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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의 복수 : 디지털 파괴자들로부터 시장을 탈환하는 6가지 전략[양장]

원제 : Goliath's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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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승자 독식의 디지털 파괴 시대
이대로 다윗에 무릎 꿇을 것인가, 지금 당장 골리앗의 복수를 시작할 텐가

파괴당하는 자에서 파괴하는 자로, 승패의 프레임을 뒤집는 전략컨설팅
디지털이라는 깃발만 든 채 우왕좌왕하는 오늘의 기업을 위한 핵심적이고 대담한 메시지

혁신의 최전방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이곳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온 컨설턴트가 스타트업이 아닌 기존 기업을 위한 전략서를 출간했다. 《골리앗의 복수》의 저자 토드 휴린과 스콧 스나이더는 “전 세계를 뒤덮은 디지털 파괴의 흐름은 사실 스타트업보다는 기존 기업에 더 유리하다.”라고 말한다. 작고 민첩한 다윗에게 당하고만 있던 굼뜬 골리앗도 얼마든지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디지털 파괴 시대에 기존 기업의 반격을 가리켜 ‘골리앗의 복수’라 부른다. 기존 기업만이 가진 강점, 크라운 주얼(crown jewel)을 기반으로 진정한 승리를 이루기 위한 6가지 법칙과 디지털 혁신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디지털 혁신이라는 깃발을 내세우는 것, 디지털 혁신 부서를 만드는 것 외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전통 기업들, 업계 1위 시장점유율을 뺏기는 것을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던 기존 기업들에게 이 책은 판세를 뒤집고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획기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매뉴얼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 GM, GE, 히타치… 전 세계 리더들의 극찬
★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필독서
★ 2019 Soundview 베스트 비즈니스북
★ 애덤 그랜트, 한국능률협회 추천도서

“파괴당할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평균의 종말, 냉혹한 디지털 파괴 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질문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는 ‘디지털 파괴’가 모든 경제 부문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수세대에 걸쳐 다져진 기존 기업들은 새로 등장한 디지털 스타트업에 대항해 용감히 싸우고는 있지만 형편없는 시야, 부족한 상상력 때문에 꼼짝없이 당하는 형국이다. 유니콘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위세를 떨칠수록 기존 기업들은 파산하고 사람들은 실업자가 된다. 우리는 이미 거대 골리앗 블록버스터, 노키아, 수천수만 기업들이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에 패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럼에도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평균’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지닐 것이란 헛된 희망에 매달려 있다. 하지만 이제 ‘평균’의 세상은 종말을 고했다. 실리콘밸리의 전략컨설턴트 토드 휴린과 스콧 스나이더는 “거의 모든 산업이 디지털 역량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양분되며, 그 중간은 비어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어제의 평균적인 회사는 앞으로 3~5년 사이에 업계에서의 위상과 수익, 이윤 모두를 잃게 될지 모른다.

“다시 쓰는 신화, 제너럴 모터스”
스타트업에 없는 기존 기업만의 강점 ‘크라운 주얼’로 승부한다

디지털 변혁이 현재의 비즈니스를 잠식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거의 모든 기업의 근심거리다. 코닥은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하고도 필름 산업을 지키기 위해 제품의 상업화를 포기했다. 블록버스터는 연체료라는 추가 마진을 잃지 않으려다가 넷플릭스에 패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시대에는 작고 민첩한 스타트업이 굼뜨고 꽉 막힌 기존 기업보다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기성 주자가 충분한 이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크라운 주얼’이다. 크라운 주얼이란 기업의 인수합병 시 매수 대상 회사의 사업 부문이나 자회사 가운데 자산 가치, 수익 가치, 사업 전망 따위가 가장 매력적인 것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회사가 골리앗의 복수를 달성하는 시발점이 될 가장 중요한 역량이나 핵심 자산을 뜻한다. 이는 기성 주자 이점의 근원이며, 디지털 파괴자를 파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방어 모드에서 공격 모드로 변화하는 기본 발판인 셈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크라운 주얼은 7가지다. 자금 조달 가능한 구조, 탄력적인 브랜드 가치, 기존 고객 관계, 설치 기반, 데이터 세트, 상호저촉특허, 업계 표준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것이다. 각 기업은 자신의 크라운 주얼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이것이 1단계이다. 고객 가치에 필수적인가, 오직 자신만이 통제할 수 있는가, 남들이 모방하기 어려운 것인가, 3가지 기준에 따라 냉정하고 솔직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워크시트를 통해 각 기업이 가진 크라운 주얼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포격을 개시하는 것은 거의 언제나 태생부터 디지털 중심인 공격자지만, 전통적인 기업 역시 얼마든지 파괴적이 될 수 있다. 대표 사례가 바로 제너럴 모터스, GM이다. 10여 년 전 파산 위기에까지 몰렸지만 GM은 다시 일어섰다. 디지털 혁신 3대 요소인 전동화, 자율주행,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재도약한 GM은 오늘날 명실상부 세계 전기자율주행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한 차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라, 혁신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라”
스티브 잡스가 회사 이름에서 ‘컴퓨터’라는 단어를 빼버린 이유

