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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평화를 구하는 작은 자의 신앙 에세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은혜,
그날의 만남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던 저의 눈에 밤새 봄비를 맞고
쑥 자라있는 들풀이 들어왔습니다.
논두렁에 쭈그리고 앉아 신기하듯이
그 들풀을 보다가 그만 지각을 해버렸습니다.
맑은 이슬방울을 머금고 있는
그 들풀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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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높이 들리리라.
…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하시는 분 진리의 성령님.
참된 예배를 받으시는 분 우리 주 아버지 하나님.
승리 주시고 자유케 하시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생명의 근원자 이신 예수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주의 만찬을 통해 나와 관계를 맺으시는 예수님.
떡을 떼사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
〈본문 중에서〉

신앙이란 삶의 변화이며,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저자는 많은 좌절과 고통, 치유와 회복의 기쁨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회복에 관심을 가지고 사역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신앙의 변질로 인하여 본질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질문합니다.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신앙이란 습관적인 종교생활이 아니라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며,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신 주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삶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경험했던 순간순간들의 고백을 통해 생명이 없는 종교인들에게 생명이 있는 신앙을 제시하여 신약교회 공동체로서의 회복에 주안점을 둡니다.
교회는 친밀한 사랑의 관계성으로 한 몸을 이룬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입니다. 저자는 역동적이었던 사도행전 교회와 동떨어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현대 교회에서 사랑하는 관계로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를 하나하나 찾아갑니다. 사랑의 관계로 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과 함께 가정, 교회,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로 이루어져 가는 그리스도의 몸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회복된 경험과 세종 쉐마교회의 개척 경험을 통해서 초대교회 공동체가 살아왔던 생명의 가치가 회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기도요, 간증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며,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며, 모이기를 힘쓰며,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시는 교회 공동체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삶의 지평에서 드러낸 목양의 안내서입니다. 무엇보다도 혼자 경험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위대함을 교회 공동체를 통해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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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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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의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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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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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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