하게 기억하는 물건이야.
죽음의 완결을 영원히 저지할 수 있는 그 무엇......."


고즈넉하고 작은 마을, 한 박물관을 새롭게 개관하려는 노파가 있다. '나'는 이곳의 박물관 기사로 일하기 위해 마을을 찾는데, 알고 보니 노파의 계획은 죽은 사람들의 유품을 전시하는 '유품 박물관'이다. 노파가 그간 수집해온 유품들을 보존 처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죽음으로 떠난 사람들의 유품을 수집하는 업무까지 맡게 된 '나'는 이내 개관 준비에 열을 올리고, 마침내 '침묵 박물관'이라는 명패가 걸린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웠던 마을에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침묵 박물관에 수집된 유품들은 침묵하지만, 그 존재 자체로 유품의 주인이 살아온 삶을 압축해 내뿜는 하나의 수어手語가 된다. 노파와 '나'가 수집하려는 유품은 평범한 유품이 아니다. "한두 번 입은 옷이라든가, 옷장에 모셔두기만 한 보석이라든가, 죽기 사흘 전에 맞춘 안경" 따위는 유품이 될 수 없다. 유품은 고인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그게 없으면 살아온 세월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리는 그 무엇"이다. 세금을 피하기 위한 불법 귀 축소술에 사용된 메스, 삼류를 면치 못하고 굶어 죽은 화가가 마지막 힘으로 짜내어 마신 물감, 외롭게 생을 마감한 할머니가 애지중지했던 개의 미라 등 유품 주인의 삶과 끈끈하게 유착되어 그 경계조차 모호해지고, 시간의 더께를 획득한 낡고 추레한 물건이다. 유품들은 필연적으로 오가와 요코 고유의 서늘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노파의 이야기가 더해진다. 노파는 유품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동안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하여 "문맥의 혼란도 모순도 말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유품의 역사에 대해 구술한다. 또한 노파는 유품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금기든 깨뜨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도덕에도 얽매이지 않는데, 박물관 개관 준비와 유품에 대한 결정은 오직 스스로 만든 독자적인 달력에 따른다. 비록 삶과 죽음에는 어떤 규칙도 질서도 없었으나, 죽음 이후 남겨진 유품들은 노파가 구술하는 이야기와 달력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박물관의 기록과 규율 속으로 편입된다.

"어쩌면 우리가 유품을 훔치고 나서 생긴 공백을 목격한 사람도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망자가 가져간 거야, 하고 말이죠. ...... 하지만 사실 유품은 천국에 가지 않아요. 그 반대죠. 이 세계에 영구히 남기 위해 박물관에 보존되는 거죠."
(/ p.154)

삶과 죽음, 아름다움과 추함, 선악의 경계가
'침묵' 속으로 사라진다


[침묵 박물관] 속에서 '침묵'은 닫혀 있지만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닌 세계를 상징한다. 마을에는 '침묵의 전도사'라는 수행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흰바위들소의 가죽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평생 완전한 침묵 속에서 사는 것을 이상으로 한다.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침묵의 전도사에게 비밀을 털어놓으면 그 비밀이 영원히 지켜진다고 믿는다. 자기 내부의 것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전도사들과, 바깥세상의 삶을 박물관으로 들여와 보존하며 관람객의 방문조차 달가워하지 않는 듯한 침묵 박물관. 두 이야기는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며,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근 세계를 형상화한다.

"전도사들이 추구하는 건 말의 금지가 아니라 침묵이에요. 침묵은 바깥이 아니라 우리 안에 존재하죠."
(/ p.160)

다양한 물질에 의해 분해되는 세계의
애틋한 흔적을 보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연이은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 유품들이 자아내는 그로테스크함에도 불구하고 오가와 요코가 그려내는 [침묵 박물관] 속 정취는 따뜻하고 포근하다. 이름과 특색이 없는 작은 마을과, 처음부터 '노파' '소녀' '정원사' '박물관 기사'처럼 철저하게 역할로만 불리는 인물들은 마치 이들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어딘가에 살아 있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삶도 죽음도 침묵 박물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일 뿐이다. 익명성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에 정진하는 이들을 통해 '무엇을 통해 죽음을 완결할 것인가?'라는 묵직한 물음이 전해져온다.

어둠 너머에 어떤 세상이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불안에 떨지 않았다. 우리는 유품에 대한 똑같은 정열을 공유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흔들림 없이 굳게 결합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유품을 수집하고 소중하게 보존하는 한, 혼자 하늘 끝에서 굴러 떨어져 어둠 속으로 곤두박질칠 일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p.146)

▶ 줄거리

고즈넉한 마을, '나'는 한 노파가 세운다는 박물관의 기사로 일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평범하고 소소한 박물관을 예상한 것과는 달리 노파가 내민 것은 그간 마을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유품이다. '나'는 당황하였으나 이내 미신을 신봉하는 노파의 지시 아래 노파의 양딸인 어린 소녀, 그리고 저택을 관리하는 친절한 정원사와 가정부의 도움을 받아 이내 작업에 빠져든다. 무엇보다 중요한 임무는 마을에서 죽음으로 떠난 자들의 유품을 수집하는 것.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응축된 유품들을 하나하나 수집해가던 어느 날, 마을에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박물관은 확장된다. 직접 말하지 않아도 조용히 삶을 내보이는 물건들, 이 물건들을 고요히 품고 있는 박물관에 마침내 '침묵 박물관'이란 명패가 걸리고, 침묵 박물관은 관람객의 방문을 기다린다.