1994년,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뉴턴 PDA는 상업적으로는 처참한 실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첨단기술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가 될 아이폰의 조상이다.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대 이상 팔렸고, 현재 애플 전체 매출 3분의 2를 차지하는 괴물이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의 성공을 확신한 나머지 아이폰의 출시와 동시에 회사 이름(애플 컴퓨터)에서 ‘컴퓨터’라는 단어를 빼버렸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지휘하에 PC라는 틈새시장에서 점차 여러 시장으로 뻗어나갔으며-음악 분야에서는 아이팟,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아이폰, 태블릿에서는 아이패드-결과적으로 산업 전반을 디지털적으로 재창조하는 기업으로 진화했다. 하지만 실상 아이폰과 아이패드 기술이 2007년에 거의 동시에 완성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출시를 2년이나 미루는 엄청난 배짱을 발휘했다. 잡스는 아이폰을 통한 획기적 고객 성과-휴대전화를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삶의 통제 센터로 바꾸는 것-의 효력이 2년 정도는 충분히 유지되리라 생각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의 획기적인 고객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했다. 그리고 2010년이 되자 아이패드를 출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아이패드의 출시를 미룬다는 결정을 내리는 데 얼마나 커다란 자제심과 자신감이 필요했을지 상상해보라. 그것이 바로 애플이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실리콘밸리 전략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혁신의 솔루션”
골리앗의 복수를 위한 6가지 법칙

자신의 크라운 주얼을 파악했다면 본격적으로 골리앗의 복수에 돌입할 차례다. 이 책은 이와 관련해 GM, 애플, 마스터카드, NASA, 필라델피아 병원, 웨더 채널 등 다양한 기업의 생생한 사례를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골리앗의 복수를 위한 6가지 법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에게 10배 만족감을 선사할 것, 둘째, 큰 혁신과 작은 혁신을 동시에 실행할 것, 셋째, 데이터를 화폐처럼 활용할 것, 넷째, 외부 혁신 인재를 적극 영입할 것, 다섯째, 디지털 인재 기반을 구축할 것, 여섯째, 한 차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할 것 등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풍부하고 생생한 사례들은 이들 법칙을 이해하고 시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들 법칙은 조직 수준에서뿐만 아니라 개인 경력 수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각 장 뒤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를 수록했다.
이제껏 그래왔듯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디지털 변혁이 끝나기를 넋 놓고 기다리고 있다면 지금 당장 다시 생각할 일이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살거나 죽거나. 무릎 꿇거나 탈환하거나, 길은 둘뿐이다. 물론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천해가는 것이다. 《골리앗의 복수》는 실리콘밸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컨설턴트가 쓴 책인 만큼 직접적인 행동과 실전을 유도하는 강력한 추동력을 발휘한다. 디지털 시대 생존과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보석’과도 같은 지침서이자 매뉴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이어서]
오늘날 디지털 기술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환자들이 치료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변혁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_매들린 벨,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CEO

휴린과 스나이더는 변화가 어려운 기성 회사들이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우위를 점하고 승리할 수 있는 훌륭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_마크 버그나노, 케무어스 CEO

