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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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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글쓰기의 최고가 말하는 글쓰기의 모든 것
강원국 백승권이 펼치는 ‘전대미문 글쓰기 수다’


글쓰기 분야 ‘어벤저스’가 모여 글쓰기의 모든 방법과 원리를 한 번에 짚어주는 책이 나왔다.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과 업무용 글쓰기 분야 최고 강사인 백승권이 30회에 걸쳐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글쓰기 토크를 진행한 내용을 한 권의 책 “강원국 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로 묶은 것이다. 글쓰기에 관한 한 ‘전대미문의 수다’가 펼쳐졌다.

이 책은 글쓰기를 막막해하는 독자의 궁금증을 편안한 토크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좋은 글의 원리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작성 방법과 사례를 제시해 실전 글쓰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딱딱한 서술 방식이 아니라 친한 친구끼리 카페에서 수다 떨 듯이 두 저자가 서로 주고받는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강원국이 마구 질러대는 스매싱 공격을 하면 백승권이 기막힌 리시브로 받아내는 형국이다. 진행을 맡은 북칼럼니스트 박사는 이 대화의 밀도를 높이는 심판관 역할을 한다.

“강원국 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일단, 써라’는 글쓰기를 위한 마음 준비에서부터 기본기까지 글쓰기의 문밖에서 초조하게 서성거리는 초심자들을 배려하는 내용이다. 2부 ‘이렇게, 써라’는 실제 글쓰기 작업에 들어갔을 때 마주치는 모든 문제 - 구성, 표현, 인용, 퇴고, 독자중심, 글쓰기의 환경 에 대한 ‘FAQ’다. 3부 ‘이제, 쓰자’는 자기소개서, 이메일, 사과문, SNS, 블로그, 문자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실용글쓰기와 보고서, 기획서, 보도자료 등 업무글쓰기의 작성방법과 요령을 망라하고 있다. 모든 독자가 자서전 한 권을 꼭 쓸 것을 권유하며 이 책을 마무리한다.

강원국 작가는 “백승권 작가와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은 다 털어놓았다. 그뿐만 아니라 글쓰기에 관한 내용을 망라하고자 했다. 어느 글쓰기 수다가 이처럼 한 땀 한 땀 꼼꼼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을 벗어나는 내용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이걸 읽고도 글 쓰는 게 두려울 수 있을까. 적어도 나는 여태 그런 걸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한마디로 내용이 짱짱하다.”며 이 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목차

서문을 겸한 프롤로그 005

제1부 일단, 써라
01. 마인드셋│말하듯이 쓰는 ‘실용 글쓰기’ ··········································· 013
02. 두려움│비웃음과 평가가 두렵다 ··········································· 022
03. 단어│어휘력은 어떻게 길러지나 ··········································· 032
04. 문장│좋은 문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042
05. 스타트업│일단 쓰기 시작하라 ··········································· 051
06. 첫 문장│시작하는 구체적인 방법들 ··········································· 059
07. 구성│감동은 어디에서 오는가 ··········································· 068
08. 사고력│생각도 훈련 하면 느는 걸까 ··········································· 077
09. 책 읽기│글쓰기를 위한 독서법은 따로 있다 ··········································· 088
10. 언言과 어語│‘말’은 잘하는데 ‘글’이 안 된다? ··········································· 098

제2부 이렇게, 써라
11. 시작과 끝│왜 자꾸 용두사미가 되는 걸까 ··········································· 109
12. 디테일│눈에 보이듯 구체적으로 써라 ···········································118
13. 묘사│SHOW, DON’T TELL ··········································· 127
14. 모방과 인용│베끼는 것도 실력 ··········································· 135
15. 독자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법 ··········································· 144
16. 습관│매일 쓸 수 있는 ‘글근육’ 키우기 ··········································· 152
17. 퇴고│잘 쓴 글은 잘 고친 글이다 ··········································· 161
18. 협업│혼자 쓰고 함께 고친다 ··········································· 169
19. 책 쓰기│당신의 인생, 한 권의 책 ··········································· 178
20. 환경│못 쓰는 건 당신 책임 아니다 ··········································· 188

제3부 이제, 쓰자
21. 자기소개서│면접을 부르는 자소서 ··········································· 201
22. 이메일│왜 내 이메일은 휴지통에 버려질까 ··········································· 217
23. 사과문│실수를 기회로 바꾸는 경위서 ··········································· 231
24. SNS│관종인가, 인싸인가 ··········································· 242
25. 블로그│파워 블로거가 되고 싶다면 ··········································· 254
26. 메시지│마음을 사로잡는 법 ··········································· 264
27. 보고서│내 보고서는 왜 거부당할까 ··········································· 276
28. 기획서│한 번에 통과되려면 ··········································· 287
29. 보도자료│내 글이 뉴스가 되려면 ··········································· 297
30. 자서전│누구나 자서전을 쓸 수 있을까 ··········································· 308

본문중에서

백승권: 걷기나 달리기에 비유하자면, 마치 조깅하듯이 탁, 탁, 탁 앞으로 치고 나가야 해요. 어떤 글들을 보면, 분명히 문장이 나가고 있는데도 내용이 안 나아가요. 마치 러닝머신을 뛰고 있는 것처럼. 어떤 것은 마치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처럼 뒤로 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문장과 문장 사이에 뭐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빠져서 갑자기 멀리뛰기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 p.46)

