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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원제 : The Next Person You Meet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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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미치 앨봄
  • 역 : 공경희
  • 출판사 : 살림
  • 발행 : 2020년 06월 22일
  • 쪽수 : 25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224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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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당신의 인생은 해피엔딩입니다!”
    죽음을 기억하고 삶을 긍정하는 미치 앨봄의 슬프고도 상냥한 소설
    행복을 찾은 순간 죽음을 맞은 애니의 달콤쌉싸름한 천국 여행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미치 앨봄이 죽음 너머에서 시작되는 또 다른 이야기를 상상한다. 고달픈 삶 속에서 힘겹게 찾은 행복, 얄궂은 순간 죽음에 맞닥뜨린 애니의 슬프고도 행복한 사후 세계 여행이 전하는 위로. 일상에 매몰되어 정작 삶을 잊은 이들 모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언제나 곁에 있는 천국을 기억하기를.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인생은 해피엔딩이니까.

    출판사 서평

    영혼을 살찌우는 지혜의 책에 수여하는 ‘윌버상’ 수상작
    수천만 독자의 인생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의 신작 소설


    1997년 삶에 환멸을 느끼던 젊은 스포츠 기자가 불치병에 걸린 은사를 찾아갑니다.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사제 간의 대화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이 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의 삶에 빛을 비춰주었습니다. 물론 모리 슈워츠 교수로 인해 제자 미치 앨봄의 인생 또한 딴판으로 바뀌었지요. 이제 미치 앨봄은 20년이 넘게 열렬히 스승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이 지상에서 파랑새 같은 천국을 찾는 비결, 아이러니하지만 우리 모두 언젠가는 맞아야 할 죽음을 기억할 때, 비로소 삶이 의미를 갖는다는 지혜를요.
    그러나 모리의 가르침은 생각처럼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습니다. 죽음이란 차갑고 어둡고 무서운 곳이 아니던가요. 게다가 죽음 다음에 무엇이 올까요? 고귀한 햄릿 왕자조차 죽음이 잠이라면 꿈을 꿀까 무서워 아무리 삶이 힘겨워도 죽음을 택할 수 없다 말하지 않았던가요? 유황불이 활활 타오르는 여러 다양한 지옥의 상상도 굳이 죽음을 생각하고 싶은 마음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미치 앨봄이 훨씬 더 다정하고 소박하고 따뜻한 천국의 풍경을 그려 보여줄 테니까요.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는 죽음 이후에 만나게 될 세상에 대한 선입견을 뒤흔드는, 놀랍도록 독창적인 이야기입니다.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소박하지만 심오한 지혜를 담은 이 따스한 소설은 어둡지도 무섭지도 않은 사후의 세계, 중죄인도 성인도 아닌 보통 사람의 천국이 어떤 모습일지, 세밀한 상상으로 설득력 있게 우리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영적인 지혜를 전해주는 책에 수여하는 윌버상 수상작인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임을 가르쳐줍니다. 미치 앨봄의 안내를 따라 처음 만나는 천국을 여행하고 나면 죽음은 상냥한 얼굴로 우리 곁에 다가온답니다. 천국 여행자의 시선으로 보면 나날의 고민과 아픔, 외로움과 슬픔이 한층 가벼워지지요. 삶의 의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기 지상에서 싹을 틔우고 있다는 걸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니까요.

    “죽음까지 열네 시간을 남겨두고 애니는 혼인 서약을 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죽음이 찾아온다면?


    상상만 해도 마음이 시린 설정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애니라는 간호사예요. 애니는 젊었기에 끝도 천국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누구나 그렇듯 애니도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쉽지 않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새로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도 하고 진저리나는 연애에 얽히기도 하고 잃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떠나보내기도 했지요. 애니의 인생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많았어요. 어린 시절 접합 수술을 받은 왼팔과 관련된 모든 기억이 사라졌거든요. 어머니는 아무 설명도 해주지 않고 애니가 잘 알고 사랑했던 세계를 느닷없이 빼앗아버렸고 용기 내어 다가가려던 순간 첫사랑의 소년은 머나먼 바다 너머로 떠나버렸어요.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애니도 닥치는 하루하루 일상을 열심히 살았고 이따금 행복한 순간들이 찾아왔지요. 그러다 드디어 파랑새 같은 행복을 정말로 손에 넣었다고 생각한 순간, 얄궂게도 끝이 찾아온 거예요. 이제 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외로움은 누군가 우리를 필요로 할 때 끝나는 감정.”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된 타인의 선의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에서 미치 앨봄의 천국은 특이하게도 만남으로 이루어져요. 애니가 다섯 영혼과 차례로 만나 교감하며 깨달음을 얻는 구성은 찰스 디킨즈의[크리스마스 캐럴]과 마찬가지로 기억과 감정과 인연을 반추하지요. 알고 보니 천국은 애니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었던 거예요. 심지어 그중에는 애니가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사람들도 있었지요. 애니는 자기도 모르게 타인의 선의로 목숨을 구하기도 했고, 자기도 모르게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사랑을 나눠주기도 했어요. 자기도 모르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고 자기도 모르게 다른 삶에 깊숙이 끼어들어 그 궤적을 영원히 변화시키기도 했지요. 오늘도 우리 곁을 스쳐가는 누군가가 우리 인생을 기적처럼 바꿔놓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할지도 모르지만요.
    사후의 삶과 가장 뜨겁게 연결된 다섯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설정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전작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살림출판사, 2010)과 이어집니다. 특히 놀이공원 관리인으로 일하는 참전용사 에디는 열렬한 사랑을 받은 캐릭터였지요. 작가는 에디가 2차 세계대전에서 싸운 실제 삼촌을 염두에 두고 그린 캐릭터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삼촌한테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어느 날 자기 몸에서 빠져나가 병상 옆에 앉은 사랑하는 이들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어린 시절에 들었다고 하는군요. 이 빈사의 경험담은 앨봄이 사람과 기억으로 구성된 각자의 천국을 상상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미치 앨봄의 사후 계는 소망에 발 디딘 보통 사람의 낙원이 될 수 있었지요. 과연 우리는 죽음 너머에서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미안하다, 애니.”
    나 자신과 화해하기 전에 만나야 할 사람, 엄마