의료 서비스 업계에는 이미 디지털 혁명이 한창이다. ‘골리앗의 복수’ 법칙은 우리를 디지털 파괴자와 파괴된 자들로 양분할 것이다.
_리네트 쿡, 칸타 헬스 CEO

이 책은 디지털 시대에 성공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경험에 대한 구체적이고 유용한 조언으로 당신의 경력을 구축해줄 귀중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_머다드 바가이, 〈뉴욕 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드니 공과대학 교수

오늘날 디지털 변혁을 둘러싼 어지러운 경쟁 속에서 회사들은 적절한 분위기와 비전,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는 매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모든 글로벌 리더들은 반드시 이 책을 주의깊게 읽어야 한다.
_셰인 테드자라티, 허니웰 사장 겸 CEO

디지털 변혁을 꿈꾸는 회사라면 결코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기존의 대기업들이 고객에게 획기적인 디지털 성과를 제공하고 이를 확대하는 데 적합한 자원과 역량을 갖추는 방법을 알려
준다.
_마이크 로리, DXC 테크놀로지 CEO

이 책의 저자는 경영 컨설턴트이다. 나 역시 경영 컨설턴트로서 한국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왔다고 자부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 고유의 특장점을 강화할 것을 주문해왔는데 그럼에도 많은 경영자들이 내부 강점에 집중하기보다 신기루 같은 외부 혁신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안타까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 책은 그 점에서 나와 생각을 같이한다. 기존 기업(골리앗)이 가진 7가지 강점 크라운 주얼Crown Jewel을 적시 적소에 활용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발판을 반드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30년 컨설턴트 길에 함께해온 한국 경영자들이 이 책에서 기존 사업을 지켜낼 밝은 빛을 찾아내길 기대한다.
_김종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부회장

지난 20년간 ‘파괴적 혁신’은 기업의 경영전략과 혁신 프로세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어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화두가 ‘파괴자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골리앗의 복수》는 그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내놓았다. 많은 기업들에게 ‘민첩한’ 골리앗이 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화두인 지금,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_정동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블록버스터가 넷플릭스에 무릎을 꿇고, 노키아가 애플에게 완패하고, 거대 호텔 체인들이 에어비앤비의 약진에 쩔쩔매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디지털 디스럽션’을 지켜보며 한편으로 환호하고 다른 한편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제, 본 게임이 시작되려 한다. 기존 기업들이 찬탈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골리앗의 복수다. 방향은 정해졌으니 남은 문제는 시간이다. 골리앗의 복수전에 참가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고 ‘무엇을 실행해야 하는지’부터 배워라.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고, 당신이 고민하는 사이 반격의 기회는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_이동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스타트업MBA 교수

추천사

여러분의 회사도 디지털 파괴의 영향을 받을까? 물론이다. 파괴자라고 해서 자기 집 차고에 회사를 차린 나이 어린 해커들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 모두가 파괴자이다. 누구도 이런 얘길 한 적이 없다. 이 책에는 거대 기업들이 공격적인 디지털 파괴자들을 압도할 실질적인 전략들이 가득하다.

목차

추천의 글_ 그들을 모방하지 않고 넘어서는 법
한국 독자들에게_ 한국이라는 홈구장 이점을 살려 골리앗의 복수에 성공하려면

1부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1장 살아남을 것인가 묻힐 것인가: 역사를 바꾼 기업들의 공통점
다시 쓰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 거대 골리앗 GM의 부활 | 골리앗의 복수를 위한 6가지 법칙 | 우리에겐 반격할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 실행에 앞서 던져야 할 3가지 질문

2장 무엇으로 싸울 것인가: 기존 기업만이 가진 7개의 보석
디지털 파괴자를 파괴하기 위한 첫 번째 | 크라운 주얼(1) 자체 자금 조달 가능한 구조 | 크라운 주얼(2) 탄력적인 브랜드 가치 | 크라운 주얼(3) 기존 고객 관계 | 크라운 주얼(4) 설치 기반 | 크라운 주얼(5) 데이터 세트 | 크라운 주얼(6) 상호저촉특허 | 크라운 주얼(7) 업계 표준에 미치는 영향력 | GM의 7가지 보석과 실행 전략 엿보기

