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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화해 : 아주 오랜 미움과의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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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독일 최고 심리학자가 전하는,
자책도 후회도 연민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사는 법
“스스로 존중하는 사람은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다”


당신은 그 사람을 아주 오랫동안 미워했다. 그의 말과 행동은 종종 이해되지 않았고, 때론 용서되지 않았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당신이지만, 그 사람에게만은 가혹하고 냉정했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여전히 부족하고 아직도 모자라다고 늘 그를 질책했다. 당신의 미움이 커질수록, 그는 외로워졌다. 혼자 숨죽여 울다가 잠드는 날이 오래도록 이어졌다……
당신이 그토록 미워한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왜 우리는 이토록 스스로를 할퀴고 마는 걸까?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인 우르술라 누버는 이 책 [자기화해]에서 자책도 후회도 연민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고는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심리학부터 사회학, 교육학까지 넘나들며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그 누구도 아닌 나로 살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알게 되면, ‘아주 오랜 미움’과의 작별이 가능하다. 지난 실수와 잘못을 들추면서 숨죽여 울었던 기나긴 밤들,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해 할퀴고 상처냈던 무수한 시간들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아주 오랫동안 미워했지만 실은 그만큼 안아주고 싶었던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순간이다. 이 책은 나를 사랑할 수 없어 괴로운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해할 수 없어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내 마음속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당신이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삶의 중심에 놓을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독일 최고 심리학자가 전하는,
자책도 후회도 연민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사는 법
“스스로 존중하는 사람은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다”

당신은 그 사람을 아주 오랫동안 미워했다. 그의 말과 행동은 종종 이해되지 않았고, 때론 용서되지 않았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당신이지만, 그 사람에게만은 가혹하고 냉정했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여전히 부족하고 아직도 모자라다고 늘 그를 질책했다. 당신의 미움이 커질수록, 그는 외로워졌다. 혼자 숨죽여 울다가 잠드는 날이 오래도록 이어졌다……
당신이 그토록 미워한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왜 우리는 이토록 스스로를 할퀴고 마는 걸까?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인 우르술라 누버는 이 책 [자기화해]에서 자책도 후회도 연민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고는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혹시 자신이 타인의 지시에 따라 춤추는 꼭두각시처럼 느껴지는가? 당신이 원하거나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일이 빈번한가? 남을 위해 너무나 쉽게 자기를 포기하고,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모든 게 내 이야기 같고 자신이 ‘늘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 신세’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을 것이다. 우선 당신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 과연 무엇을 위해 이 고생을 하는지 의미를 찾지 못하고, 일과 일상 모두에서 많은 불만이 터져나와 곤란을 겪으며, 있는 힘을 다해야 겨우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요가, 명상, 참선, 기체조, 스트레스 줄이기 훈련 혹은 중요한 깨달음을 주는 다른 훌륭한 방법 등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시도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로 정말 일상을 누르는 짐이 줄어들었을까? 단언컨대, 분명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삶의 중심에 ‘나’를 놓으면, 즉 자기중심을 찾으면 이것이 가능해진다. 자기중심은 당신이 자신을 잃을 위험에 처했을 때(혹은 이미 자신을 잃어버렸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옳은 방법이며, 일상생활과 직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효과적인 방책이다. 스스로를 중요하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해서는 무력감이나 압박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설사 자신을 짓누르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벌어져도 부당한 요구에 반발할 수 있는 강력한 저항력을 갖고 있기에 잘 헤쳐나갈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알게 되면, 타인을 배려하는 만큼 자기 자신을 위할 줄 알게 되면, ‘아주 오랜 미움’과의 작별이 가능하다. 지난 실수와 잘못을 들추면서 숨죽여 울었던 기나긴 밤들,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해 할퀴고 상처냈던 무수한 시간들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아주 오랫동안 미워했지만 실은 그만큼 안아주고 싶었던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순간이다. 좀처럼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었던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보듬어주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삶의 중심에 놓을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나는 ‘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일까?
남에겐 친절하고 나에겐 불친절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나는 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내 삶에서 나의 비중은 어느 정도이며, 어느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묘사된 내용을 근거로 자기중심성의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예시 가운데 ‘그렇다’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몇 가지인
지 체크해보자.

