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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짝꿍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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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의 첫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자립심을 키워 주는 그림책!

“함께 잘 지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홀로서기를 경쾌하고 건강하게 다룬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봄에 튤립 향이 퍼지듯이 유쾌한 응원과 기쁨으로 가득 채우는 책."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젓가락을 통해 아이들의 홀로서기를 다정하게 응원하는 그림책 『젓가락 짝꿍』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젓가락 짝꿍』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쿠키 한 입의 수업」 시리즈 등 따뜻한 글로 사랑받다 2017년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난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쓴 그림책이다. 『숟가락』, 『빨대 Straw』 등의 작품에서 여러 번 호흡을 맞춘 스콧 매군이 부엌의 도구들을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처럼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젓가락 짝꿍』은 분리와 독립에 대한 사려 깊은 이야기다. 완벽한 콤비인 젓가락 짝꿍에게 서로 떨어지는 건 상상도 못한 일이지만,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나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젓가락의 도전은 유쾌하고 사랑스럽다. 떨어져 있는 동안 더 튼튼해진 젓가락 두 짝이 다시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는 모습에서 홀로서기야 말로 멋진 짝꿍이 되는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알려 준다.

출판사 서평

■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았어! 세상이 달라진 것 같았지.”
어디든 함께 가고 무엇이든 같이 하는 젓가락은 최고의 짝꿍이다. 어느 날, 멋진 묘기를 연습하던 젓가락 한 짝의 다리가 똑 부러지고 만다. 다친 친구의 곁을 떠나지 않던 젓가락은 ‘나가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라’는 친구의 응원에 처음으로 홀로 서게 된다. 어색하게 서 있던 젓가락은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의 재미를 하나둘 발견해 나간다.
커커스 리뷰는 ‘밝고 낙관적인 독립’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젓가락 짝꿍』을 호평했다. 이사를 가거나 갈등 상황에서 느끼는 친구와의 거리감, 빈자리 등에 초점을 맞추어 치유의 의미로서 ‘견디는’ 독립을 말하는 기존의 이야기들과는 달리, 가끔은 혼자만의 길을 가 보는 것의 가치를 조명하며 ‘튼튼한 홀로서기’에 대해 말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사려 깊은 대화들이 눈에 띈다. 친구에게 혼자 나가 볼 것을 권유하며 ‘돌아와서 전부 이야기를 들려 달라’는 다친 젓가락의 대사 하나하나에도 세심함이 녹아 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독립하는 행위는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도 외롭고 동떨어진 기분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다친 젓가락의 대사를 통해, 늘 뒤에서 마음으로 지켜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응원과 사랑을 전한다. 마치 아이들이 처음 두 발 자전거를 탈 때 부모가 손을 놓아도 잡고 있다는 믿음으로 페달을 밟을 수 있는 것처럼, 홀로 서는 뒤에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있다는 메시지가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처음으로 혼자가 되는 일은 무척 낯선 것이지만, 딱 한 발자국만 떼어 보면 낯선 기분은 금방 사라지고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처음 갈 때 엄마 아빠와 헤어지는 것을 어렵고 두려워하지만, 금방 눈을 빛내며 새로운 일들에 몰두하곤 한다. 『젓가락 짝꿍』은 홀로 서는 행위 자체에 긍정적인 느낌을 부여함으로써 첫 독립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분리 불안의 두려움을 이기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이 응원한다.
또한 ‘거품기 구급대원이 휙휙 달려오’거나 ‘날카로운 구석이 있는(센스 있는) 칼’, ‘젓가락 행진곡을 치는 젓가락’ 등 눈에 보이고 글로 읽히는 재미난 말장난이 곳곳에 녹아 있다. 이처럼 분위기를 부드럽게 환기하고 웃음을 유발하는 장치들이 우정에 대한 로젠탈의 이야기를 보다 사랑스럽게 만든다. 『젓가락 짝꿍』은 삶의 중요한 태도를 서사로 경험하며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익살스러운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부엌의 토이 스토리’
스콧 매군은 에밀리 크루즈 로젠탈의 작품에 대해 “단순해 보이지만 읽을수록 깊은 주제를 담고 있다.”라고 말하며 그림 역시 단순하게 표현하되, 글에 녹아 있는 메시지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이처럼 스콧 매군의 한 톤 다운된 부드러운 색감의 디지털 아트는 사려 깊은 이야기와 잘 어울린다. 만화처럼 단순하게 표현된 부엌 도구들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띠고 있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주변에서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사물들이 의인화된 캐릭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에서 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처럼 부엌의 식기들이 달그락거리며 움직일 것 같다.
젓가락 한 쌍이 누워 있는 일회용 젓가락집은 마치 침대에 누워 있는 듯 다정한 모습을 연상케 하고, 오케스트라로 변신한 식기들은 각기 어울리는 악기를 들고 있다. 이처럼 구석구석 세밀하게 그려진 앙증맞은 유머들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선 몇 개로 표현한 단순한 표정이지만, 감정이 그대로 담겨 있어 상황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걱정스러운 얼굴, 응원하는 얼굴, 놀라고 기쁘고 초조한 얼굴까지 아이들은 다양한 감정을 읽고 배울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속에 각 도구들의 특성이 드러나 있어, 부엌 주변에서 접하는 다양한 식기, 도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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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자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Amy Krouse Rosenthal)은 미국 시카고에 살면서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글을 쓴다. '뉴욕타임스' 등 여러 잡지에 육아와 결혼 생활에 관한 글을 쓰며, 시카고 공영 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작은 콩' 과 '그렇고 그런 날들' 같은 독특한 형식의 어린이 책을 썼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자 신수진은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꽃과 나무가 많은 동네가 좋아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어린이책을 편집·번역하고, 방송에서 좋은 책도 소개하며,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 일을 같이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무 집〉 시리즈,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제비호와 아마존호》, 《43번지 유령 저택 ⑥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들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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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매군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화가와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어릴 때도 땅콩버터잼 샌드위치를 먹지 않았고 지금도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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