본문중에서

“내가 만들려는 건 자네 같은 애송이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장대하고, 이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박물관이야. 한번 시작하면 도중에 그만둘 수 없어. 박물관은 계속 증식하지. 확대되기만 할 뿐 축소되진 않아. 요컨대 영원이라는 운명을 짊어진 가련한 존재인 셈이지. 한없이 늘어나는 수장품 앞에서 겁을 집어먹고 도망치면 불쌍한 수장품은 두 번 죽게 돼.”
(/ pp.13~14)

이 일이 어려운 이유는 웬만한 유품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데 있어. 한두 번 입은 옷이라든가, 옷장에 모셔두기만 한 보석이라든가, 죽기 사흘 전에 맞춘 안경이라든가, 그런 물건으로 얼렁뚱땅 나를 속이진 않았어. 내가 찾는 건 그 육체가 틀림없이 존재했다는 증거를 가장 생생하고 충실하게 기억하는 물건이야. 그게 없으면 살아온 세월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리는 그 무엇, 죽음의 완결을 영원히 저지할 수 있는 그 무엇이지.
(/ p.47)

“더 이상 죽지 말아야 할 텐데…….”
나는 들릴락 말락 한 소리로 중얼거렸다. 나도 모르게 머릿속 생각이 입 밖으로 튀어나온 것이다.
“그건 헛된 기대야.”
정원사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면서 말했다.
“마을 사람들은 순서대로 죽어. 그건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진 거야. 아무도 그 순서를 거스를 수 없어.”
(/ pp.82~83)

노파의 유별난 성품으로 보아 이야기가 옆길로 새고, 두서없이 오락가락하고, 종잡을 수 없이 늘어졌다가 뚝 끊어져서 신빙성 있는 자료를 얻기 어려울 거라고 각오하고 있었지만 실제는 달랐다. 일단 입을 열면 털실 뭉치가 풀리듯 이야기가 술술 나왔다. 중간에 끊어지거나 엉키지 않고, 이야기의 앞뒤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그리고 필요한 정보는 그 털실 뭉치에 모두 들어 있었고, 불필요한 내용은 하나도 섞여 있지 않았다.
(/ p.116)

“응. 이렇게 어머니의 책을 손에 들고 있으면, 멀리 막연하게 존재하는, 공포의 안개에 휩싸인 죽음의 세계가 내 손안에 기분 좋게 들어와 있는 것만 같아. 책장을 넘기고, 어머니가 적어놓은 글자들을 더듬어보고, 종이 냄새를 맡고 있으면 공포 같은 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려. 죽음이 정겹게 느껴지기까지 해. 요컨대 유품을 만지면 호흡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차분해지고, 그래서 잠이 잘 오지.”
“죽음과 잠이 그렇게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응, 나는 그렇게 생각해. 오른손과 왼손처럼 아주 많이 닮았고, 따로 떼어놓으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어.”
(/ p.119)

어둠 너머에 어떤 세상이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불안에 떨지 않았다. 우리는 유품에 대한 똑같은 정열을 공유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흔들림 없이 굳게 결합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유품을 수집하고 소중하게 보존하는 한, 혼자 하늘 끝에서 굴러떨어져 어둠 속으로 곤두박질칠 일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p.142)

“침묵 수행에 들어가면 편지와 일기도 쓸 수 없어요. 하지만 읽는 건 자유예요. 자기 안의 것을 밖으로 표현할 수 없을 뿐이지 밖에서 들어오는 건 거부하지 않아요. 육체를 버리고 마음속으로 망명한다고 보면 돼요.”
지방이 잔뜩 붙은 살에서 털가죽을 벗기는 일은 중노동이다.
손은 피로 물들고 머리카락에는 부패한 냄새가 밴다. 그런 일을 소년이, 아직 덜 여문 손으로 했단 말인가?
“그럼 우리 박물관과는 정반대네. 왜냐하면 박물관은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 유품을 전시하거든. 그렇죠?”
(/ p.185)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 있다는 그 박물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침묵 박물관처럼 사람들로부터 잊힌 세계의 끝에 조용히 서 있을 것이다.
(/ p.303)

진열장이 서서히 채워져갔다. 세계가 아름다운 질서 속에서 형상을 갖추어가고 있었다. 나는 유품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배치했다. 작은 어긋남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들이 그 장소에서 움직일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박물관으로 대출되거나 연구를 위해 일시 반출되는 일도 절대 없을 것이다.
(/ p.330)

저자소개

오가와 요코(Ogawa Yok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2.03.30~
출생지 일본 오카야마
출간도서 21종
판매수 26,956권

1962년에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 문예과를 졸업하고, 1988년 [상처 입은 호랑나비]로 가인엔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1991년 [임신 캘린더]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을, 2003년 [박사가 사랑한 수식]으로 제55회 요미우리문학상 소설상, 제1회 일본서점대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브라흐만의 매장]으로 이즈미교카문학상을, 2006년 [미나의 행

펼쳐보기
생년월일 1968~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 과정과 도쿄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본어과 연구생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서로는《비타민 C가 암을 죽인다》《인도방랑》《사랑하고 있다고, 하루키가 고백했다》《당신이 솔로일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이유》《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등이 있다.

이벤트 기획전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2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1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