◆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
◆ 간혹 낯선 느낌이 들어 당혹스럽다. 직장에서 일하다가, 혹은 동료와 대화하다가 불현듯 ‘내가 지금 여기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문하곤 한다.
◆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너무 자주 내뱉는다. 용서를 구할 일이 없을 때도 습관적으로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 기적이 일어나기를 자주 바란다. 독재자 같은 상사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거나, 드디어 복권에 당첨돼 원하던 것을 모두 충족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누군가 내게 근사한 기회를 알아서 마련해주기를 꿈꾸기도 한다.
◆ 실수를 했거나 남들 앞에서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며칠 동안 잠도 못 자고 그 일을 골똘히 생각한다.
◆ 주위에 자기가 필요할 때만 찾으면서 나를 이용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
◆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눈 후 집에 돌아오면 그야말로 녹초가 될 때가 있다. ‘나름’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왜 마음이 무거운지 모르겠다.
◆ 어쩌다 의견을 분명하게 말하거나 부당한 요구에 맞서더라도, 곧바로 그렇게 한 자신을 후회한다. 스스로를 책망하며 괴롭히고(‘정말 예의 없었어’ ‘그럴 필요 없었는데’) 다른 사람의 호의를 무시한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화를 내거나 내게 실망하는 일을 도무지 참지 못한다.
◆ 며칠을 쉬어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피로에 절어 있다.

각각의 상황은 당신이 자기를 우선시하는 일을 포기했을 때 많은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심한 경우 당신은 스스로를 부인하고, 분노와 상처, 실망을 떨쳐버리지 못하며, 자신이 정말로 생각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진짜 나’를 ‘친절함’이라는 가면 뒤에 숨기는 것이다.
저자는 “더 이상 ‘혼자 우는 나’를 내버려두지 마라”고 강조하며, 이제 ‘남’을 위한 삶을 멈추고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자기화해의 과정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고집스럽게 추구해나가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내가 가진 견해와 생각, 의지, 욕구도 그대로 수용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나는 내 편이 될 권리가 있다’
‘자기화해’의 기본원칙

책은 심리학부터 사회학, 교육학까지 넘나들며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그 누구도 아닌 나로 살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책에 제시된 ‘자기화해’의 기본원칙을 몇 가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더 이상 모두의 ‘달링’이 되지 않기: 나는 친절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내가 친절하게 대한다고 다른 사람 역시 나를 친절하고, 공평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너무 양보하고 친절하게만 굴면 다른 사람이 선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 “아니요”라는 마법의 주문: 나는 나의 목소리를 높일 권리가 있다. 다른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화를 부르지 않으려고 혹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상처를 입히지 않으려고, 배려하거나 침묵하지 않는다. 나의 입장을 늘 솔직하게 알린다.
• 불필요한 겸손한 버리기: 나는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할 권리가 있으며, 이것을 보여도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상대가 나보다 더 크고 훌륭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일부러 나를 낮추지 않는다.

자기화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겁을 먹거나 당황하지 마라. 가까운 주변 사람이 혼란스러워하고, 당신의 변한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어야 한다. 어쩌면 내 편이 한 명도 없는 것 같고,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어 난처해질 수도 있다. 그래도 견뎌내야 한다. 영화배우 소피아 로렌이 한 말을 인용하자면 “진짜 자신을 드러내려면 엄청나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나를 사랑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해할 수 없어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얽힌 실타래를 풀고 내 마음속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이제 당신은 비로소 당신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장. 타인에겐 친절하고, 자신에겐 불친절한 이유

나는 ‘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일까
‘내가 좀만 참으면……’, 배려와 헌신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자기중심성 측정’

