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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가장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나라, 베트남!!
최고의 기업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이 투자하는 젊은 베트남을 주목하라!!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전 세계 수많은 나라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모범적인 방역국가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역시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1.3% 이다. 더구나 2차 재확산으로 인해 어쩌면 1998년 IMF 때 -5.1% 이후 22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지도 모른다는 암울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상반기 성장률을 플러스로 기록한 나라가 있다. 바로 베트남이다. 세계적 전략 컨설팅 회사 매킨지(McKinsey & Company)는 2020년 3분기 코로나19 대유행이 진정되면, 세계 경제는 U자형 회복이 예상되지만, 베트남은 V자형 회복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코로나 확산 속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과 같은 최고의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가장 주목하는 나라, 지속성장이 가능한 나라로 베트남을 손꼽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저자 역시 이 책에서 성장과 기회의 땅 베트남을 코로나 이후에도 가장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억 명에 가까운 인구, 평균 연령은 겨우 32세인 밀레니얼의 나라일 뿐만 아니라 전체 노동인구가 비노동인구의 두 배를 넘는 “황금 인구구조(Golden population structure)의 나라가 바로 베트남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이 꽃피울 수밖에 없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신남방 핵심 국가 베트남이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글로벌 기업과 신산업을 흡수하고 있다.

저자는 베트남에서 현지 법인을 3번이나 설립하고 한국과 베트남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금융 전문가 그룹의 일원으로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하여 필독할 만한 베트남 비즈니스 도서를 준비하였다. 베트남은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과거의 나라에서 젊은 인구 중심의 4차 산업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미래의 IT국가로 성장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신산업을 소개하고 성장하는 산업에서 한국 기업들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미 9천여 개가 넘는 국내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베트남이지만 정작 저자가 만나본 수많은 기업 관계자들은 여전히 정보가 부족하다고 한다.
KMAC는 《Now 베트남 성장하는 곳에 기회가 있다》를 발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이 주목해야할 시장으로 베트남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용득(베트남 VTC온라인 부사장)
우리에게 과거의 월남은 현재의 베트남이 되었다. 수십 세기 동안 중국의 한자와 문명은 한나라 때부터 명나라 때까지 동으로는 우리나라에, 서로는 월남에 영향을 미쳐왔고, 예전의 월남은 베트남이 되어 이제 우리와 새로운 시대를 같이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반세기, 어쩌면 한 세기의 미래를 함께할 베트남을 이해하는 데 이 책이 좋은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김종우(우리은행베트남법인 본부장)
베트남은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다. 특히 금융 기관의 디지털 서비스 수준은 발전할 부분이 많다. 우리은행베트남은 2017년 법인 설립 이후 디지털금융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 핑거비나의 이정훈 대표는 같은 건물에 근무하면서 베트남 금융 시장과 디지털의 접점 포인트에 대해 폭넓은 시각과 혜안을 제시하고 전략적인 추
진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금융 시장을 넘어 핀테크, O2O, 반도체 관련 사업까지 전개하면서 베트남 시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끌어가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베트남의 미래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경일(솔트룩스 대표)
12년 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했을 때 비전과 열정 말고는 기댈 곳이 없었다. 만약 10년 전에 이 책이 있었다면, 우리 베트남 사업은 그 차원이 달라졌을 것이다. 베트남 진출을 고민하거나 이미 진출한 모든 기업, 기관의 임직원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김영민(한퓨처스랩 센터장)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베트남 스타트업 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강력한 방역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일부 서비스 활동 중지와 대중교통 통제 등을 진행했는데, 이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가 확산되면서 직장인의 재택근무 확대, 전자상거래와 O2O 서비스(차량 공유, 음식 배달 등) 이용이 급증했고, 온라인 쇼핑과 모바일 결제가 확대되었다. 무엇보다 베트남이 핀테크 산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이 책은 베트남 시장 변화를 누구보다 앞서서 보는 저자가 마치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듯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베트남 현지 비즈니스 동향을 알고 싶은 기업 및 임직원, 특히 핀테크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서홍석(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약 5년 전, IT와 금융이 만나는 새로운 세상 『핀테크』란 책의 이정훈 저자와 만난 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서 주관한 베트남 ICT DAY 행사였다. 당시 저자는 한국의 우수 핀테크 사례를 베트남 금융 회사와 IT 기업에 소개하고, 그 후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법인을 설립했으며, 매년 KOSA에서 주관한 베트남 콘퍼런스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환경적 차이를 고려한 비즈니스 전략을 꾸준히 발표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한국이 아닌 베트남식 관점에서 베트남식 사고와 문화 그리고 베트남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직은 베트남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정보로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현재 베트남 비즈니스 모습을 통해 미래 방향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베트남 선행 사례를 통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홍(한국금융연수원 금융DT아카데미 본부장)
젊은 인구 비중과 빠른 경제성장 그리고 베트남 정부의 현금 없는 사회 추진 등으로 신남방 정책의 허브인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국내 금융 회사와 핀테크 기업들은 현재 베트남 정부의 규제 사항 등 점검할 부분이 많지만 오픈된 정보가 거의 없어 관련 도서가 필요한 상황이다. 마침 금융 전문가이면서 베트남에서 핀테크 기업을 직접 운영하는 저자가 베트남 금융 컨설팅 경험과 데이터를 취합해 베트남 금융 시장에 대한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금융권 및 핀테크 관계자들은 반드시 한 번 이상 읽어보기를 권한다.

