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34,03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25,0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28,6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베조노믹스 + 아마존 뱅크가 온다 세트

패키지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39,800원

  • 35,820

    17,820원 + 18,000

    1,99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11)

이 상품의 구성상품

아마존 뱅크가 온다

  • 19,800원 17,820원 + 990P적립 (10%할인+5%적립)
  • 19,800원 17,820원 + 990P적립 (10%할인+5%적립)

베조노믹스

  • 20,000원 18,000원 + 1,000P적립 (10%할인+5%적립)
  • 20,000원 18,000원 + 1,000P적립 (10%할인+5%적립)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아마존은 어떻게 전 세계 기업에게 두려움의 존재가 되었는가?
미래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아마존 혁신 경영의 비밀


세계 최대의 온라인마켓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최첨단 물류센터와 드론을 갖춘 운송업체, 2,7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가진 IT 기업, 그리고 우주 여행을 위한 로켓을 개발하는 우주 기업. 이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은 아마존이다. 아마존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영역은 이뿐만이 아니다. 아마존은 미디어, 가전, 소매업, 금융과 헬스케어까지, 전방위로 영역을 확대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95년 온라인으로 책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아마존이 20년 만에 전 세계 모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베조스가 처음 아마존을 설립했을 때부터 그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고객에 집중하라”는 것이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최첨단 물류 시스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자동 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까지, 아마존이 시작한 모든 사업의 목적은 고객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가장 선두에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내며, 기존의 기업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전 세계 모든 분야를 거침없이 집어삼키고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아마존의 경영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2년에 걸쳐 베조스의 경영 원칙과 아마존의 운영 원리를 조사했다. 그는 100여 명이 넘는 아마존의 전현직 임원들을 인터뷰하고, 전 세계 물류 기업의 동경과 질시를 동시에 받고 있는 아마존의 물류센터를 직접 찾아다녔다. 그리고 베조스 자신이 혁신의 매뉴얼이 되어 구축해낸, 역사상 가장 정교한 인공지능 기반 사업 모델의 핵심을 발견하고 그것을 ‘베조노믹스’라고 이름 붙였다.

이 책은 21세기 비즈니스의 규칙을 송두리째 뒤바꾸고 있는 베조스와 아마존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이자 아마존 성공의 역사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마존과 베조스의 성공의 근원을 추적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마존이 전방위적으로 모든 시장을 점령해나가고 있는 사이에 아마존이 할 수 없는 부분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공고하게 다져나가는 기업들도 있다. 이 책은 이들 기업의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아마존과 같은 거대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의 주장대로 베조스가 구축한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은 세계 경제와 모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릴 것이다. 그리고 베조스가 구축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베조노믹스가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직시할 때 비로소 그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베조스에 대한 교과서를 뛰어넘어 베조스가 변화시킬 미래 사회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이다.

☞ 21세기북스 구독 채널
▶ 페이스북 facebook.com/21cbooks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기존 질서를 뒤엎는 금융 디스럽터(Disruptor)들이 온다!
아마존, 알리바바, 라인-야후재팬…
타이탄 기업들이 그리는 차세대 금융 시나리오와 핀테크의 미래


아마존페이·아마존캐시·아마존렌딩... 고객 제일주의와 스피드를 무기로 금융업까지 진출하려는 아마존. 제프 베조스가 은행을 만들면 무엇이 달라질까? 이 책은 아마존이 선도하고, 알리바바와 텐센트, 라인-야후재팬 등이 주도하는 ‘테크놀로지 기업 vs 기존 금융기관’의 전쟁을 파헤친다.
중국을 세계 핀테크 대국으로 만든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전략은 무엇인가? 싱가포르 DBS 은행이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은행으로 거듭난 비결은 무엇인가? 이에 맞서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역습 전략은?
시대가 바뀌고 가치관이 변화면 금융도 달라져야 한다. ‘새로운 금융의 가치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저자는 이러한 질문을 따라 ‘2025년 차세대 금융 시나리오’를 새롭게 제시한다.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출판사 서평

“이제 베조노믹스를 이해하지 않고는
미래의 산업을 전망할 수 없게 되었다”