    어린 날의 세상을 하늘처럼 땅처럼 가득 채우는 크나큰 존재, 엄마는 딸에게 언제나 애증의 대상입니다. 애니는 팔을 다치고 큰 수술을 한 후 엄마의 손에 이끌려 차갑고 낯선 세상에 혼자 내던져집니다. 혼자 애니를 키우는 엄마는 일거수일투족 애니의 생활에 간섭하면서도 정작 애니가 꼭 필요할 때는 늘 없었습니다. 친구도 사귈 수 없고 언제나 외로웠던 애니의 마음속에는 엄마를 향한 분노가 차곡차곡 쌓였지요. 아픈 응어리로 남은 원망과 분노는 천국에서의 만남을 통해 위로받습니다. 딸은 엄마에게서 자기 모습을 보기에, 엄마를 향한 분노는 곧 자신에 대한 미움으로 전이되어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입힙니다. 자기 자신과의 화해가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면 딸은 엄마라는 거대한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겠지요. 애니의 엄마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를 읽고 나면 아마 지금 곁에 있는 엄마에게 말을 걸고 싶을 거예요.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질 거예요. 아주 단순한 말들, ‘미안하다’ ‘용서해요’가 얼마나 크나큰 치유력을 갖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다 괜찮다, 꼬마야. 이제 모든 게 정리될 거야.”
    자책과 원망을 버릴 때 비로소 보이는 우리 곁의 천국


    “내 잘못이야!” 죽음의 순간에 선 애니는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내가 실수했어. 그러지 말걸. 내가 다 망쳤어. 그리고 벌충하고 만회하려고 발버둥 칩니다. 하지만 천국은 애니를 지상에서 먼 곳으로 데려가 피안의 눈으로 자기 삶을 바라보게 합니다. 조금만 멀찌감치 떨어져서,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면, 진심과 선의로 행한 모든 일은 자연스러운 의미가 있습니다. 혹독하게 자기 자신을 책망하던 애니는 이 지상을 떠나 하늘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잘못과 아픔에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지요. 그리하여 놓아주는 법, 감사하는 법, 기다리는 법을 배웁니다. 삶에서 단 하나 중요한 것은 따뜻한 마음과 남몰래 스치는 선의라는 깨달음을 안고요.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남을 위해 하는 일은 헛되지 않습니다. 서로의 천국을 가꾸는 씨앗이니까요.
    일상에 매몰되어 살다보면 크고 작은 분노와 원망, 자책과 우울, 불안과 고독에 빠져 정말로 중요한 것을 잊기 쉽습니다. 하지만 한 발짝만 거리를 두고 천국의 시점에서 우리 삶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당신의 인생은 해피엔딩이라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다 괜찮다고, 이 순간에도 천국은 우리 귓전에 속삭이고 있답니다.
    “보잘것없는 사람 같은 건 없어. 실수 같은 건 없다고.”

    “가슴이 후끈해지고 일상이 찬란해진다!”
    굿리즈 평점 4.3, 2만 4,000여 명의 독자가 사랑한 소설


    이미 전 세계의 독자 대중이 이 책을 읽고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미국 독서 리뷰 앱인 굿리즈에서는 무려 2만 4,000명의 독자가 4.3의 평점을 주었고, 3,000명이 리뷰를 남겼습니다.

    “가슴이 후끈해지고 일상이 찬란해지는 마술”
    “잊지 못한 이야기의 선물 같은 후속작”
    “비로소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준 소설”
    “감정을 휘저어 흔드는 책”
    “영감을 주고 가슴을 저미는 미치 앨봄의 이야기는 실망을 주는 법이 없다.”
    “이런 감정적 충격에 미처 대비하지 못했다.”

    읽고 나면 마음에 오래도록 온기를 남기는 책이 있습니다. 혼돈과 불안, 혐오와 단절로 얼룩진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끔 상상하는 마법의 책, 마음을 다독이고 또다시 하루를 살아낼 힘을 주는 책 말이에요. 멀리서 찾지 마세요. 바로 여기 꿈꾸는 그 책이 있으니까요.