서성민(NIPA 베트남 주재원)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IT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NIPA 베트남 주재원으로 최근 몇 년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업과 개인을 만났고 솔루션을 제공했다.
섬성전자와 같은 국내 대기업 외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이 거의 없을 때 핑거비나가 좋은 선례를 만들어주어 그간의 시행착오와 경험들을 공유해주었고, NIPA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은 정부의 강력한 극복 의지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국민이 잘 뭉쳐 슬기롭게 극복하
고 있기에 내년 이후 글로벌 전진 기지 역할을 다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자가 베트남에서 직접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과 여러 가지 제안이 책으로 공개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추천사 ㆍ 4
프롤로그- 떠오르는 베트남 비즈니스 ㆍ 7

1부 베트남 어디까지 알고 있나

1장 성공적인 베트남 비즈니스를 위해
베트남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 ㆍ25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 소비 시장의 큰손, MZ세대 ㆍ45
베트남 비즈니스 사례_ 레클(LECLE) 박대선 대표 ㆍ57

2장 베트남의 기후
숨 막히는 베트남 ㆍ65
베트남 시민들의 미세먼지 대처법 ㆍ71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베트남 정부의 노력 ㆍ76

3장 베트남의 교육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사교육 시장 붐 ㆍ83
현실 반영 없는 베트남의 공공교육 ㆍ87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베트남의 교육 환경 ㆍ93
뜨거운 에듀테크 시장 ㆍ96

4장 베트남의 아파트
베트남 아파트 투자의 허와 실 ㆍ105
외국인도 베트남 아파트에 투자할 수 있나? ㆍ109
베트남 아파트 매매 시장의 왜곡 ㆍ114
아파트 거래 시 어려움 ㆍ117

2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베트남을 주목하라

5장 코로나19 대처 능력이 말해주는 사실
베트남의 코로나19 대처 배경 ㆍ127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대응 ㆍ131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감 ㆍ138
베트남에 반한(反韓) 감정이 있다고? ㆍ141
베트남 비즈니스 사례_ 인포플러스 김민호 대표 ㆍ148

6장 베트남의 유통 시장
베트남 유통 시장이 뜨겁다 ㆍ155
커지는 파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ㆍ162

7장 베트남의 음료 시장
커피 중심의 음료 시장 ㆍ173
외국계 프랜차이즈가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ㆍ180
베트남 커피 시장의 치열한 경쟁 ㆍ186

8장 베트남의 금융결제 시장
현금 결제를 좋아하는 베트남 사람들 ㆍ191
변모하는 베트남,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해 ㆍ196
비현금 결제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노력 ㆍ198
베트남 전자결제 업계 활황 ㆍ200
베트남 비즈니스 사례_ 봄버스 박희수 대표 ㆍ208

3부 디지털 사회로 변모하는 베트남

9장 베트남의 ICT 산업
코로나19가 베트남 ICT 산업에 미친 영향 ㆍ217
베트남 사회의 디지털화 가속 ㆍ223

10장 베트남의 공유경제 산업
한국과 다른 베트남의 공유경제 산업 ㆍ229
베트남의 공유 오피스, 공유 숙박 ㆍ234
일상생활의 일부가 된 공유 서비스 ㆍ239
베트남 정부의 공유경제 정책 ㆍ245

11장 베트남의 핀테크 시장
베트남 핀테크 시장이 뜨겁다 ㆍ253
베트남 핀테크 시장은 결제 중이다 ㆍ265
베트남의 주요 핀테크 기업 ㆍ270
베트남 비즈니스 사례_ VNPT 이페이 장기헌 부사장 ㆍ283

12장 베트남의 O2O 산업
베트남의 O2O 비즈니스 창업 붐 ㆍ289
베트남의 O2O 플랫폼 기업 ㆍ297

부록- 베트남 잘 떠나기 ㆍ 303

에필로그- 다낭에서 시작해 하노이 거쳐 호찌민에 안착하다 ㆍ 320
참고문헌 ㆍ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