베조스가 처음 아마존을 설립했을 때부터 그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고객에 집중하라”는 것이었다. 지금의 아마존은 바로 이 목표를 위해 베조스를 중심으로 모든 사원이 분야와 영역을 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해 혁신을 거듭한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존은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많은 고객들을 아마존 사이트로 끌어들였고, 이것은 많은 제3자 판매자들이 아마존닷컴으로 모여드는 기반이 되었다. 여기서 얻은 이익은 다시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을 인하하는 데 사용되었고, 그 결과 더 많은 고객이 아마존을 찾았다. 그리고 이는 다시 가격 인하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발전했다. 이처럼 베조스는 한 분야의 결과가 다음 단계의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냈다. 베조스는 이런 방식으로 짐 콜린스의 플라이휠이라는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켜 아마존의 성장을 위한 무한동력을 창조했고, 미국인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마존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고객들에게 더 빨리 배송하기 위해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고, 어떤 창고에 어떤 제품을 얼마나 비축해두어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빨리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음성 인식 비서 알렉사 또한 고객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아마존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동 결제 시스템을 갖춘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를 개장했고, 일 년에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는 프라임 회원제를 신설하고,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TV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넷플릭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아마존 플랫폼이 탄생했다. 고객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불편함까지도 파악하여 해결하겠다는 아마존의 혁신의 마인드는 경쟁 기업에 대한 위협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방식까지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아마존이 미래에 일으킬 변화의 시작에 불과하다. 아마존이 가져올 변화의 바람이 태풍처럼 전 세계를 휩쓸 날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

베조스는 최초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기업을 키워왔다. 이것은 스스로 더욱 똑똑해지고 성장해가는 사업 모델로, 점차적으로 이런 알고리즘이 회사를 운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막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아마존의 알고리즘은 세계의 어떤 기업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 업계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기업과 자신에 적합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 대한 막대한 양의 세세한 정보를 보유함으로써 자기만의 베조노믹스 브랜드를 추구하려는 기업으로 급속히 양분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야말로 이제 베조노믹스를 이해하지 않고는 미래의 산업을 전망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아마존이 할 수 없는 것으로
아마존과 경쟁하라!


전 세계 모든 부문으로 확장하고 있는 아마존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두려움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저자는 온라인 시장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아마존에 정면으로 맞설 만한 전문성과 자본을 가진 기업은 월마트가 유일하다고 말한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인 월마트는, 곳곳에 분포해 있는 공급망을 이용해 신선한 식료품을 더 많은 지역으로 더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월마트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인 공격적인 소매 활동을 통해 아마존에 대항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욱 빠르고 똑똑한 방식으로 아마존과 맞서고 있다. 특히 월마트는 수익성이 높은 식료품 라인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소매업체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저자는 월마트와 아마존이 크게 충돌하겠지만, 이것이 두 기업 중 하나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두 거대 기업이 미국을 두 개의 영향권으로 분할하여 지배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내놓기

금융 디스럽터의 혁신 vs. 메가뱅크의 반격
차세대 금융은 누가 지배할 것인가?


세계 3대 금융 디스럽터인 아마존, 알리바바, 텐센트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이들은 독자적인 초대형 플랫폼과 방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사업에 차례로 뛰어들고 있다. 이들의 등장으로 예금, 대출, 환전(금융 중개, 신용 창조, 결제)등 기존의 금융은 더 이상 은행만의 독점 영역이 아니게 됐다. 은행업 면허를 취득하지 않더라도 금융을 복제하여 아마존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캐시리스 결제의 선두에 서 있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상류(商流), 물류(物類)뿐만 아니라 금류(金類)까지 확보한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이제 빅테이터를 토대로 자사의 경제권을 더욱 확장해 선순환을 일으키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핀테크가 기존 은행에 위협적인 이유는 결국 ‘고객 경험’ 때문이다. 누구나 경험해보았으리라. 은행 점포를 방문할 때마다 대기번호를 기다리며 느꼈던 불편하고, 어렵고, 시간과 수고를 들여야 하는 소모적인 경험을. 이에 반해 금융 디스럽터가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금융은 편리하고, 쉬우며, 빠르고, 무엇보다 즐겁다. 이들은 엄격한 담보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기존 은행과 달리,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본질적인 실용력을 파악해낸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아마존렌딩, 알리바바 그룹이 제공하는 즈마신용 등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N잡러, 프리랜서들에게도 최적화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차세대 금융은 누가 지배할 것인가?’ 저자는 기존 금융 업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테크놀로지 기업들의 전략과 이에 맞서는 기존 메가뱅크들의 반격을 두루 살핌으로써 다가올 미래의 금융 가치, 변화 시나리오를 치밀하고 집요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알던 금융을 잊어라!
스마트폰 중심의 금융 3.0에서 블록체인 중심의 금융 4.0으로