3장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바벨 분포도의 오른쪽 곡선으로 이동하는 법
평균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는 이유 | 골리앗이 되어버린 아마존, 소매업계에서 보내온 경고의 메시지 | 승자 독식 구조의 핵심, 고객 기대 래칫 | 고객수용 포물선이 의미하는 것 | 영구적 알고리즘 우위를 얻는 3단계

2부 골리앗이 다윗을 이기는 6가지 법칙

4장 [법칙 1] 고객에게 10배 만족감을 선사하라: 획기적 고객 성과를 이루는 3단계
단계(1) 목표 설정하기: 고객 중심형 목표를 10단어 내로 정한다 | 단계(2) 계획하기: 구매자 페르소나를 파악한다 | 단계(3) 실행하기: 고객을 위한 ‘완전한 제안’을 고안한다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5장 [법칙 2] 큰 혁신과 작은 혁신을 동시에 실행하라: 마스터카드의 ‘빅1’과 ‘리틀1’
과제(1) ‘빅1’과 ‘리틀1’을 차별화한다 | 과제(2) 전사적 혁신 문화를 육성한다 | 과제(3) ‘리틀 1’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한다 | 과제(4) 병행의 힘을 구사한다 | 과제(5) 벤처투자위원회를 설립한다 | 과제(6) ‘빅1’ 이어달리기를 시행한다 | 마스터카드의 ‘빅1’과 ‘리틀1’은 어땠을까 | 혁신 프로그램의 안전성 시험하기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6장 [법칙 3] 데이터를 화폐처럼 사용하라: 데이터를 활용한 웨더 채널의 3단계 도약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야구팀의 승리, “통계가 이긴다” | 단계(1) 데이터 대차대조표를 작성한다 | 단계(2) 데이터 활용성을 평가한다 | 단계(3) 데이터 수익을 극대화한다 | 케이블방송국에서 거대 API 플랫폼으로, 웨더 채널의 변신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7장 [법칙 4] 외부 혁신 인재를 적극 도입하라: NASA와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기존 기업의 불치병 “우린 모든 걸 다 알아” | 개방형 혁신 채널로 아이디어 주고받기 | 오만한 골리앗이 열린 파트너가 되기 위한 8가지 조치 | ‘기업발전 도구’를 활용한 성공 사례: 인텔 캐피털부터 구글, IBM까지 | 폐쇄 조직 NASA의 결단, 개 방형 혁신의 비밀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8장 [법칙 5] 적절한 기술보다 적절한 인재가 우선이다: 인재 영입의 6가지 원칙
의료 서비스 개념을 뒤집은 펜실베이니아 대학병원 | 원칙(1) 조직 지식을 존중하라 | 원칙(2) 3D 디지털 역할 이상의 인재를 추구하라 | 원칙(3) 선제적 기술 개발에 전념하라 | 원칙(4) 벤처 관리자를 중시하라 | 원칙(5) AI와 인간을 조화롭게 활용하라 | 원칙(6) 디지털 민첩성을 향상시키라 | [워크시트] 자기평가 표 작성하기

9장 [법칙 6] 한 차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라: 애플이 회사명에서 ‘컴퓨터’를 삭제한 이유
2007년 애플이 일으킨 변혁의 그래프 | 회사 목적을 다시 세우기 위한 5번의 질문 | 이제는 ‘자기잠식’을 현명하게 이용할 때다 | 새 비전에 디지털 세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 | 이사회에서 일선 직원까지 위에서 아래로 정비하기 | 리더의 움직임은 회사의 목적과 일치해야 한다 | 보험회사 디스커버리의 새로운 목적 찾기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3부 파괴자 실천서 활용하기

10장 회사를 위한 파괴자 실천서
방어와 공격, 그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 준비: 파괴자 실천서를 실행하기 위한 몇 가지 | 사례: 마스터카드의 파괴자 실천서 살펴보기 | 계획: 각 회사에 맞게끔 실천 계획 작성하는 법 | 점검: 월별, 분기별, 연례 전략 검토하기

