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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어떤 순간에도 만만하지 않은 평화주의자가 될 것!”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 4년 만의 신작


    100만 독자에게 사이다 같은 통찰과 단단한 위로를 전해준 김수현 작가의 신작. 당당하게 “나로 살기로 했다”고 외치던 저자는 4년 만에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나를 지키는 관계 맺기”를 이야기한다. 어느 날 완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관계를 상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관계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오랜 시간 고민한 나름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언제나 잠겨 있는 수도꼭지도, 아무 때나 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도 망가진 건 똑같다고 강조한다. 단호해야 할 때와 너그러움이 필요할 때를 구분한다면, 경계와 허용치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면, 우리는 복잡한 세상에서 좀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다.
    책에서는 어설픈 악당이나 쁘띠 또라이에게서 정확한 표현으로 나를 지키면서도 사소한 일에는 날 세우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장과 2장은 자존감을 지키며 나답게 사는 법, 3장과 4장은 타인과 조화롭게 지내면서도 당당하게 사는 태도, 5장과 6장은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며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에는 따뜻한 공감과 시원한 솔루션이 담긴 글과 그림이 가득하다. 밑줄을 긋고, 오랫동안 기억해두고 싶은 문장도 많다.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이 다큐라면 이 책은 시트콤이다. 친구와 고민을 나누듯 유쾌, 상쾌, 통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평처럼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는 독자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자 한다. 관계가 힘들고 불편하고 공허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나답게 편안하게 관계 맺는 법을 배워보자.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김수현은 책을 펴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부조리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저한 갑과 을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토록 발버둥 치며 살고 있는 세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돈 많고 잘나가는 타인의 SNS를 훔쳐보며 비참해질 필요 없고,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모두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할 필요 없고,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인생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 나답게 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남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살 수 있도록, 진짜 '나'로 살기 위해 우리가 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들을 수록했다. 길을 잃고 있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 어른이 되어서도 '나'를 찾고자 하는 어른아이를 위한 책, 밥벌이와 어른살이에 지친 모든 현대인에게 이 책을 바친다.

    출판사 서평

    ‘나로 살기’로 한 우리의 넥스트 스텝은
    ‘나를 지키는 관계 맺기’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만큼은 언제나 자신만만했던 김수현 작가.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믿음이 착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완벽하게 신뢰했던 관계를 상대는 전혀 다르게 여기기도 했고, 새로 시작한 연애 역시 자신의 옹졸한 실체를 정면으로 마주 보게 했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던 아들러의 가르침을 실감하게 되자, 마침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다음 이야기로 무엇을 써야 하는지 답이 보였다. 바로 인간관계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을 써보기로 한 것이다.
    이 책이 답하고자 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왜 우리는 서로 아끼고 보듬어줘도 모자란 사람들의 가슴만 그렇게 후벼 팔까? 반대로 왜 정작 단호해야 할 사람에겐 아무 말도 못 할까? 정확한 표현으로 나를 지키면서도 사소한 일에는 날 세우지 않는,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될 순 없을까? 어떻게 해야 나답게, 편안하게 관계 맺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살면서 누구나 마주하는 이런 고민에 이 책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단호하면서도 다정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솔직한 경험담과 위트 있는 일러스트로 재미를 더하고, 심리학적 내용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어 책의 깊이도 더했다. 나를 지키면서도 갈등은 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인간관계 처방전의 탄생이다.