2019년 6월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리브라’의 발행계획을 밝혔다. 리브라가 실제로 발행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리브라와 같은 비법정통화가 보급되면 기존 은행들의 힘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위기감 때문일까. 올해 1월엔 일본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D) 등 세계 중앙은행 6곳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조직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는 디지털화페의 실제 발행을 염두해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보다 일찍 중국 인민은행은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 연구를 허가하고 디지털화폐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변화의 중심에 있다. 돈의 정의가 변한다. 새로운 금융이 다가오고 있다. 저자, 다나카 미치아키는 이 책을 통해 금융의 역사를 개괄하면서 대면형 금융을 ‘금융 1.0’, 인터넷이 도입된 금융을 ‘금융 2.0’, 스마트폰 중심인 금융을 ‘금융 3.0’이라 말한다. 그리고 그의 정의에 따라 우리는 아마존이 선도하고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주도하면서 기존 금융을 파괴하는 역동적 금융 3.0을 지나는 중이다. 다가올 미래는 어떨까.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관을 표상하는 ‘금융 4.0’은 분산형 테크놀로지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상호 구제를 실현하는 시스템이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은행이라 불리는 싱가포르 DBS 은행의 피유시 굽타 CEO는 말했다. “금융 디스럽터와 맞서는 최선의 방법은 그들보다 먼저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누구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읽고 그것을 통과하라. 그러기 위해선 지금까지 알던 금융을 잊고 미래를 직시해야 한다. 이 책은 누구보다 상세하게 ’2025년 미래 금융 시나리오‘를 제시함으로써 근 미래를 여행하는 가장 유익하고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도 한다.

월마트가 아마존과 유사한 방식으로 아마존에 맞서고 있다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술력을 가진 아마존이 할 수 없는 일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아마존에 대항하기 위해 다른 기업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중 하나가 온라인 경험과 디지털 방식을 결합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다. 나이키는 뉴욕의 가장 번화한 거리에 특별한 전문점을 열고 신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점원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또한 운동화가 단지 제품 이상의 의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고객들이 맞춤 버전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침대 제조업체 카스퍼는 매장에 수면 캡슐을 갖춘 ‘드리머리’라는 곳을 설치하며 편안한 잠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매김을 했다. 저자는 아주 가까운 미래에 소매 기술이 훨씬 더 세련된 모습을 갖출 것이고,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쇼핑이 더욱 통합되어 나간다면, 파죽지세와 같은 아마존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회가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서는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개인 쇼핑 도우미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류 브랜드 스티치 픽스, 고객의 얼굴형과 색깔에 맞춰 화장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램 컬러 IQ를 개발한 프랑스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아마존에 맞서는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러한 기업들 각자가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들의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특별한 온라인과 매장 경험을 개발하려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훌륭한 조언이 숨어 있다. 이러한 전략의 대부분은 소매업체들에 분명히 적용되지만, 아마존에 의해 곧 공격을 받게 될 다른 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머지않아 아마존의 공격에 맞서야 할 우리 기업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비난까지도 기회로 만든,
아마존의 혁신 경영에 대한 모든 것


