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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가 취미입니다 : 국어책 읽기만큼 쉬운 영어독서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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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영어, 공부가 아니라 취미가 되다!
    습관이 되는 영어 독서, 어떻게 시작할까?

    영어에 자신이 없거나 외국인이 두려운 사람들,
    토익 점수보다는 실용적인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
    원서로 책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한다. 그렇기에 목적을 이루든, 실패하든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영어로부터 멀어지고, 배운 것들을 잊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동안 배운 영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습관으로서 영어 독서를 제안한다. 영어 독서를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책읽기의 즐거움과 뿌듯함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영어 독서의 노하우와 영어 독서를 취미로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따라서, 읽은 책들이 쌓여갈수록 보면 뿌듯함과 자신감이 샘솟고 ‘취미’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오늘부터, 영어책 한 권 읽어볼까?

    ‘스피킹’은 몰라도 ‘리딩’만큼은 할 줄 아는 당신,
    이제 English를 제대로 써보자!
    영어책 고르기에서 전자책 활용까지 취미로 하는 영어독서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한다. 그렇기에 목적을 이루든, 실패하든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영어로부터 멀어지고, 배운 것들을 잊기 시작한다. 10년 넘게 영어를 배웠어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긴장되고, 숨고 싶어지는 이유다. 하지만 영어의 진가는 점수 획득에만 있지 않다. 글로벌 시대 외국인 친구들과의 소통이나, 학문 연구, 다양한 정보 수집에도 영어는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할 때도 영어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된다.
    전 세계 인터넷 사이트의 52퍼센트가 영어로 표시된 페이지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 새로운 영상이 등록될 때 제공되는 언어의 93.5퍼센트가 영어라고 한다. 즉, 영어는 이제 우리가 정보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언어가 되었다.
    시험과 점수를 위한 영어 공부가 우리에게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주었다면, 영어 독서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함께 준다.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문장의 구성이나 단어의 의미를 따져 묻는 사람도 없다. 단원마다 시험을 통해 점수로 판단하지도 않는다. 그저 ‘책을 읽는 즐거움’과 ‘영어를 익히는 재미’만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영어 독서를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취미로 삼아 그 안에 있는 즐거움을 맛보길 권한다. 그러다 보면 영어 독서가 일상에서 자리 잡게 되고, 더불어 영어 실력도 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영어책을 읽을 수 있을까?


    영어에 대한 기초가 부족해도 영어독서를 취미로 할 수 있을까? 대답은 ‘예스’다. 국내 도서가 그렇듯 영어책 역시 영유아가 보는 그림책부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책, 청소년을 위한 책, 성인을 위한 도서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책을 골라 읽으면 된다. 전문 서적을 원서로 읽을 수 있는 독자라면 어떤 책을 골라도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독자라면 글밥이 적고 문장이 어렵지 않은 어린이 책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저자 역시 처음 시작할 때는 [Steve Jobs for kids]부터 시작했으며, 그리고 어린이 시리즈인 ‘Who Is’ 시리즈에 도전했다. 이후 차츰 책의 난이도를 높여 일론 머스크의 책과 [Lean In(린인)], [The Big Short(빅숏)], [The Essays of Warren Buffett(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등을 읽어나갔다.
    저자는 영어책을 고를 때 자신의 영어 수준도 고려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취향’이라고 말한다. 즉, 난이도만 생각해 쉬운 책만 읽는다고 해서 영어 독서가 재밌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가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읽기보다는 평소에 자신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나 관심이 있던 분야의 책 중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고르다보면 영어 독서가 취미가 될 수 있다. 소설이든, 에세이든, 자기계발서든, 경제경영서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책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매일 읽는 영어책,
    자신감이 된다!


