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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가 온다 : 누구에게는 위기, 누구에게는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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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한국은행이 빅 컷(BIG CUT)을 단행했다!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은행이 지난 3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전격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기준금리가 0%대에 들어선 것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지금 세계와 한국의 경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한 개인은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며, 채권자이자 채무자다. 채무자로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아 소비를 할 수 있지만, 채권자로서 은행에 넣어둔 예·적금 이자가 낮아지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금리의 변동은 어느 한 분야가 아니라 전체 경제에 전방위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가 불확실하지만 지난 10년간도 불확실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기회가 없었을까? 그렇지 않았다. 10년 전으로 돌아가 무언가에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각자가 떠올리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기회는 계속 있었다. 앞으로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불확실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다. 상황은 계속 변하더라도 기본적인 방법과 원칙은 유효하다.

    [제로금리 시대가 온다] 는 금리와 경제 전반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줌으로써 전문가와 대중의 극찬을 받은 김지만 애널리스트가 썼다. 저자는 제로금리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정확한 맥락과 함께 독자에게 쉽게 전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 독자들이 자산을 지키고 불릴 방법을 재테크 전 영역에 걸쳐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아직 가보지 못한 ‘제로금리 시대’를 앞에 두고 조바심을 내고 있는 모든 독자에게 우리가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최고의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한국은행이 빅 컷(BIG CUT)을 단행했다!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은행이 지난 3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50% 전격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기준금리가 0%대에 들어선 것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지금 세계와 한국의 경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한 개인은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며, 채권자이자 채무자다. 채무자로서 낮은 금리로 대출 받아 소비를 할 수 있지만, 채권자로서 은행에 넣어둔 예·적금 이자가 낮아지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금리의 변동은 어느 한 분야가 아니라 전체 경제에 전방위 영향을 미친다.
    역시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금융시장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탔던 국내외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보이면서 금융위기를 연상케 하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환율은 연초 달러 당 1,150원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2020년 3월에 들어서는 1,200원대 후반까지 오르기도 했다. 원자재 시장도 혼란스럽다. 국제유가는 수요 약화 우려와 OPEC+(주요 산유국 연합체)의 원유 감산 합의 실패로 지난 연말의 반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 중이다.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금리가 급등락하며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가 패닉에 빠져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확산되다가 유럽에게 빠르게 번지더니 미국도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늘어나면서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포했다. 미국 연준은 두 번의 긴급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150bp(50bp+100bp) 낮추더니 제로금리로 복귀해 버렸다. 미국은 7,0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발표하고 그 밖의 다른 여러 정책을 고심하고 있다. 그만큼 상황을 긴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해 미국은 3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더 이상의 기준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신호를 주었지만 미국이 다시 제로금리로 돌아감에 따라, 지금은 다시 많은 나라가 금리인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제로금리는 모든 부분에 강력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실물경기에 대한 우려도 크다. 현재 사람들이 여행은 물론,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입학식과 개강이 기약 없이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다. 바이러스 확진자가 있던 사업장은 폐쇄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곳도 많다. 사람들이 집안에만 머물면서 소비 둔화는 불가피하다. 생산측면의 고민도 깊다.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 경제는 연쇄적인 타격이 올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큰 폭으로 낮아지고 있다. 무디스, S&P, 피치 등 국제 신용평가사는 물론 다양한 기관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낮추더니 이제는 누가 서로 낮은 숫자를 제시하는지 경쟁하는 듯하다. 0%대 성장전망은 물론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예상하는 기관들도 제법 많아졌다.