아마존에 쏟아지는 시선이 항상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중에서도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아마존의 물류 창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비난은 여러 차례에 걸쳐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기도 했다. 민주당의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는 베조스를 나쁜 기업가로 지목하고 2018년 9월 5일, 스톱 베조스 법안(Stop BEZOS Act)을 제출했다. 하지만 베조스는 임시 직원을 포함하여 시간 단위로 임금을 받는 종업원 35만 명에 대해 시간당 최저 임금 15달러를 지급하는 방침을 전면적으로 시행하며 자신을 향한 비난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인공지능으로 탄력을 받은 베조노믹스가 고용에 계속 위협을 가할 것이고, 빈부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사실이다. 아마존은 설립 이후로 2019년까지 65만 개가 넘은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이제는 이 회사가 일으키는 자동화의 물결이 정부가 보편적 기본소득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정도로 노동 시장을 일대 혼란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최악의 경우에 2030년까지 자동화로 인하여 세계 노동 인구의 30퍼센트에 해당하는 8억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언젠가는 세계 경제가 일자리를 잃어버린 8억 명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은 엄청날 것이다.

아마존, 알리바바, 구글을 포함하여 거대 기술 기업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소득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이 틀림없이 더 많은 자산을 축적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이 촉발하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는 그 결과가 창고의 피킹 로봇(물건을 찾아내 적재하는 로봇)이든, 자율주행 자동차든, 쇼핑과 헬스케어를 관리하는 알렉사든 관계없이, 블루칼라 노동자의 수를 감소시키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문제의 해결 방안은 기업 하나를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데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보다는 이 기업과 이와 같은 종류의 기업들이 일으키고 있고 앞으로도 초래하게 될 문제를 분명히 인식하고서 세제를 개혁하고, 자동화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를 위한 정부 지원과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이 책은 베조스와 아마존이 걸어온 성공의 역사와 그 혁신의 원동력을 분석하고 조명하지만, 그와 동시에 베조스에 대한 논란과 베조노믹스가 가져올 미래의 혼란까지도 정직한 시선으로 직시한다.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확신하는 것은 베조스는 수억 명 중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보기 드문 경영자이자 지도자라는 사실이다. 그는 아마존에 진정으로 고객만을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자신의 뛰어난 두뇌, 전투적 스타일, 지칠 줄 모르는 활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았고, 이 점이 그를 재계의 다른 거물과 차별되는 뛰어난 지도자로 만들었다. 저자의 주장대로 베조스가 구축한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은 세계 경제와 모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릴 것이다. 그리고 베조스가 구축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베조노믹스가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직시할 때 비로소 그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베조스에 대한 교과서를 뛰어넘어 베조스가 변화시킬 미래 사회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이다.

추천사

세상을 바꾸는 근본적인 힘에 관한 기념비적인 책이다. 50년 후 역사가들은 우리 사회의 경제, 문화,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본질을 포착한 독보적인 저서로 이 책을 평가할 것이다. 브라이언 두메인은 생생한 이야기와 디테일로 통찰력을 주는 선명하고 예리한 작가이다.
- 짐 콜린스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

소비 경제를 단기간에 탈바꿈시킨 아마존은 말 그대로 놀라운 기업이다. 제프 베조스의 행보는 진지하게 연구할 가치가 있다. 나는 그가 이 책에 나오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견뎌낼 수 있을 것인가가 대단히 염려스럽다.
- "월스트리트 저널"

당신의 모든 자산을 단 한 회사에 장기 투자한다면 어느 회사를 선택하겠는가? 미국의 유명 벤처 투자자는 망설임 없이 아마존을 선택한다고 했다. 아마존의 시장 지배적 지위는 이 정도로 확고하다. 베조스는 어떻게 이런 독점 플랫폼을 구축했을까? 이 책은 여기에 대한 답을 제시하며, 아마존의 거침없는 성장이 빅데이터 기반의 AI 엔진, 즉 ‘베조노믹스’에서 비롯되었다고 강조한다. 이제 베조노믹스를 이해하지 않고는 미래의 산업을 전망할 수 없게 되었다.
- 김병필 /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놀라움 그 자체이다. 아마존이 어떤 회사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 존 휴이 / 전 "타임" 편집장

[베조노믹스]는 아마존에 관한 책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기술의 변곡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저자인 두메인은 AI, 머신러닝, 로보틱스와 사물인터넷 등 아마존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기술 혁신에 대해 설명한다. 이 기술적 흐름은 압도적인 규모와 속도로 아마존의 미래는 물론이고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것이다.
- 앤디 카스너 / 구글 X 수석전략가