    저자는 영어 공부를 위해 다양한 공부법을 시도해보았다. 문법책과 문제집으로 공부하기도 하고, 일상 회화 문장을 통째로 외워보기도 하고, 영화를 100번 듣고 따라 하기(100LS)도 해보고, ‘테드(TED)’를 보며 공부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되었지만 문제는 꾸준함이었다. 억지로 하다 보니 재미없고 지루해 꾸준하게 하기 힘들었다. 영어를 공부로 대하다 보니 쉽게 싫증이 났다. 그러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그곳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빌려 읽기 시작하면서 영어 독서에 눈을 떴다.
    저자에게 영어 독서는 공부가 아니었다. 그저 공부하다가 잠시 딴 짓을 하는 휴식이었다. 재미로 읽게 되니 지루하지도, 괴롭지도 않았다. 워홀 친구들과 모여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하는 것보다도 영어책을 읽는 게 더 재미있었다. 책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내용 이해도 어려워지고 시간도 더 많이 걸리긴 했지만 그때도 괴롭지는 않았다. 읽은 책들이 쌓이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뿌듯함과 자신감이 샘솟았다. 그러다 보니 꾸준함도 생기고 ‘취미’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영어 독서를 취미로 만드는 방법 중 저자가 추천하는 것 중 하나는 책을 다 읽으면 소소하게라도 자신에게 보상을 하는 것이다. 어려운 책을 완독하거나 혹은 몇 권의 책을 끝내고 나면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이나 비싸서 사지 못했던 물건을 자신에게 선물하면 하나의 동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영어 독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으로 전자책 활용이 있다. 특히 킨들의 워드와이즈 기능 등, 영어 독서에 도움이 되는 여러 방법이 책에 자세하게 소개된다.
    저자는 좋은 취미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동기는 가벼운 마음가짐이라고 말한다. 영어로 된 글을 읽고 적당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정해도 충분하다. 영어를 잘하겠다는 목표보다는 언어만 다를 뿐이지,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인다는 생각으로 실천해보면 좋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Ⅰ 영어를 바라보는 ‘자세’가 동기를 이끈다
    토익이 영어 공부의 전부는 아니다
    영어, 공부인가 취미인가
    영어 독서로 해답을 찾다

    Ⅱ 우리는 이미 영어 독서에 최적화되어 있다
    킨들을 활용해보자
    영어 독서는 영어 해석이 아니다
    읽다 보면 답이 나온다
    독서에 대한 방법은 다양하다
    영어 독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다

    Ⅲ 문법은 영어 독서의 일부에 불과하다
    문법보다는 문장 구조가 중요하다
    영어 단어를 외우지 말고 영영사전을 활용하자
    단어를 외우고 싶다면 차라리 어근을 외워라
    전치사에 일희일비 하지 말자
    문법보다 중요한 건 이야기의 흐름이다

    Ⅳ 수준에 맞는 영어책 고르기
    영어 문제집과 영어책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5가지 자신과의 약속
    영어 독서, 단계별로 나아가는 방법
    책의 분량은 어떤 것이 적당할까?
    나에 대한 보상은 확실히 하자

    Ⅴ 취미로 하는 영어 독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영어 독서는 일반 독서와는 다른 즐거움을 준다
    영어 독서가 말하기에도 도움이 될까?
    영어 독서가 듣기에 미치는 영향
    여러분은 지금 세계의 공용어를 읽고 있다
    영어를 꾸준하게 하는 동기를 준다

    Ⅵ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는 거야?
    “넌 안 돼”라는 편견에 맞서다

    에필로그

    본문중에서

    도서관 책장을 배회하던 중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주는 30~40페이지짜리 짤막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심심하던 찰나에 영어로라도 딴 짓을 좀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죠. 오! 그런데 생각보다 책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술술 읽혔고 모르는 부분은 인터넷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날 거기서 책을 읽다가 집에 와서 처음으로 영어 독서에 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았습니다.
    영어 독서에 대한 제 처음 호기심은 단순히 흥미였습니다. “오! 영어를 접하는 이런 신박한 방법도 있네” 하는 생각이었죠. 영어책을 읽는 것은 ‘영어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독서를 하고 싶었는데 호주에 왔으니까 영어로 된 책을 읽었던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뭔가 가능성을 봤던 것 같습니다.
    (/ pp.28~30)