    제로금리 시대, 당신의 자산을 지킬 방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가이드북!
    이 책은 제로금리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이다.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 미국의 지난 금융위기 이후 시기를 되돌아보자. 미국의 경제 회복에 대해서 비관론이 팽배했고, 기업들은 고용을 늘리는 데 소극적이었다. 하나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또 다른 불확실성이 새롭게 등장하곤 했다. 일본의 원전 사고,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유럽의 재정위기, 영국의 브렉시트와 같은 사건은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일들이다.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정치·경제적 사건이 끊이지 않았지만 결국엔 회복했다.
    앞으로가 불확실해 보이지만 지난 10년간도 불확실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기회가 없었을까? 그렇지는 않았다. 10년 전으로 돌아가 무언가에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각자가 떠올리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기회는 계속 있었다. 앞으로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불확실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안 할 수는 없다. 상황은 계속 변하더라도 기본적인 방법과 원칙은 유효하다. 이 책은 제로금리 시대에 우리가 취하고 지켜야 할 방법과 원칙을 면밀하게 탐구해, 쉽게 독자에게 전한다. ‘PART1 제로금리 시대가 온다’에서는 그동안 금리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 조망하고 금리가 하는 일을 살핀다. 더하여 인구와 물가와 금리의 관계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한국 금리 상황을 예측한다. ‘PART2 제로금리를 먼저 경험한 나라들’에서는 제로금리를 먼저 경험한 선진국들이 어떤 상황을 겪었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PART3. 제로금리 시대에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에서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우리가 직접 맞닥트릴 구체적인 일들을 살피고, 실물 화폐에 생기는 일과 부동산에 미칠 영향을 꼼꼼하게 분석해 독자에게 전한다.
    ‘PART4 제로금리 시대, 이렇게 투자해라'에서는 제로금리 시대에 투자에 나설 때 지켜야 할 원칙을 애널리스트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확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더 나아가 적금, 주식투자, 부동산, 채권과 ETF 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 이 책의 중간 중간에는 제로금리시대 TIP이라는 알찬 코너가 들어가 있어 제로금리 시대 전반에 대한 독자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아직 가보지 못한 ‘제로금리 시대’를 앞에 두고 조바심을 내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우리가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최고의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추천사

    저자의 엄청난 통찰력과 풍부한 경험이 돋보인다. 처음 맞이하는 제로금리 시대, 불안에 떨고 있는 모든 독자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당연히 강력 추천할 수밖에 없다
    - 오현석 /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제로금리 시대는 우리에겐 가보지 못한 길이지만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우리가 마주하게 될 일들을 상세하게 풀어줌으로써 이에 대해 대비를 하도록 이끌어준다. 제로금리 시대에 대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저작의 노력이 독자를 경제와 금융을 이해하는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다.
    - 한창헌 / 연합인포맥스 취재본부 금융시장부장

    목차

    PART1. 제로금리 시대가 온다
    제로금리 시대, 아직 가보지 못한 길
    금리는 어떻게 움직여 왔을까?

    - ‘뮤티드(Muted)’ 이코노미, 금리를 낮춘다
    - 금리는 줄곧 하락해왔다
    - 금리의 보다 긴 역사
    금리가 하는 일
    - 금리의 경제적 역할
    - 금리와 은행
    - 마이너스 금리는 중앙은행의 디마케팅
    - 제로금리 시대의 정의
    제로금리 시대 TIP: 중앙은행이 하는 일
    10년 당겨진 인구절벽
    - 통계청의 인구추계는 얼마나 정확할까?
    - 인구구조 변화로 성장률 하락은 필연적이다
    - 인구구조 선행지표는 일본, 동행지표는 태국
    물가는 왜?
    - 소비자 물가지수의 탄생
    -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
    - 헤드라인 물가와 근원물가
    - 주택가격과 물가
    - 저물가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한국의 금리, 앞으로의 예상
    - 앞으로의 상황 전개는?
    - 현 수준에서 금리가 더 낮아질까?
    제로금리 시대 TIP: 안전통화와 위험통화

    PART2. 제로금리를 먼저 경험한 나라들
    일본_잃어버린 시간들

    - 버블의 형성과 붕괴
    - 잃어버린 20년
    - 과감해진 통화정책
    미국_제로금리 탈출과 회귀
    - 경제 대공황기의 교훈
    - 금융위기와 부활, 그리고 제로금리로의 회귀
    - 미국의 금융위기와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 비교
    제로금리 시대 TIP: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유럽_가늠하기 힘든 출구
    - 유로화로 묶인 경제
    - ECB의 금리정책
    이스라엘_한국이 참고하기에 흥미로운 사례
    - 디플레이션과 0.1%의 기준금리
    - 환율 문제는 없었나
    스웨덴_마이너스 금리정책을 포기한 이유는?
    제로금리 시대 TIP: 수익률 곡선 역전에 대한 이해

    PART3. 제로금리 시대에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
    우리가 접하는 금리는 얼마나 달라질까?

