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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태교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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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태교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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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아이에게 5분만 투자하세요

누구나 세상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는, 엄마의 배 속에서 지내는 열 달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합니다. 그 시간은 아이와 엄마, 그리고 아빠 모두에게 다시없을 순간이기에 더없이 소중하고 특별하겠죠. 예비 부모인 여러분은 아이를 기다리는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계획인가요? 수많은 태교법 중에서 가장 편하게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태교 동화 읽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에 주목해주세요. 요즘은 태교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면서 시중에 수많은 태교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무엇이 가장 좋은 태교법인지는 누구도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 이 모두가 아이의 지능과 성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일수록 아이 역시 편한 마음과 좋은 성격을 지닐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엄마, 아빠,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하루 5분만 읽어줘도 아이의 뇌에 안정감을 주는 24편의 동화


[하루 5분 뇌태교 동화]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서 출발한 ‘하루 5분 태교 동화 시리즈’의 후속으로, 아름다운 그림과 창작 동화가 실려 있다. 또한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이자 뇌 발달 전문가 김영훈 박사가 소개한, 임신 10개월 동안 각 시기별 태뇌의 구조와 특징 및 그에 따른 두뇌태교법도 함께 담았다.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경험, 유용한 정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태교 동화를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출판사 서평

"아가야, 정말 재미있는 세상이 널 기다리고 있어"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로 들려주는 태교 동화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


누구나 세상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는, 엄마의 배 속에서 지내는 열 달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합니다. 그 시간은 아이와 엄마, 그리고 아빠 모두에게 다시없을 순간이기에 더없이 소중하고 특별하겠죠. 예비 부모인 여러분은 아이를 기다리는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계획인가요?
수많은 태교법 중에서 가장 편하게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태교 동화 읽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에 주목해주세요.
요즘은 태교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면서 시중에 수많은 태교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무엇이 가장 좋은 태교법인지는 누구도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 이 모두가 아이의 지능과 성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일수록 아이 역시 편한 마음과 좋은 성격을 지닐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는 바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태교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은 '엄마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태교 동화'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읽어준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동화들이 한두 번쯤 읽어봤던 명작동화의 축소판이거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교훈적인 이야기를 재구성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엄마의 음성으로 태아의 뇌를 자극한다는 목적과 기능만 강조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이 책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는 '엄마를 위한 동화'와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교 동화'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작가가 집필한 10편의 창작동화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태교'라는 기능에만 종속되지 않고 재미와 감동이라는 본래의 몫을 든든히 할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싶었던 작가는 세상이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루어졌는지, 또 그 세계가 얼마나 큰 기대와 희망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지, 동화를 통해 우리에게 조용히 속삭여줍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도 함께 태어납니다. 그런 점에서 태교란 말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니 책 속 이야기를 엄마가 먼저 읽고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때 느낀 재미와 감동을 엄마의 목소리에 담아 고스란히 아이에게도 전해주세요. 하루 5분,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은 더욱 풍성해지고, 한 뼘씩 훌쩍 자란 마음의 키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가야, 마음의 키가 큰 아이로 자라렴"
세상 모든 엄마들이 꿈꾸던 착한 태교


아기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엄마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무엇도 아닌 바로 행복한 감정을 듬뿍 전하는 것입니다. 태아가 느끼는 자극 중에 엄마의 감정만큼 강력한 것은 없기에 '여자'에서 '엄마'로 새롭게 태어날 여러분은 무조건 행복해야 합니다.
이 책은 엄마가 이야기 속에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10편의 창작동화로 이루어졌습니다. 행복, 기쁨, 환희, 설렘 같은 좋은 감정은 물론이고 슬픔, 울적함, 원망 같은 좋지 않은 감정도 함께 바라보고 알아챌 수 있도록 하는 마음공부를 통해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아이의 정서적 면역력을 발달시켜줍니다.
정서적 면역력이란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스스로 마음을 지켜내는 힘입니다. 슬프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행복의 방향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힘은 바로 정서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살아가는 데 있어 아이큐보다 훨씬 가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와 함께 주고받는 정서적 교감에서부터 길러집니다. 엄마가 꾸준히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감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감정의 조절 능력과 활용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아이도 그만큼 건강한