기꺼이 ‘불편한 사람’이 될 것
‘적절하지 못한 겸손함’은 버려라
자기 자신에게서 멀어지지 마라
불행에 저항할 수 있는 힘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산다는 것
‘너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은 이미 존재한다’
스스로 생각한 사람으로 발전하는 일

‘친절한 어른’이 된 ‘착한 아이’의 딜레마
동화 「고집 센 아이」와 영화 <하얀 리본>
여전히 존재하는 ‘커다란 불안감’의 정체

내가 정말 누구인지를 볼 수 있는 용기
우리는 왜 지나칠 정도로 조심하는 걸까
절대 도망치지 않는 서커스단 코끼리의 비밀

2장. 오직 나에게만 친절할 것! ‘자기화해 프로젝트’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기 위한 준비

‘다들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것 같아’,
더 이상 모두의 ‘달링’이 되지 않기
다른 사람 탓을 할 순 있다, 다만 이렇게 해서 얻는 게 있을까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절대로
나는 어쩌다 이토록 친절한 사람이 됐을까
친절함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

‘늘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
“아니요”라는 마법의 주문
내가 가진 힘을 행사한다는 것
불편해지지 않으면서, 불편한 것에 대해 말하는 법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걸’,
불필요한 겸손함 버리기
권력의 거식증과 가면 증후군
잘난 척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자기선전 전략

‘오늘도 많은 것을 해내지 못했어’,
아무것도 하지 않기의 힘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
‘빨리’와 ‘해야만 해’는 위험하다
잠시 전원을 끈다고 세상과 단절되진 않는다
시간과 거절의 상관관계
약간의 무질서와 혼란을 허용하기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야’,
모든 것을 덜 중요하게 생각하기
‘내가 그렇지, 뭐……’ 스트레스를 높이는 생각들
기억하라, 당신은 절대 무능하지 않다

‘이제 한계야, 더 이상은 못 하겠어’,
일단정지!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 그럴 이유도 없다

‘더 잘해야 해, 더 잘돼야 해’,
완벽과의 작별
완벽하다고 충분히 잘한 것이 절대 아니다
내면의 비난꾼은 무시해도 괜찮다

‘모든 것이 의미 없게 느껴져’,
나만의 이유 찾기
지금까지의 인생에 등을 돌리기

3장. 이제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갈 시간

일단 그냥 해볼 것

‘나는 내 편이 될 권리가 있다’, 열세 가지 기본원칙

본문중에서

혹시 자신이 타인의 지시에 따라 춤추는 꼭두각시처럼 느껴지는가? 당신이 원하거나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일이 빈번한가? 남을 위해 너무나 쉽게 자기를 포기하고,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모든 게 내 이야기 같고 자신이 ‘늘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 신세’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을 것이다. 우선 당신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 과연 무엇을 위해 이 고생을 하는지 의미를 찾지 못하고, 일과 일상 모두에서 많은 불만이 터져나와 곤란을 겪으며, 있는 힘을 다해야 겨우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요가, 명상, 참선, 기체조, 스트레스 줄이기 훈련 혹은 중요한 깨달음을 주는 다른 훌륭한 방법 등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시도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로 정말 일상을 누르는 짐이 줄어들었을까? 단언컨대, 분명 아닐 것이다.
( '프롤로그. 자신을 잃을 위험에 처한 당신에게' 중에서)