    모두에게 정중하되,
    누구에게도 쩔쩔매지 않기 위하여!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의 김수현 작가는 관계에 관한 책은 필연적으로 균형에 관한 책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나를 지키면서도 갈등을 피하려면 모두에게 정중하되 누구에게도 쩔쩔매면 안 되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되 언제나 평화주의자가 되어야 하니까. 관계에 완벽은 있을 수 없기에 언제나 그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대신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균형에 대한 저자의 조언은 분명하다. ‘균형이란 더 할 수 있어도 하지 않는 것’이라 정의하는 그는 서로 지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음을 위해 멈추는 게 좋다고 말한다. 잘해보려고 더 힘을 들이는 것도, 사소한 일에 날을 세우는 것도 모두 균형을 잃게 해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뿐이다.
    이 책은 이런 메시지를 다양한 경험담과 함께 재치 있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명절마다 “취업해서 돈 벌어야지”, “결혼해야지” 속 쓰린 질문을 하는 친척에게는 “취업이 어렵죠”, “결혼이 어렵죠”라고 가볍게 넘기는 기술을 사용하며, 받아들일 수 없는 클라이언트의 부당한 요구는 동료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을 위해서라도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런 동시에 상대의 실수에 적어도 쓰리아웃은 하고 체인지하는 관대함도 갖고 있다. 언제나 잠겨 있는 수도꼭지도, 아무 때나 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도 망가진 건 똑같다. 단호해야 할 때와 너그러움이 필요할 때를 구분해야 우리는 이 복잡한 세상을 좀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다.

    공감 × 솔루션 = 김수현 에세이
    에세이 독자들이 4년간 기다려온 바로 그 책


    100만 독자가 열광한 김수현 에세이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공감과 솔루션의 적절한 조화이다. 읽는 이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주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분명한 메시지로 해결책까지 제안한다. 따뜻한 위로와 시원한 사이다를 동시에 맛볼 수 있기에 전작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경우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지금도 꾸준히 팔리는 압도적인 스테디셀러 1위 도서가 됐다. 국내 독자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9개국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일본에서는 2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역사상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이 됐다. 이처럼 세대, 국가, 성별을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은 이유는 바로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닮았기 때문이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사전 독자단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책이 나오기 전 미리 원고를 읽고 원고의 장단점 등에 대해 피드백을 해준 독자들 역시 “나를 위로하고, 돌아보고, 스스로 좀 더 괜찮은 사람이고 싶을 때 두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to do list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 것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을 것
    모든 이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않을 것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하지 말 것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미래에 대한 엉터리 각본을 쓰지 말 것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것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않을 것
    주눅들만큼 겸손하지 말 것
    지나간 과거와 작별할 것
    필요하다면 버틸 것
    나다운 삶을 살 것

    누구도 흉내 내지 않고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말하다


    아무런 잘못 없이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던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
    우린 잘못이 없다고.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사회 심리학을 편한 에세이로 풀어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그림에세이다. 작가는 거칠고 냉혹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며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했다. 이 안에는 작가의 실제 이야기, 친구의 이야기, 친구의 친구 이야기, 친구의 직장 동료의 이야기, 친구의 직장 동료의 가족의 이야기, 우리 가까이에 있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직도 적성을 찾아 고민하는 청년,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 자꾸만 무리한 부탁을 하는 지인, 행복의 가치를 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누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보여준다. 그 안에서 우린 철저히 비참해지고, 타인을 혐오하고, 가치에 서열을 매기고, 스스로가 더 불행해지도록 자꾸만 남과 비교하며 날을 세운다.

    우리는 왜 이런 현실 속에 자신을 내동댕이치는 것일까. 작가는 우리가 왜 부끄러워하며 살아야 하는지, 우리 내면 가장 밑바닥에 있는 열등감은 무엇인지, 차별과 모욕으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이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불행에서 허우적거려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 스스로 무언가 단단히 잘못한 사람처럼 고개 숙이고 살 필요 없다고 말해준다. 더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잘못한 것 없다고, 고개를 들라고, 그럴 필요 없다고. 그리고 나와 타인을 위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자신의 몫을 다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에게 전하는 덤덤한 위로와 응원을 담고 있다.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는 세상살이, 누구도 흉내 내지 않고,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만나보자.