“엄마, 아빠,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태교 부문 5년 연속 베스트셀러, 그 네 번째 이야기


하루 5분으로 효과적인 태담을 나눌 수 있는 [하루 5분 뇌태교 동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하루 5분 뇌태교 동화]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서 출발한 태교 부문 5년 연속 베스트셀러, 정홍 작가의 창작 태교 동화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탈무드 태교 동화]를 잇는 후속으로, 아름다운 그림과 동화가 실려 있다. 또한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이자 뇌 발달 전문가 김영훈 박사가 소개한, 임신 10개월 동안 각 시기별 태뇌의 구조와 특징 및 그에 따른 두뇌태교법도 함께 담았다.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경험, 유용한 정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태교 동화를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좌뇌와 우뇌를 고르게 발달시켜주는 월별 뇌태교 이야기
하루 5분만 읽어줘도 아이의 뇌에 안정감을 주는 24편의 동화


수많은 태교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부모와 뱃속 아기가 나누는 태담은 유대감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완전한 상호 작용이다. 부모의 생각과 마음이 녹아든 이야기가 아기에게 전달되면서 아기의 생각과 마음도 함께 자라기 때문이다.
어른이 된 뒤 장난감 친구들과의 우연한 재회를 통해 어린 시절의 꿈을 되새기는 이야기, 온 세상 사람들이 마녀라고 욕하지만 유일하게 가면에 가려진 엄마의 눈물을 알아보는 아이 이야기,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를 희망찬 미래를 위한 ‘밑밥’으로 그린 낚시꾼 이야기 등 책에 실린 24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배 속의 아기뿐 아니라 이미 어른이 된 엄마 아빠의 잊고 있던 동심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또한 태교는 정서적 교감뿐 아니라 인지적 의사소통을 통해 뇌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태아의 성장에 대해 올바로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엄마 아빠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아기의 뇌 발달 정보가 개월별, 주수별로 잘 정리돼 있어 태아와 더 효과적으로 교감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태어날 아기에게 똑똑한 두뇌를 선물하세요


초기에 형성된 태아의 뇌 구조는 일종의 ‘견본’이 되어 이후 뇌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구조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감정적 대응이나 감정조절능력, IQ가 결정됩니다. 그만큼 태아기와 영아기에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교란 태아와 서로 상호작용하고 교감하는 모든 것입니다. 태교는 얼굴도 모르는 태아에게 요란스러운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태내 환경을 만들고, 정서적 교감과 인지적 의사소통을 통해 뇌를 성장시키는 일입니다.
하루 5분 부모의 목소리로 동화를 읽어주는 것보다 효과적인 교감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태아의 성장에 대해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 책에 소개한 임신 10개월 동안 각 시기별 태뇌의 구조와 특징 및 그에 따른 두뇌태교법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영훈 박사(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

아기를 품고 있는 동안 엄마 아빠는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한다.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일은 아이와의 첫 만남인 동시에 부모로 거듭나는 과정인 셈이다. 마음공부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 위한 바탕을 다지는 것, 그것이 진짜 태교다. 하루 5분,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사랑하는 아이에게 똑똑한 두뇌를 선물해보자. 마음을 가지고 태어날 겁니다.
이제 막 엄마가 되었다면, 가능한 한 많이 받아들이고 많이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 느낌들을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에 담아 아이에게 전해주세요. 이 모든 순간, 이 모든 느낌은 엄마뿐만 아니라 배 속의 아이도 함께 누리고 있으니까요. 정서지능이 풍부한 아이, 그래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 위한 바탕을 다지는 것이 바로 진짜 태교의 시작입니다.