강원국: 어떤 사람은 써야 할 때 물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평소에 잡아 뒀다가 써야 할 때 그 물고기를 써먹는 사람이 있다. 근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당장 쓸 필요가 없을 때 물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건 굉장히 즐거운 행위예요. 그렇게 해서 어딘가에 비축해 두었다가 써야 할 때 써먹으라는 거죠. 써야 할 때 물고기 잡으러 나가면 초조하잖아요. 물고기가 잡힐지 안 잡힐지 불안하기도 하고. 어차피 잡아야 할 물고기를 왜 그렇게 잡느냐는 거죠.
박사: 당장 필요하지 않을 때 물고기를 잡는 건 취미지만, 당장 필요할 때 물고기를 잡는 건 노동이죠. 글을 쓸 때 즐겁게 하느냐, 초조하게 하느냐 이 문제가 바로 여기서 갈라지는 거군요.
(/ p.79)

백승권: 메모는 생각의 씨앗이다. 씨앗이 있어야 줄기가 뻗고 잎이 자라고 꽃도 핀다. 메모한다고 하는 것은 생각을 머릿속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거거든요. 생각하는 법 중에 비주얼 싱킹(visual thinking)이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고, 그럼으로써 그것의 한계와 장점을 더 명료하게 볼 수 있고, 어떤 점들을 더 발전시키고 보완할지 알 수 있게 되는 거죠.
(/ p.82)

박사: 사연 보내신 분도 “만나서 농담도 하는 분인데, 이메일은 딱딱하게 써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하셨는데, 이런 인간적인 냄새가 있는 메일이 오히려 일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면도 있겠어요. 그런 면에서 따뜻하고 친근한 이야기를 담는 건 중요한데, 보내야 하는 메시지가 길고 장황할 경우 내용을 좀 압축해서 보내는 게 좋은가요, 아니면 좀 더 인간적으로 풀어서 보내는 게 나은가요?
(/ p.223)

강원국: 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보고받는 사람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예요. 보고받는 사람이 두 번 읽게 만들면 안 돼요. 명료하고 쉽게 써야죠. 또 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통과되기 위해 쓰는 거죠. 통과되기 위해서는 보고받는 사람에게 이익과 혜택을 강조할 필요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 우리 회사에 이런 도움이 됩니다.’ 그걸 분명히 하는 게 필요하고요. 또 왜 이 보고를 하나 생각하고 써야 하는 거죠.
(/ p.279)

강원국: ‘기획서는 자랑질이다.’ 스스로 검열하는 상태에서는 좋은 기획안이 나올 수가 없다. 자기를 그냥 아낌없이 드러내라. 생각나는 걸 과감하게 얘기해라. 그랬을 때 좋은 기획서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p.295)

백승권: 보도 자료는 일단 읽게 만들면 돼요. 그럼 뒤에 있는 내용까지 다 읽히는데, 앞부분에서 여러 내용을 나열해 놓으면 읽기가 싫거든요. 그럼 뒤에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는 거예요. 옛날 가난한 집안에 제일 공부 잘하는 사람 대학 보내서 집안 일으킨다고 했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거예요. 가장 임팩트 있고 똘똘한 내용을 앞세워서 나머지 내용도 따라가게끔 만드는 것이 좋아요.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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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6종
판매수 26,865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스스로 인정하는 명강사이다. 저서로《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강원국의 글쓰기》《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을 펴냈다.
글쓰기 책만 썼다. 살아 있는 동안 글쓰기 책 10권 쓰고 총 100만 부를 파는 게 목표이다. 《글쓰기 바이블》이 다섯 번째 책이니, 권수로는 절반을 이뤘다. 판매 부수로도 100만 부 마라톤의 반환점을 장식하는 책이 되기를 기대한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7종
판매수 2,759권

비즈니스 라이팅 전문 강사이다. 매해 평균 200회, 800시간 이상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강의를 한다.
현재 업무용 문서 매뉴얼 제작 및 글쓰기 컨설팅 전문업체인 (주)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이란 회사도 운영한다.
저서로《글쓰기가 처음입니다》《손바닥 자서전 특강》《보고서의 법칙》등의 글쓰기 책을 펴냈다. 사업 목표는 우리나라 모든 정부, 공공 기관, 지자체, 민간 회사의 문서 매뉴얼을 만들고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을 론칭하는 것이다.
개인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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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0~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책, 문화, 그리고 삶에 대해 읽고 겪고 중구난방으로 생각하고 쓰는 작가이다. 흥미를 끄는 모든 일에 기웃거리고, 그 일들을 다시 글로 쓰다 보니 출간한 책이 두 자릿수를 넘었다.
저서로《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빈칸책》《은하철도999_너의 별에 데려다줄게》《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여행자의 로망백서》《지도는 지구보다 크다》《비포 컵 라이즈 뉴욕》《나에게, 여행을》《도시 수집가》《가꾼다는 것》《위크 트리퍼 박사와 이명석의 샌프란시스코》등이 있다.
그림, 전각, 바느질 등 손으로 하는 일을 좋아하고,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기쁨을 느낀다.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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