11장 개인을 위한 파괴자 실천서
평사원에서 임원까지, 직급별로 자기 역량 평가하기 | 개인의 지속가능성장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 | 경력을 관리하기 위한 대안 시나리오 | 개인의 목적과 회사의 목적이 양립하는가 | 1개월, 6개월, 1년 실행 계획 짜기 | 미래의 헤드라인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발판

부록 | 골리앗의 복수 실행계획표 양식
참고자료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그런데 우리는 지금 그보다 더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을 ‘골리앗의 복수’라고 부른다. 드디어 정신을 차린 기존 기업들이 다윗의 전략과 전술, 도구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디지털 파괴자들이 기존의 전통적인 경쟁자들을 굴복시키고 업계 전체를 뒤집어 질서를 재편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실리콘밸리의 젊은 천재들이 그들의 비즈니스를 파괴하는 것을 가만히 앉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저들과 같은 전략과 전술, 도구를 사용할 수는 없을까?’라고 스스로 묻기 시작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그보다 더 높고 멀리 바라보기에 이르렀다. 핵심 비즈니스를 디지털 파괴로부터 방어하는 한편, 파괴자의 매뉴얼을 이용해 고성장 인접 시장으로 확장해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_p.29

디지털 파괴자들에게 반격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아보는 첫 번째 단계는 출발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디지털 변화가 업계 전반을 흔들고 있는 지금, 여러분과 여러분의 회사는 장기적 성공과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가?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현상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결코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니다. _p.48

기존 기업은 거의 항상 디지털 파괴 기술과 최소한 일부라도 혁신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자체 조달할 수 있는 기존의 핵심 비즈니스 사이의 전투에 뛰어들어야 한다. 운이 좋은 회사들은 성장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막대한 현금 흐름을 조달해주는 핵심 비즈니스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점은 디지털 파괴에 대응하는 아주 강력한 크라운 주얼이 될 수 있다. _p.66

‘디지털 격차’라는 용어는 오른쪽 그래프의 오른쪽 곡선 위의,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직원들과 왼쪽 곡선 위의 그렇지 못한 이들의 직업 경력이 크게 갈린 이유를 설명할 때 사용된다. 문제는 업계 내에서 오직 소수들만이 직업적으로 전망이 밝고 수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미래를 걷고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 분야에서 유리한 직원이 있는 반면, 그들의 많은 동료들은 직업적 전망이 정체돼 있거나 추락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_p.95

볼트에 너트를 끼워본 적이 있다면 래칫이 뭔지 알 것이다. 래칫 렌치는 한쪽 방향으로만 돌릴 수 있는 공구다. 래칫을 돌리면 안쪽 기어에 숨겨져 있는 멈춤쇠가 톱니를 지나며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멈춤쇠는 래칫이 정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순조롭게 돌아가지만, 반대쪽으로 돌리려고 하면 톱니에 걸려 역회전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 기대도 마찬가지다. 일단 여러분이나 경쟁자가 고객들에게 획기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나면(여기에 대해서는 4장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다시는 뒤로 돌아갈 수 없다. 래칫에서 나는 딸깍 소리는 시장에 존재하는 모든 경쟁자가 점유율을 잃지 않으려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들고 달려오는, 시합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다. _p.101

여러분 회사의 고객이 개인 소비자든 다른 회사이든 간에 이제 내부 중심적인 구식 사명 선언서는 옆으로 밀쳐놓을 때가 왔다.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하고, 여러분의 BHAG를 10단어 이내로 정의하라. 골리앗의 복수로 가는 여정의 이 첫 번째 걸음은 앞으로 10년 이상 여러분의 혁신 투자를 이끌어줄 것이며, 그러므로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올바른 길을 찾아야 한다. _p.134

