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12,61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2,7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3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73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 코레아, 유럽을 처음 만나다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57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강준식
  • 출판사 : 그림씨
  • 발행 : 2020년 02월 01일
  • 쪽수 : 335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9231262
정가

14,900원

  • 13,410 (10%할인)

    7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북카트 담기
    • 바로구매
    • 매장픽업
    • 이벤트/기획전(2)

    • 연관도서

    • 사은품(6)

    라이브북

    출판사 서평

    그때 그 시절, 조선인은 몰랐던 조선의 모습

    네덜란드인 하멜의 눈에 비친 조선

    내가 아는 나의 모습과 남의 입을 통해 듣는 나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내가 몰랐던 모습을 남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기도 한다. 남에게 내가 완전히 낯선 존재였다면, 그 사람의 이야기는 더욱 신빙성을 얻기도 한다. 나에 대한 편견이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멜표류기』를 생각해 보자. 하멜은 탄 배가 난파되는 바람에 낯선 나라의 낯선 섬에 이르게 되었다. 그 조선이었던 낯선 나라, 제주도였던 낯선 섬, 그리고 그들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하멜 일행들에게 난생 처음 보는 것들이었다. 언어도 통하지 않아 조선인들의 말과 행동도 상황에 따라 유추해 갈 수밖에 없었다.
    『하멜표류기』는 이러한 상황에서 겪은 일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약 13년간의 이야기를 쓴 것이기에 하멜에게도 편견이 생기고 주관적 판단이 많이 개입되었을 것. 그럼에도 『하멜표류기』가 역사적 의미를 갖는 건, 조선인이 아닌 유럽인의 눈에 비친 조선의 이야기라는 점, 유럽에 처음 소개된 조선의 이야기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당시 조선인은 몰랐던, 그러나 네덜란드인 하멜은 알았던 조선의 모습은 무엇이었을까?

    유럽의 호기심이 풀리다
    『하멜표류기』는 하멜이 조선에 억류된 기간 약 13년 동안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서 받지 못한 임금을 받기위해 기록한 것이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의 무역선 스페르베르호의 서기였던 하멜은 그동안의 일의 신빙성을 증명하기 위해 배가 난파된 이후 조선이란 나라에 억류되었던 이야기를 보고서 형태로 썼다. 이 이야기는 하멜이 귀국한 이후 네덜란드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곧 세계적인 선풍을 불러일으켰다. 조선에 대해서는 이름정도만 알고 있던 서구는 조선의 구체적인 실상을 담은 『하멜표류기』에 열광했고, 네덜란드에 이어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도 출간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신이 새라면 그곳으로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을 거요. 그러나 우리는 외국인을 나라 밖으로 내보내지 않소. 그 대신 당신들을 보살펴 주고 식량과 의복도 지급해 줄 것이니, 이 나라에서 목숨이 다할 때까지 살아야 할 거요.”
    -『하멜표류기』 중, 조정에서는 하멜 일행을 일본으로 보내 주지 않을 것이라며 박연(벨테프레이)이 한 말

    위의 『하멜표류기』에 기록돼 있는 조선 측의 말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당시 조선은 외부와의 교류를 원치 않아 표류하여 들어온 하멜을 고국으로 돌려보내기보단 조선에 묶어 두며 보살폈다는 것이다. 『하멜표류기』가 나오기 이전까지 왜 서구에 조선에 대한 어떤 것도 알려지지 않았는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서구가 『하멜표류기』에 열광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지의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마침내 해소되는 순간이었으므로.


    『하멜표류기』를 재구성하여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이 책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는 하멜의 『하멜표류기』에 조선의 자료(『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접대왜인사례』 등)와 일본 측의 자료 그리고 네덜란드 측의 자료를 한데 모아, 저자 강준식이 재구성한 책이다. 『하멜표류기』만으로는 읽을 수 없던 당시의 상황을 다른 자료를 더해 해설하고, 또 조선의 자료와 『하멜표류기』가 일치하는 것을 증명하고 오류들은 바로 잡음으로서 하멜의 기록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하멜표류기』는 그 가치에 비해 출간된 책이 몇 권 되지 않아 원본을 읽을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을 뿐더러,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와 같이 고전을 더욱 쉽게 읽을 수 있는 해설서도 거의 없다. 이러한 면에서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는 우리 역사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하멜표류기』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다.