이 책에는 [행복한 태교를 위한 클래식 CD]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1 엘가 - 사랑의 인사
2 바흐 - 미뉴에트
3 쇼팽 - 야상곡 2번(녹턴 작품 9의 2)
4 모차르트 - 반짝반짝 작은별
5 드보르작 - 유모레스크
6 멘델스존 - 봄의 노래
7 라흐마니노프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8 브람스 - 왈츠 a장조
9 생상 - 백조
10 브람스 - 자장

추천사

엄마의 동화와 태교 동화로 구성되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다. 엄마가 직접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모험도 하고, 그런 엄마의 다양한 정서적 경험이 태아에게도 분명 좋은 감정연습이 될 것 같다.
- 별님달님(임신 9주)

동화를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했어요. '태교를 위한 책읽기'라는 부담 없이 엄마가 더 즐길 수 있는 태교 동화를 만나게 되어 반갑네요.
- yjmom(임신 12주)

태교할 때 읽어도 좋지만 아이가 자라 글을 읽게 되면 "너의 태교 동화책이야"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 건이아빠(임신 23주)

목차

감수자의 글

임신 1개월 뇌태교 (1~4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어슬렁랜드
토토의 실

임신 2개월 뇌태교 (5~8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구름 마을 낚시꾼
막내의 취향

임신 3개월 뇌태교 (9~12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블랙홀 제비뽑기
안나를 위하여

임신 4개월 뇌태교 (13~16주)
달곰이네 피자
떠돌이 구름
목동과 메아리

임신 5개월 뇌태교 (17~20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말풍선 마을
연이의 요리
흰산의 마지막 여행

임신 6개월 뇌태교 (21~24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천사를 만난 천사
스카프의 꿈

임신 7개월 뇌태교 (25~28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레오의 두 가지 소원
웃는 가면
마법의 여행 가방

임신 8개월 뇌태교 (29~32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초대받지 못한 그림
숨바꼭질 판타지
귀한 분

임신 9개월 뇌태교 (33~36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뭐든지 될 수 있어
시인의 모닥불

임신 10개월 뇌태교 (37~40주)
주별 뇌태교 이야기
까미의 시간
몬스터 가족에게 무슨 일이?

추천의 글 - 노경선
1장 너의 마음을 똑같이 느끼고 싶어
거인의 풍선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감정을 아는 아이로 자라렴."
고고의 오두막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공감하는 아이로 자라렴."
고미의 털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렴."
에세이 - 마음 똑똑한 아이를 만나기 위하여

2장 때로는 마음을 이겨야 해
구름참새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참을 줄 아는 아이로 자라렴."
눈으로 지은 성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감정을 선택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렴."
탐험가 아빠와 함께 보낸 어느 특별한 사흘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존중의 힘으로 아이는 자라요."
에세이 - 조금은 게을러도 좋아요

3장 내 마음에 숲이 자라고 있어
도시의 등대지기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희망을 나누는 아이로 자라렴."
레이디 캔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가능성을 믿는 아이로 자라렴."
씨앗 도둑
-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기쁨을 나누는 아이로 자라렴."
에세이 - 정말 재미있는 세상이 널 기다리고 있어
에필로그 -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진짜 이야기

본문중에서

01 거인의 풍선
어느 날 마을 뒷산에 거인이 와서 살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거인이 마을로 내려와 못된 짓을 할까봐 걱정했어요.
거인은 아주 크고 힘도 세기 때문에 당연히 성질도 사납겠지,
하고 생각한 거예요. 거인을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말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나뭇가지에 연이 걸려서 아이들이 발을 동동 구를 때
누가 연을 내려줬을까요? 바로 거인이에요.
거인은 정말 키가 커요. 숲에서 제일 큰 나무보다도 훨씬 더 컸어요.
그래서 처음엔 아이들도 거인을 무서워했어요.
하지만 거인이 아이들에게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자
아이들은 대번에 알아차렸어요.
거인이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걸 말이에요.
거인의 집에는 풍선이 아주, 아주 많았어요.
거인은 기분이 좋을 때마다 풍선을 부는 습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거인의 풍선 바람을 쐬면 기분이 좋아졌어요.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 말이에요.
대체 거인의 풍선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요?
(/ 본문 중에서)