아마존은 우리의 구매 활동뿐만 아니라 관리 모델을 변화시키고 있다. 브라이언 두메인은 제프 베조스와 그의 군단이 이 작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우리를 아마존 내부로 안내했다. 아마존은 게임 체인저가 되어 미국에서 무엇이든 잡아먹고 파괴하는 스타트업이 되었다. 지금 당장 [베조노믹스]를 사서 읽어보기 바란다.
- 마이클 유심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 리더십연구소 소장

아마존은 이 모든 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했는가?
이 책을 읽고 나면 이 위대한 기업의 마술에 감탄할 것이다.
- 데이비드 A. 바이스 / [구글 스토리] 저자, 퓰리처상 수상자

목차

서장 2025년 4월, 가까운 미래의 우리

제1부 금융의 본질을 다시 묻다

제1장 금융 디스럽터 vs. 기존 금융기관
우리에게 곧 도래할 세상 캐시리스,
차세대 금융의 전제 조건
패권을 둘러싼 세 가지 대결
차세대 금융 산업의 주역들

제2장 새롭게 당연해진 것
금융을 복제할 수 있는 시대
은행은 개인과 영세기업을 어떻게 심사할 것인가
빅데이터 기반의 본질적인 신용력
그럼에도 기존 금융기관에 중요하게 남는 것

제3장 오늘의 금융을 반성하다
리먼 쇼크는 왜 일어났는가
금융은 과학이다?
돈을 버는 것은 투자자와 금융기관뿐
금융은 정말로 가치를 창출하는가

제2부 금융 디스럽터의 전략

제4장 아마존 은행이 탄생하는 날
에브리싱 컴퍼니가 생각하는 금융 사업
세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회사
저렴한 가격×풍부한 상품 구성×신속한 배달
담대한 비전과 고속 PDCA,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끌다
데이 원(DAY 1) 정신
아마존이 금융에 뛰어든 진짜 목적
원클릭에서 시작된 결제 테크놀로지의 진화
사업자 대상 아마존 렌딩의 혁신
아마존 기프트 카드와 아마존 캐시로 ‘언뱅크’까지 포섭하다
2025년, 당신은 어느 은행을 선택할 것인가

제5장 알리바바와 텐센트, 중국을 핀테크 대국으로 바꾸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탄생한 대륙
알리바바, ‘세계 5위 경제권’을 꿈꾸다
앤트파이낸셜, 알리바바 경제권의 핵심
알리페이부터 즈마신용까지 포용적인 금융 서비스
앤트파이낸셜을 이해하기 위한 두 가지 포인트
텐센트, 커뮤니케이션 및 게임에서 시작해 금융으로
누구에게나 친밀한 위챗페이의 압도적 고객 접점
투자·은행·보험부터 위챗 포인트까지, 텐센트 금융의 진화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선순환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 시대, 새로운 중국 리스크
세계 최첨단의 핀테크 대국, 중국의 현재

제6장 일본의 금융 디스럽터
차세대 금융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를 세 가지 핵심
라쿠텐, ‘라쿠텐 경제권’ 초확대의 청사진
라인, 고객 접점을 둘러싼 대결에서 우위에 서다
야후·소프트뱅크 연합의 화제 만발 서비스 ‘페이페이’
SBI, 금융을 핵심으로 금융을 뛰어넘다

제3부 기존 금융기관의 반격

제7장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결단
리먼 쇼크와 핀테크의 발흥
대형 금융기관의 반성과 모색
골드만삭스, ‘베스트 앤드 브라이티스트’의 선택
JP모건, IT에 연간 1조 엔을 투자하다

제8장 일본 메가뱅크의 디지털 전환
핀테크와의 제휴, 전통 은행에서 탈피하다
MUFG, 혁신 기업의 딜레마를 타파하다
미즈호FG, 핀테크와의 제휴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SMBC 그룹,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반을 닦다
메가뱅크가 사수해야 할 것
메가뱅크를 위태롭게 하는 것
결코 패배해서는 안 되는 대결

