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26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복수용 드론 호박B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5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45)

  • 사은품(12)

책소개

그림이 엉터리라는 평가에 충격받은 엄마는 머리를 식히러 시골에 가자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따라간 마루는 심통이 나서 호박꽃을 따서 팽개친다. 그 바람에 꽃 속에 있던 호박벌이 죽고, 다른 호박벌이 날아와 복수하겠다며 협박을 한다. 집에 돌아온 마루는 아빠 친구에게 선물 받은 호박B 드론을 뜯어 본다. 왠지 죽은 호박벌을 닮은 느낌에 께름칙하다. 게다가 호박B 드론은 정말 호박벌의 저주라도 내린 듯 조종을 해도 제멋대로 움직이는 게 아닌가. 영빈이와 드론 레이싱을 하기로 했는데 큰일이다. 이론 공부도 하고 조종 연습을 해서 웬만큼 익숙해졌지만, 호박B는 가끔씩 마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다시 시골에 간 엄마는 마음을 담아 호박꽃 그림을 그리고, 마루는 호박벌도 그려 달라고 한다. 호박벌이 엄마의 그림 속에서 살아난 것 같다. 드디어 드론 레이싱 날, 과연 마루는 호박B를 멋지게 날려 승리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대체 뭐가 문제인 거지?

많은 그림이나 음악 중에서도 유난히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있다. 단지 실력이 뛰어나서일까? 물론 실력도 있겠지만, 거기에 화가나 연주자의 마음과 열정이 실려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도 마음이 담겨 있지 않으면 그건 기계로 만들어낸 것과 다르지 않다. 예술 작품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이다. “미안해.”라는 말을 듣더라도 진심으로 하는 말과 감정 없이 기계처럼 하는 말이 주는 느낌은 많이 다르다. 같은 말이라도 마음이 담긴 말은 화난 기분을 눈 녹듯 풀리게 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오히려 기분을 더욱 상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 말이다.

책 속 엄마와 마루도 진심이 담기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생긴다. 화가인 엄마는 얼마 전 전시회를 열었다. 그런데 한 미술 평론가의 글이 엄마에게 글침을 내리꽂았다. “다양한 소재를 취했음에도 장경애 화가의 그림은 생명기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완전한 복제품을 보는 듯했다.” 자신이 틀렸다고, 그림을 찍어내는 기계와 다를 바가 없다고 손가락질당하는 것 같아 엄마는 큰 충격을 받는다. 다른 것에 집중을 하면 좀 괜찮아질까? 그렇게 마루네 가족은 시골 할머니 댁으로 향한다.
마루는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이 좀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놀 것도 없고, 똥 냄새는 폴폴 나는 데다, 밥상에는 싫어하는 호박 천지다. 게다가 얄미운 영빈이가 드론을 살 거라며 전화를 해 약 올리기까지 한다. 좋아하는 희수가 영빈이와 함께 드론을 날리며 노는 생각을 하니 부아가 치민다. 잔뜩 성이 난 마루는 눈앞에 보이는 작은 호박이 달린 암꽃을 따서 내던져 버린다. 호박꽃은 돌멩이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나고, 꽃 속에 있던 호박벌도 죽는다.
집으로 가는 길, 아빠는 선물 받았다며 마루에게 드론을 건넨다. 호박벌을 닮은 드론을 보자 마루는 께름칙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다. “우우웅! 장마루, 내 친구를 죽게 했지? 기억해 둬. 내가 꼭 복수할 거야.” 친구 호박벌의 목소리가 자꾸만 머릿속을 맴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드론은 죽은 호박벌의 저주라도 붙은 것 같다. 마루의 조종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니 말이다. 홧김에 영빈이와 드론 레이싱 결투를 하자고 큰소리까지 쳤는데, 친구들 앞에서 된통 망신만 당하게 생겼다.

진짜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마음!!

