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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죄 : 교화장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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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1억 회 재생된 인기 웹드라마 [심리죄] 원작소설!
현직 경찰학교 교수가 쓴 중국 최고의 범죄심리스릴러

“조건 강화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는 거지.
상자 안의 실험쥐처럼.”

‘징벌’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려는 심리실험 프로젝트
십여 년 후, 관계자들이 실험 방식대로 살해당한다!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의 선택은?

5억 2천만 위안을 벌어들인 동명 영화 원작
시리즈 누계 130만 부 판매!

출판사 서평

"스키너 상자 속 동물들처럼 사람들이 외부 조건에 따라
행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실험했다는 건가요?"
"맞아. 그래야 우리가 선택한 인생을 그들이 살게 될 테니까."


[심리죄- 교화장]은 시리즈 누계 130만 부가 팔린 중국 최고의 범죄심리스릴러 '심리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현직 경찰학교 교수인 저자는 풍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범죄 사례에다 기발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성 있으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는 11억 회 재생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곧이어 영화로도 제작되어 총 수입 5억 2천만 위안을 벌어들였다. 천재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지닌 주인공 팡무는 [심리죄- 프로파일링]의 사건으로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고 경찰에 투신해 범죄사건 연구를 계속한다. J시에서 현장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조작된 살인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팡무는 이들 사건이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동일한 범죄 집단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은 대체 왜 살인을 저질렀을까? 또 살인 자체보다 살인 현장을 공들여 꾸미는 데에 더욱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리즈 누계 판매부수 130만 부, 11억 회 재생된 인기 웹드라마 [심리죄] 원작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고 경찰에 투신한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
현장이 연극처럼 철저히 꾸며진 기이한 연쇄살인 사건을 마주하다!
[심리죄-교화장]은 시리즈 누계 130만 부가 팔린 중국 최고의 범죄심리스릴러 '심리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현직 경찰학교 교수인 저자는 풍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범죄 사례에다 기발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성 있으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는 11억 회 재생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곧이어 영화로도 제작되어 총 수입 5억 2천만 위안을 벌어들였다. [심리죄- 프로파일링], [심리죄- 교화장], [심리죄- 검은 강], [심리죄- 도시의 빛], [심리죄- 일곱 번째 독자] 등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는 모두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가 주인공이지만, 사건과 범인은 서로 달라 독립적인 작품으로 보아도 즐기는 데에 큰 무리가 없다.
[심리죄-교화장]은 천재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지닌 주인공 팡무가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고 경찰에 투신한 후 마주친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J시에서 현장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조작된 살인사건이 연이어 일어나자, 팡무는 프로파일링을 통해 이들 사건이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동일한 범죄 집단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이 타인의 살인을 서로 돕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살인 자체보다 살인 현장을 공들여 꾸미는 데에 더욱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파헤치던 팡무는 숨겨져 있던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된다.

"넌 경찰에 어울리지 않아. 사건에 개인적인 감정을 개입시키거든.
만약 꼭 이 일을 해야겠다면 이 말을 명심해. 너 자신을 지켜."

대학 시절 가까운 친구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을 겪은 후, 대학원에서 범죄학을 전공하며 온갖 살인사건의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던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 범죄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경찰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도움을 주던 그는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고 결국 경찰에 투신한다. [심리죄-교화장]의 사건을 수사하며 재회한 경찰 타이웨이는 팡무에게 "너는 경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사건과 자신을 분리할 줄 모르고 사건에 개인적인 감정을 개입시킨다는 것이다. 상사 볜핑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팡무는 정말 그런 것인지 고민한다. 악몽에 시달리며 베개 밑에 군용 나이프를 두고서야 겨우 잠들던 과거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팡무는 여전히 범죄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지나친 죄책감을 지니고 사건에 몰두하곤 한다. 이런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모는 팡무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작품 전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부여해, 독자가 팡무의 행동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조건 강화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는 거지. 상자 안의 실험쥐처럼."
'징벌'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려는 심리실험 프로젝트의 비밀

사건 해결을 위해 피살자들의 과거를 조사하던 팡무는 이들이 십여 년 전 진행된 극비 심리실험 프로젝트 '교화장' 관계자들임을 알게 된다. 보상으로 동물의 행동을 통제하려 한 스키너의 상자 실험처럼, '징벌'을 통해 인간 행동을 통제하려는 심리실험이 행해진 것이다. 이 끔찍한 실험의 내용이 조금씩 파악되며 용의자들의 신원이 하나씩 드러나지만, 철저한 알리바이 공작과 뒤처리 덕에 이들과 사건을 연결시킬 직접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다. 이들이 이 끔찍한 실험의 피해자임을 알게 된 팡무는 연민의 감정을 갖지만, 경찰로서 살인사건의 범인을 체포해야만 한다. 또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용의자들을 돕기 위해서라도 사건을 계획하고 이들을 조종한 배후의 인물을 찾아야 한다. 팡무는 이들의 살인을 막고 타인의 인생을 조작하려 든 자들을 체포할 수 있을 것인가?