‘리틀1’ 혁신은 현재 하고 있는 게임을 더 잘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목표가 너무 소박한 게 아니냐고 묻고 싶은가? 전혀 그렇지 않다! 혁신 깔때기에 ‘빅1’ 기회가 하나 들어올 때마다 ‘리틀1’ 아이디어는 수십 개씩 쏟아져 들어온다. 이 수많은 아이디어들은 비즈니스 전반에 끼치는 영향 자체는 미미할지 모르나 성공 가능성이 높다. 다수의 기회와 높은 성공률이 결합된 ‘리틀1’은 골리앗의 복수 전략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측면을 담당한다. 디지털 파괴자와 스타트업들은 ‘빅1’ 혁신에 열성적으로 몰두할 수는 있으나 대신 2장에서 언급한 기성 주자의 이점을 누리지 못한다. ‘빅1’과 ‘리틀1’을 함께 실행하는 것은 기성 회사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줄 것이다. _p.168

영구적 알고리즘 우위에서 ‘영구적’은 더 많은 데이터가 더 나은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나아가 더 많은 데이터를 생성한다는 사실에 기반한다. 즉, 자기 강화적 순환고리를 구성한다는 뜻이다. 문제는 이러한 선순환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느냐다. 어떻게 풍부한 데이터에 신속하게 접근해 알고리즘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까? 이는 곧 지금 당장은 모델화가 어려운 미래 수익률을 개선하기 위해 또는 최소한 기업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많은 돈과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를 성취하려면 회사의 데이터 대차대조표에 있는 자산들의 1차 효과뿐만 아니라 2차, 3차 효과까지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_p.217

개방형 혁신은 케이크를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것을 먹는 것과도 같다. 여러분은 팀과 그룹, 부서, 회사가 최소한의 시간 내에 최대의 혁신을 만들어내길 바라는 한편으로, 동시에 단기적 운영 및 재정적 목표를 달성해 일자리를 지키고 싶을 것이다. 다행히 이는 가능한 일이다. 혁신 파트너에게 그중 일부를 맡긴다면 5장의 ‘빅1’과 ‘리틀1’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외부의 혁신자들은 큰 기회에 대한 시급함과 위험 감수 능력, 그리고 적절한 반항심까지 첨가해줄 것이다. _p.250

결국, 관건은 시간이다. 적절한 기술을 보유한 적절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회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성공한 골리앗들은 조직 지식을 존중하고, 3D 디지털 역할 이상의 인재를 추구하고, 선제적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벤처 관리자를 중시하고, AI와 인간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고, 디지털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 자원을 디지털 혁신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_p.274

목적을 재정립한다는 것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과 동료들이 디지털 파괴가 창조한 인접 시장으로의 기회를 추구할 수 있도록 현 산업의 위상과 비즈니스 모델, 공급 제품 등에서 목표를 높이는 것이다. 이는 또한 다음 세대를 끌어들이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골리앗의 복수에 관해 연구하면서 밀레니얼 세대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에 대해 수십 명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 결과 이 새로운 세대가 단순히 시장점유율이나 주가 상승보다 더욱 심오한 목표를 위해 일한다는 소명의식을 느끼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이 앞으로 노동력의 심장이 될 경우, 회사의 목적을 재정립하는 일은 조직의 성공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_p.321

그러니 중간지대를 모색해야 한다. 핵심 비즈니스를 수호하는 동시에 인접 시장에서의 성장을 달성하는 균형 잡힌 디지털 혁신 투자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고객과 직원, 제휴 파트너들의 장기적 목표를 대다수 주주들의 근시안적 시각과 일치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_p.368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멀리서 보면 이는 모두 삶의 거친 물살을 헤치고 훌륭한 경력을 쌓아나가는 길로 귀결된다. 그렇다. 디지털 파괴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러니 다음 달, 다음 6개월, 또는 1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 모든 것을 단순하게 만들라. 그보다 더 길게 계획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런 다음 각각의 10년 단위 내에서 생애소득과 생애성취 및 사회적 영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명확하고 실질적인 방법을 구상하라. 간절히 바란다고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없다. _p.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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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인문학부 졸업. 영문학, 심리학 전공. 현재 인트랜스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 옮긴 책: '한니발 라이징', '마인드 세트', '고양이 100배 행복하게 키우기', '베어&드래곤', '미래를 읽는 기술', '회사형 인간' 청소년 소설 시리즈' 나를 나로 만드는 것' 시리즈, '레슬리의 비밀일기'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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