제9장 세계 제일의 디지털 은행, DBS 은행
자기 파괴로 다시 태어나다
회사의 핵심부까지 디지털로
최강의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숙명
스스로를 파괴하기 위한 어젠다
간달프 전략, 제프 베조스가 은행을 만든다면?
오픈 API가 만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은행’
디지털 전환의 성과, 작지만 강한 은행

최종장 금융 4.0의 탄생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가까운 미래 시나리오
2025년 차세대 금융 시나리오
기존 금융기관에 지금 필요한 차세대 전략
블록체인, 미래 금융 시나리오의 중요 포인트 ①
새로운 가치관, 미래 금융 시나리오의 중요 포인트 ②
‘돈’의 새로운 정의
다가올 미래, ‘금융 4.0’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기회

머리말

Chapter 1 베조노믹스, 세상을 바꾸다
Chapter 2 세계 최고의 부자
Chapter 3 진실이 모든 것을 이긴다
Chapter 4 10,000년 앞을 내다보는 사람
Chapter 5 인공지능이 더 똑똑한 기업을 만든다
Chapter 6 프라임 프로그램의 나비효과
Chapter 7 알렉사가 가져올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Chapter 8 어둠 속에서도 배송은 계속된다
Chapter 9 악마와의 위험한 거래
Chapter 10 드론 게임
Chapter 11 아마존 vs. 월마트, 배송 전쟁이 시작되다
Chapter 12 아마존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라
Chapter 13 경계와 국경을 뛰어넘어
Chapter 14 비난까지도 기회로 만들다
Chapter 15 독점인가, 혁신인가?
Chapter 16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기업

본문중에서

나는 이처럼 새로운 기업 모델을 ‘베조노믹스’라고 부를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기업을 바라보는 방식을 뒤흔들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에 이 방식을 폭넓게 채택한 기업들이 사회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것이다. 지금 업계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기업과 자신에 적합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막대한 양의 세세한 정보를 보유함으로써 자기만의 베조노믹스 브랜드를 추구하려는 기업으로 급속히 양분되고 있다.
( '머리말' 중에서/ p.21)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아마존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아마존이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베조노믹스는 세계 경제에서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집어삼킬 것이다. 내가 온건하게 바라는 것은 자본주의를 개혁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마존에 관한 책을 읽어서 21세기에 기업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베조노믹스가 어떻게 우리를 중요한 지점에 데려다놓을지, 어떻게 사회를 혼란에 빠뜨릴 것인지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베조스가 자신의 인공지능 플라이휠을 어떻게 제작했는지, 이것이 어떻게 그처럼 잘 돌아가고 있는지, 아마존과 같은 거대 기업에 맞서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을 운영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통해 제프 베조스의 세계를 들여다본 것이 갈색 스마일 박스가 현관에 도착할 때마다 자신의 삶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p.27)

베조스는 극단적일 정도로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단기적인 시각에서는 성취하리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도 몇 십 년 혹은 몇 백 년 앞을 내다본다면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에게 세계 기아 문제나 중동 지역의 분쟁을 해결해달라고 부탁해보라. 대다수가 낙심하여 포기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다시 100년 안에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부탁해보라. 그러면 갑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마존의 성공을 가능하게 해준 장기적 사고이다. 대부분의 CEO들이 다음 분기 혹은 그다음 분기를 고민할 때, 베조스는 5년, 6년 혹은 7년 뒤에 얻을 결과에 대해 생각한다.
( 'Chapter 4 10,000년 앞을 내다보는 사람' 중에서/ pp.100~101)

아마존 에코 스마트 스피커와 알렉사 음성 인식 엔진이 널리 퍼지면서, 아마존은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한 이래로 퍼스널 컴퓨팅과 커뮤니케이션에서 그야말로 가장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아마존의 에코와 같은 ‘스마트한’ 가정용 장치가 퍼스널 컴퓨터나 스마트폰처럼 중요해질 것이다. 키보드나 스마트폰 화면이 아니라 음성 명령이 우리가 인터넷에서 소통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 될 것이다. 아마존의 프라사드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고객들이 삶에서 느끼는 불편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수단은 바로 음성입니다. 이것은 단지 여러 종류의 결과들을 보여주며 그중 하나를 골라보라고 말하는 검색 엔진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답을 제시해줍니다.”
( 'Chapter 7 알렉사가 가져올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중에서/ p.167)