    - 일본의 경우
    - 이스라엘의 경우
    - 유럽의 경우
    - 한국의 상황과 예상
    실물화폐에 생기는 일
    - 금고를 마련해야 하는 세상이 올까?
    - 고액권 지폐 퇴출과 CBDC
    양극화되는 부동산
    - 저금리와 양극화
    - 한국의 주택시장 양극화는 이미 진행 중이다
    환율에 미칠 부작용은 없을까?

    PART4. 제로금리 시대의 투자
    지켜야 할 원칙들

    - 투자에 나서면 안 되는 경우
    - 어디서 어떻게 살(Buy) 것인가?
    - 장기분할 투자와 이평선 아이디어
    - 매번 일정 주식 수/ 일정 금액, 뭐가 나을까?
    - ‘언제나 유망한 자산’은 없다
    5% 적금 접근법
    - 반쪽짜리 고금리
    - 위험과 성과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
    - 저금리와 주식 시장
    - 최상위 종목 투자가 유리한 이유
    - 주식투자에 있어서의 다양한 개념들
    채권투자, 이렇게 하자
    - 채권이란 무엇인가?
    - 채권은 누가 발행할까?
    - 채권의 특징
    - 채권투자는 매력적일까?
    제로금리 시대 TIP: 주식과 채권은 반대로 움직일까?
    증가하는 해외투자, 조심할 점은?
    - 증가하는 해외투자
    - 해외투자에서 유의할 점은?
    - 유망한 해외 투자처는?
    - 해외채권형 ETF
    - 자산배분형 ETF
    부동산, 이건 꼭 알고 가자
    - 우리가 일본과 다른 이유
    - 20년은 끄떡없다
    세금가이드
    - 예·적금의 세금
    - 채권투자의 세금
    - 국내주식
    - 해외주식
    제로금리 시대 TIP: 채권의 관점으로 본 월급의 가치

    부록_5개의 사이트를 활용한 금융, 경제지표 활용팁

    본문중에서

    금리에 대해서는 각자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주제로 삼고 있는 제로금리 시대에 대해서도 저마다 의견이 다양할 것이다. 금리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아니냐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금리가 계속 하락만 할 것이라고 섣부르게 예상해서는 예상치 못한 금리 상승에 크게 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얘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동안의 금리 변화를 살펴보면 하락하기도 상승하기도 했다. 필자가 금융권에서 일하면서 인상 깊게 남아있는 한마디는 ‘요즘 세대는 금리상승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말이다. 언젠가 해외 언론에서 월스트리트의 채권 트레이더 대다수가 금리상승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것을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대체로 이런 얘기들이 틀린 말은 아니다.
    ( 'PART1. 제로금리 시대가 온다' 중에서)

    이런 가정 아래, 국내총생산과 경제성장률을 계산해 보자. 시점별로 각 연령대별로 가정한 1인당 평균 생산량에 연령대별 인구를 곱해서 국내 총생산과 경제성장률을 계산했다. 이렇게 하면, 다음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출생아 수가 증가하면서 경제성장률은 높아지고 출생아 수가 정체되거나 감소하면 경제성장률이 감소하게 된다. 기술의 혁신이 일어나면 상황이 변할 수 있겠지만 혁신의 정도가 상황을 크게 반전시킬 정도가 아니라면 인구구조의 변화가 성장률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 'PART1. 제로금리 시대가 온다' 중에서)