02 고미의 털
고미는 털북숭이 강아지라 털이 아주 많이 빠졌어요.
자고 나면 주인집 할아버지 머리 위에 털이 수북이 쌓였죠.
할머니 고무신에도 털이 수북,
두 살짜리 꼬마 발에도 수북수북,
주인아주머니 손에도 수북수북, 수북수북.......
고미는 할아버지 머리가 시릴까봐 밤마다 털을 뽑아낸 거예요.
발이 시린 할머니를 위해선 고무신에다 털을 뽑아냈어요.
이번엔 아기 차례예요. 아기는 늘 이불을 차는 버릇이 있었어요.
고미는 아기 다리 위에 털을 숭숭 덮어주었어요.
주인아주머니는 맨날 손이 시리다고 투덜거려요.
고미는 주인아주머니 손 위에도 털을 숭숭 뽑아 따뜻하게 덮어주었어요.
그때 주인아주머니의 고함소리가 들려왔어요.
"이 털 좀 봐! 내가 못 살아, 정말!"
그런데 어느 날 두 살짜리 꼬마가 기침을 하더니 피부병까지 걸리고 말았어요.
주인아주머니는 너무 화가 나서 고미를 내쫓아버리고 말았어요.
집에서 쫓겨난 고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본문 중에서)

03 도시의 등대지기
높은 빌딩에 늙은 등대지기가 살았어요.
등대지기는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빛을 비춰주었죠.
하지만 사람들은 등대지기를 볼 수 없었어요.
등대지기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았거든요.
딱 한 번, 꾸니라는 꼬마가 등대지기를 찾아온 적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호기심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면,
다른 사람들이 못 보는 것도 볼 수 있나봐요.
등대지기와 꾸니는 금방 친해졌어요.
등대지기는 꾸니에게 '꿈씨앗'도 보여주었어요.
"사람이 태어날 때마다 그 사람만의 '꿈씨앗'도 함께 태어난단다.
사람이 꿈꾸던 대로 살기 시작하면 꿈씨앗에서 싹이 트고,
점점 나무로 자라는 게야."
그래서 등대지기는 사람들이 꿈을 찾을 수 있게
열심히 등댓불을 비춰준다고 했어요.
그날 꾸니는 어느 푸른 언덕 위에 잠들어 있는 작은 씨앗을 보았어요.
그건 바로 꾸니의 씨앗이었어요.
꾸니의 꿈은 화가가 되는 것이었어요.
과연 꾸니의 꿈씨앗은 활짝 피어났을까요?
(/ 본문 중에서)

태교란 결국 엄마와 태아가 서로 상호작용하고 교감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태교가 임신 중 외국어, 예술, 기술, 수학 교육과 같은 광범위한 태내 교육으로 변질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태교는 얼굴도 모르는 태아에게 요란스러운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태아의 상호작용이나 교감을 통하여 뇌를 성장시키는 일입니다. 아기의 뇌 발달을 돕는 건강한 태내 환경을 만들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과 인지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태교인 것입니다.
( '감수자의 글' 중에서/ p.11)

그날 저녁 보보의 살림망에는 수많은 고기들이 가득 담겼어.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고기들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녀석은 역시 ‘사랑’이었지. 그토록 잡아보고 싶었던 ‘희망’이란 고기도 보보의 살림망에 담겨 있었어. 그때 이웃 구름 낚시꾼이 보보에게 소리쳤어.
“이보게 보보! 자네 구름이 아주 근사하군 그래!”
그러고 보니 보보의 먹구름이 어느새 이웃 구름보다 훨씬 하얗고 푹신푹신한 구름으로 변해 있네? 보보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어.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웃 구름 낚시꾼이 껄껄 웃으며 말했어.
“자네도 이제 밑밥을 제대로 쓸 줄 알게 됐군. 축하하네!”
그제야 보보는 옛 낚시꾼들이 해준 이야기들이 생각났어. 좋은 고기를 잡으려면 밑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월척을 낚으려면 좋은 미끼를 써야 한다, 뭐 이런 얘기들 말이야. 맞아, 전에 잡았다 놓친 고기들이 그냥 사라진 게 아니었어. 다들 좋은 밑밥이 되어 더 크고 멋진 고기들을 불러온 거야. 작은 즐거움들이 쌓여 큰 행복이 되는 것처럼 말이야.
( '구름 마을 낚시꾼' 중에서/ pp.49~50)

