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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은 성적표를 보지 않는다 : 상위 1% 기업에 입사한 14인의 생생한 취업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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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기업 공채가 사라진다!
“수시채용의 물결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현대차, LG, 한화 등이 1년에 1, 2회 실시하던 공개채용을 폐지했다. 국내 대기업도 외국계 기업처럼 스펙보다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보고 인재를 뽑겠다는 것. 지방대, 문과생, 무스펙 구직자도 취업 전략만 제대로 세우면 꿈의 기업에 취직할 길이 열렸다! 국내 최대 취업 커뮤니티 CP Team은 스펙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춰 상위 1% 기업에 입사한 14인의 취업 성공담을 책으로 엮었다. ‘내부추천제’ 활용부터 ‘화상면접’ 대비까지 외국계 커리어 쌓기는 이 한 권으로 끝낸다.

출판사 서평

지방대 문과생, 테슬라 직원의 스펙이라고?

20, 30대의 44%가 ‘올해 공무원 시험을 볼 것’이라고 답했다. 2020 신입직 취업 목표는 공기업(42.3%), 대기업(20.1%) 순으로 전체의 60%가 넘는다. 대한민국에서 번듯한 직장에 다니는 방법은 공무원 시험 준비와 대기업 입사뿐일까? 한국에 있는 구글, 애플, 스타벅스, 아마존, 넷플릭스는 어떤가? 때마침 언택트 채용이 확산되며 국내 대기업들이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도입했다. 외국계 기업은 수십 년 전부터 수시채용을 통해 ‘최고’가 아니라 ‘자격이 있는’ 인재를 채용해왔다. 앞으로는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증명하면 보다 수월하게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기업은 성적표를 보지 않는다》는 구글, 아마존, 디즈니, 테슬라, 나이키, 쓰리엠,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아모레퍼시픽, 지멘스, 아디다스, IBM, OB맥주, 맥쿼리증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아데코 등 상위 1% 글로벌 기업에 입사한 14인의 실제 취업 성공담을 담은 책이다. 이들은 ‘직무능력’과 ‘구직 경쟁력’을 갖춰 지방대, 문과생, 무스펙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취직했다. 이들은 지금 고액 연봉을 받으며 전 세계로 해외 출장을 다니고,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인생에서 한 번은 넓은 세계에서 꿈을 펼쳐보고 싶지 않은가?

‘내부직원 추천제도’ 우선 선발부터 ‘화상면접’ 완벽 대비까지
코로나가 바꾼 언택트 채용 시장에 최적화하라!


국내 최대 취업 커뮤니티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CP Team)’은 외국계 취업 및 해외 취업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지난 5년간 전국 각지에서 150여 차례의 취업 콘서트를 열고 대학 강의를 다니며 9,000명의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스태프의 50% 이상을 글로벌 기업에 취직시켰다. 책은 그들의 취업 노하우를 담아낸 첫 번째 공식도서로, CP Team의 김조엘 대표와 13인의 멘토들이 20개 기업의 실제 입사 사례와 외국계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내부직원 추천제도’에 우선으로 선발되는 방법과 ‘화상면접’ 완벽 대비법, 현직 인사 담당자들의 조언을 수록해 달라진 구직 시장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외국계 기업 취업의 모든 것을 안내한다. 책 출간을 기념해 면접 전 체크리스트를 수록한 ‘면접 합격 비법 노트’와 멘토들의 연락처 정보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역대급 구직난으로 취업 길이 막막했다면 이 책을 통해 구직 시장에서 유리한 정보와 인맥을 얻게 될 것이다.

추천사

30년 가까이 인사쟁이로 일하면서 학벌보다 경험이 중요하고, 이론보다 실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스펙을 따지기보다 실력을 검증해 인재를 채용하는 이유다. 세상이 바뀌는 걸 나름대로 예측해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갈 만한 회사를 미리 찍어두어야 한다.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 가고 싶은 회사에 진짜 갈 수 있다. 여러분이 가려는 회사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벌어놔야 한다. 이 책이 그 시간을 앞당겨줄 것이다.
- 황성현 / (전)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 구글 시니어 HR 비즈니스파트너