    일본 자산버블의 붕괴는 금리인상과 부동산규제로 촉발되었다. 우선, 일본은행은 자산가격의 급등을 제어하기 위해 1989년 5월부터 1990년까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1990년 3월 4.25%까지 기준금리가 인상된 상황에서 주식시장은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주식시장 하락세에도 일본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갔으며 일본의 기준금리는 6%까지 높아졌다. 이 과정에서 주식시장과 부동산가격은 하락세에 접어들게 된다.
    ( 'PART2. 제로금리를 먼저 경험한 나라들' 중에서)

    미국 연준은 물가 안정과 최대고용이라는 두 가지 통화정책 목표를 갖고 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금융위기가 촉발되면서 기업들의 연쇄 파산에 대한 공포가 높아졌다.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4%대였던 미국의 실업률이 단기간 내 10%에 도달할 정도로 실업 문제도 심각했다. 이에 대응해 2008년 미 연준은 기준금리라고 할 수 있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0~0.25%로 과감하게 낮추는 제로금리 정책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 'PART2. 제로금리를 먼저 경험한 나라들' 중에서)

    저성장 환경은 저금리로 이어진다. 이 부분은 앞에서 설명했다. 그러면 상식적인 선에서 부동산에 접근해보자. 저성장은 부동산에 부정적이다.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데 부동산이라고 좋을 리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저성장의 결과인 저금리는 부동산에 긍정적이다. 그렇다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볼 때 저성장과 저금리 둘 중에서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 'PART3. 제로금리 시대에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 중에서)

    2020년 3월 미국의 제로금리 복귀로 상황이 바뀌긴 했지만 지난 수년간 한국의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낮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음에도 환율은 크게 상승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환율 상황과 비교해보면 달러지수는 훨씬 높은 수준에 있음에도 원/달러 환율은 상단이 1200원 선에서 거의 지켜졌다. 코로나19사태 확산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최근에 환율이 급등하긴 했지만 달러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흐름이다.
    ( 'PART3. 제로금리 시대에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 중에서)

    주가는 고르게 상승하지도 않고 일정하게 움직이지도 않는다. 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는 기업이라고 해도 이익이 고르지 않을 수도 있다. 투자가 집중되어 주가가 급등했다가 다시 크게 하락하기도 한다. 주가를 살 수 있는 최적의 매수 타이밍을 잡기는 그래서 쉽지 않다. 그러므로 주식을 매수할 때는 나눠서 사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일이다.
    ( 'PART4. 제로금리 시대, 이렇게 투자해라' 중에서)

    나의 돈을 어디에 넣어두어야 가장 안전할까? 현금으로 갖고 있거나 예금에 넣어두는 것이 적어도 돈을 잃지는 않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두 방법을 투자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제로금리의 상황이 된다는 것은 돈의 가격이 그만큼 싸진다는 말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갖고 있는 것이 과연 안전한 것인가라는 부분을 생각해봤으면 한다. 자산가격이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에 장기간 빠지지 않는다면 현금으로 보유하는 돈의 가치는 실질적으로는 낮아지기 때문이다.
    ( 'PART4. 제로금리 시대, 이렇게 투자해라' 중에서)

    이번에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살펴보자. 투자자가 채권에 투자하는 것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채권은 그야말로 ‘빌려준 돈’이라서 나중에 ‘받을 돈'이 된다. 채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고 만기 시점에 원금이 회수된다. 중간에는 일정 기간마다 이자도 지급받는다. 그러므로 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고정된 현금흐름을 사는 행위이다.
    ( 'PART4. 제로금리 시대, 이렇게 투자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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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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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우리선물(현 NH선물)에서 외환시장, 원자재, 국채선물 리서치업무를 담당하며 금융시장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봤다. 이후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에서 이코노미스트와 채권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현재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채권팀에서 일하고 있다.

    미래는 과거가 바뀐 형태다. 이 때문에 과거를 잘 아는 것이 미래를 판단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어떤 주제를 파악함에 있어 뿌리까지 찾아보려고 하는 편이다. 이 책 [제로금리 시대가 온다]도 그러한 노력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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