줄거리
천재적인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경찰을 도와 사건을 해결해온 대학원생 팡무. 그는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은 뒤 경찰이 되어 범죄사건 연구를 계속한다. J시에서 현장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조작된 살인사건이 연이어 일어난다. 이들 사건은 처음에는 모두 단독 사건으로 여겨졌지만, 팡무는 프로파일링을 통해 사건들이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동일한 범죄 집단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범죄 집단이 타인의 살인을 서로 돕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살인 자체보다 살인 현장을 공들여 꾸미는 데에 더욱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파헤치던 팡무는 십여 년 전 이뤄진 극비 심리실험 '교화장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는데.......

추천사

[심리죄]는 의심할 바 없이 중국 범죄심리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작가는 세밀하고 전문적인 필치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구성해냈다. 주인공인 팡무는 범죄학 전공의 대학원생으로, 그가 게임하듯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과 맞서는 과정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지략과 용기의 싸움이다.
- 리시민 / 중국 스릴러 소설가

이 작품을 통해 작가 레이미는 피와 살이 느껴지는 생생한 인물 팡무를 창조해냈다. 단단한 서사 구조가 이 소설의 뼈대라면 팡무라는 이 인물이 바로 소설의 피와 영혼을 이룬다. 팡무의 운명이 독자들의 신경줄을 꽉 잡고 놔주지 않을 것이다.
- 대수차천 / 중국 스릴러 소설가

목차

프롤로그 스승의 날
제1장 고아원
제2장 재회
제3장 연민
제4장 천사당
제5장 뤄자하이의 이야기
제6장 방향
제7장 재판
제8장 지하 미궁
제9장 탈옥
제10장 계획된 우연
제11장 교화장
제12장 자국
제13장 Q 양의 이야기
제14장 슬픈 연극 (1)
제15장 슬픈 연극 (2)
제16장 의식
제17장 교통사고 재연
제18장 방향감각 상실과 증명
제19장 상처받은 아이
제20장 도구
제21장 기억
제22장 J 선생의 이야기
제23장 그와 ‘소녀’
제24장 만회
제25장 실낙원
제26장 추적
제27장 H 선생의 이야기
제28장 실험
제29장 날개 꺾인 천사
제30장 총
제31장 기증자
제32장 스키너 상자
제33장 운명이란
제34장 막다른 길
제35장 이중 계획
제36장 흙으로 돌아가다
에필로그 도시의 이면을 비추는 렌즈

본문중에서

“전 선생님 학생이 아닙니다. 선샹 아시죠?”
“선샹, 선샹이라…….”
친 선생은 아주 오래전에 잊은 이름을 기억해내려는 듯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때 샤오뤄가 말없이 선생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친 선생은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었다. 그 손이 꽃다발에 닿기도 전에 샤오뤄가 꽃다발 뒤에서 칼 한 자루를 꺼내 들었다.
곧이어 친 선생의 복부 안으로 차가운 물체가 뚫고 들어왔다.
( '프롤로그 스승의 날' 중에서 / p.14)

“팡 경관, 설사 당신 손엔 무기가 없다 해도 근처 어딘가에서 저격수가 내 머리통을 조준하고 있겠지. 어쩌면 1분 후에 내 머리는 박살이 나게 될 거야. 그렇지만 당신은 내가 나쁜 놈이 아니란 걸 알았으면 해. 내가 사람을 죽인 건 사실이야. 죽어 마땅한 사람이니까. 하지만 아이에겐 아무 짓도 안 했어. 이 아이한텐 그런 냄새가 없을 테니까. 이게 내가 나쁜 놈이 아니란 걸 증명해줬으면 해.”
냄새. 그가 두 번째로 ‘냄새’를 언급했다.
( '제1장 고아원 중에서/ p.32)