수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책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를 아는가? 30여 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화, 인터넷, SNS 등으로 ‘세계는 좁고 정보는 많아졌다’. CP Team 글로벌 기업 현직 멘토들이 함께한 이 책을 통해 세상과 당당히 맞서려는 여러분, 생생한 현장 정보와 경험으로 만들어진 이 ‘나침반’을 보면서 후회 없는 커리어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길 조언한다. 준비에 성공하는 사람만이 성공을 준비할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 김형석 / 한국IBM 디지털사업부 전무

대기업에서 첫 직장 생활을 하고, 20여 년 이상 다양한 톱클래스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한 선배의 입장에서 청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커리어 여정을 국내로 한정 짓고 잘못된 정보에 겁먹어 글로벌 무대로의 도전을 멈춘 점에 먹먹함을 느꼈다. 이 책을 통해 CP Team 기라성 같은 멘토들의 진솔한 조언에 꼭 귀 기울여보기를 권한다!
- 한준기 /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수, (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코리아, 라이나생명 인사총괄 임원

나는 《미생》에 나오는 종합 상사맨으로 30년간 사할린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대서양과 지중해까지, 사하라로부터 아프리카의 검푸른 정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상권을 넓히며 오대양 육대주를 누볐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P Team 멘토들의 냉철하고 뜨거운 조언들이 담겨 있다. 책 속 놀라운 에너지를 통해 여러분은 현재보다 훨씬 더 크고 높은 비전을 담대히 선언하게 될 것이며, 나의 길을 뒤따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과 결실의 역사를 써내려가리라 믿는다. 이제 여러분이 주인이다!
- 임덕정 / 아덴그룹코리아 대표 (전)현대종합상사 파리지사장, 현대·기아차 프랑스법인장

목차

인사 담당자들의 추천사_청춘들이여, 더 넓은 세계로 오라
취업준비생의 추천사_글로벌 기업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지다!
프롤로그_‘삼성’ 입사와 ‘공시’ 합격이 성공의 기준이라고?

PART 1 취업은 ‘확률의 법칙’이 적용되는 현실적 게임
구글, 페이스북만 글로벌 기업이라는 착각
국내 대기업 vs. 글로벌 기업, 어디가 좋을까?
지방대 문과…, 테슬라 직원의 스펙이라고?
이런 사람들이 글로벌 기업 취업에 성공한다!
당장 면접 보고 싶어지는 이력서, 커버레터 작성법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무조건 붙는 면접 스킬
지금 당장 글로벌 기업을 노려야 하는 이유
나에게 맞는 회사를 고르는 4단계

PART 2 취업왕, 현직자가 귀띔해주는 ‘취업 비기’
4학년 1학기, 우선순위는 인턴? 학점? 무엇?
-김관민, 세계 최대 글로벌 IT기업 G사 (전)다크 트레이스, 아마존
“저는 지방대학교 출신입니다.”
-김익수, 미국 최대 글로벌 물류&IT기업 A사
인사 담당자가 주목하는 이력서 작성법
-김지윤, 세계 최대 글로벌 미디어기업 D사 (전)한솔섬유
HOT세대 면접관을 연구하라!
-문영웅, 미국 최대 글로벌 제조기업 M사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도 괜찮아.”
-이승범, 독일 최대 글로벌 전자&제조기업 S사 
면접 직전에 새겨야 할 A.D.V.I.C.E
-신주원, 미국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기업 C사 (전)아디다스
어떻게 차이를 만들고 성장할 것인가
- 김수진, (전)한독, 피자헛, 맥쿼리증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이규현,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제조기업 N사 (전)휠라, 신한카드
“모범생 말고 ‘모험생’이 되어라.”
-조세협, 아시아 최대 글로벌 뷰티기업 A사
2년 만에 파트타임 알바에서 최연소 대리까지
-권진환, 북미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T사
세계 1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취업 전략
-최윤성, 세계 최대 글로벌 HR솔루션기업 아데코
탁월함을 어떻게 깨울 것인가?
-조윤성, (전)IBM
꿈이 이루어진 지금 이 순간
-원재은, 세계 최대 글로벌 맥주 제조기업 A사

PART 3 당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취업 Q&A
Q. 대기업 직원도 부러워한다는 외국계 기업에 다녀보니?
Q. 전현직장에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는?
Q. 인사 담당자가 인정하는 외국어 스펙은?
Q. 근무할 때 영어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나?
Q. 외국계 기업이 우대하는 전공은?
Q. 서류, 면접전형에서 프리패스 하는 팁?
Q. 꿈의 기업에 취업하는 현실적인 전략은?
Q. 이런 자격증 아니면 굳이 따지 말라고?
Q. 인턴, 계약직이 정직원으로 전환되는지?
Q. 외국계 기업에서 이직할 때 장단점은?