    불친절한 세상에서 '나'로 살아남기 위해
    눈치 보지 않고 나다울 수 있는 '당신'을 위해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우리' 보통의 존재들을 위하여!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랑받느니
    차라리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미움받겠다.
    - 커트 코베인

    모두 괜찮은 척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사실은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 건 아닐까? 애매한 나이, 애매한 경력, 애매한 실력, 애매한 어른으로 자란 우리는 모두 어른을 연기하고 있다. 그 나이면 이 정도는 해야 하고 이만큼은 해내야 한다는, 사회가 만든 분위기 속에서 우린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떨어지는 취업률과 치솟는 물가는 아직 사회에 제대로 발붙이지 못한 청년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장년들은 노후에 대한 문제로 머리가 아프다. 모두 고민하고 모두 답답해하는 현실, 그게 지금 우리 사회다. 우리는 뒤처지지 않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린다. 과연 지금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원하던 모습일까?

    이 시대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로 '자존감'을 뽑을 수 있다. 과거에는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에 관한 책들이 시대를 이야기했다면, 지금은 사회가 아닌 개인에 집중한 내면의 이야기들에 주목하고 있다. 이 책은 더 나아가 남처럼 사는 법이 아닌 '나'로 살아가기 위한 삶의 to do list를 제시한다. 나처럼 사는 게 아니라 남처럼 살기 위해 애썼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말한다. 나 이외에는 될 필요 없다고. 그러니
    남들처럼 살아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모습으로 살지 말라고. 이 불친절한 세상에서 나로 살아남기 위해, 눈치 보지 않고 나다울 수 있는 당신을 위해,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우리 보통의 존재들을 위하여!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나를 들여다보고 토닥이길 바란다.

    당신이 조금은 자유로워졌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건투를 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삶은 힘들고, 사람은 어렵고, 시대는 위태롭다. 사는 것이 숙제로 남은 자신에게 우리는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다 이렇게 살고 있으니 유난 떨지 말라는 타협이 필요할까?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며 서로를 위로해야 할까? 그것도 아니라면 이 시대와 타인에게 분노해야 할까?

    밥벌이 때문에 참는 '을'이 된 것에 자책하지 말자. SNS 속 타인의 삶과 나를 비교하지 말자. 그들과 내가 다르다고 함부로 평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자. 누구나 어린 시절엔 지구를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되길 꿈꿨다. 슈퍼맨이 될 수 있을 줄 알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살아갈 줄 알았다. 그러나 이젠 세상이 아니라 나를 구하는 것이 먼저인 평범한 어른이 되었다. 비록 어린 시절 꿈꾸던 모습의 어른은 아니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똑바로 보고 받아들여야 한다. 사회와 타인이 바라는 모습에서 조금은 더 자유로워지기를, 이 책을 통해 모든 인생에 건투를 빈다! 번이고 세 번이고 꺼내 보고 싶은 책!” “지금 힘들거나 위로가 필요한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자연스레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떠올렸다. 과거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친구, 가족과의 관계가 버거운 자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번아웃이 온 직장 동료까지.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야만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그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이 책이 지향하는 바도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지지와 응원이 되는 것. 김수현 에세이 특유의 공감과 솔루션의 조화, 위트 있는 글과 그림의 조화 등이 그리웠던 독자라면 4년간의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균형을 찾기로 했습니다

    1장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 자존감을 지킨다는 것

    행복도 인증이 되나요?
    재미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로망의 개인적 취향
    헤이터의 기본값
    가볍게 넘기기의 기술
    아무 말 대잔치에 흔들리지 말 것
    제 인생은 특별하지 않지만 소중합니다
    신세도 좀 지고 삽시다
    고독은 각자의 몫

    2장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나답게 산다는 것

    다른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말 것
    실망시킬 용기
    돌아올 힘을 남겨두자
    인싸가 아니라도 괜찮아
    호의는 돼지고기까지, 이유 없는 소고기는 없다
    관계의 황금률
    내가 지치지 않을 때까지
    기초 믿음의 회복
    일상을 견딘다는 것

    3장 신경질 내지 않고 정중하게
    : 타인과 함께한다는 것

    쁘띠 또라이에게 관대할 것
    호인과 호구의 차이
    상대의 마음을 안다는 착각
    불편이 불편합니다
    어쨌거나 똥은 피하고 봅시다
    적어도 쓰리아웃은 하고 체인지합시다
    상대의 인격이 나의 가치는 아니다
    둔감함이라는 위로
    사과는 늦더라도 옳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법