친절한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나 현재 자신의 상황, 근심, 직업,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도 있지만, 사람들이 자기에게 별로 관심이 없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친절한 당신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청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들은 자주 당신을 찾아와 속마음을 털어놓고, 요즘 신경 쓰는 일이 뭔지 묻지 않아도 알아서 쏟아낸다. 간혹 당신이 ‘정신적 쓰레기통’이 된 기분마저 들 정도다. 하지만 이런 일이 너무 잦아져도 거절하지 못한다. 당신은 ‘친절한 사람’이니까. 친절함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을 좀더 중요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도 당신이 처한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정리하자면 다른 사람이 나를 이용하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고, 스스로 너무 친절하다고 느껴질 때 이런 생각들을 하면 친절함의 굴레에서 나를 해방시킬 수 있다. ‘나도 중요하고 흥미로운 사람이야!’ ‘항상 남을 배려할 필요는 없어!’ ‘내 행동에 대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돼!’
( '‘다들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것 같아’, 더 이상 모두의 ‘달링’이 되지 않기' 중에서)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면 불만이 잠재되고, 억눌린 분노, 피곤함 같은 큰 대가가 따른다. 요즘 시대의 병인 번아웃은 대부분 선을 긋지 못하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따라서 ‘아니요’라는 말을 다시 발견하고 쓸 줄 알아야만 한다. 당신은 자신을 보호할 권리와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안 돼”라고 말하며 선을 긋고, 이를 통해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발생하지 않게 한다. 싫다고 말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요구와 행동을 중단시키고, 상대가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예스맨’ 대신 ‘노맨’이 되면 무엇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정하는 사람은 바로 내가 된다.
( '‘늘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 “아니요”라는 마법의 주문' 중에서)

톰이라는 남성이 한 여성의 매력에 빠져 있다. 그는 드디어 마음먹고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이제 톰은 힘이 쑥 빠져나가는 이런 치욕적인 순간을 머릿속에서 반복적으로 겪는다. 그는 비참한 장면을 계속 떠올리면서, 이 일과 관련된 모든 불쾌한 감정이 다시 위로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톰은 자신이 모욕과 배신을 당했다고 여기고, 용기가 꺾이고 상처받았다고 느낀다.
이때 톰이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무엇이지?’ 같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질문이 아니라 ‘무슨 일이 일어났지? 어떻게 일이 이렇게 됐을까?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희생자 역할에서 벗어날 수 있다. 거리를 두고 자신의 경험을 바라보는 일은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한 가지 일을 오랫동안 되새김질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트레스가 일어난 상황에 ‘찰싹 붙어 있지’ 않는다. 요컨대 자신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추가로 불리지 않는다.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이래야만 했다고.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같은 생각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이 통제해야 했다고 기대하지도 않는다.
(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야’, 모든 것을 덜 중요하게 생각하기' 중에서)

“어서, 일어나! 눈뜨자마자 곧장 운동화를 신고 조깅을 하러 뛰어나가거나 적어도 요가 연습을 하려고 했던 것 아니야?”
이른 아침부터 마음속에서 스스로를 닦달하며 거창하게 세운 계획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실은 푹신한 베개에 머리를 대고 좀더 누워 있고 싶다. 그러면 머릿속에서 온통 난리가 난다.
“결심은 무슨 결심! 너는 게으른 낙오자야. 계속 이러다가는 머지않아 뚱뚱해지고, 병들겠지!”
결국 이른 아침부터 기분이 상한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당신은 하루를 보내는 동안 마음의 소리를 떼어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음의 소리는 잠자리에 들 때까지 당신을 따라다니며, 당신이 하거나 혹은 하지 않은 모든 것에 토를 단다. 정기적으로 몸무게를 재지 않는다고,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고, 약속 시간에 정확하게 나가지 않았다고 잔소리를 해댄다.
( '‘더 잘해야 해, 더 잘돼야 해’, 완벽과의 작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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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우르술라 누버(Ursula Nub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독일
출간도서 3종
판매수 3,763권

독일 최고의 심리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뮌헨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1983년부터 [현대심리학] 에디터로 일하기 시작해 1996년부터 편집장을 맡고 있다. 현재 독일 공영방송 ZDF를 비롯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삶이 버거운 사람들의 사례를 전해 듣고 그들을 위한 조언을 건네고 있다. 저서로 베스트셀러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우울증]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등이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충남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미술사학과 일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심리학에 속지 마라』, 『100만 원의 행복』, 『남자는 왜 잘 웃지 않을까』, 『나는 아직도 내가 제일 어렵다』, 『감정 폭력: 세상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폭력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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