    목차

    서문
    프롤로그 _ 마지막 순간
    첫 번째 만남 _ 상처
    두 번째 만남 _ 친구
    세 번째 만남 _ 포옹
    네 번째 만남 _ 어른
    다섯 번째 만남 _ 이별
    에필로그 _ 새로운 시작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본문중에서

    애니는 젊었기에 끝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천국도 생각해본 적 없었다. 하지만 모든 마지막은 시작이기도 하다. 그리고 천국은 늘 우리를 생각하고 있다.
    (/ p.10)

    죽음까지 열네 시간을 남겨두고 애니는 혼인서약을 했다.
    (/ p.12)

    어떤 기억은 이 세상의 것이지만 어떤 기억은 내세에야 떠오른다는 것을 그들은 몰랐다.
    하지만 생명은 다른 생명과 맞바꿔졌다.
    천국은 늘 지켜보고 있었고.
    (/ p.20)

    동떨어진 이야기 같은 건 없다. 인생사는 베틀에 걸린 실처럼 얽혀서 우리도 모르는 방식으로 짜인다.
    (/ p.22)

    죽는 순간이 가까워지면 이승과 저승 사이의 베일이 벗겨진다. 천국과 지상이 겹쳐진다. 그럴 때면 이미 떠난 영혼들을 힐끗 볼 수 있다. 내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들도 다가가는 나를 볼 수 있다.
    (/ p.24)

    현기증 나는 시간이 흐르는 사이 한 문장이 애니의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다. ‘내 잘못이야.’
    (/ p.37)

    중대한 위기 속에서는 작은 믿음이 구원이 될 수 있다.
    (/ p.40)

    애니는 흰 시트와 파란 담요를 쳐다보았다. 어린 애니의 배 위에 붕대를 칭칭 감은 손이 올려져 있었다. 바로 이때가 삶이 이해되는 것을 ‘멈춘’ 시점이었다.
    (/ p.77)

    “나를 알든 모르든 우린 서로의 일부입니다.”
    (/ p.78)

    “인간도 공감 능력을 갖고 있지. 하지만 다른 요소들이 막아서. 이기심, 자기 연민, 내 아픔을 먼저 챙겨야 된다는 생각. 개들은 그런 게 없어.”
    애니는 클레오의 주둥이가 닿은 뺨을 문지르는 어린 자신을 바라보았다.
    “너무 외로웠어요.”
    (/ p.102)

    “난 너 때문에 울었지. 넌 나 때문에 우는구나.”
    (/ p.105)

    “누군가 우리를 필요로 하면 외로움이 끝난다는 것. 세상에는 필요가 넘쳐나거든.”
    (/ p.113)

    “남을 위한 일은 절대로 헛되지 않아.”
    (/ p.114)

    이것이 자녀들이 부모를 무장해제시키는 힘이다. 자녀가 필요로 하면 부모는 자신의 욕구를 잊는다.
    (/ p.133)

    “너무 창피했어. 내가 나를 닦달할 때면 너를 닦달하게 됐지. 후회에 눈이 머는 법이란다, 애니. 자신을 벌주는 사람이 다른 누구를 벌준다는 걸 모르지.”
    애니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물었다.
    “그게 여기서 제게 가르쳐 줄 교훈인가요?”
    “아냐, 이건 내 일이고 가장 아픈 비밀을 나누는 거야.”
    (/ p.163)

    “다 괜찮다, 꼬마야. 이제 모든 게 정리될 거야.”
    (/ p.191)

    “보잘것없는 사람 같은 건 없어. 실수 같은 건 없다고.”
    (/ p.210)

    당시 애니는 몰랐지만 사랑에 대한 다른 진실을 배우고 있었다. 사랑은 올 때 온다는 것.
    아주 간단했다.
    (/ p.224)

    “우린 살아 있는 동안 매일 뭔가를 잃어, 애니. 때론 방금 내쉰 숨결처럼 작은 걸 잃고, 때로는 그걸 잃고는 못 살 것 같은 큰 걸 잃기도 하지.”
    파울로가 애니의 왼손을 잡았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살아, 안 그래?”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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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미치 앨봄(Mitch Albom)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8.05.23~
    출생지 미국 뉴저지 퍼세이크
    출간도서 23종
    판매수 158,007권

    미치 앨봄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의 인생 역정을 살펴보면 두 개의 큰 관심사가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음악과 글쓰기. 먼저 음악에 대한 열정은 어린 시절부터 싹터, 이후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학비를 벌면서 컬럼비아 언론대학원을 마쳤고, 지금도 스티븐 킹 등 9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자선 밴드인 '록 찌꺼기'(Rock Bottom Remainders)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아동 글쓰기를 후원하고 있다.
    글쓰기는 20대 초반에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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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며, 성균관대학교 번역 TESOL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번역서로 《시간의 모래밭》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타샤의 정원》 《호밀밭의 파수꾼》 《파이 이야기》 《프레디 머큐리》 《문워크》 《로켓맨》 등이 있으며 저서로 《아직도 거기, 머물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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