    4장 쫄지 말고 씩씩하게
    : 당당하게 산다는 것

    나만 참으면 끝나는 일은 없어요
    신념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돈 버는 건 더럽고 치사한 일이 아니다
    불안 금지
    나부터 신경을 끕시다
    힘 좀 빼고 갑시다
    그냥 해보고 싶은 일을 그냥 해보기
    모든 걸 과거의 문제로 여기지는 말 것
    조바심 내지 않기

    5장 참지 말고 원활하게
    : 마음을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무례함에도 과속 방지턱이 필요합니다
    그걸 꼭 말로 해야 압니다
    마음을 물어주세요
    일단 표현해야 상대의 진가를 안다
    나만의 분노 조절 장치를 만들 것
    나를 지킬 수 있는 언어
    표현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해
    사람은 고쳐 쓸 수 없어요
    억압의 이어달리기를 끝내봅시다
    싸움을 멈추는 방법

    6장 냉담해지지 말고 다정하게
    : 사랑을 배운다는 것

    번아웃 금지
    화해의 기술
    엄마의 기본값
    관계의 씨앗 뿌리기
    나에게 다정해집시다
    나의 빛나는 흑역사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차갑게
    다 같은 중생 아니겠습니까
    행복에도 노력이 필요해요

    에필로그 우리 사랑하며 살아요
    땡스 투
    참고한 자료들
    사전 독자단 한마디

    프롤로그

    Part 1.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떳떳한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낄 것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인생에서 숫자를 지울 것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것
    모욕하는 삶을 살지 않을 것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을 것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음을 기억할 것
    보통의 존재로 충분히 행복할 것
    나를 평가할 자격을 주지 않을 것
    주눅 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나의 삶을 존중할 권리를 말할 것

    Part 2.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to do llist
    단단한 자존감을 다질 것
    나다운 삶을 찾을 것
    더 이상 삶의 질문을 유예하지 않을 것
    당연했던 것에 질문할 것
    누구의 기대를 위해서도 살지 않을 것
    나 외엔 무엇도 되지 않을 것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않을 것
    안목을 기를 것
    스스로 선택할 것
    개인의 취향을 갖출 것
    진짜 나 자신을 대면할 것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아갈 것

    Part 3. 불안에 붙잡히지 않기 위한 to do list
    삶이라는 모호함을 견딜 것
    문제를 안고도 살아가는 법을 배울 것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 것
    미래에 대한 엉터리 각본을 쓰지 않을 것
    진짜 해결책을 찾을 것
    과민해지지 않을 것
    충분히 슬퍼할 것
    힘이 들 땐 힘이 든다고 말할 것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하지 말 것

    Part 4. 함께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보일 것
    모든 이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않을 것
    서로의 경계를 지켜줄 것
    너그러운 개인주의자가 될 것
    일상에서 승패를 나누지 않을 것
    미움받지 않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지는 말 것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일에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 욕심내지 말 것
    생활 기스와 완전 파손을 분류할 것
    지금의 관계에 최선을 다할 것
    그린라이트가 켜졌다면 직진할 것
    그럼에도 누군가와 함께할 것

    Part 5. 더 나은 세상을 위한 to do list
    때론 재미없는 이야기를 할 것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 것
    나의 몫을 외면하지 않을 것
    필요하다면 버틸 것
    조바심은 버릴 것
    잘 싸우는 법을 배울 것
    희망의 근거를 만들 것
    기꺼이 세상에 호의를 베풀 것
    돈으로 환원되지 않는 나 자신이 될 것
    헝거게임에 참여하지 않을 것
    방황하는 어른이 될 것

    Part 6. 좋은 삶,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to do list
    행복을 삶의 목적이라 부르지 않을 것
    가볍게 살아갈 것
    삶의 경우의 수를 늘릴 것
    메마르지 않으려 노력할 것
    다들 알아서 행복할 것
    얻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할 것
    지나간 과거와 작별할 것
    인생에 여백과 바보비용을 둘 것
    그래도 당신은 당신을 이해할 것
    나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것
    완벽하지 않음을 사랑할 것
    어떻게 살 것인지 물을 것
    어른으로 살아갈 것