“결국은 경찰이 됐네. 차오 교수를 위한 선택인가?”
팡무는 고개를 숙인 채 술을 한 모금 마실 뿐 대답이 없었다.
타이웨이가 작게 한숨을 내뱉었다.
“사실 내 생각은 여전해. 너는 경찰에 어울리지 않아.”
팡무가 말없이 웃으며 다시 담배에 불을 붙였다.
“직업을 바꿀 생각은 없어?”
“없습니다!” 팡무가 대답했다. 그리고 단호한 목소리로 다시 한 번 반복했다. “그럴 생각 없습니다!”
( '제2장 재회' 중에서/ p.51)

그런데 대체 왜 미궁을 시체 유기 장소로 택한 걸까?
일반적으로 살인범은 범죄 사실을 감추기 위해 시체를 발각되기 어려운 곳에 유기한다. 그러나 이 사건의 범인은 반대로 상업 놀이시설에 유기했다. 만약 그것을 사회를 향한 자기과시나 경찰에 대한 도발로 해석한다면, 그는 전혀 불필요하고 어리석기까지 한 행동을 한 셈이다.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 위해서라면 광장 같은 좀 더 개방된 장소가 유리하고, 살인범은 충분히 시체를 그런 곳에 유기할 수 있었다. 또 가급적 빠르고 은밀하게 유기하고 달아나야 하는데 복잡하게 뒤얽힌 미궁은 그런 면에서 너무 불리한 장소다. 즉, 미궁을 이용해 어떤 감정을 표출하거나 미궁의 통로에 익숙한 게 아니라면 굳이 그곳에다 시체를 유기할 필요가 없다.
( '제8장 지하 미궁' 중에서/ p.111)

Q 양의 몸이 휘청대자 곁에 있던 T 군이 얼른 부축했다.
Z 선생이 시계를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구석에 있는 서랍장에서 뭔가를 꺼내 Q 양의 손에 건넸다. 망치였다.
“자, 철저히 부숴버려요. Q 양의 악몽을 철저히 부숴버려요.”
Q 양은 굳은 얼굴로 망치를 건네받아 낯선 물건을 보듯 한동안 남자를 쳐다봤다.
“얼른 부숴버려요. 그럼 나아질 거예요. 영원히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T 군처럼요.”
( '제15장 슬픈 연극 (2)' 중에서/ p.183)

세 사건에는 명확한 공통점이 있었다. 여러 명이 함께 저질렀고, 차량을 사용했으며, 살인 현장과 시체 유기 현장이 서로 달랐다. 또 각 현장이 어떤 의식을 행한 듯한 느낌을 강하게 주었는데, 이 점이 바로 팡무가 세 사건이 연결돼 있다고 보는 중요한 근거였다. 하지만 세 사건에서 드러난 정서는 판이했다. 미궁 살인사건의 의식은 ‘복수’를, 푸스마 마트 살인사건의 의식은 ‘증명’을, 제11중학교 살인사건의 의식은 ‘만회’를 상징한다. 이런 다양한 정서가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은 없다. 여러 명이 함께 범죄에 참여한 정황을 통해 팡무는 대담한 구상을 했다. 세 사건은 서로 연결된 세 사람이 각각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
“네 말은…… 서로 살인을 돕는 조직이라고?”
( '제28장 실험' 중에서/ 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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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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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범죄 심리 소설의 일인자. 중국 공안국 산하 모 경찰대학 형법학 교수. 범죄심리학, 법학, 형사수사학, 현장감식학, 법의학 등 풍부한 전문지식을 현대 중국의 실제 범죄에 접합해 현실감 있는 소설을 써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서 판매 130만 부, 슈퍼 웹드라마 6억 뷰를 기록한 『심리죄』 시리즈는 현재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유럽 및 아시아 등의 국가에 널리 소개되어 사랑받고 있다.
작가의 최신작 『순죄자』는 긴장감 넘치는 범죄 미스터리를 바탕으로 극한의 인간성을 심도 있고 집요하게
파고든 화제작이다. 23년 전 그날 밤,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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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에서 경영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중 국제회의통역을 전공했다. 주청두총영사관에서 연구원으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지정 통·번역인으로 일했다. 현재 번역집단 실크로드 소속 번역가 겸 프리랜서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심리죄- 교화장], 지은 책으로 [통역사들은 어떻게 어학의 달인이 되었을까?](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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