    본문만큼 중요한 이 책의 ‘부록’!

    『하멜표류기』는 크게 하멜이 조선에서의 경험담을 기록한 「하멜일지」와, 하멜의 시선으로 조선에 대해 기술한 「조선왕국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하멜표류기』에 많은 사료들을 덧붙이고 재구성하여 다시 쓴 책이지만, 부록에는 『하멜표류기』의 원본인 「하멜일지」(책에는 「하멜표류기」로 표기)와 「조선왕국기」의 완역본이 실려 있다.
    또한 하멜이 『하멜표류기』에 기록한 17세기 중엽 조선의 말들을 모아 부록의 「17세기 우리말」에 정리하였다. 가령, 남만국(南蠻國)을 하멜은 Nampan-Koeck[남반쿡]이라 표기하고 있는데, 이것은 남만국이 임진왜란 뒤 일본에서 들어온 단어임을 시사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 『하멜표류기』에 나오는 한국의 지명들도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이는 하멜이 들리는 대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하멜이 한국의 지명을 어떻게 표기했고, 발음했는지를 살펴보면, 조선인의 발음이 외국인의 귀에 어떻게 들렸는지와 그 조선인이 어느 방언을 썼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롭다.

    왜, 지금, 하멜표류기인가?

    하멜이 표류했던 효종조의 시대정신은 숭명배청(崇明排淸), 즉 명나라를 숭상하고 청나라를 배척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무렵 세계는 변화하고 있어, 명나라 문화는 이미 시대에 뒤처지고 있는 문화였다. 반면, 청나라를 건설한 만주족의 강점은 서양 문명을 재빨리 수용한 데 있다. 그러나 인조나 효종이나 현종 때의 조선 정치가들은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했다.
    이때 하멜 일행이 이런 분위기의 조선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유럽에서 온 그들의 어떤 전문 지식이 활용되었다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들은 이완 국왕의 어가행렬을 거들며 행진하는 호위병, 고관 집을 다니며 조선인들에게 낯선 생김새로 잔칫상의 흥을 돋우는 광대일 뿐이었다. 후에 조선에도 실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들어서는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하멜이 표류한 지 1세기가 지났을 때였다. 당시 조선이 시대의 흐름을 좀 더 빨리 읽어 ‘하멜’이라는 유럽 문화를 수용할 기회를 잡았더라면 조선의 역사는 다르게 쓰였을 것이다.
    역사는 되풀이되지만, 이런 식의 역사가 또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우리가 고전을 읽고 공부하는 까닭이다. 때문에 우리는 17세기의 하멜 이야기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역사란 내일을 위해 오늘 쓰는 어제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난파선
    2장 이 사람은 코레시안이다
    3장 시올로 가는 길
    4장 효종의 친위병
    5장 운명을 뒤바꿔 놓은 청나라 사신
    6장 유배 생활
    7장 탈출
    8장 왜나라의 개입
    9장 귀국
    10장 코레아를 발견하라

    부록
    17세기 우리말
    하멜표류기 완역본
    조선왕국기 완역본

    참고문헌

    참고자료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1947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대와 미국 FTU대학, 일리노이대학에서 공부했다. 유신말기와 5공 중반까지 『뉴욕 동아일보』, 『뉴욕 조선일보』 등에서 편집국장, 논설주간, 『월간중앙』에서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정치권과 공기업에 몸담기도 했다. 저서로는 『서양바람 동양바람』, 『혈농어수』, 『독도의 진실』, 『대한민국의 대통령들』 등이 있다.

    이벤트 기획전

    • 기획전

      이벤트 기간

      2020/03/17 ~ 2020/08/31

      학교도서관 지원을 위한 [제14회 전국 청소년 독후감대회] 개최!

      1. 대회 선정도서 구매 시, 체크리스트 증정!
      2. 청소년 분야 도서 1만원 이상 구매시, 책꽂이 30호 증정!

      ※ 사은품 선택 시 포인트 차감 또는 추가 결제되며, 수량 소진 시 행사 종료되거나 다른 사은품으로 교체될 수 있습니다.
      ※ 독후감대회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기획전 페이지 참고 부탁 드립니다.

    • 기획전사은품

      이벤트 기간

      2020/03/20 ~ 2020/12/31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