    본문중에서

    특별한 것과 소중한 것은 다르다.
    우리의 가족, 친구, 연인이 특별하고 우월한 존재여서
    소중한 게 아니라 우리가 마음을 주어 소중해지는 것처럼,
    나 자신과 내가 가진 것을 그 자체로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자존감은 채워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종종
    자존감이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는 마음이라 착각하곤 하지만,
    자존감은 특별하지 않더라도 그런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현실을 잊게 하는 마취제가 아닌,
    현실에 발을 딛게 하는 안전장치인 것이다.
    ( '제 인생은 특별하지 않아도 소중합니다' 중에서/ p.44)

    잠깐 만날 사람이라면 전력을 다해도 문제가 없지만,
    장기적인 관계에선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상대와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
    내가 지치는 것을 외면한 채 무리하면
    어느 순간 좋았던 순간마저 잊게 되고,
    축 처진 마음에는 관계에 대한 허무감과 미움이 들어선다.
    컵에 물을 가득 채우면 쏟아지기 쉽듯이,
    관계에 힘을 너무 들이면 오히려 망치기도 쉽다.
    그래서 조금 더 할 수 있어도, 다음을 위해 멈추는 게 좋다.
    오래 유지해도 지치지 않을 모습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돌아올 힘을 남겨두자.
    그래야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다.
    ( '돌아올 힘을 남겨두자' 중에서/ p.68)

    사탄도 스승의 은혜를 부를 것 같은 흉악범들을 생각하노라면,
    가끔 속 보이는 이기적인 사람들,
    약간의 허언증이 있거나 무례한 사람들은
    또 그럴 수도 있단 생각이 든다.
    이 정도 또라이는 어디에나 있는 쁘띠 또라이가 아닐까 하는
    여유와 자비심이 나온다고 할까.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살며 마주치는 모든 또라이를 미워할 수는 없다.
    그러니, 미움으로 마음을 낭비하지 말자.
    일상의 쁘띠 또라이들에겐 자비를,
    당신에겐 평화를.
    ( '쁘띠 또라이에게 관대할 것' 중에서/ p.68)

    제아무리 막말 머신이라 해도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해코지하기는 어렵듯,
    받아줄 것 같은 상대, 자신의 영역에 있는 상대에게
    유독 막말하는 법이다.
    그런 이들에게는
    그들의 인정 욕구를 약간은 채워주면서도
    정중함을 담아 적당한 거리를 두고 대하면
    상대 역시 내게는 막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막말을 할 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님을 상대도 느끼는 거다.
    현실적으로 물리적 거리를 두는 건 어렵다 해도
    정서적인 거리를 지키는 건 언제나 중요하다.
    ( '어쨌거나 똥은 피하고 봅시다' 중에서/ p.116)

    과거보다 더 많은 이가 불안에 잠기고,
    기분장애에 시달리는 이유는
    너무 많은 소란을 확인하며 바라보기 때문은 아닐까?
    마치 전체 동의 사이에 끼어있던 광고 수신 동의처럼
    우리도 모르는 사이, 불안에 동의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너무 많은 정보는 우리의 마음을 예민하게 만들고
    실제적인 위협에 대처하기도 전에 불안에 탈진하게 한다.
    ( '불안 금지' 중에서/ p.158)

    화를 무조건 틀어막기만 해선 안 되지만
    계속해서 터져 나온다면 그것 역시 문제다.
    언제나 잠겨 있는 수도꼭지도,
    아무 때나 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도 망가진 건 똑같다.
    중요한 건 분노의 방식과 정도의 문제인데,
    해안에 다른 나라 어선 한 척이 넘어왔다고
    미사일을 쏠 수는 없다.
    지성인인 우리는 상대에게 신호를 주고,
    그럼에도 침범이 계속될 때 ‘진돗개 셋’을 발령해야 한다.
    ( '나만의 분노 조절 장치를 만들 것' 중에서/ pp.207~208)