크레이트 앤드 배럴, 윌리엄스 소노마, 베스트 바이, 리슈몽은 온라인으로 직접 판매하는 것과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 간의 균형을 찾았고, 이것이 바로 미래의 승자가 되기 위한 공식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런 기업과 그 밖의 기업들이 아마존과 대등하게 경쟁하기를 원한다면, 기술적 전문성을 끌어올려야 한다. 기술에 대한 아마존의 장악력은 가공할 만하다. 아마존은 고객 친화적인 플랫폼에서 신속하고 쉽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마존이 온라인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인공지능 플라이휠을 돌릴 때, 아마존과 경쟁하려는 소매업체들은 반드시 알고리즘이 왕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기술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기술적 우월성을 지닌 자기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개발하

캐시리스 결제를 필두로 IT를 활용한 혁신적 금융 상품과 서비스, 즉 핀테크FinTech(Finance와 Technology의 합성어)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바꾸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독자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의 첫째 목적은 몇 년 후라는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차세대 금융 산업 시대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데 있다.
(/ p.22)

제1대결은 바로 테크놀로지 기업 대 기존 금융기관의 대결이다. 이 책이 가리키는 테크놀로지 기업이란 미국의 아마존 및 중국의 알리바바와 텐센트로 대표되는 메가테크 기업과 신흥 핀테크 기업을 포함한다. 이 기업들은 기존 금융기관과 전혀 다른 태생이면서도 독자적인 플랫폼과 ‘빅데이터×AI’라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무기로 금융 서비 스에 진출해 기존 금융 산업을 파괴할 정도의 충격을 가져왔다.
(/ p.30)

여기서 재차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디지털화’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 ‘디지털 전환’이라는 말을 접해본 독자가 많을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IT가 자리 잡히면서 우리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시스템화, 네트워크화, 클라우드화의 이야기이고, 모바일과 SNS, 빅데이터, AI, IoT, RPA (로봇을 통한 업무 자동화) 의 이야기이며, 테크놀로지 전략의 이야기이고, 경영전략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디지털 전환이 바꾸는 것은 기업의 일부가 아닌 전부이기 때문이다. 미션, 비전, 핵심 가치, 전략까지 쇄신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본질이다. 기업의 DNA부터 디지털화하지 않는 이상 기하급수적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형식적으로 ‘새로운 시스템과 서비스를 도입하고 끝’이 아닌 것이다.
(/ p.99)

알리페이는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결제 수단으로, 위챗페이는 텐센트의 통화 및 메시지 등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다각화의 일환으로 각각 성장했다. 즉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태생이 금융 참여자는 아니지만 이제는 세계 최첨단 핀테크 대국의 양대 참여자가 됐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금융 산업에 가져다준 가치란 대체 어떤 것일까? (…)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자신들의 플랫폼에 상류・금류・물류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주된 판단 근거로 삼아 자금 수요가 있는 개인과 중소기업의 신용력을 심사해 돈을 빌려주고 있다. 이런 사실에서 필자는 기존 금융기관이 놓친 금융의 본질을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 pp.128~129)

차세대 금융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이슈가 되는 세 가지 중요 포인트가 있다. 첫째, 스마트폰 대응 플랫폼, 즉 친밀하고 빈도 높은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느냐다. (…) 이러한 현재 상황을 감안한다면 ‘플랫폼 구축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분명하다. 플랫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이 이슈가 되는 셈이다. 이것이 둘째 포인트다. (…) 셋째 포인트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자세다. 이 점에서도 금융 디스럽터의 우위는 뚜렷하다. 디지털 전환은 ‘회사를 핵심부까지 디지털로’, ‘비즈니스 전체를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이 금융 서비스에서 추구된다면 ‘고객 입장에서 은행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의식하지 않는) 것’이 된다. 이 목표를 실천할 수 있는 곳은 ‘스타트업 같은 기업 문화’를 지닌 기업뿐이다.
(/ pp.192~194)