마루는 호박B 드론이 실수로 죽게 한 호박벌이 복수하려고 나타난 거라고 생각한다. “호박B는 복수용 드론 맞아. 그렇다고 내가 질 줄 아냐? 반드시 내 마음대로 조종하고 말 거야.” 마루는 어떻게든 호박벌의 저주를 이기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험공부를 하듯 드론 비행기술을 달달 외운다. 영빈이를 이기고 싶은 마음, 그리고 호박B를 이기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조급해진다. 하지만 그럴수록 호박B는 제멋대로 움직인다.
한편 엄마는 시골에서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대신 꽃가루 옮기기를 한다. 그렇게 땀 흘려 일하면서 자신의 그림에 무엇이 부족했는지 깨닫게 된다. 바로 그림 대상을 향한 애정이다. 꽃의 생명력,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노력, 햇빛과 땅의 고마움.... 이 꽃 저 꽃 붓으로 꽃가루를 묻혀 일해 보니 어느 것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게 없다. 엄마는 호박꽃 속에 모든 게 들어 있다면서 이제 마음을 담아 호박꽃을 그릴 거라고 다짐한다.
엄마의 마음은 마루에게도 전해진다. 마루는 자신이 호박벌을 죽게 했다며 사실을 고백하고 진심으로 호박벌에게 미안해한다. 그리고 엄마에게 호박벌을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 그림에서라도 호박벌을 살려 주고 싶었던 것이다. 엄마가 호박꽃 그림에 호박벌을 그려 넣은 날, 마루는 호박B 드론을 날린다. 지금껏 호박B를 이겨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마루는 호박B 아니 호박벌이 자유롭게 날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크다. 마루의 바람대로 호박B는 호박꽃 사이를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마치 호박벌이 다시 살아나기라도 한 것처럼.

자칫 도구만 좋으면, 기술만 있으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엄마도 그림만 잘 그리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꽃가루 옮기기를 해 보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기술보다 진심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마루도 이기고 싶은 욕심을 버리고, 진심으로 호박벌이 마음껏 날기를 바라자 성공적으로 드론을 날릴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엄마한테든 마루한테든 남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가 만족스럽고, 그 마음이 전해지는 것만으로 이미 충분하니 말이다.

목차

✐ 작가의 말
1. 글침에 쏘인 엄마
2. 똥강아지 마루
3. 의리 없는 녀석, 김영빈
4. 호박벌의 저주
5. 복수용 드론 호박B
6. 호박B와 한판
7. 엄마는 호박꽃 화가
8. 날아라 호박B

본문중에서

“엄마가 붓으로 꽃가루 옮기는 일을 해 보니까 호박꽃 하나하나가 할아버지 할머니 땀꽃이더라. 왜 엄마는 여태까지 그것을 몰랐을까? 그러면서 무슨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린다고 했을까?”
(/ p.64)

“우우웅! 장마루, 내 친구를 죽게 했지? 기억해 둬. 내가 꼭 복수할 거야.” 친구 호박벌의 목소리가 다시 떠올랐어요. 이번에도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았어요. “호박B는 레이싱용 드론이 아니라 복수용 드론이야.” 나는 혼잣소리처럼 이렇게 중얼거렸어요. 아무리 우연이라고 생각하려 해도 무엇인지 께름칙했어요. 호박벌을 닮은 호박B 기체가 조종기의 말을 듣지 않는 것도 그렇고요.
(/ p.72)

드론 레이싱에서는 비행경로를 이탈하면 분명히 실점 처리가 된다고 했어요. 그러나 나는 따지고 싶지 않았어요. 호박B가 다치지만 않으면 되어요. 나는 호박B가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어요. 나는 호박B를 들어 올려 꼭 끌어안아 주고 싶었어요.
(/ p.113)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2~
출생지 충남 천안
출간도서 66종
판매수 15,707권

홍종의 선생님은 어린 시절부터 작가가 꿈이었습니다.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의 꿈을 이루었으며, 계몽아동문학상, 율목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록말 벼리》《반달역》《구만이는 울었다》《똥바가지》《오이도행 열차》《떴다 벼락이》등이 있으며, 어른이 읽는 동화집《별이 내려오는 마당》이 있습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그림을 그릴 때, 어떻게 하면 멋진 그림으로 아이들과 재미있는 생각을 나눌까 고민할 때가 정말 즐겁다. 지금도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다. 그린 책으로는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지렁이를 먹겠다고] [다 함께 으랏차차!] [쉿! 너만 알고 있어]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삐순이의 일기] [너랑 짝꿍하기 싫어!] [나도 학교에 가요] [12개의 황금 열쇠] [너랑 절대 로 친구 안 해!] 등이 있다.

그린이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총 67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46권)

펼쳐보기

아동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1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