    책을 읽으면서 약 7개월 쯤 지났을 때였습니다. 《Over-Dressed》(옷이 너무 빨리, 많이 소비되는 것에 관한 책)라는 책을 읽고 있었는데, 어느새 끊어 읽기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끊어 읽기를 하면서 딱딱 끊어지듯이 해석이 되었던 반면, 어느 순간부터 해석이 아니라 책을 읽음으로써 자동으로 의미 파악이 되는 부분이 많아지는 거였어요. 아마 책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여전히 영어 단어를 열심히 찾고, 모르는 문장도 많아서 헤맨 적이 많았거든요. 어쨌든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 게, 그냥 따라 읽는데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 무렵부터는 진심으로 책에 푹 빠져 스스로의 한계에 많이 도전했어요. 가령 주말에는 별다른 취미가 없다 보니 외국인 친구들이 놀자고 하는데도 책만 읽은 적이 많았습니다. 쉬는 날에는 하루 평균 8시간은 읽었을 거예요. 또 숙면을 위해 책을 읽었던 게 어느새 재미를 느껴 밤늦게까지 읽은 적도 많았답니다. 잘 때 영어책을 읽는다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스펠링이 충분히 눈에 익숙해져 있어야 하는데 별다른 거부감 없이 읽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영한사전도 찾는 게 귀찮아서 일부러 영영사전으로만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도 해봤어요.
    (/ pp.70~71)

    많은 사람들이 유튜버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의 물결도 이제 읽는 것이 아닌 보는 것으로 바뀌고 있죠. 국내 유명 유튜버들은 이미 영어 자막을 사용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유튜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언어별 사용 비중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실제로 2016년 2월 ‘Quora’라는 지식 검색 사이트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What are the top 10 languages used on YouTube?”
    그리고 래스티 터렉(Rasty Turek, Pex.com의 설립자 겸 CEO)이 답변을 해주었는데, 그래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트뷰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 거기서 제공되는 언어의 93.5퍼센트가 영어라고 합니다.
    영어 독서와 유튜브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저도 영어 독서를 하면서 유튜브로 정보를 찾은 적이 무척 많은데요. 이미 언급했던 알렉산더 맥퀸의 패션쇼 영상과 그 밖에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저자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 p.218)

    좋은 취미를 만드는 중요한 동기 부여는 가벼운 마음입니다. 실패하더라도 그저 수많은 시도 중에 하나일 뿐이고 내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잖아요. 영어 독서도 그렇습니다. 저는 단순히 TED 외우는 것에 지쳐 읽기 시작했던 작은 책에서 우연히 재미를 발견했을 뿐입니다. 가벼운 마음은 우리에게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그 여유를 통해 우리는 숨도 쉬고 바람도 쐬면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누구나 전문가를 꿈꾸지는 않습니다. 역사를 좋아한다고 한국사 자격증 취득하는 건 아니에요.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분야의 최고를 꿈꾼다는 건 스스로를 너무 옭아매는 행동은 아닐까요? 외국인이 말을 걸어도 당황하지 않게 말할 수 있는 정도로만 목표로 잡아도 되지 않나요? 영어로 된 글을 읽고 적당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잡아도 충분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최고를 쫓기보단 즐거움을 먼저 느끼세요. 취미의 핵심은 쿨해지는 겁니다.
    (/ p.247)

    저자소개

    권대익(아로아나)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때려치우고 돈을 모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원어민 같은 발음과 유창한 말하기 실력을 가지고 싶었지만, 우연히 영어 독서를 접하면서 영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시험과 테스트를 위한 영어에서 취미로 즐기는 영어에 눈을 떴다. 1년 5개월 동안 호주에서 하우스 키퍼, 키친핸드, 소공장 클리너로 일하며 매일 서너 시간 이상 영어책을 읽었고, 꾸준한 노력 끝에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건강한 청년으로 여전히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영어 독서를 취미삼아 지식과 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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