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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방법!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내 안의 성장 가능성을 붙잡아 정체된 오늘을 성장하는 내일로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업글 인간』. ‘업글 인간’은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자기 계발형 인간으로, 타인과의 경쟁보다 어제보다 나아진 자신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주는 이들을 뜻하는 말이다.

이 책은 나를 유일무이하게 만들고(Unique), 잠재력을 깨우고(Potential), 멘탈을 관리하고(Growth), 인간관계를 수월하게 해 주고(Relationship), 재능을 펼치며(Ability), 목적 있는 삶을 살게 하고(Direction), 나를 앎으로(Explore) 한층 더 성장하게 해 줄 ‘업글 인간’의 7가지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이 직장에서는 아무런 의미를 느끼기 힘든 사람들에게 회사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파악하여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커리어 골을 정하고 회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하면서 나를 향상시킬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회사가 주는 수많은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며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평범한 회사 생활을 발전의 기회로 바꿔라!”
나를 향상시킬 7가지 성장 전략
이 책은 일 잘해서 성공하자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나의 능력을 발전시켜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자’는 말보다는 어제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준비된 책이다. 챕터 1, 2에서는 ‘업글 인간’이 기억해야 할 직장의 의미와 잠재력에 관한 비밀을 다루었으며, 챕터 3, 4에서는 멘탈 케어 및 사회생활 속 대인관계에 관한 팁으로 내면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챕터 5에서는 대기업 10년 차 직장인으로서 쌓아 온 업무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하고, 챕터 6, 7에서 커리어의 방향 설정과 ‘업글 인간’이 나아가야 하는 자아 탐색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저자의 오랜 경험으로 체득한 이 방법들을 활용해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데 집중해 보자.

“성장형 인간은 무엇이 다른가”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성장 원동력
매일 출근하는 일이 지옥 같은가? 지치고 정체된 번아웃(Burnout) 상태에 빠져 있는가? 물론 회사 생활은 녹록치 않다. 하지만 저자는 관점을 바꾸면 직장이야말로 나를 업그레이드해 주는 고마운 곳이라고 밝히고 있다. 회사 생활은 일과 돈의 생태계를 이해하게 해 줄 경험이자 사회생활을 연습하는 공간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사 생활을 잘만 활용하면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나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성장해 나가는 재미를 느껴 보길 바란다.

서문_업글 인간의 탄생

Chapter 1. ‘U’nique 유일무이한 ‘내 자리’ 만드는 법 : 직장에서 살아남는 업글 인간의 기술
성공보다 발전을 꾀하는 ‘성장형 인간’
만족도를 높이는 기대치 설정의 공식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플랜 B 설정
생계형 직장인과 워라밸의 사이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는 카테고라이징, 자기 발견 노트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셀프 투자법
특별부록 1 ｜ 어렵나요, 자소서 _ 1500:1을 뚫은 자소서 쓰기의 비밀

Chapter 2. ‘P’otential 포텐 터지는 신입 되는 법 : 직장에서 가능성을 키우는 업글 인간의 기술
커리어의 향방을 결정짓는 첫 직장
인턴의 미덕은 중도에 있다
경력의 딜레마를 극복하는 기본기의 힘
멘토 설정에 필요한 세 가지 조건
입사 동기는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특별부록 2 ｜ 어렵나요, 면접 _ 면접 프리패스의 기본 법칙

Chapter 3. ‘G’rowth 성장의 필수 조건 멘탈 트레이닝 : 직장에서 성장력을 높이는 업글 인간의 기술
깨진 멘탈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법
감정을 컨트롤하는 호흡 명상법
갑질에 휘둘리지 않는 비결
상사와의 면담을 활용할 줄 아는 힘
억울할수록 빛나는 묵비권 활용법
승진의 키, 유능함보다 자기 관리에 달렸다
특별부록 3 ｜ 어렵지 않아요, 부업 1 _ 당신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

Chapter 4. ‘R’elationship 사회생활을 판가름 짓는 인간관계 : 직장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업글 인간의 기술
적을 만들지 않는 처세술
직장 생활의 핵심, 회사어 터득법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협업 전술
‘있어 보이는’ 리더십의 기술
피할수록 이기는 또라이 대처법
특별부록 4 ｜ 어렵지 않아요, 부업 2_ 출퇴근길 블로그로 줄이는 생활비