부록_나도 번듯한 데 취직했다!
테슬라 │ 지멘스 │ 토요타 │ 바스프 │ 에스에이피

현직자 멘토들의 연락처

본문중에서

우리나라 학생들 대다수가 취업할 때 2가지에만 올인 했다. 삼성, 현대, LG 같은 국내 대기업에 목매거나 공무원 시험에 매진하는 것이다. 똑똑한 학생들이 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 대기업과 공기업이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더욱 이해할 수 없었다. (…) 아마존, 나이키, IBM 등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것보다 이직을 통해 취업한 사례가 훨씬 많다. 국내 지사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는 120명의 한국인 멘토와 미국에 사는 지인의 60% 이상이 상위 1% 기업에 이직을 통해 취업했다. 이들은 꿈의 기업에 취업한 후 매년 원하는 해외여행을 원 없이 다니고 전 세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있다. (…)
CP Team의 바쁜 현직자 멘토들과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한정된 예산과 시간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거리가 멀어서 오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았고,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 뒤늦게 연락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그래서 멘토들과 함께 실제 취업 성공담과 취업 정보를 담은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이 선망하는 구글, 아마존, 디즈니, 쓰리엠, 나이키, 지멘스, 아모레퍼시픽, 피자헛, 써모피셔사이언티픽, CBRE, AB인베브(OB맥주), IBM, 아데코에 다니고 있는 현직자들과 함께 책을 쓰게 된 계기다.
( '프롤로그 ‘삼성 입사와 공시 합격이 성공의 기준이라고?' 중에서/ pp.12~15)

글로벌 기업들은 면접에서 전공, 직무와 상관없이 이런 질문을 정말 자주 한다.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deep learning and machine learning and What’s the definition of AI?(딥러닝과 머신러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AI의 정의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면접자는 답변할 때 분석적 사고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딥러닝, 머신러닝의 차이점과 AI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경영학과, 어문계열 출신이라도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 면접전형에서 통과하는 팁을 주자면, 면접관의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하기 위해서 숫자를 최대한 활용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가령 이런 답은 주목받기 어렵다. “저는 지난여름에 올리브영 매장 인턴을 통해서 영업 직무에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답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 분석적 사고능력이란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 적극 추천하는 것이 ‘코딩’이다. 문과생들도 기본적인 코딩 교육을 받으면 알고리즘을 통한 분석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현재 구글은 직무, 전공과 관계없이 간단한 코딩 문제를 내기도 한다.
( '이런 사람들이 글로벌 기업 취업에 성공한다!' 중에서/ pp.34~35)

외국계 기업의 면접은 이력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성 면접에나 나올 법한 돌발 질문보다 이력서에 의거해 실무를 얼마나 잘 해낼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한다. 이력서에 자신이 어필하고자 하는 내용을 면접관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작성하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면접을 이끌어갈 수 있다. 그러려면 채용 공고의 JD(Jop Description, 직무기술서)를 잘 분석해야 한다. 주로 직무, 역할, 자격 등에 대한 설명이며, 이것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 회사는 지금 A라는 업무를 해야 하고(직무), R이라는 일을 해줄 사람(역할)이 필요한데 혹시 이 정도 능력(자격)이 되는가?” 시험으로 대입하면 오픈북open book 테스트다. 서류전형과 면접에 나올 문제들은 이미 공개되어 있으며, 이력서에는 ‘상황(Situation), 과제(Task), 행동(Action), 결과(Result)’ 순서대로 자신의 경험을 어필하면 된다. 이를 ‘STAR 기법’이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면접을 설계할 수 있으며, 면접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지금부터 실제 채용 공고와 이에 따른 이력서, 면접 준비 예시를 살펴보자. (…)
( '4학년 1학기, 우선순위는 인턴? 학점? 무엇?' 중에서/ pp.70~71)