예를 들면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대기업의 기업 금융 거래는 최후까지 메가뱅크가 사수해야 할 업무다. 개인 거래의 경우 부유층 거래가 남기 쉽고,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는 금융 디스럽터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것이다. 부유층은 신뢰・신용과 전문성을 더 중시하지만,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는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금융 디스럽터가 특기를 발휘하리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업무별로 살펴보면 예금, 대출, 환전이라는 3대 업무 중에서도 가장큰 영향을 받는 업무는 환전(결제)일 것이다. 금융 디스럽터도 사실상 예금에 가까운 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법률상 예금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은 일정 조건을 충족한 금융기관에 한정된다. 대출는 것이다.
( 'Chapter 12 아마존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라' 중에서/ p.303)
에서는 대기업 거래가 남기 쉽고, 중소기업 거래는 금융 디스럽터의 공격을 받기 쉬울 것이다.
(/ p.298)

메가뱅크를 파괴하려는 테크놀로지 기업이 최대 무기로 삼고 있는 고객 중심주의와 고객 경험을 메가뱅크가 정말로 이해했을까? 필자는 아직 대단히 회의적으로 본다. 형식적으로 따라 하기란 어렵지 않다. 스마트폰 결제앱이든, 오픈 이노베이션이든 메가뱅크는 적극적이다. 그러나 테크놀로지 기업이 중시하는 가치관까지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면 아직 의문이 남는다. 인터넷 기업이 생각하는 ‘당연한 것’과 메가뱅 크가 생각하는 ‘당연한 것’ 사이에 여전히 큰 간극이 남아 있다. 인터넷 기업과 동등한 고객 중심주의를 관철하겠다면 메가뱅크로 서의 자존심을 일단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물론 자기부정이라는 고통을 동반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를 몸소 실행해 보인 은행이 있다. 바로 싱가포르의 DBS 은행이다.
(/ p.302)

저자소개

다나카 미치아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시카고대 경영학석사MBA로 기업 전략 및 마케팅 전략, 매니지먼트와 리더십을 전공했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 투자은행 부문 이코노미스트, 씨티은행 자산증권부 부사장, BOA증권 구조화금융 부장, ABN암로증권 오리지네이션 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금융업계에 오래도록 종사했으며, 현재 릿쿄대 경영대학원 비즈니스디자인연구과 교수이자 머징 포인트Merging Point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아마존 미래전략 2022], [2022 누가 자동차 산업을 지배하는가?] 등이 있다.

브라이언 두메인(Brian Dumain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포춘》의 편집자이자 날카로운 시각으로 경제경영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분석해내는 탁월한 언론인이다. 온라인으로 책을 판매하던 스타트업 아마존이 기존의 기업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에서 물류 시스템으로, 다시 오프라인 매장과 전자 기기까지, 전 세계의 모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보고 아마존의 경영 방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100여 명이 넘는 아마존의 전현직 임원과 직원을 인터뷰하고, 직접 아마존의 물류 창고를 찾아가 가장 첨단 방식으로 진행되는 배송 시스템을 확인했다. 그 밖에도 아마존이 판도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캔자스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현대자동차 등을 거쳐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패권경쟁》 《카툰 길라잡이 경제학》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잭 웰치 성공의 진실을 말하다》 《왜 내 월급은 항상 평균보다 적은 걸까?》 《혼돈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회색 쇼크》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 《경쟁의 종 말》 《인스턴트 경제학》 《새로운 경제 사회의 경영》 《10대를 위한 슈독》 《블루오션 시프트》 《스타트업 멘토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졸업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아마존 미래전략 2022》, 《뭐든 시작하면 어떻게든 된다》,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프로그래밍의 정석》, 《어쩌지 아재》 등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김용준 [감수]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중국대학원 원장이며 한중디지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9년 한국경영학회 회장을 지냈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텍사스대학교,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마케팅을 공부했다. 이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조교수, 중국 상해교통대학 초빙교수, 칭화대학교 객좌교수와 홍콩중문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최근에는 중국의 디지털비즈니스를 연구하며, 중국 비즈니스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8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