Chapter 5. ‘A’bility 잠재력을 깨우는 치트키 : 직장에서 인정받는 업글 인간의 기술
전문성은 양날의 검이다
꼼꼼함을 키우는 기록의 습관
따라하기가 알려 주는 보고의 기술
성과를 높이는 설득의 역량
실용적인 창의력을 키우는 환경
‘끊어서’ 파악하는 시간 관리법
특별부록 5 ｜ 어렵지 않아요, 부업 3 _ SNS로 올리는 부수입

Chapter 6. ‘D’irection 목적 있는 커리어 관리법 : 직장에서 길을 찾는 업글 인간의 기술
장기 근속, 이유 있는 버티기
새로운 방향성 ‘팀 이동’
팀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비결
또 하나의 방향성 ‘이직’
똑소리 나는 이직 준비
프로이직러들의 남다른 직장 적응법
특별부록 6 ｜ 어렵지 않아요, 부업 4 _ 누구든 책을 낼 수 있다

Chapter 7. ‘E’xplore 분석을 발전으로 연결시키는 비법 : 직장에서 승리하는 업글 인간의 기술
일에서 의미를 찾는 21가지 유형
어떤 일을 좋아하는가, ‘셀프 더 레코드’
어떤 일을 잘하는가, ‘칭찬 나열 게임’
의미 없는 경력은 없다
사소한 경험을 모아 만든 태산
특별부록 7 ｜ 어렵지 않아요, 부업 5 _ 전문가가 아니어도 강의하는 시대

마치며_지금, 당신을 업그레이드하시겠습니까?

성공보다 발전을 꾀하는 ‘성장형 인간’
많은 이들이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버티는 힘을 기르고 싶다면 오히려 학교처럼 생각하는 편이 낫다. 회사를 ‘향후 독립을 준비하는 자립 준비 학교’라고, 내 인생의 마지막 학교라고 생각하자. 직장 생활은 돈과 일의 생태계를 이해하는 경험이고, 사회생활을 연습하는 공간이며, 자금을 모으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회사를 잘만 활용하면 우리는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도 여러 가지 도전을 할 수 있으며 능력의 레벨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업글 인간’이 될 수 있다.

감정을 컨트롤하는 호흡 명상법
화를 내려놓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명상이다. 명상이라고 해서 도인들이나 하는 것으로 치부하지는 말자. 구글, 페이스북 등 유명 외국계 기업들에서도 직원들에게 명상을 권장하고 있다. 추천하고 싶은 명상은 가장 기본인 ‘호흡 명상’이다. 이는 아주 간단하다. 단지 할 수 있는 한 천천히 숨을 쉬어 보는 것이다. 들이마시고, 내쉬고, 들이마시고, 내쉬고… 아주 천천히, 호흡에 집중해서 숨을 쉬다 보면 어느 샌가 심장 박동이 느려지며, 차분해진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협업 전술
즉, 협업은 외향성보다는 이해력과 경청, 조율 능력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할 말을 적절하게 하는지, 조율을 잘 해내는지는 외향성과 별개의 문제다. 외향적이라는 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 성향을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 입장만 반복해서 말하거나, 주장이 너무 강하거나, 상대방 입장에 대해 이해력이 부족하다면 협업이 안 되는 대표적인 유형에 속한다.

성과를 높이는 설득의 역량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지만, 의사 결정자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하는 것은 정말 크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역량이다.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성과를 좌우되는 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영업처럼 거래처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경우, 평소 리더에게 잘 보인 직원에게 리더가 직접 우량 거래처를 연결해 주기도 한다. 회사에서의 성과는 결코 혼자 내는 것이 아니다.

팀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비결
주위를 보면 팀 스카우트 제안을 많이 받는 직원들의 특징이 있다. 착하고, 잘 웃고, 시키는 대로 잘하고, 인상 좋고, 성실한 일꾼 같아 보이는 직원들. 그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리더들은 업무 능력보다는 사람의 성향을 우선시하더라. 그런 직원이 되어야만 팀을 옮길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외부에서 보는 자신의 이미지를 신경 쓰는 것은 필요하다.
본인이 리더의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자. 싹싹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뽑고 싶지, 불만 많고 요구 사항만 많은 직원을 뽑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 설령 지내다 보면 괜찮은 직원이라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날 데려가 달라고 어필하기 충분치 않다.