취업 멘토링에서 내가 지방대 출신이라고 하면 “카이스트 나오셨나요?”라고 물어본다. 나는 아니라고 대답하며, 자랑스럽게 말할 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덧붙여 말한다. 성적에 맞춰 지방에 있는 대학교와 전공을 선택했고, “4년제를 졸업하면 어딘가에는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지냈다. 게임에 빠져 학교를 빼먹기도 일쑤였으니 성적표는 처참했다. 슬슬 미래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지만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 (…)
나의 첫 커리어는 국내 작은 중소기업에서 계약직 개발자로 시작했다. 그 회사는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진행하는 중이었고, 개발자들을 지원하면서 단순 코딩 혹은 서식을 입력하는 일을 시켰다. 이렇게 단순하고 쉬운 일에 많은 돈을 지급할 회사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 회사도 마찬가지였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차라리 더 많이 벌 수 있었지만 그래도 키보드를 만지면서 앞으로의 경력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뭐라도 배워야겠다는 자세로 일에 집중했다. 그 모습을 좋게 봐준 원청회사의 과장님이 어느 날 나에게 말을 걸었다.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두 달 뒤에 있는 우리 회사 인턴 채용할 때 이력서를 내보는 게 어때?”
( '“저는 지방대학교 출신입니다.”' 중에서/ pp.80~85)

A. 남녀 차별과 불필요한 잡무가 적어요.
-김수진 멘토, (전)한독, 피자헛, 맥쿼리증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모든 외국계 기업이 우수한 복리후생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 능력에 따라 처우 및 승진이 달라질 수 있다. 개인의 능력과 성과에 따라 승진이 빠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성과가 좋지 못할 경우 책임 역시 뚜렷하게 따른다. 또한 외국계 기업은 해외 출장이 잦은 편이다.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기계발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남녀 차별이 적고 신입사원이라도 불필요한 잡무에 시달리는 일이 적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잠정이 있는 반면 인간적인 교류가 적은 편이다. 국내 기업처럼 선임 직원이 하나하나 챙겨주는 친근함은 없는 편이다.
100년 이상을 운영해온 외국계 기업의 경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미국계 회사들은 의사결정이 빠른 편이고 업무 집중도가 높으며, 사업 성과에 따라서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업부를 폐쇄하기도 한다. 유럽계 회사들은 의사결정이 빠르지는 않지만 신중한 만큼 쉽게 구조조정을 하거나 철수하는 경우가 드물다. 일본계 회사들은 국내 대기업과 비슷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어 보수적이며, 근무 태도 및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높게 사는 편이다.
( 'Q. 대기업 직원도 부러워한다는 외국계 기업에 다녀보니?' 중에서/ pp.215~216)

A. 회사에서 무료로 스위스 관광을 시켜줬어요.
-신주원 멘토, 부동산 컨설팅기업 C사 (전)아디다스
해외 출장의 기회가 빈번하다. 스위스 기업인 ABB에 재직할 때 일주일간 본사가 있는 취리히에서 리더십 과정에 참석했다. 교육 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이었다. 교육이 한창 진행되던 수요일, 아이슬란드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다음 날이 되자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여러 국가들이 차례로 공항을 폐쇄하기 시작했다.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가 비행기의 엔진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하는 까닭이었다. 결국 스위스마저도 공항을 폐쇄했다. 상사로부터 다음주에 취리히 본사로 출근하라는 전갈을 받았다. 대부분의 업무는 이메일로 처리했기 때문에 업무상 공백이 생기지는 않았다. 그렇게 3주 가까이 취리히에 머무르게 되었다. 숙박비와 식비는 전액 회사에서 부담하므로, 교통비만 부담하면 스위스 전역을 여행할 수 있었다.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주말부터(본사는 금요일 오후 3시에 퇴근한다.) 시작해 취리히 근교의 바덴, 루체른, 바젤(바젤에서는 심지어 버스를 타고 독일에 다녀왔다) 등을 여행했다.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
( 'Q. 전현직장에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는?' 중에서/ pp.2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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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명의 멘토와 1만 5,000명의 멘티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 취업 커뮤니티. 수백 명의 재능기부 스태프 중 50% 이상을 글로벌 기업에 취직시킨 노하우를 갖고 있다. ‘큐리아서티 프로젝트팀(CP Team)’을 만든 김조엘 대표는 미국에서 20년간 직장인, 사업가로 일했다. 현재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공공기관과 현대, CJ 등 대기업에서 해외 비즈니스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주요 대학교에서 취업 특강을 하면서 국내 대기업과 공무원에만 목매는 청년들에게 외국계 기업, 해외 취업의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CP Team을 만들었다.
대기업 공채에서 서류전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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