임신 18주에는 뇌 발달이 계속됩니다. 촉각, 미각, 청각이 뚜렷해지고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져 팔을 구부렸다 펴기도 하고 발길질도 합니다. 임신 20주에는 후각, 미각, 청각, 시각 같이 감각을 특별히 담당하는 부분별 뇌가 발달하고 뇌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특히 청각이 발달하여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태교 음악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모의 목소리는 물론 시계의 알람 소리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큰 소리로 싸우는 일은 삼가야 하며 산모의 마음을 즐겁고 평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5개월에는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완전히 성숙해집니다. 태담 태교를 본격적으로 해줄 수 있습니다. 태아에게 가볍게 인사하거나 다정하게 얘기를 나눕시다. 냄새의 정보를 판독하는 뇌 역시 발달하므로 엄마는 좋은
향기를 맡고 좋은 기분을 가지도록 합시다.
( '임신 5개월 뇌태교 이야기' 중에서/ p.119)

엄마, 울지 마. 내내 잠들어 있던 아들의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온 거야. 울지 마, 엄마. 나 괜찮아. 바로 그 순간 아들의 볼 위에 눈물 한 방울이 뚝 떨어졌어. 마리의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이야. 울지 말라는 아들의 한 마디에 가면의 마법이 풀린 걸까? 마리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가셨어. 그 대신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한 표정이 돼버렸지 뭐야. 눈에서는 쉴 새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어. 마리는 아들을 부둥켜안고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렸어. 오랫동안 웃는 가면에 가려져 있던 그 모든 슬픔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거야. 난데없는 울음소리에 왕자와 신하들이 우르르 달려오다가 뚝 멈추고 말았어. 그 무서운 가면의 마법으로도 어쩔 수 없는 엄마의 눈물 앞에서 누구도 입을 열지 못했던 거야.
( '웃는 가면' 중에서/ pp.199~200)

아기는 툭툭 차대던 발길질도 멈추고 몸을 작게 오므린 다음, 머리를 아래쪽 골반에 향하게 두고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합니다. 엄마가 기분 좋게 먹은 음식으로 영양 공급이 잘 이뤄지면 태아는 만족감을 느낍니다. 비빔밥처럼 한 그릇에 밥, 채소, 육류가 고루 들어 있는 음식이 특히 좋습니다. 햄버거나 치킨, 피자 등은 짠 편이어서 염분의 섭취가 많아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의 몸은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가므로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에 항상 관심을 가져 출산 신호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기와 만날 날을 기다리며 아기에게 편지를 써봅시다. 임신을 확인한 순간의 기쁨, 임신 기간 중 느낀 많은 것
들, 아기에 대한 기대감 등 엄마 아빠가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아기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임신 막바지에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 주가 되면 분만을 위한 호흡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10개월 뇌태교 이야기' 중에서/ p.267)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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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출판 및 방송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양한 집필 활동을 해오던 중 ‘동화 쓰는 아빠’가 되고 싶어 느지막이 상상의 세계로 발을 내디뎠다.
세 아이가 차례차례 태어날 때마다 아내의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지어내다가 자연스럽게 태교 동화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부모의 상상력이야말로 아이들의 정서적 자양분이라는 사실을 몸소 깨닫고 있으며, 지금도 상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을 부지런히 써내려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 5분 탈무드 태교 동화』,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아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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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였으며 안그라픽스 디자이너 등을 거쳐 현재 그래픽 스튜디오이자 독립출판사인 텍스트컨텍스트textcontext를 운영하고 있다.
한번 보고 잊혀지는 책이 아닌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와 평생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친구 같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금도 열심히 쓰고 그리며 상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여우모자]와 [얀얀]이, 그린 책으로 [하루 5분 엄마 목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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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바람과 햇살을 좋아하고, 곧 탈 열차를 놓칠지라도 당장 눈앞에 마음에 드는 장면을 마주하면 발걸음을 멈추고 기록해야 하는 특이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동화책 『선물』, 드로잉 에세이 『해피 매직북』, 『오늘의 기록』이 있다.

김영훈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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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7대, 18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을 역임했고,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장, 한국발달장애치료교육학회 부회장,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이며, 현재는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의학학술지에 발표했으며,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상, 2007년 가톨릭대학교 소아과학교실 연구업적상, 2002년 대한소아신경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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