    알고 보면 누구나 말 못 할 이야기를 품고,
    조금씩 마음의 병을 앓고 있으며,
    상처로부터 자유로운 이는 아무도 없다.
    내가 부족해서,
    내가 못나서 상처 입은 게 아니라,
    우리 모두 상처받은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혼자만의 불행이 아니라는 위안과 안도를 넘어,
    서로에 대한 연민을 갖자.
    사실은 다들 나만큼 자신의 마음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으며,
    사실은 다들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
    그 사실이 우리가 서로에게
    조금 더 다정해야 할 이유가 될 것이다.
    ( '다 같은 중생 아니겠습니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은 이에게, 우리를 존중하지 않는 이에게, 친절하려 애쓰지 말자. 상황을 바꿀 수 없을지라도 적어도 그들에게 비굴해지지는 말자. 저열한 인간들로부터 스스로의 존엄함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에겐 최소한의 저항이 필요하다
    (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중에서/ p.16)

    그만두면 끝일 회사 상사에게 어쩌다 마주치는 애정 없는 친척에게 웃으면서 열받게 하는 빙그레 쌍년에게 아닌 척 머리 굴리는 여우 같은 동기에게 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에게 더는 감정을 낭비하지 말자. 마음 졸여도, 끙끙거려도, 미워해도 그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다.
    (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중에서/ p.27)

    우리는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도록 교육 받기보다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교육을 받았다. 영어에는 대응할 단어조차 없는 '눈치'가 한국인은 유난히 발달한 것도, 서양인이 보기엔 자기비하에 가까운 겸손도 이러한 문화에서 나온다.
    ( '주눅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중에서/ p.57)

    결국 점이라는 건, 홍삼가루가 5% 첨가된 홍삼 캔디처럼 약간의 진실이 함유된 추측일 뿐이다. 우리는 삶에 확신을 얻고 싶어서 점을 본다.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가 관 뚜껑을 열고 나온다 해도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그건 점쟁이의 내공이 부족해서 혹은 복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삶의 본질이 모호함에 있기 때문이다.
    ( '삶이라는 모호함을 견딜 것' 중에서/ p.124)

    하루 네 끼를 먹으며 살이 빠지길 바랄 수는 없는 것처럼 희망을 품고 싶다면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방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었다면 그 고단함을 견뎌내라.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연한 희망이나 대안 없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근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 '희망의 근거를 만들 것' 중에서/ p.221)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하는 질문 이전에, '무엇이 옳은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 무엇을 소유했는가로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되자.
    ( '돈으로 환원되지 않는 나 자신이 될것' 중에서/ p.227)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두려움의 실체는 가난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비참함과 고립감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그 반대 지점에 있다.
    ( '방황하는 어른이 될 것' 중에서/ p.235)

    아무리 조심해도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들 때가 있다. 인생이 언제나 딱 들어맞을 수도, 효율적일 수도 없다. 그러니 자책하고 후회하기보다는 실수와 오차를 위한 여백과 바보스러움에 대한 예산을 책정하는 편이 낫다.
    ( '인생의 여백과 바보비용을 둘 것' 중에서/ p.264)

    냉담한 세상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부당함과 모욕과 불안에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 그리고 나와 타인을 위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자신의 몫을 해야 한다. 보통의 존재가 내가 아닌 것을 시기하지 않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 '에필로그' 중에서/ p.284)까' 중에서/ pp.274~275)

    저자소개

    김수현 [저] 베스트작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4종
    판매수 54,853권

    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사람 밝지만 가볍지 않은 사람
    미술학원에 다닌 적은 없지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문과와 디자인 중간쯤에 있다가, 지금은 일러스트를 그리고 글을 쓴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펴냈다.

    사진 / 이창주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사람 밝지만 가볍지 않은 사람
    미술학원에 다닌 적은 없지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문과와 디자인 중간쯤에 있다가, 지금은 일러스트를 그리고 글을 쓴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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